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 책빙의물, 판타지물, 계약, 다공일수, 다정공, 귀염공, 헌신공, 능글공, 까칠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허당수, 재벌수, 능력수, 적극수, 얼빠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소설 보다가 푸념 한 번 했다고 원작 소설 속 최종 보스 격 악역에 빙의됐다. 바로 이능력자 길드의 대표이자 무능력자인 기윤재로! 당장 죽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아군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기윤재가 아님을 하현서에게 밝혔을 시의 행동을 예감해 봅니다.] “그래서, 아니라고요? 윤재 형이 아니라고?” 아군은 무슨, 빙의자란 사실을 밝히면 그대로 게임 오버. 급기야 원작에서 내게 사망플래그를 꽂아 주신 주인공까지 만나 버렸다. 그렇게 1년. 한국에 정체불명의 게이트가 생성된 가운데, 신으로부터 기묘한 스킬을 선물받았다. [이것만 있으면 당신도 이능력자! 입맞춤을 통해 능력을 빌려 올 수 있습니다!] 그럼…… 이능력자들이랑 뽀뽀하라 이거야? 게다가 주변 새끼들 눈빛은 또 왜 이런 건데? “내 능력은 궁금하지 않아? 어떻게 쓰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나는 언제나 말했듯이 네 편이야.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줄 거야.” [과연 플레이어는 어떤 삶을 살지, 신께서 지켜보실 겁니다. 그럼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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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살아났더니 전생의 기억이 깨어났다. 나는 어느 책 속의 구르고 굴러 계속 굴려지는 주인공…의 의붓형제로, 그의 인생을 지옥으로 만든 사람이었다. 하필이면… 어째서 전생의 기억이 깨어난 것이 그가 노예로 강등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후일까? 조금만 일찍 기억을 되찾았으면 좋을 텐데, 후회가 되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나 때문에 내가 사랑했던 세상과 주인공이 잘못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나는 수의 불행을 막기로 결심했다. 일러스트 By 하나(@han_A01) 타이틀 By 타마(@fhxh0430)
* 키워드 : 헌터물, 판타지물,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까칠공, 짝사랑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능력수, 회귀물,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사건물, 수 시점 마왕이 세상을 멸망시켰고, 신이 시간을 되돌렸다. 그리고 세상의 재멸망을 막고자 마왕의 숙주인 지완을 갱생하러 인간계로 내려온 천사, 신지호. 하지만 왜인지 이 미션, 쉽지 않다. “퇴직금은 바로 입금하겠습니다. 그럼 다른 곳에서도 잘 지내시길.” “길드장님! 잘못했어요! 길드장……! 야! 도지완!” 지완의 어시스트로 위장 취직해 가까워졌나 싶었는데 실수 한 번에 잘리고 힘들게 쌓은 신뢰도 잃었다. 결국 지호는 대놓고 그를 감시하기로 하는데……. “이제 하다 하다 불법 침입까지 합니까?” “길드장님이 누구를 만나는지 모조리 다, 알고 싶어요.” 이상하게도 내뱉는 말은 전부 플러팅이 되어 버리고, 급기야는 다친 지완에게 신성력을 불어 넣으려 키스를 감행했다가 그의 진한 오해를 사고 말았다! “신지호, 네가 먼저 키스한 거야.” ……이 오해를 대체 어떻게 풀지?
* 키워드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다공일수,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상처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수, 단정수, 다정수, 능력수, 상처수, 구원, 회귀물, 초능력, 인외존재, 복수, 사건물 * 책 소개 문구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회귀한 유지우는 미래에서 가장 강하고 위험했던 재앙을 죽이기 위해 그가 잠들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 파라오가 깨어나기 전에 그를 없애려고 시도한 지우는 의문의 괴한들에게 쫓기다가 오히려 재앙을 깨워 버리고 마는데……. “너……,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 파라오에게 죽임을 당하기 일촉즉발의 순간, 그의 여유롭고 오만했던 얼굴이 일그러지며 초조함을 내비쳤다. ‘뭘 말하는 건진 모르지만 계속 고민하다가 죽어 버려라.’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그대로 정신을 잃고 다시 깨어나자, 그의 눈앞에는 자신을 지키려고 했던 검은 머리의 남자와 파라오가 있었다. “주군께서는 잠들어 있는 저를 피로써 깨우셨고, 그리고 제 영혼을 움켜쥐셨습니다. 또한 주군께 영혼이 각인된 자는 저뿐만이 아닙니다.” 자신을 마틴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지우를 주군이라 부르며 그와 파라오가 지우에게 종속되었음을 알려 준다. “종속?” “예. 당신은 우리를 지배 중입니다.” 지우의 심장이 흥분에 빠르게 뛰었다. 눈앞의 파라오는 개자식이 맞고 너무 위험해 지금이라도 당장 없애 버려야 할 상대지만 그가 강한 건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내가 놈을 지배할 수 있다면.’ 완벽히 지배하여 제어할 수 있다면.
