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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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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계약, 미남공, 대형견공, 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존댓말공, 연상공, 분리불안공, 또라이공,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가난수, 소시민수, 조빱수, 초능력, 달달물, 3인칭시점 [박쥐를 테이밍하시겠습니까?] [Yes / No]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것같이 재수가 없던 날, 마침 들른 은행에서 강도 사건에 엮였으나 지나가던 S급 헌터 현규하의 도움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뜬금없이 박쥐와 테이밍하겠냐고 물어 오는 시스템에게 인유신은 단지 ‘응.’이라는 대답을 돌려줬을 뿐이었다. 어차피 햄스터밖에는 못 길들이는 자신이니 귀여운 반려동물 하나가 더해지는 거겠거니 생각하며. 근데 그 ‘박쥐’가 설마 은행에 있던 사람, 그것도 랭킹 1위 헌터인 현규하였을 줄이야! “유신. 내 주인님이 여기에 계셨네?” 졸지에 F급 테이머인 인유신에게 길들어 버린 현규하는 ‘주인님’과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분리불안을 느낀다. 그에 현규하는 제 스토킹을 합리화하기 위해 유신에게 위장 연애를 제안하는데……? “어쩔 수 없네요. 우리 그냥 사귀죠.” [현재 상태 : 살의. 살의. 살의. 살의. 살의.] 이 연애…… 안 위험한 거 맞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1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3년 09월 15일

연재 기간

1주

출판사

이클립스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6.55%

👥

평균 이용자 수 297

📝

전체 플랫폼 평점

10

📊 플랫폼 별 순위

12.46%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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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게동 데뷔 5초 전

“연호 학생이 우리 배우가 되었으니 사장인 내가 잘해 줘야지. 안 그래?” 아버지가 친구 보증을 잘못 서 준 탓에 집안이 망해 빚더미에 오르고, 어머니의 계주까지 돈을 들고튀면서 상황을 감당할 수 없게 된 어느 날. 연호는 사채업자에게 찾아갔다가 빚을 변제하기 위해 얼떨결에 게동 촬영을 하기로 해 버리는데……. #도구플 #조폭공 #절륜공 #빚쟁이수 #무섭지만_밥은_먹이공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thumnail

커닝 러브(Cunning Love)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계약, 미남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할리킹, 피폐물 * 본 도서에는 가스라이팅 및 강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이모네 부부에게 얹혀사는 이선우. 어느 날 사촌 동생이 큰 사고를 치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뒷수습 거리가 생기자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카페에 찾아왔던 동창을 떠올린다. 이름은 주세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백한 그룹 집안의 아들이자 선우의 첫사랑, 그리고 오메가 혐오증에 시달리는 알파였다. 한데 돈을 빌려달라 부탁하는 선우에게 세민은 의외의 제안을 해 온다. “내 담보는 사람이야, 이선우. 너 하나만 믿고 빌려주는 건데 당연히 네가 담보가 되어야 하잖아?” “……나?” “우리 결혼하자는 얘기야.”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약혼 생활은 불안함과 초조함만 가득한데……. “이선우. 오메가면 오메가답게, 주는 거나 받아 처먹으면서 얌전히 굴어. 그러면 다시 예뻐해 줄지도 모르잖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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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으로 선배 공략하기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최면물 #도구플 #SM #하드코어 #개아가공 #계략공 #집착공 #연하공 #능욕공 #존댓말공 #미남수 #연상수 #헤테로수 #마조수 어느 날, 수업을 듣던 영준은 갑작스럽게 배 안에서 울리는 진동에 기겁한다. 아랫배에서 울리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진동은 멈추지 않고 점점 거세지며 그를 자극하고, 결국 견디지 못한 영준은 수업 중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자위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영준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민재가 나타나는데……. “어떤 미친 새끼가 수업 중에 뛰쳐나가서 딸이나 치나 궁금했는데, 선배였네요.” 민재가 그를 비웃으며 손가락을 딱 하고 튕기는 순간, 영준의 의식은 사라졌다. * [짝사랑에 지친 당신을 위한 최면 앱 사용법] [박영준이 등록되었습니다. 공략이 완료되기 전까지 해지할 수 없습니다.] “최면에서 깨어나면 선배는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거예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최면으로 선배 공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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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이젠 인간의 성기로 만족할 수 없다. 굵고 흉측하며 기괴한 생김새여야 했다. 난폭하게 범하고 능욕하는 마물의 것이 필요했다.”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남자를 잡아먹는 미궁 앞에 선 기사, 에드워드 제이 파벨! 그의 앞에 나타난 건 개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무수히 많은 촉수들이었는데……! #촉수플 #산란플 #마물공x기사수 #고수위 #기떡떡떡 #임신수 #쾌락에함락되수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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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시간

