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다수에 의한 성적, 신체적 폭력 및 정신적 학대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홍영섬. 지도상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섬. 섬 내에서 무엇을 하든 자유였지만, 꼭 지켜야 하는 세 가지의 규칙이 있다. “첫째. 평일 밤 8시 이후에는 집에서 나오지 말 것.” “둘째. ‘정랑’이 대문을 5번 두드리면 문을 열어주고 ‘먹이’를 충실히 줄 것. 단, 필요 이상의 체벌은 불가능.” “셋째. 매월 말일에 열리는 총회에 꼭 참가할 것.” 셋 중 하나라도 지키지 않으면 그 주민은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 했다. 빈털터리가 되어 맨몸으로 ‘섬’을 나가든가. ‘정랑’이 되어 연명하든가. *** 홍영섬에 들어온 지 벌써 석 달. 고태영은 쉬이 집을 나설 수 없었다. 대문을 두드리는 저 퀭한 얼굴의 사내 때문이었다. 섬에서 기르는 ‘정랑’. 섬의 공용 배설 통이다. “……기회가 되면 이 섬을 나가는 게 좋을 거야. 되도록 빨리.” 고태영은 이상하게 정랑의 말이 귀에 들어오자마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찌릿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섬 내에서 이광태의 나이가 제법 젊은 축이라 궁금하다며 고태영이 운을 뗐다. “형, 섬에 언제 왔었죠?” “나도 얼마 안 됐지. 너보다 2년 정도 먼저 들어왔어.” 고태영은 정랑과 이광태 중 한 명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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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약피폐 #모럴없음 #양성구유 #인외공 #다공일수 #굴림수 엔돌 숲 깊은 곳. 한 버려진 신전에서 핀은 수많은 마물의 알을 낳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핀은 누군가가 그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몸속에 슬라임의 촉수를 품은 채 호수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마물을 퇴치하러 온 붉은 새벽 용병단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이 건네는 인간적인 따스함도 잠시뿐. “어이, 골칫덩이들아. 저 녀석 잡아서 몸 좀 뒤져 봐라.” 핀에게서 마물 냄새가 난다는 말에 호의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하. 이거 물건이네? 입구는 꽉 조이는데 안은 적당히 습하고 부드러워.” “좋아? 그래? 아주, 후장 보지가 오물오물, 하고 있어. 좆물, 달라고.” “큭. 몇, 번이나 가는 거야. 응? 찌르면 찌르는, 대로.” “씹년이 거짓말은. 넣는 거면 뭐든 좋아서 자지든 손가락이든 끊을 것처럼 빨아 대는구만.” “마저 해 줘야지요. 핀.” 다섯 명의 사내에게 무참히 겁간당하고야 마는데…….
1. 쉿! 쓰레기 분리수거 중 결혼 4년차, 주말부부로 지내는 유치한은 야근을 핑계로 매일 집에 늦게 귀가한다. 그러나 사실 그가 향하는 곳은, 옆 오피스텔에 사는 제비 구진상의 집. 구진상은 유치한의 자지를 자처하면서 매일 밤마다 봉사하고 이혼을 종용한다. 그런 자신을 비웃고 돌아가는 유치한을 본 구진상은 몰래 찍었던 영상을 꺼내는데……. “형도 참. 짚신도 짝이 있는데, 나쁜 놈끼리 만나야죠.” 2. 쉿! 쓰레기 재활용 중 구진상의 계략으로 아내에게 이혼당한 유치한. 그는 위자료까지 다 넘겨주며 한 푼도 남지 않은 신세에서 일자리까지 잃는다. “……너, 너!” “쉬이. 너라니. 호칭부터 바꿔야겠다, 형.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화가 나 구진상에게 따지러 가지만 오히려 그에게 협박당하고, 안대와 입마개가 씌워져 얼굴도 모르는 남자들에게 보내지게 되는데……. 3. 쉿! 쓰레기 폐기 중 구진상의 암캐가 되기로 한 유치한. 그는 일어나 씻고 단장한 뒤, 손님을 맞이하는 일상을 반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구진상이 볼일이 있어 유치한을 두고 일찍 나가고, 그사이 접근한 영팔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구진상에게서 벗어난다. 