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텐시엘
0(0 명 참여)

권운: 더로버 ‘신의기사단’의 망아지 막내 적란운. 변태 커플 컨셉으로 엮인 태평 앞에서는 살벌한 키보드 워리어지만, 사실은 어딜 가나 사랑받는 대형견 막내. 표범우: 더로버 ‘무사안일’ 길드 마스터 태평. 적란운에게 장난치는 재미로 겜태기를 극복했다. 출시된 이래 1위를 놓치지 않은 온라인 RPG 게임 더로버. 권운은 ‘신의기사단’ 길드의 막 나가는 막내이자, ‘무사안일’ 길드 마스터 태평과 일명 애증의 변태 커플로 유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매너 없는 태평의 플레이에 화를 참지 못한 권운은 키보드에 손을 올리고 마는데. 결과는 욕설로 계정 정지…… 무려 한 달?! 2년 동안 적란운 하나만 정성스레 키워 왔던 권운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으나 수능 끝난 고3, 준비된 게임 폐인 권운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새로 만든 부캐로 접속한 권운은 우연히 마주친 갑부 길드 ‘백팸’과 엮이기 시작하고, [파티] 하늘구름반반: 목걸이 대여해주셨으니 제 목줄을 미르형께 드리겠어요;; 곧 스무 살이나 되는 대형견이지만 잘 키워주세요;;;;;; [파티] 백미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르기 없다 [파티] 하늘구름반반: 멍! 어느새 길드 가입 제안까지 받아버렸다. [파티] 하늘구름반반: 적란운이 저임 ㅋㅋㅋ.. [파티] 백경: 태평하고 개 변/태 브로맨스 찌거대던 적란운이 너엿다고?ㅋㅋㅋㅋㅋㅋ 야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캐는 정말로 평화롭게 키우고 싶었는데, 어쩐지 쉽지 않을 것 같다. * 본 작품에서는 남성의 병역 의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비중은 크지 않으나 본 작품에는 분리수거조차 안 되는 쓰레기 남성들이 등장하며, 여왕님 대접받고 싶어 안달 난 밉상스런 여성 역시 등장합니다. 작품 흐름상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영한 것들로, 불편할 수 있는 장면은 최소한으로 줄였으나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95%

👥

평균 이용자 수 3,080

📝

전체 플랫폼 평점

9.2

📊 플랫폼 별 순위

2.76%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텐시엘작가의 다른 작품6

thumnail

키스 더 크로스

●배경/분야: 현대물, 현대판타지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구원물 #연하공 #미인공 #생존형 내숭공 #연상수 #미인수 #능력수 #무심수 #첫사랑 #재회물 #성장물 #쌍방 구원 BL가이드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에 의해 구원받는 연상연하 커플을 보고 싶을 때. - 정교하게 짜여진 오컬트물이 보고 싶을 때. ●소재: 구마 사제 / 구원 서지한(공) : 연하공, 미인공, 생존형 내숭공. 태산 같은 업귀를 짊어지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청소년. 최선우 빼고 다 좆 같다. 최선우(수) : 연상수, 미인수, 능력수, 무심수. 암흑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의 손을 잡아 주기 위해 양지에서 살길 반쯤 포기했다. ●공감 글귀: “당신 뭐야? 도대체 뭔데 그렇게 함부로 나를 구원해?” 신도 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특별한 능력을 지닌 구마 사제 최선우에게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업귀에 시달려 죽어가고 있는 손자 서지한을 구해달라는 것. 구마에 성공한 최선우는 다시 위험해질 위험에 처해있는 서지한을 사제관에 들여 돌보게 된다. 그리고 최선우에 대한 운명 같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지한. 최선우는 그를 밀어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의 빗장도 조금씩 느슨해져 간다. 서지한 역시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점점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배워간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엮인 사건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 서지한은 코끝의 솜털이 미세하게 닿고 서로의 숨결마저 가까이 얽히기 시작했을 때가 되어서야 멈추었다. “그런데 난 왜 신부님이 안 보일까요?” 최선우는 서지한의 속눈썹이 눈 밑에 그림자를 만들 정도로 길고 풍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온순한 어린양 행세를 하는 그의 안에 냉정한 범의 씨앗이 있다는 것도. 짜식, 귀엽네. 이러나저러나 최선우에게는 우리 안의 새끼 호랑이처럼 보일 뿐이었다. 뭐, 그 새끼 호랑이가 잘만 크면 약육강식 밀림의 주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thumnail