[오메가버스, 원나잇, 우성알파공, 강공, 집착공, 다정공, 존댓말공, 열성오메가수, 자낮수, 상처수, 짝사랑수, 임신수] “지, 진욱아… 도, 도와줘…” “이 병신 새끼가 아직도 상황을 몰라? 널 오늘 밤에 팔아치운 게 바로 김진욱, 그 인간이라고.” 10년째 사귄 남친에게 속아 빚쟁이들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 정이겸. 그들에게 당하기 직전, 그곳을 방문한 도승원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려 간신히 탈출한다. 정신을 차려 보니 도승원의 집이었고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을 구해 준 그에게, 구원 같은 빛을 느낀 이겸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다. 꿈 같은 밤을 보내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이겸은 진욱과 싸우다 승원이 준 코트 안에서 수표 몇 장을 발견한다. 화대를 받았다는 생각에 이겸은 충격을 받는데… 어느 날, 필요하지 않으면 연락도 없는 아버지에게서 토요일 낮에 시간을 빼라는 연락을 받은 이겸은, 소개해주는 알파를 잘 구슬려 보라는 명령을 받는다. 알고 보니 동생 정이주와 잘 안 돼서 대신 나가는 거였고, 그곳에 나온 알파는 바로 도승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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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트랩!(Trap? Trap!)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략남, 복흑공, 사랑꾼공, 절륜공, 집착공, 순정공, 전직조폭공, 벤츠공, 나이차커플, 까칠수, 트라우마수, 상처수, 대학생수 예기치 않은 히트 사이클, 강력한 알파의 페로몬. 그 조합이 빚어낸 끝내주는 하룻밤. 그 밤이 문제였다. 내 인생 처음으로 알파에게 먹버당한 걸로도 모자라 각인까지 될 줄이야! 설상가상으로 그날 밤의 남자를 찾던 중 우연히 밝혀진 남자의 정체는 경악 그 자체였다. 남자는 친구 박신우의 막내 외삼촌이자 전직 조폭인 최해준이었던 것! 알파의 집착과 소유욕에 구속되는 건 끔찍하기에 확실히 담판을 지어야겠다 마음먹고 최해준의 회사로 찾아갔지만 그는 자신을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 “너 누구야?” 이것만으로도 이성의 끈이 끊어지기 충분했는데……. “원해서 각인한 것도 아니니 서로의 발정기는 각자 해결하는 방향을 권하고 싶군.” 우월한 오메가인 나, 윤이의 자존심을 사정없이 뭉개는 것이 아닌가! “최해주우우운! 개새끼야아아! 나도 너 따위 필요 없어!” 오메가로서의 자존심이 달린 문제였다. 이 빌어먹을 알파를 내 페로몬에 굴복시켜 버릴 테다, 그리고 이 자식의 러트 주기가 오면 비웃으면서 무시해 버리겠다. 먹고 버리는 건 네가 아니라 나야! ▶잠깐 맛보기 “우리가 언제 잤나? 아, 그 전에 잔 건 맞고?” 내 인내심의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개자식아! S호텔! 3주 전에! 네가 날 호텔로 데리고 갔잖아!” “3주 전에……?” 내가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거나 말거나 얄미울 정도로 차분하게 기억을 되짚던 최해준이 이윽고 짧은 탄성을 뱉었다. “아! 그때 그 길거리에서 발정 났던 오메가?” 최해준이 기억해 냈는데 짜증은 더 커졌다. 길거리에서 발정이 났다는 말을 저놈의 입으로 들으니 더욱 쪽팔리기도 했고, 이렇게까지 해서 저놈의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는 게 화가 났다. “미안, 미안.” 빌어먹을 조폭 새끼가 사과는 상큼했다.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깜빡했군. 그 후에 몸은 괜찮아? 임신은 안 했지? 만약 낙태하길 원한다면 의사도 비용도 내가 알아서 다 할 테니 그 점은 걱정…….” “닥쳐!” 너무 화가 나면 머리가 띠잉 하고 눈앞이 새하얗게 된다는 걸 나는 처음으로 깨달았다. 이 자식이 날 놀리고 있는 게 아니란 사실에 더 혈압이 올랐다. “지금 임신이 문제가 아니잖아! 너랑 내가 각인을 했다고! 각! 인! 이 새끼야!” “각인…….” 무척 놀랍다는 듯이 최해준이 중얼거렸다. 그러고는 되물었다. “하룻밤밖에 안 잤는데 왜 각인되었을까?” “내가 어떻게 알아!” “흐음, 속궁합이 좋았나?” “몰라, 씨발!” 최해준이 정색했다. “임신했을 때는 나쁜 말 하는 거 아니다.” “안 했어! 임신 같은 거 안 했다고!” 난 분명히 각인한 알파의 멱살을 잡고 차후 대처를 담판 지으려고 온 건데 어째서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자꾸 튀어 나가지? 이 자식을 상대하면서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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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미, 키스 미 (Kill Me, Kiss Me)

