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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Lee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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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은성은 술에 취해 학대하는 아버지에게서 독립하려 힘든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는다. 돈을 버느라 학업에도 소홀하고 친하게 지낸 친구조차 은성을 괴롭히기만 하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난다. 늑대 문신마저 신비로운 분위기의 남자 유시운은 보호자를 자청하며 은성을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그는 은성이 집안의 후계자이기에 위협을 받을 거라 하면서도 정작 후계자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오히려 은성이 다가가면 거리를 두려 하는데. “날 왜 지켜요. 누구한테서요.” “……나한테서.” 유시운, 그의 진심은 무엇일까? ‡캐릭터 서은성(수) 아버지의 폭력에 지친 은성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유시운의 보호를 받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납치되다시피 끌려온 은성은 아무도 믿고 싶지 않아 경계하지만 시운은 그런 은성에게 한없이 친절하다. 은성은 시운이 이상한 결벽증만 빼면 완벽한 외모와 배려심 넘치는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은성은 아늑하고 평화로운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와중에도 자신을 지킬 것은 돈뿐이라고 믿는다. 유시운(공) 집안의 악행을 도맡아 처리한다. 아무것도 아닌 척 밑바닥 서열인 듯 굴지만 썩어가는 그들을 도려내려 마음먹었다. 은성을 보호하려 데려왔지만, 어린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조심스럽다. 모종의 이유로 은성과 거리를 두려 하나, 아무것도 모르는 은성이 호감을 드러내며 다가와 곤혹스럽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21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5년 01월 01일

연재 기간

2개월

출판사

블루코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4.55%

👥

평균 이용자 수 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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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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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랭보화

‡줄거리 사진을 전공하고 감각도 타고나 스스로 천재라고 자화자찬하는 수안은 시인 랭보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다. 수안은 유명 사진작가 조영인의 어시스턴트를 하며 촬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동경했던 아이스하키 선수인 백민후와 재회한다. 그리고 재회를 계기로 얼렁뚱땅 백민후와 밤을 보내기까지 한다. 그날부터 수안을 애인 취급하는 백민후는 하루는 다정하고, 다른 하루는 막돼먹었다. 미친놈인가, 단기 기억상실인가. 아니면 이중인격자인가? “나 그래서 더 좋아.” “…….” “다른 사람 같아서. 미친놈 같아서. 제정신 아니라서.” “…….” “정말 다른 사람 같아.” “…….” “나 그래서 더 좋아.” 지킬과 하이드라니……, 이중인격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잖아. ‡키워드 현대물, 다공일수 미인수, 어디로튈지알수없수, 상처수 미남공, 집착공, 츤데레공, 다정공, 지킬과하이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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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던 백우

‡줄거리‡ 빚을 모두 탕감해주고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아버지 영훈은 사실 어머니를 이용해 정현을 곁에 두려는 계획을 세우고 호시탐탐 욕망을 드러낸다. 새아버지의 옳지 못한 욕망을 알아챈 정현은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그를 이기적이라고 나무라기만 한다.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하려는 정현은 우연히 만난 승원과 서로 호감을 느끼지만, 거침없이 다가서는 그는 계부의 아들이다. 철없는 어머니, 의붓아들에게 욕정하는 새아버지 사이에서 지치고 외로웠던 정현은 솔직하고 다정한 승원에게 흔들리고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캐릭터‡ 윤정현(수) 학대당하며 자란 기억으로 어머니를 혐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동정하는 이율배반적 감정에 시달린다. 한 번도 지속적이고 오래된 관계를 가진 적 없는 정현에게 사랑은 어렵고 두렵다. 주관이 뚜렷한 편으로 관계를 쌓는 데 있어서는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정에 약하다. 이승원(공) 졸업을 앞둔 대학생. 타인에게 무심한 성격으로 아버지가 재혼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다. 뭐든 원하면 쉽게 손 넣을 수 있었던 탓에 저를 밀어내는 정현에게 호감이 간다. 여유롭고 다정하면서도 시시때때로 강한 소유욕과 거친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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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던(Pale dawn)

