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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조팡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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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지 6년이나 된 지원과 민준은 최근 몇 년간은 설렘이나 두근거림 없이 권태로움에 빠져있었다. 물론 연애 초반 때처럼 눈만 마주쳐도 달아올라 섹스를 즐기던 것도 다 옛날 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런 두 사람이 섹스리스 커플을 벗어나 다시 뜨거운 사이가 되기 위해 내놓은 해결책은 “섹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 앞으로 어떤 섹킷리스트를 작성해서 루즈하지 않은 성생활을 할지. 그 첫 번 째 편 – 야외 공원에서 섹스하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4.64%

👥

평균 이용자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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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

📊 플랫폼 별 순위

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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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음탕하게 젖은 19색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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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출 – 장화, 홍련과 문란한 절륜 사또 유배를 떠나듯 도착한 철산, 그곳에서 사또 여럿을 죽게 했다던 두 귀신을 만났다. “하, 형님만 즐기다니… 저도 나으리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나으리께서 홍련이만 예뻐하니 샘이 나서요.” 근데 이 귀신들…. 꽤나 먹음직하다…? §여춘팔 – 우렁이 총각 “총각이지?” 언년은 수상한 어린총각을 몰아 붙혔다. “뭐가 말입니까?” “일주일 넘게 몰래 밥 차려 놓고 도망간 거!” 언년과 대면한 사내는 머뭇거리는 듯 하다 이내 반듯한 얼굴과 어울리는 말투로 정중히 대답했다. “믿기지는 않겠지만 저는 우렁입니다.” §조팡매 – 선녀와 나무꾼 사슴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 한 나무꾼은 왜인지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슴이 시키는 일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그래서 말인데요, 나무꾼님." 사슴이 다시 한번 그 큰 눈망울을 빛내며 말했다. "선녀님의 날개옷을 훔치세요!!" "네!? 옷을 훔치다니요… 어떻게 그런 짓을." 착한 나무꾼은 옷을 훔친다는 것 자체를 상상하지 못 했는데…. 훔치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는 사슴에 말에 나무꾼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은 다 선녀의 큰 그림 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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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음탕하게 젖은 19색 동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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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출 – 은혜 갚은 호랑이 #첫사랑 #동정남 #동정녀 #순정남 #수인남주 #의원여주 야심한 밤, 해원은 집 앞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새끼 호랑이를 도와주었다. 그 일을 계기로 호랑이와 해원은 둘도 없는 동무가 되는데.. 시간이 흘러 위기의 순간에 몰려 있던 해원의 앞에 호랑이 귀와 꼬리를 단 한 사내가 나타나 해원을 구한다. “날 알잖아. 해원. 내 이름을 불러줘.” “……호연….” 그에게 직접 주었던, 그 이름에 환히 웃는 사내는 이전에 그녀가 알던 새끼 호랑이가 아니었다. “널, 나에게서 지키고 싶었어.” 눈물을 머금은 그의 황금빛 눈동자가 보석처럼 예쁘게 빛났다. 갖고 싶어 미칠 만큼. §여춘팔 –저주 걸린 심청이 #동양풍 #인외존재 #씬중심 #고수위 #연상남 #무심남 #츤데레남 #절륜남 #까칠자상남 #능력남 #존댓말남 #직진남 #상처녀 #순진녀 #동정녀 #사이다녀 #카리스마녀 “용왕국에 결계에 난 구멍을 메꾸려면 너의 저주를 풀어야 한다.” “그렇습니까...” 