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페우스
작가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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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2020년 7월 8일을 기점으로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파일을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모르페우스 (외전)] 연정은 아들 도준과 재회하고, 진성은 이재의 옆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성의 지독한 입덧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일상은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은데…. 이재와 진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게 될까? [모르페우스 (외전 2)] 진성은 이재와 함께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진성에게 청혼하는 이재. 진성은 이재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진성과 이재의 아들 시우는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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