#모두가수손안에있수 #자신을굴리도록공을유도하수 #연기력갑수 #대외적상처받아망가진수 #공들을농락하수 가족들로부터 능욕당해 망가져버려 육변기로 전락한 나를 연기해 더 많은 사람들을 나의 장난감으로 만든다. 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자는 동안 의식이 깨어있다는 것.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자고 있는 륜을 추행한 륜의 의붓형 겸은 날이 가면 갈수록 그 강도를 높여간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겸을 유혹하여 자신을 능욕하게 만든 륜은 새로운 재미에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철저히 농락하는 륜. 그는 가족들에게 능욕당한 나머지 망가진,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을 능욕하는 이유는 자신이 야한 몸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 척하며 주변 사람들을 하나씩 자신의 장난감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자신이 륜의 계략에 의해 륜을 거칠게 능욕하는 거란 걸 알지 못하며 괴로워 하는 륜 주변의 남자들. 그들은 과연 륜의 진짜 정체를 깨달을 수 있을까?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사제관계 #나이차이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잔망수 #냉혈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유혹수 #계략수 #굴림수 #능력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키잡물 #단행본 #일상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리보기] 일단 이대로 계속 겸을 두려워하는 척해 손 닿는 것도 힘들게 만들어 애타게 하고, 점점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간장을 태우는 게 좋을까? ‘아, 그리고 담임이랑 양호 쌤도 슬슬 작업 걸어놔야지.’ 담임이 자신에게 스킨십 할 때, 륜이 어쩌다 남자들에게 닿을 때마다 흠칫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떨까? 그런 륜을 이상하게 보던 담임이 왜 그러냐고 륜과 상담을 하다가 륜의 목덜미에 난 겸의 키스 마크를 보게 된다면? ‘와핫, 어떻게 될까?’ 상상만으로 가슴이 저릿저릿해졌다. 륜에게 애정을 표현한 남자들이 전부 자신의 손아귀에서 제가 보여주는 모습에 놀아나는 광경을 떠올릴 때마다 생각한 대로 휘둘릴지 아닐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다. 륜은 새벽을 밝히는 햇살을 눈꺼풀 너머의 빛으로 느끼며 일단 오늘은 겸의 멘탈부터 조져놓는 것으로 턴을 마치기로 했다. * * * 기절한 륜을 방으로 옮긴 겸은 어두운 얼굴로 거실에 앉아있었다. 륜이 기절했던 낮부터 해가 질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두커니 거실 소파에 앉아서 아까의 일을 계속 곱씹었다. 겁에 질린 륜, 자신을 거부하는 륜, 결국 싫어서 기절까지 해버린 륜. 어제 낮까지만 해도 륜을 차지해 날아갈 것 같았던 말랑말랑하고 둥실둥실한 기분이 모두 푹 꺼져버려서 남은 거라곤 질척하게 겸의 몸에 엉겨 붙어 온몸을 나락으로 처박는 더러운 기분밖에 없었다. 