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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밤
작가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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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서양풍, 배틀연애, 미인공, 호구공, 능글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황태자공, 짝사랑공, 절륜공, 순장공, 미남수, 평범수, 강수, 츤데레수, 단정수, 짝사랑수, 도망수, 기사수, 왕족/귀족, 3인칭시점 “이런, 너만은 꼭 막으라고 했는데…….” “제게 들키면 안 된다고 여기신다면 하지 않으시면 되는 겁니다.” 황태자 전용 조련사. 칼릭스 황태자의 직속 호위 기사인 루안 캠벨에겐 그런 별명이 붙어 있다. 오로지 저를 고생시키는 것을 지상 목표로 삼은 듯이 구는 개망나니 칼릭스 황태자의 작태에 루안은 너무 지긋지긋해하고 있을 뿐이지만, 어째선지 주변 사람들은 칼릭스와 루안이 이미 사귀고 있는 줄 안다. “저기, 역시 전하와 부장님은 그런 관계이신 거죠?” “……뭐?” “죄송합니다. 연인의 외도를 눈앞에서 목도하는 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을 텐데…….” 하지만 그의 머릿속엔 사실 황태자 칼릭스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있다. 바로 6년간 숨죽여 기다려 왔던 한 ‘남자’. 그를 찾을 절호의 기회인 두 달 뒤 건국절만 지난다면 주저 없이 칼릭스의 곁을 떠날 것이다, 루안은 늘 그렇게 생각해 왔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칼릭스와의 관계가 점점 묘해지는데……? * “여전히 비겁하고 영악하지, 넌.” 그 말에는 답할 수 없어 시선을 피하자 그가 강제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맞춘다. “계속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척해. 어차피 곧 스스로 말하게 될 테니까.” 무슨 소리냐는 말을 할 틈도 없이 다리 사이로 파고든 칼릭스가 바로 위에서 시선을 맞춘 채 묻는다. “내기 기억하지?” 완전히 잊고 있던 그 존재에 루안이 당황해 눈을 껌뻑였다. 어떻게 지금 그걸 들이미냐, 하는 얼굴이었다. “내기에 졌으면 룰을 따라야지?” “월권입니다.” “그래?” 그럼 어쩔 건데, 라는 투로 말을 내뱉으며 바로 루안의 허리를 잡아끈 칼릭스는 루안의 회음부 쪽으로 그의 성기를 들이밀었다. 엉덩이골과 회음부 사이의 어딘가를 쿡 찌른 단단한 성기에 루안의 몸이 흠칫 떨려 왔다. “어차피 월권할 거라면 제대로 해야지. 다리 벌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30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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