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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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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키워드있공 #은근히유혹공 #에스퍼공 #에스퍼수 #힘숨찐수 #자기잘난거잘알수 #잘생뿜수 #약피폐요소주의 #비중많지않은이물질들주의 “팀장님… 저한테 관심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자꾸 만지고 그러지? 심란하게.” 남들과 다르게 두 가지 이능력이 발현된 차은석. 실험체가 될까 두려워 A급 정신계 이능력을 숨기고 C급 염력계 에스퍼로 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감추고 있던 이능력을 들켜 특수 1팀 팀장인 S급 에스퍼 문승원의 눈에 띄게 된다. 그에게 훈련을 받으며 무심하게 자신을 챙기는 승원이 점점 신경 쓰이는 은석. 정신계 능력을 이용하여 가이딩도 스스로 해결해오던 은석은 승원이 가이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술김에 암시를 통해 파장 조절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외전 2] 여전히 찰싹 붙어서 서로 떨어질 줄 모르는 문승원과 차은석. 하지만 평화로운 것도 잠시, 서울 한복판에 게이트가 열린다. 게이트를 없애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던 에스퍼들은 환각 등과 같은 정신 이상 후유증을 겪는다. 차은석의 정신계 능력으로도 그들을 고칠 수 없는 상황에서 특수 1팀 팀장 문승원이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미리보기] 발목에 채워진 족쇄가 벗겨지고, 수갑이 철컹거리며 풀렸다. 묵직한 금속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땅에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눈을 가린 안대만 남았을 때, 은석은 저도 모르게 긴장이 돼 마른침을 꿀떡 삼켰다. 승원의 왼손이 목덜미를 단단히 감쌌고, 긴 손가락이 파고들며 갈색 머리카락을 헤쳤다. 묶여 있던 끈이 풀어졌다. “걱정 말고 봐도 됩니다.” 승원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눈을 가리고 있던 천이 아래로 미끄러졌다. 몸에 닿아 있던 구속구가 모두 사라지자, 마치 혈이 뚫리듯 막혀 있던 에너지가 은석의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 갔다. 그 짜릿한 기분에 주먹이 꽉 쥐어졌다. 오랫동안 안대로 가려졌던 탓에 금방 눈을 뜨긴 힘들었다. 시간을 들여 눈을 깜박이고 차츰 빛에 익숙해지자 그제야 눈앞의 얼굴이 보였다. 긴 속눈썹이 촘촘하게 드리워진, 까맣고 깊은 눈동자가 차은석을 마주 바라봤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낯설면서 익숙한 이는 아름답게 웃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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