거기다 이 끈질긴 희망이란 놈은 아직 마음속에 남아서 자신이 조금 기다리고 노력하면 륜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고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미련까지 안겨주었다. ‘개소리 마, 진겸.’ 자신이 생각한 개소리에 겸은 킥킥 웃었다. 아까 자신을 거절하는 륜을 봐놓고도 아직 희망을 못 놓고 있는 꼴이라니. 싫다고, 그만하라고, 겸을 밀어내며 흐느끼던 륜을 봐놓고도 멍청하고 미련한 진겸은 아직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혹시, 내가 불쌍하게, 비굴하게 발치에 매달려 애원하면 돌아봐 주지 않을까?’ 설령 동정으로 비롯된 감정일지라도 자신은 륜과 죽고 못 사는 관계가 되고 싶은 거지, 죽이고 싶은 관계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한참을 멍하니 고민하던 겸이 아래층으로 살며시 내려오는 발걸음을 듣고 퍼뜩 고개를 들어 계단을 바라봤다. 나오면서 불을 켰는지 계단 위에는 2층 거실에서 희미하게 비치는 빛을 등지고 어두운 표정을 한 륜이 서 있었다. 륜은 겸과 시선이 마주친 순간 얼굴이 처참하게 일그러져 잇새로 겸을 향한 욕설을 내뱉었다. “진겸, 이 미친 새끼야.” 륜의 날카로운 말에 겸의 심장이 찔려 피를 줄줄 흘렸다. 겸의 심장에서 흐르는 피는 겸의 피가 아니라 죽어버린 희망이 흘리는 피였다. 멋대로 한 기대에 미련처럼 붙들어놨던 희망이 죽어버렸기에 겸의 눈은 깊게 가라앉았다. ‘병신같이, 뭘 기대했어.’ 자조하며 웃어 보인 겸이 자신을 죽일 듯이 노려보는 륜에게 다가가자 륜은 겁이 났는지 흠칫하며 몸을 움츠렸고 그런 륜을 보면서 겸은 입술을 끌어올려 웃으며 물었다. “내가 무섭니? 륜아?” “…무섭지… 않아….” 그 눈에 두려움이 가득한데 륜은 일부러 눈매를 날카롭게 벼려 겸을 노려보면서 너는 그냥 개새끼일 뿐이라고 악을 썼다. 그렇게 말해도 두려움이 가득한 눈은 륜의 악 소리를 털을 부풀리고 상대를 위협하는 허세의 몸짓으로 보이게 만들 뿐이었다.
“내가 누군지 알아?”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선발된 백만 용사 중 한 명인 미엘은, 인력난으로 어쩔 수 없이 끌려온 탓에 재능도 의욕도 없는 용사였다. 그렇게 마왕 성으로 떠나지도 않고 마을 근처 마물 퇴치나 하며 살아왔는데… 어째서인지 슬라임을 퇴치하다 마왕을 만나 버렸다! 그 후 왜인지 잔뜩 기대하는 눈빛의 마왕과 슬라임에게 잡혀 위아래로 농락당하고야 마는데…? #첫사랑 #인외마왕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허당수 * 쭙, 추웁. 몇 번 입술을 겹쳐 봤다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마왕의 입을 받아들이는 미엘이었다. 피하기는커녕 오히려 고개를 틀어선 마왕이 제 입을 먹어 치우기 쉽게 도왔다. 겹쳐진 입술 사이에서 타액이 주르륵 흘러내렸지만, 둘은 서로를 탐닉하느라 그런 건 신경도 쓰지 않았다. 한참을 쪽쪽 물고 빨아 입술이 퉁퉁 부어오를 때까지 붙어 있던 둘은 한숨과 함께 떨어졌다. 그러고도 한동안 짙어진 눈빛으로 미엘을 내려다보던 마왕이 속삭였다. “내 이름.” “…이름?” “기억해 내.” 생각지도 못한 요구에 미엘의 눈이 커졌다. 그 말만 남기고 사라지는 마왕을 잡지 못한 미엘은 그의 말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겼다.