찬란한 어둠

클래식의 미래라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정난우. 그는 아버지의 학대로 어머니와 함께 고통의 영아기와 유년기를 겪고 눈마저 멀어 열여섯 살까지 장님으로 살았던 과거가 있다. 신이 주신 재능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운 좋게 시력도 되찾았으나 열일곱 살 겨울 다시금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주저앉고 만다. 차별을 견디는 것에조차 프로인 그는 극복에의 의지 없이 묵묵히 고통을 끌어안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벼락처럼 눈앞에 나타난 할리우드 배우 에녹 밀리건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끈질기게 어둠을 침범해 들어와 빛의 발자국을 찍어낸다. 그가 사는 빛의 세계는 매혹적인 만큼 두려운 곳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정난우는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막을 길이 없다. 무례한 듯 정중하고, 사나운 듯 달콤한 에녹. 그의 손을 잡고 찬찬히 걸음마부터 시작해 나가는 정난우. 두 사람의 사랑, 그리고 따뜻한 힐링 스토리!

thumnail

광야

#현대판타지 #수인물 #반인반수공 #순정공 #수의사수 #임신수 짐승의 피를 타고나는 이종족, 그리고 그들의 심신을 보듬어주며 성장을 도와주는 종족 ‘등대’ 오래 전, 강한 금수들을 뒷배로 둔 등대들은 피바람을 몰고 다녔다. 그들의 권세는 하늘을 찔렀고 그것을 금수의 왕도 부럽지 않을 정도였으나 그들은 어느 순간 지상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의문사와 실종이 거듭되어 결국 멸족에 이르고 만 것이다. 남겨진 이종족의 짐승들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하거나 혹은 퇴화했다. 그러나 눈부시게 성장한 현대의학도 등대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지는 못했다. 완벽한 짐승의 모습을 가지고 태어난 이들은 등대 없이 성장통을 이겨낼 수 없었고, 그들도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만다. 태국영은 그 저주받은 피를 타고났다. 그 역시 비참하게 죽을 운명이었다. 허나 천재일우로 이종족들의 눈을 피해 숨어 살던 등대, 이승도와 그 어머니를 다섯 살 때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가까스로 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나에게 암컷은 너뿐이야, 승도야.” 태국영은 이승도에게 제 모든 것을 걸지만. “용서하지 않는 내 곁에서 평생 괴로워 해. 그게 내가 너한테 내리는 벌이야.” 태국영으로 인해 고통의 십 수 년을 겪은 이승도는 그를 차갑게 외면한다. 성체가 되고 나서도 계속 곁을 맴도는 태국영. 그를 여전히 방치하고 냉담하게 대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결국 받아주고 마는 이승도. 그렇게 4년여가 더 흘렀다. 얼어붙은 이 관계도는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다. 그러나 광기를 담은 폭설이 일대를 까마득히 뒤덮은 날, 태국영과 똑같이 완벽하게 금수의 모습을 하고 태어난 여은태가 등대의 불빛에 이끌려 이승도의 집에 숨어든다. 그를 차마 내치지 못한 이승도로 인해 셋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동시에 만년설처럼 굳어 있던 이승도와 태국영의 사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thumnail

찬란한 어둠

클래식의 미래라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정난우. 그는 아버지의 학대로 어머니와 함께 고통의 영아기와 유년기를 겪고 눈마저 멀어 열여섯 살까지 장님으로 살았던 과거가 있다. 신이 주신 재능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운 좋게 시력도 되찾았으나 열일곱 살 겨울 다시금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주저앉고 만다. 차별을 견디는 것에조차 프로인 그는 극복에의 의지 없이 묵묵히 고통을 끌어안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벼락처럼 눈앞에 나타난 할리우드 배우 에녹 밀리건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끈질기게 어둠을 침범해 들어와 빛의 발자국을 찍어낸다. 그가 사는 빛의 세계는 매혹적인 만큼 두려운 곳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정난우는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막을 길이 없다. 무례한 듯 정중하고, 사나운 듯 달콤한 에녹. 그의 손을 잡고 찬찬히 걸음마부터 시작해 나가는 정난우. 두 사람의 사랑, 그리고 따뜻한 힐링 스토리!

