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키잡물, 무심공, 미인수, 임신수, 천재수] 안드로이드 보디 디자이너 은은 평생 아무 접점이 없던 퀸 그룹의 오너 던 리에게서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대신 다섯 살인 안토스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인데, 이걸 알면 유산을 안 받을 걸 예상한 변호사의 속임수에 속아 은은 막대한 유산과 함께 안토스를 떠맡게 된다. 무심한 보디 디자이너 은과 안토스의 예상치 못한 동거, 일 외의 일상생활에는 관심도 재능도 없는 무심한 은은 과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안토스와의 생활을 잘해나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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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안장치를 해제하고 잠금쇠를 돌려 문을 열었을 때, 혜원은 남자가 환하게 웃으며 던지는 “여, 원아. 잘 있었어?”라는 인사에 이렇게 대답한다. “죽어, 이 새끼야!” 오래된 연인 사이인 문정과 혜원, 수요일의 오후라는 카페를 차려 동업을 시작했으나 타고난 방랑벽이 있는 문정은 가게를 혜원에게 맡겨놓고 밖으로 돌기만 한다. 연락도 없이 며칠에서 몇 개월이나 돌아다니기만 하는 문정에게 익숙하면서도 지쳐가는 혜원. “좀 나갔다 올게.” “얼마나?” “금방 올 거야.” 혜원은 문정이 제대로 한 곳에 정착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문정은 바람이 불 듯 훌쩍 떠났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그러니까 얼마나.” “며칠?” “…….” 방랑벽에 역마살 잔뜩 낀 다정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는 까칠 지랄수의 달콤쌉싸름한 이야기.
한번 그를 잊었다. 그리고 끊임없는 구애에 다시 사랑에 빠졌다. 자신을 잊은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 놓친 적 없었던 것처럼, 사랑은 계속 된다. 한번 잃을 뻔한 사랑에 불안한 잭. 그런 그의 앞에 연적이 나타난다. 그 남자 엔리오는 대체 무슨 생각인가? 닭 달리다의 여전히 알콩달콩한 뒷이야기.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절망했수 #반신을만났수 #자신이뭔지모르겠수 #어둠의반신공 #뱀파이어공 #오래살았공 #매혹의상대가어여쁘공 아내와 딸, 고양이까지 가족을 모두 잃고 절망에 빠진 이안. 어느 날 그에게 불청객이 찾아든다. 이안은 그것을 환각이었다고 여기지만, 어둠의 반신(半神) 아투안의 방문은 환각이 아니다. 아투안은 오랜만의 사냥에 끌어낸 인간이 매혹의 상대임을 알게 된다. 매혹의 상대를 어찌 처리할지 갈등하던 중, 그는 뜻밖의 사고로 죽어가는 이안을 맞닥뜨린다. 차마 그가 죽게 놔둘 수 없었던 아투안은 이안을 자신과 같은 밤의 반신으로 만들고……. 『친밀한 사람들』, 『고양이 시리즈』의 작가 이예즈의 장편 BL 소설 『피와 초콜릿』. 붙잡히면 벗어날 수 없는 매혹의 『피와 초콜릿』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천재 건축가 발렌타인은 회사에서 독립한 지 2년 만에 운 좋게도 억만장자 사뮤엘에게서 건축 의뢰를 받게 된다. 휴가까지 반납하고 만났건만, 사뮤엘은 일 얘기는커녕 개인적인 질문만 잔뜩 던진다. 그 뒤로도 사적인 만남을 유도하던 사뮤엘은, 마침내 연애해 보자며 고백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억만장자의 구애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발렌타인. 그가 싫은 건 아니지만, 발렌타인에겐 사랑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과연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뮤엘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는지?
“어서 오세요.” 손은 일을 하면서 입은 습관적으로 인사말을 뱉는다. 그리고 돌아온 목소리에 세영은 하마터면 사탕 봉지를 놓칠 뻔했다. 아니, 실제로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관용구일 뿐이다. 돌아보자 단골손님인 그. 그리고 세영의 작은 위안이 서 있다. . . . “저기요.” 물건을 정리하는 척하면서 트리 앞에 달라붙어 있는 현수의 엉덩이를 훔쳐보고 있던 세영은 하마터면 펄쩍 뛰어오를 뻔했다. 그래서 남의 엉덩이를 훔쳐보고 있었던 것을 어떻게 변명해야 할지 고뇌하고 있는 그에게 현수는 전혀 다른 것을 묻는다. “이거, 토끼예요?”
