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오브 미(Half of me)
작가sa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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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엔 학교 폭력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퇴근길 도로에 갑작스레 나타난 소년을 피하려다 발생된 교통사고. 그런데 그 소년, 고등학생 김택인의 몸으로 깨어나다? 낮에는 고등학생 김택인. 밤에는 원래의 몸 권희찬. 대체 원래 김택인의 영혼은 어디로 간 건데? “그럼 방법은 이 고딩 녀석이 정신 차리고 일어나 날 밀어내는 것밖에 없습니까?” 김택인의 영혼을 깨워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권희찬은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힌트를 얻으려고 하는데. * “진짜 모르겠어요? 가슴이 막 뛰었다면서요. 얼굴에 열도 났죠? 막 눈도 못 마주치고?” “어떻게 알았어? 아는 병이야?” “사랑이잖아요! 사랑!” 체육선생님이 된 고등학교 동창 우민재를, 김택인이 남몰래 짝사랑 중이라고? 혹시 그라면 김택인의 영혼을 되돌려 놓을 수 있지 않을까. “반갑다. 여기서 만나네?” “너 뭐야?” “나 몰라?” 하지만. “이야, 또 보네? 반갑다. 끝나고 아침이나…….” “꺼져.” 생각한 것 처럼 쉽지가 않다. “시간 내줄 거야, 말 거야?” “싫은데.” 과연 권희찬은 원래의 몸을 온전히 찾을 수 있을까? #영혼 체인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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