thumnail

스위트 포이즌

판타지물, 현대물, 3인칭시점, 인외존재, 나이차이, 미인공, 재벌공, 능글공, 상처공,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사건물 제우진: 오랜 세월 동족들의 죽음을 고요하게 견뎌온, 흡혈귀들의 대부이자 국내 유일의 영리 의료 법인 성결의 CEO. 여느 흡혈귀들과는 달리 단편적 기억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한재영: 정신과 전문의이자 흡혈귀인 최태경의 제자. 주변 사람들이 ‘얼굴 밝히다 인생 쫑날 것 같은 놈’이라 평할 정도로 미인에 약하다. 한 인간을 일곱 번이나 칼로 찔러 살해했다. 하지만 후회는 없었다. 2년 전 해뜸 보육원 화재 사건 당시 생존한 아이 하나가 한재영이 있던 병원 응급실로 실려 왔다. 목숨이 위태로운 정도는 아니었으나 수술 중 아이의 몸에서 수많은 자상과 채찍 자국들이 발견됐다. 분명한 학대의 흔적이었다. 아이가 지목한 학대 가해자는 대영그룹의 장남이자 누리 재단 이사장인 이익중이었고, 아이는 결국 불길에 휩싸여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던 지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당시 참고인이었던 재영은 또다시 법정에 섰다. 이번에는 재벌가 장남을 찔러 죽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스승이자 주치의인 최태경의 도움으로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 판결을 받은 재영은, 구속된 이후 정신과 의사로 살아갈 자신이 없어진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었기에 선뜻 병원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본가로 돌아간 재영에게 성결 병원 CEO 제우진이 찾아오고, 그 소식을 들은 태경은 흡혈귀 중에서도 우진과는 엮이지 말라는 충고를 남긴다. 「우리 병원 오면 아까 그런 애들, 함부로 너 못 건드려. 난 품 안의 것들을 꽤 귀하게 여기거든.」 분명 의사 자리는 거절했을 텐데, 우진은 잘생긴 얼굴로 시도 때도 없이 재영을 쫓아다니는 것도 모자라 보호 본능까지 자극한다. 재영은 결국 우진의 끈질기고 적극적인 공세에 못 이겨 제 발로 성결 병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thumnail

만리연가

목아: 의선산에 사는 요괴로, 요력이 담긴 그림을 그리는 재주를 지니고 있으나 탈피하기 전 흉측했던 외모 때문에 오랜 기간 멸시를 받아 인간을 두려워한다. 연무강: 신선처럼 아름다운, 황실의 장자. 성년을 넘기기 전 죽을 운명을 타고나 병증을 치료할 방도를 찾기 위해 의선을 찾아왔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정하고 냉랭하다. [해당 작품은 만리연가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을 피해 의선산에 숨어 살던 요괴 목아의 앞에 스승의 벗 검선이 나타난다. 요화만 그려주면 은자를 주겠다는 검선의 말에 혹한 목아는 순순히 검선을 따라 청상각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과 마주한다. 흉측한 외모 때문에 경멸의 눈초리를 받았던 어린 시절 목아를 사숙이라 불러주었던 단 한 사람, 연무강이었다. “저는 결국 살아나갈 것입니다. 그러니 그 약조들, 모두 지키겠습니다.” “네가 변심하여 전부 잊는다 해도 난 잠깐 너를 원망하고 그래도 끝내는 기뻐할 것이다. 네가 어딘가에서 건강히 잘살고 있다면 그걸로 되었다.” 살아서 나갈 것이라던 연무강과, 연무강이 그저 건강하기만 바랐던 목아. 그러나 목아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 연무강은 여전히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한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반드시 죽어야 할 운명

반드시 죽어야 할 운명

폭군의 망나니 오빠로 사는 법

폭군의 망나니 오빠로 사는 법

외로움의 온도

외로움의 온도

골든 보이(외전추가)

골든 보이(외전추가)

힐러를 죽이는 방법

힐러를 죽이는 방법

블루 티저

블루 티저

선생님, 저희 삼촌 잘 부탁드려요

선생님, 저희 삼촌 잘 부탁드려요

어려진 남편의 잘못된 사정

어려진 남편의 잘못된 사정

옆집 고양이님의 애착집사가 되었습니다

옆집 고양이님의 애착집사가 되었습니다

임신한 오메가를 믿지 마세요

임신한 오메가를 믿지 마세요

전체 리뷰1 개
스포일러 포함
  • 제로

    채팅 티키타카가 재미는 있는데 겜벨에 여왕벌 없으면 진행이 안 되나 봄... 옛날 작품이라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기로 서브 커플 분량 너무 많아서 차라리 따로 빼지 싶었음

    2024-10-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