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소설 속 싸가지공 전문 캐릭터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류성훤. 그는 키워드에 과몰입하다가 현실과 소설을 혼동해 사고를 친다. 한순간에 은퇴 위기에 놓인 성훤은 키워드 교체를 위해 다정공이 되어야만 빠져나올 수 있는 세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실습 담당자, 현범우는 성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수로 만들겠다며 경고한다. “리버스 엔딩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거 설마 당신이 나를 안는다는 뜻인가?” “네. 저도 공 출신이라서.” 성격도 취향도 사고방식도 다른 데다 사사건건 강압적으로 구는 범우와 대립각을 세우는 성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범우가 어쩐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방해꾼들까지 가세하며 성훤을 심란하게 하는데... “일부러 좆같이 굴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좆같습니다.” “다정공이 꼭 허리 아래까지 다정해야 하나?” 과연 성훤은 모두가 인정하는 다정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다정공(이 되어야만 하는 싸가지공) #무심수(이고 싶은데 덕질 알차게 하는 떡대수) #배틀연애 #달달물 #현대판타지물 #본편: 리버스가 계속 언급되지만 포지션 고정 #외전: 메인 커플 리버시블 #공을 노리는 서브공/수를 노리는 서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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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 키작공 / 수보다 작은 공 ] 수보다 작은 건 키밖에 없습니다. 아슬아슬한 3cm 차이부터 안정적인 11cm 차이, 품에 폭 안기는 35cm 차이까지. 다양한 키작공들의 깔창 제거 단편집. * * * [3cm] 계단 한 칸 그날, 소년은 큰형의 과외 선생님에게 첫눈에 반했다. 나이도 키도 너무 멀리 떨어진 상대를 향해 무럭무럭 자라난 소년 제갈준의 첫사랑 이야기. #182x185 #짝사랑 제자공 #단정한 과외 선생님수 #역키잡 [7cm] 부서지지 않을 세계를 줄게 연기자 생활을 정리하고 은퇴를 앞둔 헤테로수, 지환. 그런 그에게 갑작스러운 19금 연기 제안이 들어온다. 아무리 거절해도 공 캐릭터 희망자는 물러나지 않고 도리어 지환이 잊고 있었던 과거를 끄집어내는데... #175x182 #정체 모를 미인공 #연기자 헤테로수 #쉽게 배우는 BL XX 세계관 [11cm] 같은 얼굴 “저승사자는 죽은 사람이 좋아하는 상대의 얼굴로 보인대.” 너에게 그 이야기를 들은 밤으로부터 한 달째 되던 날. 나는 너와 같은 얼굴을 지닌 저승사자를 만났다. #173x184 #엘리트 후회공 #사는 게 힘든 짝사랑수 #섹스 파트너 [18cm] 드림스 컴 트루 서로 다른 나라 출신인 오토와 클럿은 절친한 친구 사이. 섹스 경험이 없는 오토의 망상을 부수기 위해 클럿은 제 한 몸 바쳐 오토를 안아 주게 되고... #172x190 #남부 출신 현실주의자 공 #북부 출신 몽상가 수 #동갑친구 [23cm] 베타를 유혹하는 방법 우연히 들어선 빵집의 빵이 친절하고 사장이 맛있었다. 페로몬을 맡지 못하는 평범한 베타 남기주가 빵 냄새에 홀리고 빵집 사장의 미모에 홀리다 알파 페로몬을 흠뻑 뒤집어쓰기까지의 기록. #165x188 #평범한 공무원 베타공 #어딘가 수상한 빵집 사장 미남 알파수 [35cm] 빅디 칠월 칠석, 오작교를 만들러 간 물까치 빅디는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까마귀 카르가와 마주친다. 밀회를 반복하면서 두 새는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은 고작 사흘뿐. #163x198 #명랑한 연하 물까치공 #흉터투성이 중년 큰까마귀수 #수인물
