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저러스
작가강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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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me, Chad. (살려 줘요, 채드.)」 이 한마디가 적힌 쪽지를 손에 쥐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신원 미상의 여자. 자신이 쓴 쪽지의 내용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 모를 여자에게 붙은 이름. 제인 도우. 말 그대로 신원 미상의 여자를 뜻하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제인. 자기가 왜 ‘채드’라는 사내를 찾아갔는지조차 모르기에 스스로 본인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탈출한다. 하지만 끝내 다시 붙잡혀 오고. 채드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양자택일을 권한다. “선택지라고 하셨잖아요. 두 번째는요?” “결혼하고 ‘제인 바런’으로 살아.” 제인은 하는 수 없이 무늬만 양자택일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이 될 사람은 예상외의 인물이었는데……. 대대적인 결혼 소식으로 제인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된 어떤 조직 세력. 밝혀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비밀을 품은 제인의 기억. 그 기억을 없애기 위해 조직은 제인을 향해 어둠의 손을 뻗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인은 조금씩 자신의 정체와 제 존재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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