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세계의 파멸을 막으면 회귀를 시켜준다는 말에 10년째 이 악물고 버티는 중이다. 몸이 망가져도 좋다. 언니가 죽기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고된 시스템 운영에 밥 대신 포션, 건강은 뒷전, 외톨이 집콕 인생을 보냈지만, 제적 위기의 대학교에 복학하게 되며 바깥 생활을 재개하자 끊임없는 사건·사고에 휩쓸린다. 시스템 뒤에 사람 있어요!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너드가 세상을 마주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98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1.68%

👥

평균 이용자 수 6,738

📝

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0.80%
N003
63.14%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김어디든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탑티어 길드의 상속녀가 되었다

[금호의 보물 ♥솔아 아가씨♥의 상속을 축하합니다!] 눈 떠 보니 화제의 인물, 세계 탑티어 길드의 최연소 상속녀, 금솔아(4세, 유치원생)가 되어 있었다. “우리 딸, 꼭 유치원에 가야 할까? 집 밖은 너무 위험해요. 아빠가 뒷마당에 유치원 건물을 세워줄 테니까, 선생님과 친구들이 오라고 하자.” “아가씨께서 이동하신다. 경계 강화 요망. 햇볕이 뜨거우니 양산과 요구르트 대기 바란다.” 이게 맞나……? 주변이 날 너무 과보호한다. 알고 보니 최근에 있었던 납치 사건이 모든 과보호의 원흉이었는데…… 문제는, 그 납치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바로 ‘나’라는 것. 아니 저는 일하던 센터가 사이비 집단인 걸 깨닫고 도망치던 중에 위험에 처한 아이 구하려다가 죽었을 뿐이라구요! 하늘이 내 억울한 죽음을 알아준 걸까? [Joker : 킹! 드디어 연락이 닿았군요!] 날 죽음으로 몰았던 사이비들이 나를 [킹]으로 착각하고 정보를 술술 분다. …… 이거 잘만 이용하면 복수는 물론, 사이비 집단을 터뜨려 버릴 수 있겠는데? “가만 안도…….” 작은 주먹이 분노에 못 이겨 바들바들 떨렸다. 비록 흥분하면 발음이 좀 새는 어린이이긴 하지만…… 뭐 어때! 지금 나는 금호 길드의 상속녀 금솔아잖아! * * * “솔아는 대단하네. 이럴 때 보면 나보다 어른스러워서 의지할 수밖에 없게 돼.” 송재이의 곧게 뻗은 손이 솔아의 머리칼을 부드럽게 매만졌다. 가벼운 칭찬일 뿐인데, 다정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간지러웠다. “누나. 여기 있었네.” 두 사람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정건율이 송재이의 손을 단번에 내쳤다. 언뜻 보이는 눈빛이 피 냄새를 맡은 상어처럼 살벌하게 빛나고 있었다. “너 누군데 누나 머리를 쓰다듬어?” “뭐지…… 이 꼬맹이는.” 두 사람이 서로를 노려봤다. ‘왜 나를 사이에 두고 이러는 거지?’ 세 사람 사이에 오묘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가짜를 세우다

가짜를 세우다

게임 속 낮져밤이가 되었다

게임 속 낮져밤이가 되었다

그 집 안에서

그 집 안에서

사내 연애는 싫어

사내 연애는 싫어

내 앞길 막으면 다 태워 버린다!

내 앞길 막으면 다 태워 버린다!

너이기 때문에

너이기 때문에

쉿, 팬님 이러시면 안 돼요

쉿, 팬님 이러시면 안 돼요

야한 맞선

야한 맞선

낭만적 우주의 연애 대작전

낭만적 우주의 연애 대작전

꺼진 불도 다시 보라

꺼진 불도 다시 보라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