1권-《다 같이 둥글게 둥글게》 #반인반수 #이공일수 #소꿉친구 #라이벌 #하드코어 #임신수 다정살벌 문어공 & 츤데레 갈매기공 & 잔망 물고기수 “다 같이 둥글둥글 친하게 지내면 좋지. 안 그래?” 흰동가리 클로의 산란기가 다가오자, 어린 시절부터 이날만을 기다려 온 갈매기 라루스와 문어 펠리니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클로는 누가 더 좋냐는 라루스와 펠리니의 물음에도 선택을 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할 뿐. 산란기는 다가오고, 여전히 선택받은 이는 없다니. 이렇게 된 이상, 혼자 차지할 수 없다면 함께 즐기고 보자! 클로가 낳을 아이의 아빠는 누가 될까? 2권-《호구지책(虎口之策)》 #수인물 #소프트SM #오해 #다정공 #연하공 #호구공 #집착공 #밝힘수 #연상수 #후회수 호구 호랑이공 & 밝힘 토끼수 그럴 때가 있었다. 참으로 행복했던 한때가. 호구가 괜히 호구겠는가? 대학 시절부터 남녀 불문 최고 인기인이자 속궁합이 제일 중요한 토끼 수인 정운. 첫 만남부터 돌직구 고백을 한 호랑이 수인 후배 인호와 닭살 돋는 연애를 시작한다. 인호의 지극정성 덕에 처음으로 긴 연애를 하던 정운에게는 고민이 있었으니, 겨울철에만 발정기인 호랑이와 1년 365일 발정기인 토끼의 습성 때문에 발생한 잠자리 문제가 바로 그것! 셀프 위로에도 지친 정운이 잠시 한눈을 팔아볼까 하던 그때, 인호의 오해가 시작되면서 연애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3권-《섭이 귀는 강아지 귀!》 #캠퍼스물 #달달물 #울보공 #연하공 #대형견공 #다정수 #얼빠수 #연상수 #적극수 울보 대형견공 & 얼빠 연상수 “절 위해서 연습까지 한 형이 어떻게 그러겠어요. 저 지금 너무 행복해서 울 것 같아요.” 대학생 이경의 영앤핸섬 빅앤큐트, 완벽한 연하 애인 한 섭. 한창 연애 초의 풋풋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긴 하지만, 매번 키스 이상의 진도를 나가지 않는 섭이가 아쉽기만 하다. 큰맘 먹고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가'란 말을 꺼낸 이경에게 섭이의 눈물 섞인 고백이 시작된다. 개로 변하는 집안 내력 덕에 흥분하면 강아지 귀와 꼬리가 튀어나오는 것까진 귀여운데, '거기'도 변한다고?! 연하 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이경의 은밀한 첫 경험 연습이 시작된다.
[단편집 / 리버스 / 리버시블 ] 그 어떤 마이너 취향도 세 사람만 모이면 메이저 아닌가요? 마이너 단편집의 첫 번째 키워드, 리버스. 한 분이라도 더 리버스의 세계에 모시고자 사심을 꽉꽉 눌러 담아 준비했습니다. 너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타인에게 안겨야만 하는 남자와, 동정으로 시작한 관계를 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현대물 #부탁은 뭐든 들어주는 다정남X헤테로를 짝사랑하는 순수남 #원나잇 데칼코마니 스캔들 때문에 은퇴한 전직 배우 '그'. 이제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그의 앞에 13년 전 몸을 섞었던 사이인 톱 배우 강도준이 찾아와 손을 내민다. #연예계물 #모델 출신의 톱 배우X연예계에서 은퇴한 전직 배우 #재회 달이 없는 밤 노매너 게이머와 현피를 뜨러 갔는데, 현피 상대가 너무나도 내 취향이었다. 게임에서 만난 백수 두 사람의 한심한 연애담. #현대물 #츤데레 백수X얼빠 백수 #현피 뜨다 사랑에 빠진 백수 겜돌이 커플 아이싱 온 더 케이크 인생에 기적이 한 번뿐이면 재미없는 법. 드라마처럼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하려 했더니, 너도 나도 임신이라고? #오메가버스물 #동거 중인 알파X알파 #오래된 연인 #쌍방 임신 잭팟 어머니 아버지. 두 분의 멍청한 아들은 문란하게 산 죄로 드래곤의 난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매일 밤을 후끈하게 달궈야 하는 난로 말입니다. #판타지물 #생각이 이상한 드래곤X휴대용 난로 취급받는 인간 엔딩 크레딧 헤어진 지 2년. 느리게 이어지던 너와 나의 엔딩 크레딧이 끝났다. #현대물 #오래된 연인 #이별 꽃이 피면 키스해 줘 진돗개 수인 진을 짝사랑하는 베르만과 리트는 라이벌 관계. 섹스를 더 잘하는 사람과 사귀겠다는 진의 말에 두 사람은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수인물 #무뚝뚝한 도베르만 핀셔X사교적인 골든 리트리버 #친구연인