*키워드 : 현대물, 계약, 동거, 배틀연애, 미인공, 집착공, 또라이공, 순정공, 복흑/계략공, 강수, 킬러수, 츤데레수, 다정수, 까칠수, 능력수, 조직/암흑가, 사건물, 수시점, 3인칭 시점(외전) ※단행본화 하며 연재 시 원고에서 많은 부분을 가필, 보강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 최고의 총잡이이자 킬러인 류는 의뢰 하나를 받는다. “당신이 류인가요? 날 지켜 주세요.” 의뢰인의 이름은 미카엘 로저. 할아버지에게 상속받은 유산 탓에 친척들에게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청부 살인도 아니고 경호라니, 수지에 안 맞는 귀찮은 의뢰는 사양이었다. “경호 회사나 알아봐.” 하여 망설임 없이 등을 돌렸지만 그의 뒤로 느긋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착수금으로 20만 달러, 1주일마다 3만 달러, 계약이 무사히 종료되면 추가로 100만 달러 줄게요.” “24시간 밀착 경호하는 거지?” 류는 경호만이 아니라 의뢰인의 발가락이라도 핥을 준비가 되었다. 돈이면 무엇이든 오케이인 킬러와 있는 거라곤 돈과 얼굴뿐이라는 의뢰인. 둘의 묘한 동거 생활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미카라고 불러요.” “…….” “5천 달러.” “얼른 가자, 미카.” ▶잠깐 맛보기 “근데 같이 있는 잘생긴 형씨는 누구야?” 헉. 대박 실수였다.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주야장천 붙어 다녀야 할 미카엘과 어떤 관계인지 미리 설정하고 말을 맞춰 뒀어야 했는데! 경호원으로 고용한 의뢰인이라고 사실을 밝히는 건 당연히 안 될 소리였다. 나는 마른침을 삼키며 대꾸했다. “내 펫이야.” 두 사람의 반응은 판이했다. 미카엘은 고개를 갸우뚱했고 잭은 입을 쩍 벌렸다. 그 사이에서 나는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미소했다. “저기…….” 미카엘이 끼어들려고 했지만 발을 꽉 밟았다. 낮게 신음하면서 허리를 굽히는 그의 머리칼을 친한 척하며 일부러 헤집으니 멈칫하는 게 느껴졌다. 그래, 너도 아침부터 펫 취급을 받으니 기분이 더럽겠지. 근데 다른 핑계가 생각이 안 나는 걸 어쩌냐. “……설마 형씨에게 고용된 거야?” “시급으로 받고 있어.” “역시.” 잭이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왠지 바로 설득시킨 것도 좀 서글프다. 대체 내 이미지가 어떻길래? 돈만 준다면 성인 남자도 펫이라고 데리고 다니는 돈에 발기하는 새끼? 졸지에 돈으로 주인님을 고용한 변태가 되어 버린 미카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멀쩡한 남자를 변태로 만들어 버린 나는 일부러 그쪽을 보지 않고 웃었다. 계산을 마친 식재료를 담던 잭이 말없이 서 있는 미카엘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앞으로 종종 봐.” 변태에게도 사람 좋게 인사를 하는 잭과 작별하고 마트 밖으로 나온 나는 미카엘의 눈치를 힐끔 살폈다. 양심에 이미 시커먼 털이 숭숭숭 나 있긴 하지만 한순간에 변태로 만들어 버린 건 좀 미안하다. 불만을 제기하면 바로 사과하려고 했는데 미카엘은 다시 침묵했다. 상당히 진지한 고민을 하는 얼굴이었다. 계약 파기와 근교로 옮기는 것 중 어떤 고민인 건지 나도 궁금해하고 있는데, 호텔 입구 앞에서 그가 속삭였다. “목걸이에는 당신의 이름을 새기는 게 좋겠죠? 스펠링은 RYU가 맞아요?” “웬 목걸이?” “개든 고양이든 펫이라면 당연히 목걸이를 해야 하는 거잖아요.” “…….” “목줄도 연결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요? 커스텀으로 주문할 거니까 원하는 사양이 있으면 말해 줘요. 하네스도 좋아요?” “…….” “펫……. 펫……. 이거 진짜 마음에 드네. 정말 좋아. 왜 진작 생각하지 못했을까.” 혼자 만족하고 혼자 흡족하게 중얼거리는 미카엘을 조용히 외면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나도 충분히 이상한 놈이겠지만 미카엘은……. 나보다 더한 놈 같은데…….