후천적 청각장애인인 윤호는 집 앞 골목에서 교통사고로 두 다리와 한쪽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가해자인 문범은 모든 치료비와 간병까지 책임지겠노라 말하지만, 어딘가 거만하고 싸가지 없는 말투 때문에 윤호는 고마운 마음이 생기다 만다. 자꾸만 나타나서 말 툭툭 내뱉는 꼴이 보기 싫어 얼른 퇴원하고 싶기만 한데…. “말도 없이 사라지면 어쩌자는 거야?!” 퇴원 후 얼른 집으로 돌아와 집 정리를 하는데, 더 이상 볼 일 없이 없을 줄 알았던 이 남자가 대체 왜 우리집에 있는 건가. “우리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다가 이상한 질문을 던지는 그의 아랫사람 현학 씨까지. 윤호는 제 인생에 끼어들어 여전히 제멋대로 행동하는 문범이 탐탁찮다. 대들어도 보고, 밀어내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밀려나지 않는 이 남자, 둘은 과연 인연이 될 수 있을까?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천재 건축가 발렌타인은 회사에서 독립한 지 2년 만에 운 좋게도 억만장자 사뮤엘에게서 건축 의뢰를 받게 된다. 휴가까지 반납하고 만났건만, 사뮤엘은 일 얘기는커녕 개인적인 질문만 잔뜩 던진다. 그 뒤로도 사적인 만남을 유도하던 사뮤엘은, 마침내 연애해 보자며 고백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억만장자의 구애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발렌타인. 그가 싫은 건 아니지만, 발렌타인에겐 사랑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과연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뮤엘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는지?
“어서 오세요.” 손은 일을 하면서 입은 습관적으로 인사말을 뱉는다. 그리고 돌아온 목소리에 세영은 하마터면 사탕 봉지를 놓칠 뻔했다. 아니, 실제로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관용구일 뿐이다. 돌아보자 단골손님인 그. 그리고 세영의 작은 위안이 서 있다. . . . “저기요.” 물건을 정리하는 척하면서 트리 앞에 달라붙어 있는 현수의 엉덩이를 훔쳐보고 있던 세영은 하마터면 펄쩍 뛰어오를 뻔했다. 그래서 남의 엉덩이를 훔쳐보고 있었던 것을 어떻게 변명해야 할지 고뇌하고 있는 그에게 현수는 전혀 다른 것을 묻는다. “이거, 토끼예요?”
자신의 고양이들 외엔 모든 것에 무관심한 캔디케인 클럽 안전관리팀장 표덕. 그리고 그저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조용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고자 하는 그의 목표를 깨버린 한 남자, 한기찬. “까놓고 얘기할게요. 거짓말하는 건 싫어하고, 빙 둘러서 얘기하는 건 소질 없으니까.” “무슨 얘길 하시려고요?” “표덕 씨한테 반했어요.” 사람과의 만남에 무관심한 남자 표덕과 그런 그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하는 한기찬의 알콩달콩 러브로맨스.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승규는 혁진이 원나잇만 즐기는 나쁜 남자란 걸 알면서도 너무 완벽한 제 이상형이라 그 하룻밤이라도 함께 보내기 위해 몸을 만들고, 성격을 바꾸는 등 갖은 노력을 한다. 피나는 노력 끝에 그와 자는 데 성공한 승규. 마지막까지 인상적으로 남기 위해 이름을 묻는 그에게 이름도 가르쳐주지 않고 나온다. 하지만…. 쌍둥이 동생 인규가 애인이랍시고 데려 나온 남자는 바로, 승규가 그렇게도 원해 마지않았던 혁진이었다. 그 하룻밤을 잊지 못해 승규를 찾아다니다 인규를 찾아낸 혁진. 인규가 그 밤을 같이 보낸 남자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기막힌 운명에 몸서리치는 것도 잠시, 승규는 취한 혁진과 다시 관계를 맺게 되는데…. 과연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는지….
[SF, 키잡물, 무심공, 미인수, 임신수, 천재수] 안드로이드 보디 디자이너 은은 평생 아무 접점이 없던 퀸 그룹의 오너 던 리에게서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대신 다섯 살인 안토스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인데, 이걸 알면 유산을 안 받을 걸 예상한 변호사의 속임수에 속아 은은 막대한 유산과 함께 안토스를 떠맡게 된다. 무심한 보디 디자이너 은과 안토스의 예상치 못한 동거, 일 외의 일상생활에는 관심도 재능도 없는 무심한 은은 과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안토스와의 생활을 잘해나갈 수 있을지?