※《맛있는 건 한 입 더!》1~2권에는 뱀의 신체적 특징이 반영된 상황과 묘사가 담겨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보기 어려우신 독자님을 위한 [한 개 루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트 이동 안내는 아래 목차 안내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인공 #까칠공 #거짓말쟁이공 #입덕부정공 #백사공 #순진수 #발랄수 #직진수 #잘먹수 #흥부자수 (스치듯 나오는)#임신수 #너구리수 이무기로 신분 위장한 백사공 × 흥이 넘치는 망충망충 먹보 너구리수 산세가 험해 인간들이 찾지 않는 편월산 중턱. 굴에서 편안하게 겨울잠을 자던 백사, 이시미는 갑자기 나타난 너구리들의 층간 소음(?) 때문에 잠에서 깨 버린다. 분을 참지 못한 이시미는 개중 제일 괘씸한 너구리를 골라 이무기인 척하면서 괴롭히기로 마음먹는다. 하필 그 너구리가 자신처럼 인간으로 변하는 요물인 줄도 모르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너구리 무리와 함께 살아가던 너구리 요물, 소쿠리. 타고 난 먹성 탓에 곤란해진 게 한두 번이 아니건만, 성난 이무기 앞에서 밤을 우물거리다가 진짜 위험한 상황에 처해 버렸다. 용이 될 자의 신성한 잠을 깨운 죄로 먹이를 구해 줘야 한다는데, 이 이무기 뭔가 수상하다. 그리고 어쩐지 자꾸 손이 가네? 거짓말쟁이 뱀 이시미와 긍정맨 먹보 너구리 소쿠리의 시끌벅적 무리 맺기.
[넉살 좋고 유혹에 능한 특수 능력자×고지식한 사랑꾼 도련님 / 리버스 / 선달달 후사건 ] [ 안녕. 농담과 돈을 사랑하며 가끔 히어로 스카웃을 받는 무명의 소시민 특수 능력자입니다. 지금은 답답하고 부끄러운 도련님과 한 달간 금단의 사랑 흉내를 내느라 바쁜데요. 방문 예약은 다음 번에 해 주시겠어요? ] 타인이 바라는 모습으로 변하는 특수 능력자, ‘그’는 소도시의 허름한 사무실에서 다양한 손님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장사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고지식하게 생긴 회사원, 태후가 찾아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한 달간 데이트를 해 달라고 요구한다. 꺼림칙한 의뢰지만 ‘그’는 태후가 약속한 거액의 의뢰 비용 때문에 계약을 받아들인다. “나랑 키스하고 싶지?” “……다음번도 잘 부탁드립니다.” 돈 많은 호구 손님을 대충 상대하다 끝날 줄 알았던 데이트는 뜻밖에도 즐겁게 흘러간다. 태후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는 자신의 능력에 회의를 느낀다. 그러다 계약이 종료된 순간, 생각지도 못한 고백이 ‘그’를 기다리는데... “만족하셨습니까, 고객님?” 거짓말과 비밀로 둘러싸인 계약 연애의 결말은? * 주의: 리버스, 근친인 듯 근친 아닌 요소 포함
BL 소설 속 싸가지공 전문 캐릭터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류성훤. 그는 키워드에 과몰입하다가 현실과 소설을 혼동해 사고를 친다. 한순간에 은퇴 위기에 놓인 성훤은 키워드 교체를 위해 다정공이 되어야만 빠져나올 수 있는 세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실습 담당자, 현범우는 성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수로 만들겠다며 경고한다. “리버스 엔딩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거 설마 당신이 나를 안는다는 뜻인가?” “네. 저도 공 출신이라서.” 성격도 취향도 사고방식도 다른 데다 사사건건 강압적으로 구는 범우와 대립각을 세우는 성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범우가 어쩐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방해꾼들까지 가세하며 성훤을 심란하게 하는데... “일부러 X같이 굴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X같습니다.” “다정공이 꼭 허리 아래까지 다정해야 하나?” 다정공(이 되어야만 하는 싸가지공) 성훤과 무심수(이고 싶은데 덕질 알차게 하는 떡대수) 범우가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서서히 서로의 빛으로 물들어 가는 연애담. * 외전부터 메인 커플이 리버시블 관계로 변합니다.