#산신(짐승)공 #인간수 #인외관계있음 다정은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다. 늑대와도 닮은 그것이 어둠 속에서 그를 계속 지켜보고 있음을. 그 짐승이 다정을 한입에 집어삼키려 한다는 것을. *** 귀가 중이던 다정은 칼을 든 남자에게 강제 추행을 당한다. 으르릉. 분에 차 부들부들 떠는 정의 귀에 짐승 소리가 들렸다. 짐승의 냄새가 점점 가까워졌다. 것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정을 남자에게서 구해 주는데-. 그대로 짐승에게 먹혀 버렸다. “흐악!” 짐승의 축축한 혀가 정의 피부 위를 핥았다. 다리를 오므려도 소용이 없었다. 짐승은 다리 틈으로 주둥이를 찔러 넣어 오므린 다리를 벌렸다. 점점 정의 몸이 무너져 내렸다. “흐아…… 그만해애…….” 남자에게 만져졌을 때와는 다른 기분이었다. 기묘한 느낌이 피어올라 허리가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목덜미에 짐승의 뜨거운 숨과,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현대물 #스토커수 #떡대수 #미인공 #역할리킹 ◆◆대학교의 유명한 개새끼, 이하윤. 천사 같은 외모와 남다른 똘끼로 유명해진 하윤은 어느 날 거대한 덩어리 같은 스토커한테 납치당했다. 근데 이 스토커, 인터넷과 외출 외엔 모든 걸 들어준다. 게다가 덩치에 안 맞게 발발 떨며 울먹이는 모습이 은근히 구미가 당겼다. 가학심이 끓어올랐다. *** 손바닥보다 작은 빨간 망사 T팬티. 가슴 부분이 하트 모양으로 구멍 뚫린, 품이 좁고 길이가 짧은 치파오. 하윤의 강요로 탱글한 근육을 드러낸 지율의 얼굴에 수치와 울음이 담겼다. “서, 선배……. 저 이제 벗으면…… 안 돼요?” “원하는 대로 해. 대신 앞으로 나한테 올 때도 옷 벗고 와.” 그 모습이 하윤의 가학심에 불을 붙였다. 비릿하게 웃는 하윤을 보며 지율은 울면서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하윤은 유륜이 살짝 보이는 지율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좆나 크네.” 지율이 가슴을 가리려 하자 하윤이 그의 젖꼭지를 세게 비틀었다. “아아아아……!” “가만히 있어!” 성내는 하윤의 말에 지율이 눈물을 흘리면서도 엉거주춤하게 선다. 하윤은 입꼬리를 당겨 웃으면서 지율의 젖꼭지 위에 손가락을 박아 넣고 꾸욱 눌렀다. “좀 만져 줬더니 커졌네. 야하다.” 부푼 젖꼭지를 하윤이 손끝으로 퉁 튕겼다.
여러번의 환생으로 거듭되는 삶은 늘 같았다. 나는 당신에게 반했고, 당신을 가지고 싶었다. 봄볕같이 따사로운 다정한 눈빛과 소중한 것 이라 손대기 힘들다는 듯이 부드럽게 스치는 손끝, 나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는 얼굴의, 당신의 눈속에서 마주 웃고있는 내 얼굴을 볼때마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당신의 옆자리에 설수있을 것이라 믿고 또 믿었다. 그런 나를 항상 나락에 처박는건 당신이었다. 끝끝내 당신이 옆자리를 내주는 것은 내가 아니었다. 죽음과 삶, 만남을 반복하며 나는 언젠가는 당신의 옆자리에 설수 있을줄 알았다. 지쳐버린 내가 당신의 껍데기라도 가지고 싶어했을 때 당신은 드라마 속, 빛나는 여주인공 같은 여자와 함께 나에게서 도망쳐버렸다. 그제서야 나는 당신을 가질수 없다는걸 깨달았고 이 저주와도 같은 집착을 버리기로 다짐했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죽어서라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꿈에서라도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란다.
#유사근친 #조카x삼촌 #역키잡 #쌍방짝사랑 10년 전 불미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10살의 재현과 22살의 해준. 두 사람은 그때부터 10년 간 한집에서 살아왔다. 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다. 재현이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될 때까지. *** “삼촌.” 낮게 갈라진 목소리로 재현이 해준을 부른다. 술에 취한 해준은 계속 흐느낌 같은 소리만 내뱉는다. 그런 해준의 허리를 꽉 끌어당겨 자신의 하체에 밀착시켜 문질러 대면서, 재현은 그의 귀에 속삭였다. “이해준, 너 나 좋아하지?” “흐에에…” “그러니까 밤마다 나 끌어안고 안 놔주려고 하는 거잖아, 그치?”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 가면서 재현을 길러 준 삼촌. 그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고 싶지 않아 여태까지 욕망을 참아 왔다. 하지만 재현은 이제 이 관계에 지쳐 버렸다. “삼촌, 나 삼촌 엉덩이에 박고 싶어.” 내 좆을 이해준 뒷구멍에 끼워서 그 안에 가득 싸고 싶어. 재현이 해준의 귀에 속삭였다.
