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악어농장
작가전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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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봄방학의 도시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이주한지 6개월. 사생활 따위 없는 가족적인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일하던 존은 어느 날 비매너와 완벽한 외모로 ‘프린스’라 불리는 단골손님 유리에게 ‘외모적으로 별로’라는 직설적인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데이트 강간의 위험에서 간신히 벗어난 참에 다시 유리와 마주친 존. 유리는 아직 약물 기운이 남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진 존을 차에 싣는다. 다음날 눈을 뜬 존은 그가 에버글레이즈 공원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악어농장’에 실려 왔음을 통보받고, 생명의 은인인줄 알았던 남자가 사실은 악어만큼 위험한 악당(?)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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