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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내는 사양하겠습니다
작가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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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가로지르는 고통. 온몸을 휘감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죽음이 아닌 배신이었다. "살아계셨군요, 공주님." 과거를 잊고 살아가던 리엔에게 찾아온, 과거의 약혼자 칼릭. "사람 잘못 보신 것 같습니다." "제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잖아요." 피하려고 애써도 자꾸만 얽히는 운명. 청산하지 못한 과거. 지운 줄로만 알았던 감정. "절 제멋대로 휘두르는 게 재밌어요?" "그런 걸 바란 적 없어요." "그게 다 무슨 상관일까요? 이미 당신은 제 지금을 망쳐버렸는데." 그런데 어째서 그 말에 칼릭이 상처 받은 것처럼 보일까?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리엔은 그와 계약을 맺는다. "전 모든 진실을 알기를 바라요." 시간이 지나며 칼릭의 맹목적 애정이 의아해지는 리엔. 과거와 현재의 연결점을 찾지 못한 지금은 그저 혼란스럽기만 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예요?" "언제나 당신이 제 반려이기를 바라니까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50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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