‡줄거리‡ 빚을 모두 탕감해주고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아버지 영훈은 사실 어머니를 이용해 정현을 곁에 두려는 계획을 세우고 호시탐탐 욕망을 드러낸다. 새아버지의 옳지 못한 욕망을 알아챈 정현은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그를 이기적이라고 나무라기만 한다.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하려는 정현은 우연히 만난 승원과 서로 호감을 느끼지만, 거침없이 다가서는 그는 계부의 아들이다. 철없는 어머니, 의붓아들에게 욕정하는 새아버지 사이에서 지치고 외로웠던 정현은 솔직하고 다정한 승원에게 흔들리고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캐릭터‡ 윤정현(수) 학대당하며 자란 기억으로 어머니를 혐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동정하는 이율배반적 감정에 시달린다. 한 번도 지속적이고 오래된 관계를 가진 적 없는 정현에게 사랑은 어렵고 두렵다. 주관이 뚜렷한 편으로 관계를 쌓는 데 있어서는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정에 약하다. 이승원(공) 졸업을 앞둔 대학생. 타인에게 무심한 성격으로 아버지가 재혼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다. 뭐든 원하면 쉽게 손 넣을 수 있었던 탓에 저를 밀어내는 정현에게 호감이 간다. 여유롭고 다정하면서도 시시때때로 강한 소유욕과 거친 면모를 드러낸다. ‡키워드‡ 시리어스, 드라마, 치정, 오해/착각, 막장, 애증 수한정다정공, 연하공, 집착공, 상처공, 광공, 강공, 후회공, 존댓말공 까칠수, 미인수, 후회수, 헌신수, 냉혈수, 능력수, 상처수 의붓아버지, 의붓동생, 복수, 도망, 암투, 모략,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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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쓰릴(Into the thrill)