BL 소설 속 싸가지공 전문 캐릭터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류성훤. 그는 키워드에 과몰입하다가 현실과 소설을 혼동해 사고를 친다. 한순간에 은퇴 위기에 놓인 성훤은 키워드 교체를 위해 다정공이 되어야만 빠져나올 수 있는 세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실습 담당자, 현범우는 성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수로 만들겠다며 경고한다. “리버스 엔딩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거 설마 당신이 나를 안는다는 뜻인가?” “네. 저도 공 출신이라서.” 성격도 취향도 사고방식도 다른 데다 사사건건 강압적으로 구는 범우와 대립각을 세우는 성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범우가 어쩐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방해꾼들까지 가세하며 성훤을 심란하게 하는데... “일부러 X같이 굴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X같습니다.” “다정공이 꼭 허리 아래까지 다정해야 하나?” 다정공(이 되어야만 하는 싸가지공) 성훤과 무심수(이고 싶은데 덕질 알차게 하는 떡대수) 범우가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서서히 서로의 빛으로 물들어 가는 연애담. * 외전부터 메인 커플이 리버시블 관계로 변합니다.
BL 소설 속 싸가지공 전문 캐릭터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류성훤. 그는 키워드에 과몰입하다가 현실과 소설을 혼동해 사고를 친다. 한순간에 은퇴 위기에 놓인 성훤은 키워드 교체를 위해 다정공이 되어야만 빠져나올 수 있는 세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실습 담당자, 현범우는 성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수로 만들겠다며 경고한다. “리버스 엔딩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거 설마 당신이 나를 안는다는 뜻인가?” “네. 저도 공 출신이라서.” 성격도 취향도 사고방식도 다른 데다 사사건건 강압적으로 구는 범우와 대립각을 세우는 성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범우가 어쩐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방해꾼들까지 가세하며 성훤을 심란하게 하는데... “일부러 X같이 굴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X같습니다.” “다정공이 꼭 허리 아래까지 다정해야 하나?” 다정공(이 되어야만 하는 싸가지공) 성훤과 무심수(이고 싶은데 덕질 알차게 하는 떡대수) 범우가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서서히 서로의 빛으로 물들어 가는 연애담. * 외전부터 메인 커플이 리버시블 관계로 변합니다.
― 거기 대광기획이죠? 간판 주문하려고 하는데, 디자인까지 맡기면 얼마예요? “잘못 걸었어.” ― 네? 이거 간판집 번호 아니에요? “여기? 위치 추적 능력으로 사람 찾아 주는 흥신소.” *** 3년 전, 늦여름. 거대 빌런 조직, CI의 연구소가 소속 빌런의 폭주로 폭파된다. CI의 거래자였던 대광기획 사장 ‘사이원’은 자신이 다음 타깃이 될 거라 생각하고 이에 대비하지만 정작 그를 찾아온 상대는 CI 측의 생존자, ‘임규찬’이었다. 뒤이어 나타난 정부 관계자는 이원과 규찬에게 연구소에서 도망친 ‘그림자 짐승’을 사냥해 달라 요청하는데…. “보스의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입사 3주년 기념 선물로 사귀어 주세요.” ‘……내가 임규찬을 너무 오냐오냐 받아 주고 있나?’ “그게 다 사랑의 힘입니다. 파워 오브 러브.” 띠동갑 연하 부하의 구애에 시달리면서도 그를 귀여워하는 ‘사이원’과 이원의 철벽에도 굴하지 않고 들이대는 ‘임규찬’의 좌충우돌 괴물 사냥 연애담.