[현대물, 할리킹, 다정공, 첫눈에 반했공, 성실수, 고아수] 빚을 갚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장거리 화물차를 모는 명수는 잠시 정차한 사이 느닷없이 일어난 충돌에 깜짝 놀란다. 박살 난 아우디에 비해 멀쩡해 보이는 사고 가해자 역범은 화물차에서 나오는 명수를 보고 머릿속이 멍해진다. 한 번도 현실에서 만날 거라 생각해본 적 없는 이상형을 만난 것이다.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한 달 뒤. 사고에 대한 책임을 핑계로 명수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눈도장을 찍다 솔직하게 제 마음을 고백한 역범. 하지만 명수는 자기가 스트레이트인지, 게이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역범은 그가 성 정체성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역범은 과연 이상형인 명수와 연인이 될 수 있을지?!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승규는 혁진이 원나잇만 즐기는 나쁜 남자란 걸 알면서도 너무 완벽한 제 이상형이라 그 하룻밤이라도 함께 보내기 위해 몸을 만들고, 성격을 바꾸는 등 갖은 노력을 한다. 피나는 노력 끝에 그와 자는 데 성공한 승규. 마지막까지 인상적으로 남기 위해 이름을 묻는 그에게 이름도 가르쳐주지 않고 나온다. 하지만…. 쌍둥이 동생 인규가 애인이랍시고 데려 나온 남자는 바로, 승규가 그렇게도 원해 마지않았던 혁진이었다. 그 하룻밤을 잊지 못해 승규를 찾아다니다 인규를 찾아낸 혁진. 인규가 그 밤을 같이 보낸 남자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기막힌 운명에 몸서리치는 것도 잠시, 승규는 취한 혁진과 다시 관계를 맺게 되는데…. 과연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는지….
[할리킹, 모델공, 혼혈공, 연하공, 미인수, 여왕수, 절륜수]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마고'의 사장 정은 매우 아름답다. 아침마다 가게에서 큰 개 마고, 마리와 밥을 먹는 그림 같은 모습에 사람들은 종종 시선을 빼앗긴다. 친구와 식사하러 왔다 그 모습에 눈길을 빼앗긴 모델 마고 이브 크와테라. 정의 가게와, 그의 반려동물과 자신의 이름이 같은 것은 운명일까? 그 후 우연히 클럽 앞에서 만난 둘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가볍게 그 밤을 즐기고 사라진 정과 달리 마고는 그와 다시 만나기를 바라 레스토랑 '마고'로 찾아가지만, 반려동물이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절당하고. 그는 바로 친구에게 달려가 사람 한 번 살린다는 셈 치라며 스누피를 빌려 달라 애원한다. 우여곡절 끝에 정과 다시 만나게 된 마고. 그는 과연 가볍게 떠다니는 정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인지?
[할리킹, 절륜공, 절륜수, 미인수] 마고와 정이 사귄 지 2년이 다 되어 가던 해, 정을 가장 사랑해주고 정이 가장 사랑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 하지만 슬픔에 빠질 새도 없이 재산 때문에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는 정. 막 나오는 아버지의 행동에, 재산 따위 상관없다는 태도를 바꿔 본격적으로 그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한편 마고의 형 토니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마고는 토니를 정에게 소개시키는데, 놀랍게도 토니를 알고 있는 정. 알고 보니 토니는 정의 완벽한 이상형이었는데….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에스코트수#무심수#고생했수#행복하겠수#다정공#소설가공#사랑할때일잘하공#상사상애#본의아닌형제근친 “에디, 자네 이런 말 들어봤나?” “……?” “더러운 사랑이란 없고, 깨끗한 석탄 포대는 없다.” “…….” “남의 나라 속담이라네. 어느 나라인지는 잊었네만 그 말은 분명히 기억하지. 자네, 깨끗한 석탄 포대 본 적 있나? 난 없거든.”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이었다던 사람이 하는 소리에 에드워드는 피식 웃는다. 하비는 석탄의 색이 자신이 매일 보는 암흑과 같은 색이라는 것도 모를 것이다. 만져본 적은 있겠으나 그것이 남기는 끈질긴 자취 또한 모르리라. 하지만, 맞는 얘기다. 깨끗한 석탄 포대는 없다. 이예즈의 BL 장편 소설 『친밀한 사람들』 제 1권.
