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나는 피폐 집착 소설에 빙의하고 말았다. 내 역할은 폭군의 침실에 들어가, 알파인 황제를 위해 향을 입히는 일을 하는 9번 오메가. 하필이면 폭군에게 밟혀 죽는 9번 오메가라니…. 나는 죽지 않기 위해 그가 황자일 때부터 만나 열심히 교화시켜보기로 했다. 나중에 폭군이 되지 않도록! 여차저차 폭군이 될 황제를 성군으로 잘 키워놓고 귀족 지위도 얻었다. 이제 궁을 나가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이 녀석이 갑자기 지 애를 낳아주기 전까진 아무 데도 못 간단다. 왜, 반려 오메가를 두고 나한테 이러세요? 성군이 된 폭군 황제의 본격 내 애를 낳아줘 추적 로맨스. 일러스트 By 싯타(@siiiiita_arts)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 BL 소설 중 상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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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집착광공의 9번 오메가의 성인 이용가 외전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나는 피폐 집착 소설에 빙의하고 말았다. 내 역할은 폭군의 침실에 들어가, 알파인 황제를 위해 향을 입히는 일을 하는 9번 오메가. 하필이면 폭군에게 밟혀 죽는 9번 오메가라니…. 나는 죽지 않기 위해 그가 황자일 때부터 만나 열심히 교화시켜보기로 했다. 나중에 폭군이 되지 않도록! 여차저차 폭군이 될 황제를 성군으로 잘 키워놓고 귀족 지위도 얻었다. 이제 궁을 나가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이 녀석이 갑자기 지 애를 낳아주기 전까진 아무 데도 못 간단다. 왜, 반려 오메가를 두고 나한테 이러세요? 성군이 된 폭군 황제의 본격 내 애를 낳아줘 추적 로맨스. 일러스트 By 싯타(@siiiiita_arts)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전투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D급 가이드지만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채. 그러던 어느 날, 이채는 폭주를 앞둔 S급 에스퍼 해진을 마주하게 된다. “가이드긴 한데 아까 말했듯이 D급이라 쓸모도 없어.”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는 내가 결정할 일이고.” 그렇게 하급 취급을 하면서 정색할 땐 언제고, 갑자기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해진의 모습에 이채는 머리가 아프기만 하다. “착한 가이드네. 가이드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가이딩을 잘하나?”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는데? 뭘 좋아해?” “내가 싫은가? 나 S급 에스퍼잖아? 꽤 유명한.” 도대체, 성격 더럽고 안하무인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가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알 수 없는 이채는 괴롭기만 하다. “미친놈아, 어디까지 따라올 건데?” “지구 끝까지!” 이채는 과연 평온한 캠퍼스 생활과 안정적인 공무원의 꿈을 지킬 수 있을까? * * * “뭐야?” “도서관에 가지 않은 건 똑똑한 선택이었어. 그거 보고 존나 흥분했거든. 쫓아다니는 게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는데 한 번씩 이렇게 의외의 모습을 보여 주면, 막 흥분돼서 어쩔 줄을 모르겠잖아.” 해진이 그렇게 말하며 눈꼬리를 내렸다. 불쌍한 척하려던 모양인데 눈빛은 맹수처럼 빛나고 있어서 불쌍해 보이긴커녕 사나워 보이기만 했다. 보통 사람이 입으면 부드러워 보이는 푸른색 셔츠의 소매를 두 번 접어 입고 삐뚜름하게 서 있었을 뿐인데도, 잘못했다가 한 대 맞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위압감이 느껴졌다.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흥분했다는 건데?’ 그의 불량스러운 태도와 말투에 기가 막혀서 생각을 거치지 않은 말이 입 밖으로 그냥 튀어나왔다. “변태 새끼…….” “히익! 어떻게 알았어? 자기 천재네.” 해진은 칭찬이라도 받은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었다. 얼굴에 사나운 인상 대신 소년 같은 미소가 가득 찼다.
성좌가 되어 화신들을 키우시겠습니까? Y/N 갑자기 내가 개발한 게임 속 성좌가 되었다. 1,000코인을 후원합니다. 10,000코인을 후원합니다. 100,000코인을 후원합니다. 엔딩을 보기 위해 있는 코인, 마음대로 후원 좀 했더니, -백은후: 계약해야지. 너처럼 코인 많은 성좌는 처음인 것 같은데. -공세윤: 사랑해요. 안고 싶어요. 입 맞춰주세요. 코인 따윈 필요 없어요. 옆에 있어주세요. -모준영: 다음에 만날 땐 계약서를 준비하도록. -주지찬: 너 따위와 누가 계약을 해주겠어. 불쌍하니까 내가 해주지. S급 각성자들은 계약해 달라 난리인데, [일반]성좌, 지혜의 관찰자: 저 정도면 핵플레이 아님? [일반]성좌, 전차를 타는 전사: 핵 ㅇㅈ. 저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은데? [일반]성좌, 로브를 벗은 마법사: 뉴비 주제에 건방져. [일반]성좌, 수단을 입은 왕: □□이 □□ 나대네. 질투에 눈먼 성좌들이 화를 내더니, 99999999999……개의 코인을 후원할 수 없습니다. 성좌들이 데굴데굴 구르며 좋아합니다. 다시 일반인이 되어버렸다! 각성자: 성주안 등급: S 스킬: 악수(SS), 포옹(A), 키스(SSS) “……이거 좀, 이상한데?”