※작중 취향을 타는 요소 및 트라우마 관련 묘사 등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박혀 봐야 사귈지 말지 정하지.” “사귀어 봐야 박을지 말지 정하죠.” 한탕의 쾌락을 위해 잠자리 상대를 물색하던 라크를 융통성 없이 거절하던 회색늑대는 잘려 나간 제 어린 시절 속 멍멍이, 차백영이었다. 최악의 재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차백영은 여전히 눈을 반짝였다. 본인의 첫사랑이 어떻게 변해 버렸는지도 모른 채. “넌 지금의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잖아.” “전에 형이 그랬잖아요. 박아 봐야 사귈지 말지 정한다고.” “아니, 잠깐. 멍멍아.” “형한테 박아 줄게요. 그러니까 나랑 사귀어요, 형.”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재회를 아름답게 수습하는 방법을 라크는 알지 못했다. “형. 설마 나랑 한 약속을 전부 잊어버렸어요?” 결국 또다시 모든 걸 망쳐버린 라크 앞에 남은 것은 웃음도 나오지 않는 의뢰 하나였다. “당신한테 의뢰할 게 있어요. 할 일은 간단해요. 내가 당신을 싫어하게 만들면 돼요.” 그렇게 아슬아슬한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데…….
[ 오메가버스 / 오랜 짝사랑을 이어가는 알파공X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알파수 / 소꿉친구연인 ] 민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연인이 있다. 완벽한 운명이라 불리는 오메가 연인이. “알파끼리 사랑한다는 건 불가능해.” 늘 곁에 있어 주는 민규를 당연히 여기면서도 알파와의 연애는 거부하는 열성 알파 도영. 그렇기에 민규는 오랜 시간 품어 온 사랑을 숨겨야만 했다. 도영이 오메가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아기가 생겼을 때도 변함없는 감정을. “그 이상 나한테 잔인하게 굴지 마. 그만, 그만해.” 그러나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무너진 도영을 민규가 끌어안으면서. “나는 오메가가 아니야.” “알아.” “우린 여전히 친구야.” “……알아.” 오랜 친구였던 두 알파의 관계는 변하기 시작했다. #짝사랑공 #동정공 #무뚝뚝공 #공이었수 #상처수 #일상물 #시리어스물 * 주의 1: 수에게 오메가 배우자와 아이가 있었습니다. * 주의 2: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분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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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2017년 10월 23일 최초 출간된 『근무태만』 중 〈룸미러〉의 재출간본으로, 추가 외전권이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작품에는 제삼자와의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잘생긴 미친놈, ‘조 사장’의 운전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째. 차 안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말 것. 둘째, 차 안에서 일어난 일은 차 밖으로 나가면 모두 잊을 것. 조 사장의 신입 운전기사가 된 ‘하경호’는 어렵사리 이직에 성공한 만큼 잘해 보겠노라 심기일전했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 조 사장은 차 안에 사람을 데려와 정사를 벌이기 시작한다. 고지식할 정도로 올곧은 경호는 그저 치를 떨 뿐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조 사장의 행각을 훔쳐보게 되고 룸미러에는 뒷좌석이 적나라하게 비치기 시작하는데….
-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희대의 문제작을 발표해 세상을 뒤집은 이력을 감추고 평범한 편집자로 지내던 고양이 수인, 건승. 어느 날 그의 연인인 대형견 수인, 우찬의 승진이 결정되면서 잘 숨겨 온 건승의 정체(?)도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유건승 씨가 요지경 작가라고?” “우리 사장님은 제 정체를 모르실 텐데요?” 한편 우찬의 상사이자 점박이물범 수인인 편집장 기혁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대시해 온 오리너구리 수인, 해랑을 받아주면서 퇴사 후 창업을 결심한다. 연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인생 설계가 마무리되기도 전, 전 부하였던 건승의 연락이 갑자기 날아오는데... “사람 유혹하는 게 너무 익숙하신 것 같아서요.” “행운을 빌어요, 차기혁 씨.” 마침내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이 써내려 가는 각양각색 수인들의 우당탕탕 사내연애담.
