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혐오하는 남주들과 갇혀버렸다
작가푸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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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플레져로 즐기던 19금 피폐 감금 게임에 빙의했다. 누가 ‘하드 모드’아니랄까 봐. 여주를 괴롭히다 끔살 당하는 악녀, 세라 에보트로 빙의한 것도 모자라. 하필 자신을 혐오하는 ‘여주 처돌이’ 남주들과 감금되는데. 탈출 조건이 남주 모두와의 동침이라고? “구걸도 아주 가지가지 해.” 파혼을 요구하며 변심했던 약혼자도 “개소리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 절교를 선언한 소꿉친구도 “상대할 시간 없으니 나가 주십시오.” 뭘 하든 한심하게 여기는 대신관까지. 모두가 그녀를 경멸한다. 야, 나도 너네 싫어! 더러워서 안 먹고 말지! [시스템: 제한 시간 내에 엔딩을 보세요.] [시스템: 실패 시 – 사망.] …는 농담이고요. 제발 살려 주세요. *** 그래. 더럽고, 치사해도 살려면 유혹해야 한다. 오직 생존을 위해, 젖 먹던 힘을 다해 남주들을 꼬시기 시작하는데. “꼴려서 돌겠어. 너 괴롭히는 거.” “이렇게 냄새만 맡아도 질질 싸는 친구도 있냐고.” “이리도 음란한 몸을 지니셨으니 벌을 받아야겠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유혹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반강제적 팜므파탈 #피리 부는 여주 #자기도 모르게 감겨드는 남주들 #역하렘 #누가 그녀를 감금했나 (feat.범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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