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 오피스
작가우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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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멀리서 봐야 희극! 폭풍처럼 휘몰아친 고백 미스, 독사 상무이사의 눈에 콕 박히다! 무역회사의 전무 비서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 차보영. 그녀는 입사하자마자 영업 이사님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그 뒤 짝사랑만 5년째. 보영은 도저히 억누를 수 없는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이사실로 직진한다. “이사님! 사랑합니다!” 그러나 아뿔사! 장소를 잘못 찾은 보영은 상무팀 소속 상사들이 가득한 곳에서 엉뚱한 상대를 향해 사랑을 외치고 만다. 대상은 바로 한 번 물리면 죽는다는 독사(毒蛇) 강은표 상무이사. 뜻밖에 강은표 상무이사는 보영을 토닥이며 따뜻한 위로와 은근한 거절로 감싸준다. 보영은 기왕 벌어진 일, 짝사랑도 끝내기로 한다. 그리고 며칠 뒤, 강은표 상무이사가 보영에게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내밀며 데이트를 청해오는데…?! “이건 꿈이야! 제발 누가 날 이 악몽 속에서 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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