[19금 BL 소설 / 단편집 / 외전] 그동안 사랑받았던 여러 커플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외전을 모았습니다. 화이트 홀리데이 1권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스터디를 종료합니다 #코튼 캔디 데이즈 #트릭 온 미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윌리엄X현준, 둘만의 휴일을 알콩달콩 즐기는 태후X태일, 시끄러웠던 한 해를 정리하는 레기X바이스까지. 덤 만화로 《빨개요》의 하빌X해민도 만나 보세요:) 화이트 홀리데이 2권 #반혼체 세계관 #판타지물 #인외존재 #달달물 #일상물 #E의 펫숍 #쓰다듬어 주세요 #언더 더 스킨 《쓰다듬어 주세요》에 스치듯 등장했던 바람둥이 고양이의 숨겨진 이야기, 로디X이현과 카델X윤우의 눈 오는 날 산책, 차디찬 겨울에도 꺾이지 않는 라오X다인,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미시X희건과 펫숍 식구들의 시끌벅적한 파티를 즐겨 주세요:)
BL 소설 속 싸가지공 전문 캐릭터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류성훤. 그는 키워드에 과몰입하다가 현실과 소설을 혼동해 사고를 친다. 한순간에 은퇴 위기에 놓인 성훤은 키워드 교체를 위해 다정공이 되어야만 빠져나올 수 있는 세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실습 담당자, 현범우는 성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수로 만들겠다며 경고한다. “리버스 엔딩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거 설마 당신이 나를 안는다는 뜻인가?” “네. 저도 공 출신이라서.” 성격도 취향도 사고방식도 다른 데다 사사건건 강압적으로 구는 범우와 대립각을 세우는 성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범우가 어쩐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방해꾼들까지 가세하며 성훤을 심란하게 하는데... “일부러 좆같이 굴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좆같습니다.” “다정공이 꼭 허리 아래까지 다정해야 하나?” 과연 성훤은 모두가 인정하는 다정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다정공(이 되어야만 하는 싸가지공) #무심수(이고 싶은데 덕질 알차게 하는 떡대수) #배틀연애 #달달물 #현대판타지물 #본편: 리버스가 계속 언급되지만 포지션 고정 #외전: 메인 커플 리버시블 #공을 노리는 서브공/수를 노리는 서브수
#현대배경수인세계관 #원나잇 #몸정맘정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직진공 #사랑꾼공 #사자공 #떡대수 #순정수 #철벽수 #미련수 #곰수 다정한 미인 사자공 × 우직한 떡대 곰수 대학 시절의 짝사랑 상대를 기다렸건만, 결국 돌아온 건 6년 만의 거절이었다. 실연을 술로 달래다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토끼 귀의 기억을 끝으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낯선 방, 낯선 천장, 낯선 남자의 미소가 기다리고 있었다. “기분 좋게 해 줄게요. 전 애인은 생각도 안 날 만큼.” 딱 한 번만이라며 얼떨결에 몸을 섞은 뒤에도 이어지는 남자의 연락. 연인이라기에는 낯설고, 잠자리 파트너라기에는 다정한 관계.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끝이라고 선언했지만, 점점 남자의 손을 마주 잡고 싶어진다. 달콤하지만 보이지 않는 선을 넘고서야 알게 된 뜻밖의 진실. “나는 너를 계속 기다렸어.” 곰이고 싶지 않은 곰과 사자이고 싶지 않은 사자의 이야기.