#3공1수 #금단의관계 #의붓아들x의부 나이가 들어 은퇴한 방랑기사 케이든. 일자리를 얻기 위해 찾아간 검은 성에서 성주의 유혹을 받고 그녀의 남편이 된다. 그리고 세 아들이 생기는데-. 성주가 자리를 비운 어느 날, 새아버지를 먹기 위해 세 형제가 움직인다. *** “하악! 잠……!” 한쪽 유두가 강하게 꼬집혀 비틀렸다. 당황하는 케이든을 보며 첫째 에드먼은 예쁜 얼굴로 웃으며 그의 가슴을 꽉 쥐었다. “이것을 얼마나 만지고 싶었는지 모르겠죠. 아버지.” “무, 무슨…….” “당신이 이 성에 처음 온 날부터 내 아래서 울부짖게 하고 싶었어.” 케이든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떨리는 케이든의 눈을 보며 둘째 윌리엄이 킬킬 웃었다. “여자 젖가슴 같네. 아니, 웬만한 여자들보다 큰걸?” “읏……!” “형이랑만 하지 말고 나랑도 섹스하죠, 아버지.” 셋째 벤자민이 바지를 벗으며 케이든에게 웃어 보였다. “아랫입이 막혔으니 윗입을 써야지.” “……으?” “여기로 내 좆을 받으라고.” 벤자민이 케이든의 볼을 감싼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문질렀다.
“쉬, 괜찮아. 가만히 있어.” 서원의 사촌이자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이서정. 그와 외모가 똑 닮았다는 이유로 대신 스케줄을 뛰어 주곤 했던 서원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나간 미팅 자리에서 히트사이클을 일으키는 약을 받아먹고 쓰러진다. 그 뒤 몸이 뜨거워져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그의 사촌을 사랑하고 있는 남자의 앞이었는데…? #오메가버스 #다정공 #우성알파공 #열성오메가수 #상처수 * 태환의 손이 등줄기를 타고 점점 아래로 흘러내려 갔다. “흐으읏…!” 서정은 스스로 다리를 벌렸다. 태환의 손이 제 은밀한 곳을 손쉽게 더듬을 수 있도록. 그 광경에 태환의 목울대가 꿀렁였다. 어디 하나 빠짐없이 전부 맛있어 보이는 몸이었다. 크게 부푼 살덩이를 입에 넣고 풀이 죽을 때까지 물고 빨고 싶은 마음이 일었지만 참았다. 어차피 밤은 기니까. “으으… 빨리이….” “내 이름은 권태환이야.” “흑… 제발….” “기억해.”
베타가 알파와 오메가를 배척하는 세계. 머리에 꽃밭이 가득한 우현에게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다.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가 베타 친구는 많지만, 왠지 모르게 알파와 오메가는 그를 기피한다. 쌍둥이 알파 윤한과 이윤만이 우현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우현의 몸이 발정이라도 하듯 달아오른다. 놀란 그가 쌍둥이에게 도움을 청하자 그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너, 오메가가 된 거야?” Copyrightⓒ2020 Bism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갱구 All rights reserved
나름 만족한 삶을 살고있었던 이엘은 어느날 트럭에 치어 환생하고 말았다. 환생후의 부유한 생활에 만족하던 그는 어느날 그곳이 자신의 호적메이트인 누나가 쓰던 판타지 소설이라는걸 깨닫는 동시에 자신이 그 소설의 악역이라는것을 자각했다. 앞으로 몇년 뒤, 자신의 배다른 형인 주인공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원작이 시작된다. 악역의 결말은 죽음. 그러나 그는 악역이 될 생각이 없었다. '돈많은 백수가 최고지.' 굳이 공작이 되고싶지는 않았다. 골아프게 사느니 그냥 있는돈 펑펑 쓰면서 주위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주인공 하고싶은거 다해. 나는 백수할게.' 오늘도 그는 백수가 되기위해 노력한다. #서양풍 #판타지물 #다공일수 #미인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집착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호구수 #전생/환생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오해/ 착각