‡줄거리‡ 바이올리니스트인 해원은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무심한 성격이다. 어느 날 그의 유일한 친구인 태신이 자살하고, 죽기 직전 여러 번 전화한 태신과 통화하지 못한 해원은 인간관계에 큰 애착이 없음에도 그의 죽음이 마음의 부채로 남는다. 그리고 태신이 짝사랑한 남자 우진과도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되고, 해원은 우진이 건넨 명함을 무심히 끊어낸다. 어느 날 원치 않는 관계를 강요당한 해원은 상해 사건에 얽히게 되고, 명함을 가진 덕분에 검사인 우진의 도움을 받는다. 해원은 불편한 죄책감으로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우진은 여유롭기만 하다. “문해원 씨가 네발로 먼저 기어오게 될 겁니다.” ‡캐릭터‡ 문해원(수/28) 바이올린에 재능이 있지만,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뒤 유학을 포기했다.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한다. 연예인이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로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뱉고 본다. 자존심이 높고, 지는 것을 싫어한다.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으며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럽다. 현우진(공/34)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 검사. 검박한 편이라 물질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 세상엔 차악과 최악이 있다고 믿는다. 타인을 통제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이 크고 지략에 뛰어나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신의 친구인 해원이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우연히 본 뒤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키워드‡ 현대물/시리어스/ 미인수/무심수/바이올리니스트수/유혹수/ 검사공/집착공/계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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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우리 헤어진 거하고 조교님은 아무 관련 없어.” “그럼 왜 헤어지자고 한 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빌어야 하느냐고……. ‡줄거리 주헌은 술자리에서 만난 후배에게서 묘한 체취를 느낀다. 이름도 모르는 후배에게 키스를 한 주헌은 그의 이름이 강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충동으로 한 키스는 잠자리까지 이어진다. 주헌을 좋아하고 서로 사귄다고 생각한 강우와 다르게 주헌은 둘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결국 강우는 이별을 결심하고, 주헌에게 헤어지자 통보한다. 강우와 헤어지고 나자 빈자리가 허전한 주헌은 그의 주변이, 맴도는 놈이 점점 신경 쓰인다. ‡캐릭터 서강우(수) 따뜻한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라왔다. 상냥하지만,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 남의 부탁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성격으로 주헌에게 늘 맞춰왔다. 잠자리에만 관심을 보이는 듯한 주헌에게 마음의 상처가 쌓인 끝에 강우는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막상 헤어지자 자존심을 버리고 애원하는 주헌에게 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이주헌(공) 부유한 집에서 자라 오만하고 이기적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며 학교 내에서 ‘돈 많고 잘생겼지만, 또라이 같은 선배’로 유명하다. 모든 것을 쉽게 얻은 듯이 보이나, 실제로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쉬지 않고 노력하는 편이다. 제멋대로 강우를 대하다 이별하지만, 그를 놓지 못하고 매달린다.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동갑내기, 연애배틀 질투, 후회, 성장, 구원 트라우마공, 입걸ㄹ공, 개아가공, 절륜공 다정수, 평범수, 쌓아뒀다빵터지수, 냄새좋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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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공지 본 소설은 등장인물의 청소년기 성장 과정이 그려졌으며, 성애 등의 묘사가 포함되었습니다. 폭력성, 자극적 수위 표현 등을 완화하였으나 해당 소재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또한 도서 내 포함된 인물, 지명 및 단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책소개 수사망을 피해 고적한 사찰에 은신한 성태한은 그곳에서 세상으로부터 유리된 여민을 만난다. 여민은 이젠 세상에 남지 않았다고 믿은 순수를 태어난 순간처럼 간직한 채다. 치열하고 성마르게 살아온 태한은 눈처럼 하얀 여민에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갖는다. 소중하면서도 멀리하고픈 모순 속에 태한은 혼란하기만 하고-. 내가 널 더럽히고, 내가 널 훼손시켰다. 그리고 나는 너를……. “제 이름이 무엇입니까.” “성……, 태한…….” “잊지 마십시오. 동자승께서 아마 평생을 증오하게 될 이름일 겁니다.” 여민은 고개를 숙인 채 후드득 눈물을 떨어트린다. 지금은 내가 떠나서 눈물이 날 것이고, 훗날에는 나를 죽이고 싶어서 울 것이다. 죄책감이 무섭게 증식하고 있다. 그 죄책감이 편하다. 근육통처럼 존재하는 나의 양심과 옳은 것을 생각하는 이성. 그런 것들을 눌러 둘 필요가 있다. 하중이 만만찮은 것으로. 여민이 너무나 깨끗하고 맑았기에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키워드 시리어스, 드라마, 현대물, 해피엔딩, 본편_공시점. 도덕성말아먹은공, 나이차많이나공, 강공인척하는광공, 존댓말공, 후회공 순수하수, 잔망수, 연하수, 미인수, 집착수, 반말쓰고싶수, 술취하면코맵수

thumnail

랭보화

사진을 전공하고 감각도 타고나 스스로 천재라고 자화자찬하는 수안은 시인 랭보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다. 수안은 유명 사진작가 조영인의 어시스턴트를 하며 촬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동경했던 아이스하키 선수인 백민후와 재회한다. 그리고 재회를 계기로 얼렁뚱땅 백민후와 밤을 보내기까지 한다. 그날부터 수안을 애인 취급하는 백민후는 하루는 다정하고, 다른 하루는 막돼먹었다. 미친놈인가, 단기 기억상실인가. 아니면 이중인격자인가? “나 그래서 더 좋아.” “…….” “다른 사람 같아서. 미친놈 같아서. 제정신 아니라서.” “…….” “정말 다른 사람 같아.” “…….” “나 그래서 더 좋아.” 지킬과 하이드라니……, 이중인격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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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리고 지금

