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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제외된 19금 신을 모은 외전입니다. [오메가버스, 빙의물, 신분차이, 인외존재, 오해/착각, 알파공, 후회공, 다정공, 순정공, 베타수, 명랑수, 잔망수, 상처수, 허당수, 얼빠수, 짝사랑수, 도망수] “협조를 좀 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 어, 어어.” 이의현은 리안하르트의 부름에 정신을 차리고 그를 쳐다보았다. 리안하르트는 천천히 이의현의 뺨에 목에 입을 맞추었다.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 어깨를 움츠리자 리안하르트가 고개를 들고 시선을 마주했다. “간지러운가?” 이의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간지러움을 타는 곳은 보통 성감도 높은 부분이라고 하더군.” “뭐?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아니, 이놈이 동정이 아니었나! 경악스러움에 물든 이의현의 콧방울을 가볍게 잡아 흔든 리안하르트가 입을 열었다. “쓸데없는 생각 말고 집중해.” “쓸데없다니, 완전, 으읍….” 리안하르트가 입술을 겹쳐 오는 바람에 제대로 된 항변도 하지 못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0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17.66%

👥

평균 이용자 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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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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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회귀한 망돌의 셀프 아이돌 메이커 외전

[현대물, 현대물, 연예계, 하극상, 회귀물, 미인수, 잔망수, 연상수, 얼빠수,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순정공, 동정공, 동정수] 성형 실패와 더불어 심한 우울증까지 앓던 B the 1 멤버 심은찬. 열심히 살아도 바닥이나 빌빌대는 이번 생을 끝내려던 그때였다. 머릿속으로 빠바밤 하는 소리와 함께 홀로그램처럼 알림 창이 떠오르는데. [회귀자로 선택받은 당신! 당신이 선택해야 할 시간! ▷아이돌을 계속한다. ▷로또를 산다.(1등 당첨 번호 안내) ▷주식에 투자한다.(2년치 주식 정보 안내)] ……이게 뭐야? 이걸…… 선택하라고?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아이돌로서 살 기회라니. 큰 기대를 갖고 회귀를 결정한 은찬. 아니, 그런데 하필 시점이 멤버가 탈퇴한 다음 날이라고? 설상가상 이전 생엔 없던 새 멤버가 영입된다는데. “현우영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능력 등급도 그렇고 특성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축캐의 등장. 뭔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그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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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님의 아기 복숭아

[현대물, 오메가버스, 다정공, 사랑꾼공, 냉혈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으로 이유도 모른 채 제오 캐피탈을 찾은 정현. “저, 혹시 지승혁 사장님이세요?” 부모님이 건네준 봉투와 명함을 손에 쥔 채 무작정 그를 찾았다. 양복을 쫙 빼입은 서글서글하게 웃는 낯의 남자는, 안광이 유달리 형형한 마치 호랑이의 눈을 인간에게 가져다 그대로 박아놓은 것 같았다. “곤란하네. 난 살아있는 담보는 안 받는데.” 낮지만 고막에 콱 박히는 목소리. “여기 왜 오게 된 건지는 압니까?” 뒤늦게 부모님이 진 수십억의 빚을 대신해 그에게 보내진 것을 알게 된 정현. 여태까지 키워준 부모님의 빚을 갚을 수 있다면 모험을 해볼 생각이었다. “원금만 23억입니다.” 생각보다 큰 금액을 듣기 전까지.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액수에 정현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는데....... “스무 살 조정현 씨.” “……네, 네?” “내가 조정현 씨를 데리고 있으면 뭘 해줄 겁니까? 나한테 해줄 게 있습니까?” 예상치 못하게 던져진 그의 물음. 채무 관계로 만난 그들의 관계는 점차 알 수 없는 방향으로 깊어지는데....... *** “정현 씨는 참 좋은 면만 보는 사람이네요.” 조정현은 지금 이 상황이 사람을 앞에 두고 욕을 하는 걸까 고민했다. 물론 지승혁이 한 말 자체는 칭찬이었지만 저런 말이 왜 갑자기 나온 건지 좀체 종잡을 수가 없었다. “좋은 재능이에요.” “……그런가요?” “네.” 지승혁의 길고 투박한 손가락이 툭툭 식탁을 쳤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아주 좋아해요.” 그냥 좋은 것도 아니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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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망돌의 셀프 아이돌 메이커