저주를 풀어야 한다는 용왕의 말에 심청은 자포자기했다. 아, 목숨을 내놓을 수 밖에 없구나.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저고리 안쪽에 넣어뒀던 은장도를 꺼냈다. 그리고 각오를 다지며 용헌에게 물었다. “그럼 제가 용왕님이 계신 이 자리에서 당장 죽어드리면 되겠습니까?” “그게 무슨 소리냐?” “본디 저주란 것은 걸린 자가 죽어야 끝납니다. 그러니 제가 죽어야 합니다.” “아니다.” 죽겠다는 심청의 말을 용헌이 강하게 부정했다. 뒤이어 심청은 절대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입에 올렸다. “나와 몸을 섞으면 된다.” “네? 그것이 무슨.....” “나와 하룻밤을 보내면 너의 저주가 풀릴 것이란 말이다.” §조팡매 - 거울 (부제: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각색동화#동화#소재물#19금#흔하지않은동화#거울 어느 날 저 멀리 떨어져 있는 한양을 가게 된 농사꾼 문대. 하나뿐인 소중한 부인이 한양에 가면, “달”을 닮은 장신구를 사달라고 청을 올린다. 한양에 도착하자마자 장신구를 사러 간 문대는 장신구 상인에게 무작정 “달”을 닮은 장신구를 달라고 한다. 하지만 문대가 산 것은 반달을 닮은 참빗이 아닌 커다란 보름달을 닮은 거울이었으니….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보고 도깨비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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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음탕하게 젖은 19색 동화 - 서양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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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출 – 신데렐라에 빙의하다! #문란녀 #문란남 #사이다녀 #절륜남 #고수위 계모와 언니들에게 당하는 신데렐라가 답답하다 여기신 분? “내가 성질 더럽기로는 우리 엄마, 아빠도 혀를 내둘렀어.” 한 성깔하던 성질머리를 발휘해 계모와 언니들을 퇴치하는데 성공한 나는 신데렐라에 빙의한 빙의자였다. 동화 속 스토리 따위 개나 주라지.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 남부럽지 않은 신분을 가지게 된 나는 새롭게 갖게 된 나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방탕하고도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누구 없어?! 나 갇혔다니까!” 계모와 언니들은 감히 날 가두고 파티를 가는 기행을 저질렀다. 빌어먹을 계모와 언니들을 응징하기 위해 나는 요정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파티장으로 내달렸다. 오늘 너희, 다 죽었어. §여춘팔 – 발칙한 빨간 모자의 역습 #동정남 #능력남 #순정남 #다정녀 #동정녀 #걸크러쉬 “실제로 보고 싶어요. 늑대 수인족이라니, 너무 근사할 것 같아요.” 낯설고 신비로운 수인족의 존재는 로즈의 동경을 사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마리나 할머니는 그런 로즈에게 경고를 하는데…. “로즈, 그들은 겉으론 꼬리와 귀가 달린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악랄한 짐승의 본능으로 가득 찼어.” 마리나 할머니는 다정하지만 걱정이 참 많으시네. 마을 밖으로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 빨간 모자 로즈는 그녀의 걱정을 단순한 기우로 여긴다. 그 후 로즈는 아픈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마을 밖 초원 위의 집으로 향할 준비를 한다. 그 때 짝사랑하는 사냥꾼 카일이 그녀와 동행한다. “일부러 널 따라온 거야. 너랑 단둘이 있고 싶어서.” “나, 나랑?” “내가 초원 위 할머니네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줄게.” “…….” “나쁜 짐승이 나타나도 걱정하지 마. 내가 지켜 줄게!” §조팡매 – 미녀와 야수 #고수위 #동화각색 #찌질남 #유혹남 “하… 왜 자꾸 나와 마주치는 거죠? 제발 좀 내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아요. 그러다가….” 라며 날 밀어내던 그가 밤이 깊어진 뒤에는 “그런데 오늘 밤 왜 오신다고 하신 거예요?” “벨과 섹스를 하려고요.” 하는 말로써 나를 유혹하러 오기도 했다. 이 남자 왜 이렇게 두 가지 모습으로 나를 헷갈리게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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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꿉친구