※이 책에는 강압적 관계, SM 등의 내용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매시 키워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속 사정 - 흑휴 감기 기운으로 평소와 달리 지하철을 이용한 강도현 경찰. 갑작스럽게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손길에 한숨을 쉬며 어떻게 처리를 할지 궁리를 하는데, 상황은 점점 생각과 반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경찰수 #떡대수 #모브공 #다공일수 #윤간 #지하철 늦된 놈들 - 극세사이불 동네에서 오래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인 용덕출과 김견석. 용덕출은 열성 오메가이지만 근육이 우락부락하고 험악하게 생겼다. 그는 베타인 김견석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형제처럼, 친구처럼 지내온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았다.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 김견석은 알파로 발현하게 되고, 발정기가 겹친 둘은 관계를 갖는다. #사건물 #떡대수 #왕가슴수 #짝사랑수 #연하수 #후배수 #열성오메가수 #연상공 #다정공 #선배공 #오메가버스 거미줄 - Bism 경찰로 임관하자마자 작전에 투입된 정석은 10년 동안의 잠입 임무를 종료하고 돌아가려던 중에 정체가 발각되었다. 폐공장에 납치되어 고문을 받던 중 부하였던 동료가 배신감에 사무쳐 그를 능욕하는데…. #미남수 #위장조폭수 #단정수 #노멀수 #연상수 #미남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모럴리스 #모브있음 형사님과 수상한 촉수 - 뀰즙 어딘가 수상한 현장을 발견하고 덮칠까 지원을 요청할까 고민하던 방도혁과 조민재는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 때 뒷머리를 가격 당해 낯선 방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곳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생물이 가득한 곳이었는데... #후배위하는선배였수 #선배위하는후배였공 #촉수공 #수상하면빠른도주합시다 폐허 - ayamiya 그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배하는 남자를 피해 경찰이 되려고 경찰학교에 들어간다. 8개월 동안 남자는 연락하지 않고, 그는 드디어 남자에게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다. 경찰서 배속을 앞두고 남자에게 호텔 룸 넘버와 시간이 적힌 메시지가 온다. 메시지 끝에는 남자와 섹스를 하며 찍었던 사진과 그가 배치 받은 경찰서의 사진이 있었다. 그는 겨우 벗어난 남자에게 돌아가지 않으려 호텔 문 앞을 서성인다. #현대물 # 애증 #집착공 #굴림수 #SM #강압적관계 #폭력적 #피폐 우렁각시를 신고해주세요! - 디디 순경 도연은 스토커에 시달리는 일상을 살고 있다. 어느 날 결심한 후 스토커를 잡을 준비를 하고 며칠 간 집을 나가있기로 한다. 그러나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스토커공 #미남공 #존댓말공 #연하공 #순정공 #강압적행위 #경찰수 #미남수 #노멀수 수색 - 루아르몽 차재영(공) x 서여준(수) 경찰청 청문 감사팀에서 일하던 서여준. 비리 수사에 휘말려 현장직인 강력 3팀으로 강등된다. 서여준은 경찰학교에 입학해 경찰청에 들어오려는 범죄 조직원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작하고, 기숙사에서 룸메이트 차재영을 만나게 된다. 차재영의 자리를 뒤지다가 현장에서 들키게 된 서여준은 그에게 몸수색을 받게 되는데…. #미남공 #스파이공 #집착공 #능욕공 #연상공 #미인수 #스파이수 #굴림수 #연하수 #조직 #전문직 #브레스컨트롤 #피스트퍽 복수정답 - 문학마녀 고등학교 때부터 선후배 관계였던 최진서(수)와 서태영(공). 졸업 후, 서태영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최진서에게서만 느꼈다는 것을 알고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검사가 된 서태영은 최진서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일명 자만추!)는 이야기를 듣고, 형사가 된 최진서와의 자연스러운 만남 을 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실행하게 되는데. #검사공 #순정공 #형사수 #욕수 #달달 #감금
