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소꿉장난
작가양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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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연. 26살이 될 때까지 남자친구 한 번 사귀어본 적 없는 모태솔로. 하지만 아주 어린 나이부터 자위를 시작해 어느 의미로는 방탕한 그녀. 19세 미만 관람불가의 콘텐츠들을 즐겨왔지만 슬슬 모든 것이 시시해지는 참이다. ‘그런데 말이지…….’ 시들해져가는 그녀를 불타게 만든 건 며칠 전에 본 19금 영상. 다른 콘텐츠들보다 훨씬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그 영상에, 모연은 영상처럼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드는데……. 상대는 그녀의 소꿉친구, 이도하. 친구는 오직 모연, 한 명뿐. 몸 좋고, 아주 깨끗하고. 그녀가 제일 믿을 수 있는 남자이자 늘 모연에게 충성스러운 남자. “도하야, 너…….” 모연이 이름을 부르자 도하는 긴장감에 침을 꿀꺽 삼켰다. 크게 넘어가는 도하의 목울대를 그녀는 놓치지 않았다. 모연의 눈빛은 마치 사냥감을 바라보는 육식동물과도 같았다. “나랑 소꿉장난 안 할래?” 모연은 눈을 접어 웃었다. 소꿉친구와 하는 야한 놀이니까 소꿉장난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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