천재 건축가 발렌타인은 회사에서 독립한 지 2년 만에 운 좋게도 억만장자 사뮤엘에게서 건축 의뢰를 받게 된다. 휴가까지 반납하고 만났건만, 사뮤엘은 일 얘기는커녕 개인적인 질문만 잔뜩 던진다. 그 뒤로도 사적인 만남을 유도하던 사뮤엘은, 마침내 연애해 보자며 고백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억만장자의 구애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발렌타인. 그가 싫은 건 아니지만, 발렌타인에겐 사랑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과연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뮤엘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는지?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드디어 보안장치를 해제하고 잠금쇠를 돌려 문을 열었을 때, 혜원은 남자가 환하게 웃으며 던지는 “여, 원아. 잘 있었어?”라는 인사에 이렇게 대답한다. “죽어, 이 새끼야!” 오래된 연인 사이인 문정과 혜원, 수요일의 오후라는 카페를 차려 동업을 시작했으나 타고난 방랑벽이 있는 문정은 가게를 혜원에게 맡겨놓고 밖으로 돌기만 한다. 연락도 없이 며칠에서 몇 개월이나 돌아다니기만 하는 문정에게 익숙하면서도 지쳐가는 혜원. “좀 나갔다 올게.” “얼마나?” “금방 올 거야.” 혜원은 문정이 제대로 한 곳에 정착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문정은 바람이 불 듯 훌쩍 떠났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그러니까 얼마나.” “며칠?” “…….” 방랑벽에 역마살 잔뜩 낀 다정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는 까칠 지랄수의 달콤쌉싸름한 이야기.
윤택의 생일, 과거에 그의 애인을 빼앗은 전적이 있는 금호는 그 미안함에 회원제 클럽 'ID'의 회원증을 선물한다. 그날 윤택은 상대와 적당히 술만 마시고 나온 뒤로 달리 발길을 주지 않다가, 봄바람이 불던 날 문득 외로움을 느끼고는 퇴근 후 ID로 향한다. 그곳에서 과거의 악몽과 마주하고 표정이 딱딱하게 굳은 선홍을 보게 된 윤택. 뭔가에 이끌려 원래 지명하려고 했던 사람을 취소하고 선홍을 지명한다. 애정을 갈구하는 고양이처럼 사랑해 달라고, 위로해 달라고 조르는 선홍. 어딘가 쓸쓸하고 어딘가 상처입은 그들은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해외 런웨이에서 활동하는 모델 현우. 쇼 시작 전 무대를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가, 해외 모델계에선 드문 동양인 모델과 마주친다. 이글거리는 눈으로 현우를 바라보던 그는 함께 놀자며 칸막이 뒤로 끌고 간다. 뭐 하고 놀 거냐고 묻기도 전에 저돌적으로 키스하며 달려드는 그. 곧 시작될 쇼, 그들을 찾는 사람들을 얇은 판자벽 너머에 두고 그들은 격렬한 정사를 나눈다. “내 이름은 정기선이야.” 지극히 섹시한 목소리로 이름을 남긴 채 사라지는 그. 그리고 4개월 후. 현우는 밀라노의 런웨이에서 기선과 재회한다. 그의 집요하고도 타는 듯한 눈길에, 현우는 기묘한 수치심을 느낀다. 그에게서 벗어나려 도망쳐 보지만, 얼마 못 가 붙잡히고 마는데….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줄 알았더니 혼자만의 사랑이었던 것을 알게 된 대연은 전 남자 친구와 가기로 했던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에 혼자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아찔하게 아름다운 루이스를 만났다. “그 아찔한 몸을 이걸로 좀 싸두라고요.” 눈을 홀리는 루이스의 아름다운 몸에 대연은 어쩔 줄 모르고……. “Tomate mio.” 속삭이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대연. 여행지에서 만난 불장난 같은 인연이 사랑이 될 수 있을까?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싫은 일, 나쁜 일을 쉽게 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 이야기. 계안은 아픈 일을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그는 실연을 하면 그 연애의 기억을 깨끗이 지운다. 잭 다니엘 스트레이트 세 잔. 눈물 한 방울. 그리고 세 걸음. 그렇게 간단한 실연의식으로 그는 지난 사랑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데……. 손이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는 잭. 우연히 클럽에서 마주친 계안을 보고 그에게 반한다. 계안은 그에게 끌리면서도 키 크고 잘생긴 그를 경계하고……. 이번에는 그를 잊어버리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가볍고 귀여운 할리킹 비슷한 연애 이야기.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직장마저 그만둔 금강. 자신을 추스른 뒤, 그는 직업을 바꿔 베이킹 클래스를 꾸려간다. 그곳에서 금강은 수강생을 따라온 환희를 만나게 된다. “괜찮으세요? 아니,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마음 품은 것에요.” 삼 년 만에 다시 나타난 전남자친구과의 악몽 같은 재회에서 환희는 금강을 구해주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금강에게 환희는 벼락처럼 제 마음을 고백한다. “부탁이 있습니다. 한동안 애인인 척 해줄 분이 필요합니다.” 환희의 고백 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내던 금강은 옛남자를 피하기 위해 환희에게 애인 대행을 부탁하는데. 시작은 가짜로, 어쩔 수 없이. 하지만 그렇게 만나는 사이 금강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긴다.