* 키워드 : 현대물, 책빙의물, 추리/스릴러, 이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까칠공, 직진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능력공, 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헤테로수, 연기수, 보호감금, 코믹물, 시리어스물, 수시점, 원홀투스틱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친구의 이상한 사상이 담긴 감금 BL 소설에 훈수를 두려고 찾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뒤, 죽기 2시간 전에 감금물 BL에 빙의한 주원. 그는 원작에 없던 새로운 인물, 하진을 마주한다. “네 마지막 희망을 빼앗으면 우리 셋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그러나 역시 원작 공인 하현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좀 머리가 돌아 버린 것 같은 그 앞에서 주원은 살아남기 위한 계책으로 기억 상실인 척하기로 했다. “누구세요? 절 아시나요?” “……왜 이래요? 혹시 미치신 거예요?” 갑작스럽게 현실로 다가온 비틀린 원작.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주원은 하진·하현 형제의 광공 기질을 잠재우고 탈출할 길을 모색하려 하지만……. “밖은 형한테 너무 위험하거든요?” 일명 ‘보호 감금’이라. 이 감금 생활엔, 뭔가 비밀스러운 이유가 얽혀 있다.
성좌가 되어 화신들을 키우시겠습니까? Y/N 갑자기 내가 개발한 게임 속 성좌가 되었다. 1,000코인을 후원합니다. 10,000코인을 후원합니다. 100,000코인을 후원합니다. 엔딩을 보기 위해 있는 코인, 마음대로 후원 좀 했더니, -백은후: 계약해야지. 너처럼 코인 많은 성좌는 처음인 것 같은데. -공세윤: 사랑해요. 안고 싶어요. 입 맞춰주세요. 코인 따윈 필요 없어요. 옆에 있어주세요. -모준영: 다음에 만날 땐 계약서를 준비하도록. -주지찬: 너 따위와 누가 계약을 해주겠어. 불쌍하니까 내가 해주지. S급 각성자들은 계약해 달라 난리인데, [일반]성좌, 지혜의 관찰자: 저 정도면 핵플레이 아님? [일반]성좌, 전차를 타는 전사: 핵 ㅇㅈ. 저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은데? [일반]성좌, 로브를 벗은 마법사: 뉴비 주제에 건방져. [일반]성좌, 수단을 입은 왕: □□이 □□ 나대네. 질투에 눈먼 성좌들이 화를 내더니, 99999999999……개의 코인을 후원할 수 없습니다. 성좌들이 데굴데굴 구르며 좋아합니다. 다시 일반인이 되어버렸다! 각성자: 성주안 등급: S 스킬: 악수(SS), 포옹(A), 키스(SSS) “……이거 좀, 이상한데?”
*75화의 내용이 77화 내용으로 잘못 올라간 문제를 확인하여 현재 75화를 수정하였습니다. 작품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전투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D급 가이드지만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채. 그러던 어느 날, 이채는 폭주를 앞둔 S급 에스퍼 해진을 마주하게 된다. “가이드긴 한데 아까 말했듯이 D급이라 쓸모도 없어.”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는 내가 결정할 일이고.” 그렇게 하급 취급을 하면서 정색할 땐 언제고, 갑자기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해진의 모습에 이채는 머리가 아프기만 하다. “착한 가이드네. 가이드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가이딩을 잘하나?”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는데? 뭘 좋아해?” “내가 싫은가? 나 S급 에스퍼잖아? 꽤 유명한.” 도대체, 성격 더럽고 안하무인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가 자신에게 왜 이러는지 알 수 없는 이채는 괴롭기만 하다. “미친놈아, 어디까지 따라올 건데?” “지구 끝까지!” 이채는 과연 평온한 캠퍼스 생활과 안정적인 공무원의 꿈을 지킬 수 있을까? * * * “뭐야?” “도서관에 가지 않은 건 똑똑한 선택이었어. 그거 보고 존나 흥분했거든. 쫓아다니는 게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는데 한 번씩 이렇게 의외의 모습을 보여 주면, 막 흥분돼서 어쩔 줄을 모르겠잖아.” 해진이 그렇게 말하며 눈꼬리를 내렸다. 불쌍한 척하려던 모양인데 눈빛은 맹수처럼 빛나고 있어서 불쌍해 보이긴커녕 사나워 보이기만 했다. 보통 사람이 입으면 부드러워 보이는 푸른색 셔츠의 소매를 두 번 접어 입고 삐뚜름하게 서 있었을 뿐인데도, 잘못했다가 한 대 맞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위압감이 느껴졌다.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흥분했다는 건데?’ 그의 불량스러운 태도와 말투에 기가 막혀서 생각을 거치지 않은 말이 입 밖으로 그냥 튀어나왔다. “변태 새끼…….” “히익! 어떻게 알았어? 자기 천재네.” 해진은 칭찬이라도 받은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었다. 얼굴에 사나운 인상 대신 소년 같은 미소가 가득 찼다.
* 키워드 : 현대물, 책빙의물, 추리/스릴러, 이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까칠공, 직진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능력공, 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헤테로수, 연기수, 보호감금, 코믹물, 시리어스물, 수시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친구의 이상한 사상이 담긴 감금 BL 소설에 훈수를 두려고 찾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뒤, 죽기 2시간 전에 감금물 BL에 빙의한 주원. 그는 원작에 없던 새로운 인물, 하진을 마주한다. “네 마지막 희망을 빼앗으면 우리 셋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그러나 역시 원작 공인 하현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좀 머리가 돌아 버린 것 같은 그 앞에서 주원은 살아남기 위한 계책으로 기억 상실인 척하기로 했다. “누구세요? 절 아시나요?” “……왜 이래요? 혹시 미치신 거예요?” 갑작스럽게 현실로 다가온 비틀린 원작.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주원은 하진·하현 형제의 광공 기질을 잠재우고 탈출할 길을 모색하려 하지만……. “밖은 형한테 너무 위험하거든요?” 일명 ‘보호 감금’이라. 이 감금 생활엔, 뭔가 비밀스러운 이유가 얽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