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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작가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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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음모 #배덕 #광공 #집착공 이 단편 소설 안에는 치정, 살인사건, 음모, 배신이 들어가 있습니다. 달달한 소설은 아니지만 몰입감은 있습니다. ---------------------------------------------------------------------------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고개를 내밀었을 때 저는 그만 눈뜨고 꿈을 꾸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입이 벌어져 그자를 한참 동안 바라보고 말았지요. 대성모의 얼굴이 그토록 아름다울까요? 그는 마치 천사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개만 없다 뿐이지 그의 머리에는 후광마저 비치는 듯했습니다. 연하게 구불치는 금색 머리카락은 어깨에서 단정하게 커트되어 있었고, 갈색 눈동자에는 온갖 좋고 선한 것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피부는 부활절 밀빵처럼 희고 부드러워 보였으며 입고 있는 옷은 정갈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것이었습니다. 분명 그는 추운 겨울에 난로를 쬐지 못해 온 손등이 갈라지거나 제대로 먹지 못해 버짐이 핀 경험을 해본 적이 없겠지요. 아니 없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그런 고생을 하는 것은 제가 바라지 않습니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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