‡줄거리‡ 그는 오늘, 그리고 지금, 이 시간, 다시 사랑에 빠졌다. 같은 사람에게. 감사팀에서 근무하는 태윤은 어느 날 친할아버지의 부고를 듣는다. 아버지의 외도로 부모님이 이혼한 후 친가와 거의 연락을 끊고 지냈지만, 어릴 때 방학이면 늘 찾아뵈었던 친할아버지의 부고는 외면할 수 없어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그러면서도 내심, 여름을 함께 보낸 사촌 형 연우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기대한다. 10년 넘게 연락 한 번 닿지 않았으나 태윤은 그와 함께 보낸 그 밤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연우를 잊은 적이 없다.이제는 변호사가 된 연우와 장례식장에서 마주쳤지만, 그는 마치 아무 기억도 하지 못하는 듯 태연하기만 했다. 그날의 열을 간직하고 원망과 기대가 섞여 괴롭기만 한 태윤과는 다르게,연우를 향한 복잡하기만 한 감정은 마치 태윤 혼자만의 것인 듯이-. ‡캐릭터‡ 최연우(수/30)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우아한 이미지의 미남으로 평소에는 침착하고 차분한 편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느 순간 폭발해 극단적으로 움직인다. 어머니의 과도한 훈육 탓에 정체성의 혼란과 더불어 우울증 또한 앓고 있다. 서태윤(공/28) 건조한 성격으로 주변에서 무성애자라는 평을 듣고 있지만 내면에 숨겨둔 강렬한 연정이 있다. 어린 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해 누구와도 친밀한 관계가 된 적 없다. 교우 관계조차 적당한 거리를 둔 채 살아가던 중 첫사랑이자 사촌 형인 연우와 재회하게 되고 쌓아두었던 감정이 폭발한다. ‡키워드‡ 첫사랑, 재회, 수절공, 일편단심공, 너를기다렸공, 절륜공, 짝사랑공, 연하공, 차분하수, 문란수, 질투수, 짝사랑수, 우울증있수, 연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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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 고진감래

“우리 헤어진 거하고 조교님은 아무 관련 없어.” “그럼 왜 헤어지자고 한 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빌어야 하느냐고……. ‡줄거리 주헌은 술자리에서 만난 후배에게서 묘한 체취를 느낀다. 이름도 모르는 후배에게 키스를 한 주헌은 그의 이름이 강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충동으로 한 키스는 잠자리까지 이어진다. 주헌을 좋아하고 서로 사귄다고 생각한 강우와 다르게 주헌은 둘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결국 강우는 이별을 결심하고, 주헌에게 헤어지자 통보한다. 강우와 헤어지고 나자 빈자리가 허전한 주헌은 그의 주변이, 맴도는 놈이 점점 신경 쓰인다. ‡캐릭터 서강우(수) 따뜻한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라왔다. 상냥하지만,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 남의 부탁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성격으로 주헌에게 늘 맞춰왔다. 잠자리에만 관심을 보이는 듯한 주헌에게 마음의 상처가 쌓인 끝에 강우는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막상 헤어지자 자존심을 버리고 애원하는 주헌에게 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이주헌(공) 부유한 집에서 자라 오만하고 이기적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며 학교 내에서 ‘돈 많고 잘생겼지만, 또라이 같은 선배’로 유명하다. 모든 것을 쉽게 얻은 듯이 보이나, 실제로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쉬지 않고 노력하는 편이다. 제멋대로 강우를 대하다 이별하지만, 그를 놓지 못하고 매달린다.

thumnail

악의 꽃

‡줄거리‡ 천지신명 옥황상제의 아들인 휘도는 권태롭고 오만하다. 어느 날, 옥황상제의 후궁이자, ‘악의 꽃’인 선녀 단홍이 씌운 누명으로 휘도는 천자의 지위를 상실하고 속계로 쫓겨난다. 무죄를 증명해 천자의 자리를 되찾으려 하는 도중, 휘도는 추운 겨울 설원에 알몸으로 버려진 소헌을 만나게 된다. 이후, 박복하고 천한 속계의 인간 아이 소헌은 점점 휘도의 관심을 끌지만, 그는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것은 연심이냐, 구걸이냐." ‡캐릭터‡ 휘도(공) 옥황상제의 아들인 천자. 권력을 권태롭게 여기는 오만한 성격이나 차기 군주다운 면모도 갖췄다. 소헌을 만나고 천하디천한 인간 아이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소헌(수)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며 재물을 모아도 구멍 난 독에 물을 붓는 격이라, 내내 박복한 생을 살았다. 우연히 만난 휘도를 상사하게 되어 마음고생도 한다. 상사를 위해서 목숨도 거는 강단과 순애보를 가졌다.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인공, 츤데레공, 후회공, 천자에서상제되공 헌신수, 미인수, 순정수, 흙파먹수