[수인물 / 리맨물 / 2커플] -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희대의 문제작을 발표해 세상을 뒤집은 이력을 감추고 평범한 편집자로 지내던 고양이 수인, 건승. 어느 날 그의 연인인 대형견 수인, 우찬의 승진이 결정되면서 잘 숨겨 온 건승의 정체(?)도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유건승 씨가 요지경 작가라고?” “우리 사장님은 제 정체를 모르실 텐데요?” 한편 우찬의 상사이자 점박이물범 수인인 편집장 기혁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대시해 온 오리너구리 수인, 해랑을 받아주면서 퇴사 후 창업을 결심한다. 연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인생 설계가 마무리되기도 전, 전 부하였던 건승의 연락이 갑자기 날아오는데... “사람 유혹하는 게 너무 익숙하신 것 같아서요.” “행운을 빌어요, 차기혁 씨.” 마침내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이 써내려 가는 각양각색 수인들의 우당탕탕 사내연애담. #다정한 진도스키공X정체를 숨긴 애교쟁이 개냥이수 #직진 연하 오리너구리공X깐깐한 연상 점박이물범수 #무료 인터뷰 책 * 수록작 「리버시블 맨」은 앤솔러지 이북 『이야기는 4년 전 시작되었다』(2019, 덕녘)에, 「인터뷰」는 앤솔러지 종이책 『다섯 번째 만남』(2020, 덕녘)에 각각 수록되었던 단편소설의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수인물 #레트리버연하공 #흑호랑이연상수 #햇살공 #일편단심공 #입덕부정수 #상처수 #금욕수 호랑이와 흑재규어 사이에서 태어난 이생종 수인, 신서효. 그는 문란한 아버지와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선 동물적인 본능을 억누르고 ‘인간’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 도망치듯 떠났던 고향으로 10년 만에 돌아온 서효. 그는 증오스러웠던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거액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데…. 그리고, 그해 늦봄. “안녕하세요.” 서효의 일상에 스며들기 시작한 남자, 연하루. “속는 셈 치고 저랑 딱 열 번만 더 만나 주세요.” “서효 형. 저는 형을 정말 좋아해요.” 레트리버 수인인 하루는 서효의 테두리를 맴돌기 시작한다. 서효는 하루의 온기와 다정함에 점점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하고…. *** “형, 그럼 설마 남자한테는 관심이 없으신 거예요? 아니면 동종에게만 끌리세요?” 이성애자인지 확인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떤 종으로도 분류되지 못하는 이생종에게 ‘동종’성애자인지 묻다니. 물어보나 마나 한 질문이었다. 나는 콧잔등을 찡그렸다. “나도 정확하게는 몰라. 지금까지 누굴 좋아한 적도, 사귄 적도 없어.” “알겠어요. 차라리 잘됐네요. 형, 그럼요.” 뭐가 잘됐다는 건지 물을 새도 없었다. 대뜸 손을 뻗은 하루가 다시 나를 붙들었다. 또 손등에 입을 맞출 건가 해서 내버려 둔 게 실수였다. 하루는 비어 있는 팔로 내 허리를 감았다. “저랑 시험해 보세요.” “잠깐, 그만.” 밀쳐 내려 해도 소용없었다. 단단하게 몸을 붙인 하루가 고개를 숙였다. 귓가를 간지럽히는 목소리에 오싹 소름이 돋았다. “형도 제가 싫지는 않으시잖아요.”
[19금 BL 소설 / 수인물 / 능글 아저씨 공×츤데레 수] 살다 보면 겉모습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종종 생기게 마련이다. 우연히 마주친 뱀이 사실은 수염 아저씨라거나, 항상 직선적인 사람이 애인 앞에서만큼은 솔직함과 거리가 멀다거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이들의 몸속에 반쪽짜리 영혼이 들어 있거나. “이 볼 파이톤은 그냥 뱀이 아닙니다. 사람이 될 겁니다.” 스물세 살의 금수저 편의점 사장, 다인은 우연히 마주친 뱀에게 반해 뱀 사육을 결심한다. 수상한 펫숍 주인의 경고도 무시하고 데려온 뱀은 얼마 안 가 사람으로 변하더니 다인을 덮치려 하는데?! “메이팅……. 메이팅하자, 다인아.” “……미친……! 놔, 이 변태야!” 우여곡절 끝에 라오와의 동거를 시작한 다인. 의미 모를 말로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과, 연신 사고를 치는 라오와의 일상에서 다인은 진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래. 그 귀여운 볼 파이톤이 바로 나야.” “……아저씨랑 같이 걷고 싶단 말이에요.” 사기 결혼에서 진짜 가족이 되기까지. 능글능글 얄미운 볼 파이톤 아저씨와 솔직하지 못한 편의점 사장님의 파란만장 연애담. * 주의: 뱀의 외양&생태 묘사가 자주 등장합니다.
