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권리자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제작된 저작물로서, 모바일 RPG 이데아 - 플레니스의 수호자의 세계관이 반영된 작품입니다. 평화를 깨뜨린 드래곤에 맞서 여신이 페이서스를 창조한 순간부터 이 땅에는 전쟁이 피었다. 잠시의 평화.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혼란을 기다리는 휴식 같은 시간일 뿐이었으니……. 무한의 마나가 잠들어 있는 여신의 눈물. 그것을 둘러싼 수많은 욕망. 주신의 만든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여신의 눈물을 지켜야 한다. 끝이라 생각지 마라. 이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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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권리자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제작된 저작물로서, 모바일 RPG 의 세계관이 반영된 작품입니다.] 무한의 마나가 잠들어 있는 여신의 눈물. 그것을 둘러싼 수많은 욕망들이 불러온 또 다른 전란. 주신의 만든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 여신의 눈물을 지켜야 한다. 끝이라 생각지 마라. 이제 시작일 뿐이다!
초록빛 대지위를 날아가던 은색 나비는 숲의 머리 위로 올라가 천천히 흘러가는 바람에 따라 움직였다. 춤을 추듯 움직이던 나비의 눈에 거대한 엘름나무가 보이자 그곳으로 향했다. 엘림나무 밑에는 작은 집이 있었고 집 앞 마당에 붉은 머리의 청년이 눈을 감은 체 의자에 앉아 있었다. 나비가 날아와 청년의 머리위에 살며시 앉았다. “란이구나.” 눈을 감고 있는 청년이 입을 열었고 그 머리 위의 나비가 날개를 움직였다. - 일이야, 아그니스. “이번에는 어떤 일이지?” - 악마와 싸워야 해. 아그니스가 눈을 뜨며 미소를 던졌다. “재밌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