#미운오리새끼수 #알고보면백조수 #능력수 #아방수 #다정공 #아저씨공 #화가공 9년 차 다정한 커플 호박과 필호의 위기? 필호는 갑자기 사라진 호박이 자신에게 말도 없이 입대한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내내 연락도 없고, 휴가에도 한 번도 돌아오지 않는 호박. 필호는 버림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그림에 빠져있던 때가 많아서 호박이 한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을 뿐이었다. 제대하고 돌아온 호박은 필호와 오해를 푸는 과정에서 집에 숨어든 극성팬과 맞닥뜨리는데…….
한번 그를 잊었다. 그리고 끊임없는 구애에 다시 사랑에 빠졌다. 자신을 잊은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 놓친 적 없었던 것처럼, 사랑은 계속 된다. 한번 잃을 뻔한 사랑에 불안한 잭. 그런 그의 앞에 연적이 나타난다. 그 남자 엔리오는 대체 무슨 생각인가? 닭 달리다의 여전히 알콩달콩한 뒷이야기.
“싫은 일, 나쁜 일을 쉽게 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 이야기. 계안은 아픈 일을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그는 실연을 하면 그 연애의 기억을 깨끗이 지운다. 잭 다니엘 스트레이트 세 잔. 눈물 한 방울. 그리고 세 걸음. 그렇게 간단한 실연의식으로 그는 지난 사랑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데……. 손이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는 잭. 우연히 클럽에서 마주친 계안을 보고 그에게 반한다. 계안은 그에게 끌리면서도 키 크고 잘생긴 그를 경계하고……. 이번에는 그를 잊어버리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가볍고 귀여운 할리킹 비슷한 연애 이야기.
자신의 고양이들 외엔 모든 것에 무관심한 캔디케인 클럽 안전관리팀장 표덕. 그리고 그저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조용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고자 하는 그의 목표를 깨버린 한 남자, 한기찬. “까놓고 얘기할게요. 거짓말하는 건 싫어하고, 빙 둘러서 얘기하는 건 소질 없으니까.” “무슨 얘길 하시려고요?” “표덕 씨한테 반했어요.” 사람과의 만남에 무관심한 남자 표덕과 그런 그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하는 한기찬의 알콩달콩 러브로맨스.
"한번 그를 잊었다. 그리고 끊임없는 구애에 다시 사랑에 빠졌다. 자신을 잊은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 놓친 적 없었던 것처럼, 사랑은 계속 된다. 한번 잃을 뻔한 사랑에 불안한 잭. 그런 그의 앞에 연적이 나타난다. 그 남자 엔리오는 대체 무슨 생각인가? <닭 달리다>의 여전히 알콩달콩한 뒷이야기."
[할리킹, 모델공, 혼혈공, 연하공, 미인수, 여왕수, 절륜수]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마고'의 사장 정은 매우 아름답다. 아침마다 가게에서 큰 개 마고, 마리와 밥을 먹는 그림 같은 모습에 사람들은 종종 시선을 빼앗긴다. 친구와 식사하러 왔다 그 모습에 눈길을 빼앗긴 모델 마고 이브 크와테라. 정의 가게와, 그의 반려동물과 자신의 이름이 같은 것은 운명일까? 그 후 우연히 클럽 앞에서 만난 둘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가볍게 그 밤을 즐기고 사라진 정과 달리 마고는 그와 다시 만나기를 바라 레스토랑 '마고'로 찾아가지만, 반려동물이 없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절당하고. 그는 바로 친구에게 달려가 사람 한 번 살린다는 셈 치라며 스누피를 빌려 달라 애원한다. 우여곡절 끝에 정과 다시 만나게 된 마고. 그는 과연 가볍게 떠다니는 정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인지?
칵테일 바 젤리 빈에서 여느 때처럼 시간을 보내던 택현은 비를 피하고자 들어온 가야를 만나게 된다. “나한테 관심 있어요?” “……네?” “아까부터 줄곧 쳐다봤잖아요. 몇 번이나 눈이 마주칠 정도로. 난 그쪽이 나한테 관심 있는 거로 생각했는데, 아니에요?” “저 때문에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그게…… 너무 잘생기셔서…….” 우연한 만남으로 보내게 된 하룻밤, 그리고 계속되는 우연의 연속.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