1. 붉은 황제 백휴 #서양풍 #라이벌 #강공 #능욕공 #황제공 #미인공 #미남수 #떡대수 #굴림수 #복수 #감금 살생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타인의 피를 사랑하는 유타바의 황제 아일리우스. 두려운 게 없는 그는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본인이라고 생각했다. 유타바를 멸망시킨 니콜라이의 앞에 무릎 꿇리기 전까지는. “내일 아침 너를 광장에 매달 것이다. 누구나 만지고, 범하고, 목을 조를 수 있도록.” 그는 니콜라이의 복수심에 의해 갖은 방법으로 능욕을 당하는데… 2. 망국의 왕자로 환생했다 bism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재벌공 #미인수 #다정하고싶공 #착각했수 #사랑꾼공 #셀프굴림수 망국의 왕자로 환생한 ‘나’는 처단될 위기에 처하지만, 누군지 모를 집주인에게 은혜를 받아 풍족하게 먹고 살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주인의 정체를 알게 된 나는 까무러치고 만다. “마르티스 백작….” 그렇게 나는 이 세계에 환생한 지 20년 만에 이 세계의 장르를 알게 되었다. ‘중세시대 배경의 SM물 BL세계라니…!’ 아, 조졌다. 3. 망국의 밤 포인 #동양풍 #소꿉친구 #재회물 #미인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오해/착각 #애절물 “내 것이라고 말해보세요. 밤마다 나를 위해 다리를 벌리겠다고 말해보란 말입니다.” 은조의 눈앞에 있는 기준은 어린 시절 다정한 친우였던 그가 아니었다. 은조의 유나라를 탐해 침략하고 무너뜨린 악귀일 뿐. “저는 기준 님의 것입니다. 밤마다 전하를 위해 다리를 벌리겠습니다.” 그의 목적이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은조. 하지만 다정한 그의 모습을 만날 때마다 무엇이 진짜 기준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4. 눈을 뜨니 나라가 망했는데 적국 왕의 침대 속에서 깨어났다구요?! 극세사이불 #시대물 #미인공X얼빠수 #강공X잔망수 #능욕공X허당수 #황제공X노예수 #황제였수 #관계역전 #이공일수 #원홀투스틱 가난한 왕국 미르키스의 왕 실라렌은 어린 시절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었던 황제 바세르만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국을 정복하고 그를 잡아온다. “난…… 조루가 아니야! 한 번 더 해!” 근데 얘 상태가 왜 이래…? 전쟁하다 뒤통수 맞고 정신 잃은 얼빠수가 미인강공을 만나면?! 5.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오타왕바나나킹 #시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연하공 #미인공 #상처공 #다정수 #연상수 #평범수 파르가는 망해버린 나라에서 남자 하나를 주웠다. 굽슬굽슬한 검은 머리칼에 양젖처럼 뽀얀 얼굴을 한 대단한 미인. 그 미인은 집요할 정도로 자신의 이름에 집착하고 “이제, 그만….” “아직 세 번밖에 못 쌌잖아.” 대단히 절륜한 데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겁니까….” “이젠 나에 대해 좀 알고 싶어졌어?” 속을 알 수 없어 기이하기만 한데. 6. 무너진 왕국에도 축복은 내리는가 칼마토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순진수 #굴림수 #감금 헤바르시아의 왕자 미하엘은 왕국이 망하고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인다. “내 노예가 돼. 미하엘. 네가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그것뿐이야.” 그런 미하엘에게 그의 친구이자 제국의 권력자인 제아티스가 손을 내밀고, “혀도 살짝 들어서 밖으로 빼. 정액 쏟기 쉽게.” 미하엘은 그 손이 족쇄인 줄도 모른 채 제아티스의 노예가 된다. 7. 왕자님은 거인을 꼬셔버렸다 청귤 #시대물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미인공 #무심공 #다정수 #상처수 루크리안은 두 번째 왕자라는 이유로 왕국을 휩쓴 재앙에게 재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한다. 재앙의 말 한 마디, 눈빛 한 번에 죽어나가는 사람들. 그러나 루크리안이 죽음을 예감했을 때 재앙은 뜻밖의 모습을 보인다. “아…으… 흐으…….” “왜 울었지?” “내게 가까이 와도, 닿아도, 죽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두 사람의 손은 어느새 맞닿아 있었는데…