thumnail

커닝 러브(Cunning Love) 외전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이모네 부부에게 얹혀사는 이선우. 어느 날 사촌 동생이 큰 사고를 치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뒷수습 거리가 생기자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카페에 찾아왔던 동창을 떠올린다. 이름은 주세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백한 그룹 집안의 아들이자 선우의 첫사랑, 그리고 오메가 혐오증에 시달리는 알파였다. 한데 돈을 빌려달라 부탁하는 선우에게 세민은 의외의 제안을 해 온다. “내 담보는 사람이야, 이선우. 너 하나만 믿고 빌려주는 건데 당연히 네가 담보가 되어야 하잖아?” “……나?” “우리 결혼하자는 얘기야.”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약혼 생활은 불안함과 초조함만 가득한데……. “이선우. 오메가면 오메가답게, 주는 거나 받아 처먹으면서 얌전히 굴어. 그러면 다시 예뻐해 줄지도 모르잖아. 응?” * 본 도서에는 가스라이팅 및 강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thumnail

랭킹 1위를 길들여 버렸다

* 키워드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계약, 미남공, 대형견공, 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존댓말공, 연상공, 분리불안공, 또라이공,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가난수, 소시민수, 조빱수, 초능력, 달달물, 3인칭시점 [박쥐를 테이밍하시겠습니까?] [Yes / No]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것같이 재수가 없던 날, 마침 들른 은행에서 강도 사건에 엮였으나 지나가던 S급 헌터 현규하의 도움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뜬금없이 박쥐와 테이밍하겠냐고 물어 오는 시스템에게 인유신은 단지 ‘응.’이라는 대답을 돌려줬을 뿐이었다. 어차피 햄스터밖에는 못 길들이는 자신이니 귀여운 반려동물 하나가 더해지는 거겠거니 생각하며. 근데 그 ‘박쥐’가 설마 은행에 있던 사람, 그것도 랭킹 1위 헌터인 현규하였을 줄이야! “유신. 내 주인님이 여기에 계셨네?” 졸지에 F급 테이머인 인유신에게 길들어 버린 현규하는 ‘주인님’과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분리불안을 느낀다. 그에 현규하는 제 스토킹을 합리화하기 위해 유신에게 위장 연애를 제안하는데……? “어쩔 수 없네요. 우리 그냥 사귀죠.” [현재 상태 : 살의. 살의. 살의. 살의. 살의.] 이 연애…… 안 위험한 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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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의 첫사랑이 돌아왔다