“난 어릴 때부터 했어.” “뭘 해?” “발정, 너랑 둘이 있을 때마다 엉망진창으로 울리고 싶단 생각밖에 안 했어, 내 밑에서 다리를 벌린 채 앙앙 우는 널 생각만 해도 자지가 지끈거린다고, 지금도.”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희주는 소꿉친구라 생각했던 하준을 의식하거나 하지 않았을 거였다. “야, 무섭게 왜 그래….” “희주야, 너랑 나 이미 섹스했고 우리 이제 친구 못 해. 아니, 난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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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킷리스트 2 – 상황극 편

사귄 지 6년이나 된 지원과 민준은 최근 몇 년간은 설렘이나 두근거림 없이 권태로움에 빠져있었다. 물론 연애 초반 때처럼 눈만 마주쳐도 달아올라 섹스를 즐기던 것도 다 옛날 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런 두 사람이 섹스리스 커플을 벗어나 다시 뜨거운 사이가 되기 위해 내놓은 해결책은 “섹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 앞으로 어떤 섹킷리스트를 작성해서 루즈하지 않은 성생활을 할지. 그 두 번째 편 – 상황극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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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음란 토이를 테스트 중입니다

#더티토크 #현대물 #성인용품 #장난감 #섹스토이 #절륜남 #대물남 #고수위 #씬중심 “제발 당신이 감당할 수 있기만을 바라지.” 그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물건이 잔뜩 성이난 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쉿, 이제 그만 내 물건도 테스트 해 봐 주지 않겠어?” 한쪽 입꼬리를 비릿하게 올린 채 피식 웃는 그의 얼굴이 꼭 예화를 향해 주의 하라는 경고를 날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머릿 속에는 개조심이 아닌 ‘짐승을 키우고 있어요.’ 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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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음탕하게 젖은 19색 동화 - 서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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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출 – 백조의 호수 #문란남 #동정녀 #자보드립 #몸정맘정 #각색동화 “자, 어서 말해보세요. 공주님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하죠?” 울적함을 달래기 위해 나간 호숫가에서 백조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하는 기이한 장면을 보게 된 지크프리트. 그녀의 정체는 이웃 왕국에서 실종된 사랑스러운 막내 공주, 오데트였다. “제가 사랑을 알아야만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당돌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이 순진한 공주님에게 이렇게나 흠뻑 빠지게 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 내 자지, 좋아요? 응? 대답해, 그대가 원한대로 보짓속을 쑤셔주고 있잖아.” “좋아, 좋아요. 아윽! 하앙, 너무 좋아!” “더 정확히 말해야죠. 크흣, 오데트, 어서.” “흐아앙! 지크의 자지가, 너무 좋아요. 내 보지 쑤셔줘서, 아앙! 자지가, 굵고 크고 단단해서. 으읏! 좋아!” 진정한 사랑의 맹세를 얻어야만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오데트 공주는 과연 방탕하던 지크프리트 왕자에게서 진정한 사랑의 맹세를 얻어낼 수 있을까? §여춘팔 – 성냥팔이 아가씨 레이첼 #왕족/귀족 #능력남 #계략남 #동정녀 #운명적 사랑 치익. 성냥에 작은 불이 붙고 레이첼은 환상을 보게 되는데... 커다란 침대 위에서 부끄러운 것도 모른 채 양 다리를 한껏 벌린 채 누워있었다. 그 희고 가녀린 다리 사이로 킬리언이 얼굴을 묻고 있었다. “흐앗. 간지러워.” 여린 살에 닿는 감각이 간지러운지 레이첼의 몸이 살짝 꼬아졌다. “귀여워.” 킬리언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힐끗 올려다보곤, 레이첼의 단단한 양 팔로 그녀의 양 다리를 꽉 붙잡았다. 그러곤 붉은 혀를 쓱 내밀었다.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부끄러워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든 레이첼이 풀린 것 같은 눈빛으로 그를 지그시 내려다 보았다. 흑발에 붉은 눈동자와 어우러진 붉은 혀가 너무나 외설스럽고 퇴폐적이여 보였다. “야해요. 킬리언.” “더 야하게 해줄게.” §조팡매 – 벌거벗은 국왕님 #각색동화 #계략남 #흔하지않은동화 #벌거벗은국왕님 #재회물 “세바스티아노, 보아라. 이 아주 멋진 옷이 아닌가, 내게 꼭 어울릴 것 같구나.” 겁도 없이 국왕에게 존재하지도 않는 옷을 존재한다고 가져간 재단사 메시나. 큰 불호령이 떨어질 줄 알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그녀가 생각한 반응은 아니었다. “네 눈에도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는가?” 그를 바라보는 메시나의 호박색 동공이 마구 흔들렸다. 초원처럼 드넓은 어깨, 손을 대고 있었기에 느껴지는 단단한 흉곽, 잔뜩 성나있는 상완 이두근, 그 아래로 도드라져있는 팔뚝에 서 있는 핏줄까지. 무엇하나 시선을 사로잡지 않는 게 없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탄탄하게 자리잡혀 있는 복근 밑이었다. 테르소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옷을 보인다고 한 국왕의 시커먼 속내가 어떤지 그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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