“형은 게임하지 마세요. 존나 빡치니까.” “어…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심한 건 형 손이고.” 하늘이 내린 똥손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운. 마지막 게임 친구에게까지 손절당하고,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콘솔 게임에 손을 댄다. 그러나 일흔 번 넘게 트라이를 했는데 아직도 엔딩을 못 봤다. 자괴감은 오기로 변했고, 결국 로운은 금단의 힘을 탐하게 된다. 게임 파일을 뜯어 에디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자, 그럼 힘 999… 지혜 999… 민첩 999….” 모든 스탯을 극성까지 끌어 올리고 체력 무한, 스태미너 무한까지 설정했다. 인벤토리 안에는 모든 물약과 모든 전설급 이상의 무기를 꽉꽉 채워 넣었다. 그러곤 두 번 다시 하지 않기 위해 모두를 죽여 버렸다. [당신의 플레이는 완벽합니다!] [세계를 구할 용사는 바로 당신입니다!] [부탁합니다. 용사여. 혼란한 란드리아 대륙을 구해 주세요!] 생명체 제로 = 갈등 제로. 뜻밖에 평화를 이뤄 낸 죄(?)로 여신에 의해 차원 이동을 하게 된 로운. 설상가상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상한 저주에 걸려, 심장에 저주의 인장이 박혔다. [남성의 페로몬에 발정한다. → 안목 퍽의 효과로 평균 이상의 높은 매력을 지닌 남성에게만으로 한정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머리 위에 별로 표기되며, 저주받은 대상자에게만 보입니다.] 내, 내가 게이라니! 그것도 강제로 게이가 되었다니! 로운은 이 세계가 반목해서 멸망하든 말든 돌아가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 은거하기로 하지만. 여기도 별사탕, 저기도 별사탕. 머리 위에 빙글빙글 도는 파란색 별사탕을 단 이 세계 최강자들과 계속해서 엮이게 되는데. 발정 스위치가 또 켜지고 말았다. “빨리… 도망… 가….” 내가 너를 따먹어 버리기 전에.
#집착공 #절륜공 #허당수 #게임팡인수 #마피아공 #지랄수 게임 천재 제이콥 vs 호구 마피아 엔조 게임에서 놀려먹고 탈탈 털어먹은 호구가 왜 하필 마피아인 건데? 현실에선 백수, 게임 속에서는 언터쳐블 학살자인 제이콥은 가상 현실 게임에서 ‘리퍼’라는 아이디로 유명세를 떨친다. 어느 날, 게임 속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게 된 제이콥. 잘생긴 얼굴도 얼굴인데, 심지어 온몸에 희귀템을 두르고 있기까지?! “우리 으슥한 곳에 가서 재미있는 것 좀 해볼까?” 은근한 유혹에 순진하게 곧이곧대로 저를 따라 오는 엔조를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아이템을 몽땅 털어 간 제이콥! 이건 옳지 않다고 외치는 그를 한 번 더 죽인 제이콥은 우렁차게 외친다. “야! 꼬우면 현피 뜨러 오든가!” 로그아웃 후 다시는 그딴 호구 볼 일 없다며 여유롭게 해피타임을 즐기던 제이콥. 그런데 그 호구가 어째서 우리 집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거지…?! “아직 반절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리퍼.” 선생님?! 그게 현실적으로 제 몸에 들어올 수 있는 크기인가요!?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전하가 살아 있는 것은 제 뜻이에요.” 헤일리 공작가의 공녀 아이리스 헤일리. 그녀는 황태자인 제롬 한 명만을 살리기 위해 제국을 몰락시켰다. 그를 안전히 지키기 위해 별관에 감금했고 그가 죽으려고 하기에 온몸을 구속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상처입히는 제롬의 반항은 멈추지 않았고, 끝끝내 아이리스는 다른 방식으로 그를 통제하기로 마음먹는다. “머리가 조금 둔해지긴 하는데…. 몸에는 이상이 없대요. 다행이죠?” “하아… 하아….” “이건 다 전하 탓이에요.” 그러나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이리스의 유일한 소망은 제롬이 사는 것이었으므로. * 제롬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뜨겁고 좁은 그녀의 내부에 갇힌 것뿐인데, 허리 뒤쪽이 지끈거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빌어먹을 아이리스 헤일리!” 향초 때문인지 이미 성욕에 먹혀 버린 제롬이 벌건 눈으로 아픔에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허리를 흔드는 아이리스를 노려봤다. 제롬은 제 위에서 멍하니 있는 아이리스를 잡아 눌렀다. “아아!” 그녀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제 성기를 살짝 뽑았다 다시 밀어 넣으니 아이리스가 고개를 젖히며 신음했다. 제롬이 그녀의 턱을 붙잡아 고개를 돌렸다. “날 봐. 고개 돌리면 죽여 버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