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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태우는 불
작가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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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이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니야?” 9년을 먹이고 입혀가며 동거한 애인 김형주에게 하루아침에 차인 이수온은 그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김형주가 근무하는 학교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견뎌내고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이미 귀신이 되었고, 품에 넣고 죽은 유서는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김형주의 일상은 티끌만큼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헛된 일을 저질렀다는 후회와 절망에 빠진 이수온의 앞에 새까만 정장을 입은 박수무당이 나타나 자신을 ‘루’라고 소개한다. 수온은 절박한 심정으로 루에게 매달려 복수를 도와 달라 말하고, 루는 탐탁지 않은 기색으로 수락한다. 수온은 루가 도깨비에게 받아뒀다는 도깨비 방망이로 만든 육신을 입고 김형주에게 복수할 방도를 찾아 헤매지만 어쩐지 매번 헛물만 켜게 되고, 헌신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루의 애정에 안주하면서 점차 복수 자체에 회의를 느낀다. 그러던 중 루와 엮인 전생의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네 분이 풀릴 때까지 나를 찢어라, 그러기 위해 나는 네 곁에 태어난 거니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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