[현대물, 연예계, 하극상, 회귀물, 미인수, 잔망수, 연상수, 얼빠수,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동정공, 동정수] 성형 실패와 더불어 심한 우울증까지 앓던 B the 1 멤버 심은찬. 열심히 살아도 바닥이나 빌빌대는 이번 생을 끝내려던 그때였다. 머릿속으로 빠바밤 하는 소리와 함께 홀로그램처럼 알림 창이 떠오르는데. [회귀자로 선택받은 당신! 당신이 선택해야 할 시간! ▷아이돌을 계속한다. ▷로또를 산다.(1등 당첨 번호 안내) ▷주식에 투자한다.(2년치 주식 정보 안내)] ……이게 뭐야? 이걸…… 선택하라고?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아이돌로서 살 기회라니. 큰 기대를 갖고 회귀를 결정한 은찬. 아니, 그런데 하필 시점이 멤버가 탈퇴한 다음 날이라고? 설상가상 이전 생엔 없던 새 멤버가 영입된다는데. “현우영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능력 등급도 그렇고 특성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축캐의 등장. 뭔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그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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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힐러요? 제가요?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량한 정의감으로 진행했던 공익 제보. 그러나 세간의 관심이 지나고 서이영에게 남은 것은 8억의 빚과 후회뿐이다.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잘나가는 서이영으로 살 수 있다면. 막막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푸념하듯이 외웠던 말이었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서이영 헌터님. 최 집사입니다." "여기서 일한다고 하시면." "서이영 헌터님 밑에서 일한 지 2년째입니다." 서이영 '헌터님'? '집사'? 이게 다 무슨 소리? *** 던전과 헌터가 존재하는 세상. 여기서는 심지어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S급 힐러다.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누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최, 헌터가 어디 있다고 하셨죠?” 서이영이 미소를 지으며 묻자 남자는 손으로 한 곳을 가리켰다.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고 남긴 서이영은 남자가 알려 준 방향으로 걸었다. 최도준. 이름만 같은 거겠지. 설마 그 인간을 또 여기에서 이런 식으로 만날 리 없었다. “…아, 씨발.” 서이영이 저 얼굴을 잊을 수 있을 리 없었다. 최도준이었다. 그 최도준이었다. *** “고,” “귀한 힐러님이시라 그런지 고맙다는 말을 듣기도 힘들군.” “…….” 순순히 감사 인사를 하기 힘들게 만드는 놈이었다. 저따위로 말을 하는데 어떻게 쉽게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냔 말이다. 서이영은 얼굴에 묻은 몹의 체액을 한 손으로 문질러 닦아 냈다. 입술에 묻어 있던 게 입 안으로 들어온 건지 쓴맛도 나기에 침도 몇 번 뱉었다. 그 액체의 정체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먹기 싫었다. 서이영은 입에서 아무 맛도 나지 않게 됐을 때 입술을 손등으로 문지른 후 말했다. “듣기 힘들긴 뭐가. 그러잖아도 하려고 했어. 고오맙다. 싸가지 없는 새끼야.” 내뱉듯이 한 말에 최도준이 눈썹을 들어 올렸다. “안 그래도 놀란 사람 안정할 시간은 좀 줘야지, 고맙다는 소리 듣고 싶다고 그렇게 채근을 해? 그렇게 그 소리가 듣고 싶었어? 고맙다. 고맙수다. 고맙습니다. 아주 진짜 빌어먹게 고맙다! 됐냐?” 전 차원과 이 차원의 최도준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려 애썼는데 이렇게 나온다면 그럴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나았다. 성격 파탄자 새끼 같으니라고. 서이영은 웃는 얼굴로 최도준을 쳐다보았다. “됐으니까 우리 던전 공략이나 하자.” “언제 봤다고 말을 놓지.” “지금부터요. 너도 나한테 말 놓잖아. 나보다 어린놈이.” “…….” “말 높여 달라면 높이구요. 대신 너도 나한테 형이라고 존댓말 쓰세요.” “…….” “아니지? 말 놓는 게 낫지? 나도 동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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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소설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BL 팬을 휩쓴 19세 이용가 모바일 게임, 병약한 악역을 찾지 마세요. 통칭 병약마. 게임의 주인공이 사랑하는 나의 베타라는 인게임 소설의 악역에 빙의하고 파멸 엔딩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연이서’는 바로 그 사랑하는 나의 베타라는 소설 속 착한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세계는 어디까지나 병약마의 세상이고, 연이서는 주인공도 공략 캐릭터도 아닌 등장인물에 불과하다. 가능한 한 게임 내용을 비틀지 않고 유지해서 유명 인사들, 즉 병약마 공략 캐릭터와 인맥을 쌓는 것이 연이서의 목표다. 그런데. “베타 아니었습니까?” 연이서는 한순간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뭐라고 해도 아마 알렉산더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막을 수는 없었을 거다. 알렉산더의 눈이 조금 커지는 것 같더니 이내 다 알겠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 제게 연락하지 않았습니까.” *** “바로잡아야 할 게 있습니다. 첫 번째로 연이서 씨의 가치는 스위트룸과는 비교할 수 없고, 두 번째로 저도 책임져야 하는 게 맞습니다. 연이서 씨 혼자 한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 책임도 있습니다.” “…….” 연이서는 그의 말에 뭐라고 반응할 수 없었다. 알렉산더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을 줄 몰랐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였다. 몹시 기분 좋고 달콤한 말이었다. 연이서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뜨면서 입술을 달싹거렸지만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페로몬을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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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빙의는 처음인데 너네끼리 노세요

[오메가버스, 빙의물, 신분차이, 인외존재, 오해/착각, 알파공, 후회공, 다정공, 순정공, 베타수, 명랑수, 잔망수, 상처수, 허당수, 얼빠수, 짝사랑수, 도망수] 누나가 쓴 고수위 피폐 BL 소설에 빙의했다. 그곳에서 만난 메인 공 루퍼트와 메인 수 크리스, 그리고 서브 공 리안하르트. [!WARNING! 소멸 경고. 다른 등장인물과의 관계성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이의현은 되도록 셋의 관계에 끼어들지 않으려 하지만, 존재가 소멸된다는 경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원작의 흐름대로 메인 커플을 이어주려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처받는 듯한 리안하르트가 눈에 밟힌다. [크리스와 내가 뭘 했는지 궁금한가?] “어?” [아주, 불쾌하군.] 리안하르트와는 자꾸 안 좋은 쪽으로 엮이는 듯하고 관계는 나아지는 것 없이 결국 소멸될 위기에 처하는데… “…아! 아, 아, 악…!!” [이의현!] 사실, 살고 싶다. 소멸되지 않으려면 방법은 하나뿐. 이의현은 간절하게 리안하르트를 붙잡는다. “…해줄 거야?” [이의현, 날 봐.] “어?” [넌 너무 생각이 많아.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있어.] 과연 이의현은 리안하르트와 관계성을 쌓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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