하지만 영팔이 소개해 준 스폰서는 상상 이상의 변태였다. 그는 치한을 자신의 개로 삼고 자신이 기르던 도베르만과 함께 기르는데……. 4. 쓰레기 폐기처리 완료 또다시 구진상의 손에 들어가게 된 유치한. 그러나 구진상은 약의 부작용으로 발기불능이 된 상태였다. 더럽게, 추잡하게 굴려도 반쯤 망가진 유치한은 좋다고 매달린다. 그리고 어느 날, 유치한은 물었다. “영상 안 퍼뜨려도 알 사람은 다 아는데, 이제 나 안 버려?” “쓰레기는 쓰레기랑 살아야 해. 죽을 때까지. 내가 죽을 때가 형 죽는 날이야.” 구진상의 이성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제비공 #꽃뱀공 #개아가공 #개아가수 #유부남수 #바람수 #도구플 #도그플 #모브관계 #다인플 #자보드립
살인마 꽃집 사장님과 순경 유부물꾸멍 온누리(32)는 치안이 안 좋은 동네에 어울리지 않게 카페를 겸한 꽃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이다. 하얀 피부에 가느다란 몸에 시선이 자주 가는데, 최근 묻지마 살인이 빈번해져 동네가 흉흉한 가운데, 젊은 순경 헌성제(26)가 이 사건을 알고 주변을 탐색하다가 온누리에게 반한다. 온누리는 하루가 멀다고 찾아드는 헌성제에게 다정히 속삭인다. “그거 알아요?” “뭐 말입니까?” “저 벌써 세 번이나 봐줬어요. 성제씨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네 번은 힘드네, 역시. 꽃향기에 취해 흐물흐물한 헌성제를 덮치면서 온누리가 속삭인다. “있죠. 날 갖고 싶다면 눈을 한 번 깜빡이고, 도망가고 싶다면 두 번 깜빡여요.” 꽃 구경은 됐고 벗어봐요 고츄부각 “이게 꽃 구경이야?” 벚꽃이 피는 4월. 웬일로 꽃구경을 하러 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하는 연인, 유기범(26) 맨날 집에서 섹스만 하던 반복되는 일상에 심통이 난 도하(28)는 기뻐하며 얼른 옷을 입고 기범을 따라 나온다. 흐드러진 벚꽃길. 새벽이라 사람도 없다. 한껏 기분이 좋아진 도하에게 기범이 치근대며 아랫도리를 일부러 도하의 손등에 문지른다. “형, 나 야외플 해보고 싶은데. 벗어봐요.” 난 형이 좋아요, 형은요 궤변의 미학 꽃향기가 나는 봄. 우리는 처음 만났다. 데이트 어플에서 넷카마로 활동하던 김다안. 그런데, 그가 넷카마임에도 상관하지 않고 그럼 섹스 한 번 해보는게 어때요?라고 들이대는 사람을 만나버렸다. 그런데, 어라. 이사람... 꽤 잘생겼잖아? 봄향기 휘호 봄에만 발정하고, 페로몬 향기가 나는 이강현. 매력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여름만 되면 이별 통보를 받는다. 몇 번의 이별 끝에 알파들의 사랑을 불신하게 된 이강현에게 새로운 알파가 나타난다. 벚꽃에 물들다 카밀라 49세 선우 봄은 종종 고등학교 졸업식 날 고백한 뒤 차였던 그 일을 떠올린다. 평범한 직장인인 그에게 정중하게 거절한 그 남자, 여세현으로부터 업무적으로 만날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 인형의 봄엔 바람이 없다 야광흑나비 정원은 어린 나이에 모종의 이유로 국가의 비밀 사업인 오메가 인형으로 요양병원에 강제 입소 당한다. 그곳에서 의사들에 의해 움직이지 못한채 유린당하는 오메가들의 소리를 듣고 그 역시 성인에 가까워져서 험한꼴을 당하며 삶을 비관한다. 그러다 담당의가 바뀌게 되면서 만나게 된 효재와 자신을 사들인 재벌 하록과 지내면서 두사람에게 애증과 혐오감을 느끼고 둘을 이용해 억압된 현실을 벗어나려한다.
#고수위 #약피폐 #모럴없음 #양성구유 #인외공 #굴림수 남들과 다른 몸을 가진 핀은 늘 로브와 마스크를 두른 양부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양부는 핀의 생일을 맞아 그를 엔돌 숲으로 데려가고 핀은 깊은 숲속에 마련된 새하얀 제단에 놓이게 되는데……. “아가. 너는 지금부터 숭고한 존재가 될 거야. 이 세상의 버림받은 이들을 구원할 존재 말이다.” 그다음, 핀은 그제야 볼 수 있었다. 수많은 마물이 저를 바라보며 자지를 세우고 있는 것을. “아, 하으응, 아, 안 돼. 흐읏. 하아앙!” “더 느끼거라. 받는 것도, 뱉는 것도. 황홀할 정도로 진득한 쾌감에 젖거라.” “흐아, 아아! 아앗! 아아앙! 아, 아흐으윽!” “……그리고, 새 생명을 우리에게 내려다오.” 핀의 비명과 신음은 한참이나 숲속을 감미롭게 뒤흔들었다. 오랫동안 이어질 산란전産卵殿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