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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
작가아리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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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마지막 왕국, 플레르오사의 왕녀. 아르엔로즈 비 플레르오사. 왕족임에도 열성 알파로 태어나 무시당하는 처지의 그녀는, 사실 열성 알파조차 아닌 오메가다. 그리고 오메가 해방 운동 집단인 데모나스의 수장, 디아볼로스다. * “공주님, 저 남자 좋아하나 보네.” “아…… 카, 카민…….” 아르엔로즈는 고작 알파의 페로몬을 이기지 못해서 이다지도 흐트러진 자신이 역겨웠다. 지독한 자괴감과 혐오감에 휩싸인 그녀가 무너지듯 서랍장 위에 고개를 처박았다. “사랑하는 남자가 문밖에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기분이 어떨까?” 왕족인데도 오메가로 태어나 정체를 감추고 사는 공주님의 짝사랑이라니, 이 얼마나 가여운 일인가. 그렇다면 더 가엽게 만들어 줘야지. 도리어 더욱 흥이 오른 레이비드의 손끝이 가터벨트를 풀었다. 그러고는 하얀 발목에 걸린 속옷을 보란 듯이 잡아챘다. 얇은 천이 찢어지는 초라한 소리가 울렸다. “저하. 죄송하지만, 문을 부수겠습니다.” 그녀의 짝사랑 상대이자 호위 기사. 카민 모드레오가 검을 뽑아들기 전까지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83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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