* 키워드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동거,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집착공, 개아가공, 계략공, 존댓말공, 유혹공, 내숭공, 여우공, 미남수, 다정수, 허당수,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얼빠수, 귀환자수, 구원, 차원이동, 역키잡물, 사건물 “형이 그렇게 사라진 뒤,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형이 지워졌어요.” 68년 전, 이세계인 ‘막 슬레흐트’에 불시착했다가 갑자기 한국으로 귀환하게 된 김시백. 그는 오자마자 어렸을 적 예뻐했던 동생인 태운과 재회한다. 시백이 지구에서 사라진 시간은 고작 21년. 그동안 세계를 마물들이 덮쳤고, 사람들은 이능력을 각성했다. 그리고 그 헌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S급 헌터이자, 성격이 괴팍하기로 악명 높은 7777 길드의 장이 돼 있는 사람이 바로 태운이다. “애가 왜 이렇게 삭았지……? 우리 운이는 서 있으면 햇살 냄새가 나고 뽀작뽀작 걸으면 우유 냄새가 나고, 볼따구니는 젖살로 포동포동해서 조몰락거리는 감촉이 찰진 데다가, 키도 요만한 게 자그마해서 정말 귀여웠는데…….” 하지만 여전히 시백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여운 태운은 그가 미처 지구에 적응하기도 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 준다. 바로 한때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했던 시백을 오로지 태운만 기억한다는 사실을. 하여 막 슬레흐트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그의 눈앞에 나타난 시스템창이 시백에게 막중한 퀘스트들을 던졌다?! [한 객체의 생명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아, 참!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거나 실패할 시 지구는 멸망합니다.] 하지만 수행을 주저하는 시백에게 시스템창은 지구의 멸망을 막아야만 막 슬레흐트로 돌아갈 방법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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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 Trap!(트랩? 트랩!)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예기치 않은 히트 사이클, 강력한 알파의 페로몬. 그 조합이 빚어낸 끝내주는 하룻밤. 그 밤이 문제였다. 내 인생 처음으로 알파에게 먹버당한 걸로도 모자라 각인까지 될 줄이야! 설상가상으로 그날 밤의 남자를 찾던 중 우연히 밝혀진 남자의 정체는 경악 그 자체였다. 남자는 친구 박신우의 막내 외삼촌이자 전직 조폭인 최해준이었던 것! 알파의 집착과 소유욕에 구속되는 건 끔찍하기에 확실히 담판을 지어야겠다 마음먹고 최해준의 회사로 찾아갔지만 그는 자신을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 “너 누구야?” 이것만으로도 이성의 끈이 끊어지기 충분했는데……. “원해서 각인한 것도 아니니 서로의 발정기는 각자 해결하는 방향을 권하고 싶군.” 우월한 오메가인 나, 윤이의 자존심을 사정없이 뭉개는 것이 아닌가! “최해주우우운! 개새끼야아아! 나도 너 따위 필요 없어!” 오메가로서의 자존심이 달린 문제였다. 이 빌어먹을 알파를 내 페로몬에 굴복시켜 버릴 테다, 그리고 이 자식의 러트 주기가 오면 비웃으면서 무시해 버리겠다. 먹고 버리는 건 네가 아니라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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