[19금 BL 소설 / 현대물 / 발랄한 대학생 연하공×무심한 회사원 연상수] 사귄 지 5년. 동거한 지 2년. 이제 더는 가슴 설렐 일도, 특별한 사건도 없는 관계. 어쩌면, 헤어질 날만을 남겨둔 사이. “형은 이기적이에요.” “나는 무서워.” 오래 전 고향을 떠나 상경한 회사원 제웅은 같은 지방 출신인 대학생 주한과 동거 중. 잊고 싶은 고향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연하의 연인을 보며 제웅은 언젠가 주한이 자신의 곁을 떠나갈 것이라 여긴다. “제가 가면 형은요?” “……나는 여기 남아야지.” 주한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놓고 싶지 않아 조급해하고 두려워하는 제웅이지만 솔직하게 전하지 못한 진심은 엇갈리고... 느릿하고 잔잔한 두 남자의 평범한 이야기. * 주의: 수한테 희롱당하공 / 전 남친 번호 안 지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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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BL 소설 / 현대물 / 리버스 / 입이 험한 소설가 미인공×원래 탑이었던 베짱이 떡대수] 스물다섯. 게이. 소설가. 필명 레기. 짜증나는 일이 있어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시비가 붙은 남자에게 먹혔습니다. “걱정 마. 평생 못 잊을 밤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이 새끼 덮치고 저도 지옥 가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똑같이 되돌려 주었더니 놈이 저한테 반해 버렸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작업을 걸다 못 해 이제는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헤어지면 너랑 섹스 못 하잖아.” 인생의 카테고리를 범죄에서 로맨스로 바꿔 보려고 발버둥을 쳐도 현실은 구질구질하게 흘러갑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 추리소설의 트릭을 파헤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동거인과의 관계. 이런 것도 과연 사랑일까요? * 리버스, 공 시점, 욕설 주의
[무심한 듯 다정한 공X소심한 짝사랑수] 키우던 도마뱀, 로가 드디어 사람이 되었다. 그러니 이제는 섹스할 차례. “각오했으니까…… 하셔도 돼요.” 인간으로서의 신체와 수명을 온전히 얻으려면 짝과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존재, 반혼체. 운명의 짝이라는 로의 인간화를 위해 선우는 하룻밤 관계를 허락하지만 상식적인(?) 로는 그를 거부하기만 할 뿐. “로 씨는 저를 짝이라고 생각하세요?” “도선우 씨는 내가 변할 때마다 할 생각만 합니까?” 어떨 땐 따뜻하게, 어떨 땐 냉랭하게 대하는 로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없는 선우. 성장하는 로를 보는 선우의 감정도 커져만 가고... 위태위태하게 이어지는 짝사랑의 결말은? “좋아해서 그래.” “좋아해서 그랬습니다.” 당수의 반혼체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 #인외존재 #연하에서_연상되공 #순수한_찹쌀떡수 #쌍방삽질물
[19금 BL 소설 / 현대물 / 수인물 / 대형견공×유약한 회사원수] 안녕하세요. 평범한 샐러리맨 민이현입니다. “이제 내 것이 되어 주는 거죠?” “그러니까……, 너는 개잖아.” 지긋지긋한 연애가 끝나자마자 이상형인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는데요. 자기가 개라고 합니다. 제가 키우던 어리광쟁이 대형견, 로디라고요. “뭐야. 너 분위기가 바뀌었다?” “사람 한 명 살리는 셈 치고 도와줘.” 믿을 수 없는 로디의 이야기도 어지러운데 곤란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집니다. 사람들은 제가 변했다고 말하고, 전 애인은 갑자기 돌아와 저를 괴롭힙니다. “좋아해요, 형. 나는 형밖에 없어. 형이랑 자고 싶어.” 이 와중에 로디에게 자꾸만 끌리는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까요? *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되는 장면이 있으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