thumnail

세상

‡줄거리 서울로 대학 진학한 현우는 자취할 곳을 찾다가 평소 꿈꾸던 느낌의 집을 어렵게 구한다. 그 집에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 살고 현우는 자연스럽게 그들과 친해진다. 선배들은 현우를 귀여워하고 대체로 다정하지만 동급생인 형조는 매번 그를 무시한다. 관심 없는 척 굴다가도 위기의 순간에는 도와주는 그에게 현우는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늦은 밤, 괴한들이 집을 습격하고 현우는 형조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쳐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가 기억하는 집은 어디에도 없다. 현우는 사랑하는 형조가 허상일 리 없다고 믿는다. 실마리를 찾아 헤매던 현우는 오래된 학교 졸업 앨범에서 형조를 찾아낸다. “……형조야.” “난 김한세다. 네가 사랑한다는 그 사람의 아들이야. 알겠어?” ‡캐릭터 정현우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서울살이가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고 새롭지만 굳세게 적응하려 노력한다. 같은 과 친구들은 어쩐 일인지 다정하고 긍정적인 그를 피하곤 한다. 한세와 함께 비밀에 싸인 과거를 파헤쳐 진실을 알아내려 노력한다. 김한세 중앙지검 검사.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현우 탓에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사건건 신경을 자극하는 애송이 대학생 현우에게 신경을 끊을 수가 없어 화가 치민다. 정의감이 넘쳐 불의를 혐오한다. 김형조 냉정하고 까칠한 엘리트형 대학생. 현우와 동갑이지만 때로는 어른스럽다고 느껴지는 편이다. 조용히 현우를 돕곤 한다. ‡키워드 현대물/권선징악/시리어스/헌신 대학생수/ 순진수/ 노력수/ 순정수 검사공/ 정의롭공/ 버럭공/ 들이받공/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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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아름다운

‡줄거리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사업으로 바쁜 아버지 밑에서 단둘만 의지하고 자란 준원과 준영 형제는 준원의 사춘기를 지나며 애틋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서로 서먹해진다. 동생 준영은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형 준원의 무심함에 매일 서운하다. 그러던 어느 날, 준영은 형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내 동생, 내 마음대로 해도 괜찮잖아……?” ‡캐릭터 강준영(수) 어릴 때는 다정하고 잘 보살펴주던 형이 어느 날부터 차가워져 서운하다. 누구에게든 칭찬받던 준원의 그늘에 열등을 느끼면서도 그에게 집착한다. 평소에는 무던하나, 준원이 관련되면 극단적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다. 강준원(공) 천사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품행 단정한 모범생이었다. 사춘기를 거치며 동생 준영에게 끌리는 마음을 깨닫고 돌변했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내내 감정을 억누르고 부정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준영이 자꾸만 준원을 자극한다. ‡키워드 현대물, 형제근친, 자낮공, 미남공, 후회공, 짝사랑공 미인수, 집착수, 직진수, 단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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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던 적로

‡줄거리‡ 빚을 모두 탕감해주고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아버지 영훈은 사실 어머니를 이용해 정현을 곁에 두려는 계획을 세우고 호시탐탐 욕망을 드러낸다. 새아버지의 옳지 못한 욕망을 알아챈 정현은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그를 이기적이라고 나무라기만 한다.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하려는 정현은 우연히 만난 승원과 서로 호감을 느끼지만, 거침없이 다가서는 그는 계부의 아들이다. 철없는 어머니, 의붓아들에게 욕정하는 새아버지 사이에서 지치고 외로웠던 정현은 솔직하고 다정한 승원에게 흔들리고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캐릭터‡ 윤정현(수) 학대당하며 자란 기억으로 어머니를 혐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동정하는 이율배반적 감정에 시달린다. 한 번도 지속적이고 오래된 관계를 가진 적 없는 정현에게 사랑은 어렵고 두렵다. 주관이 뚜렷한 편으로 관계를 쌓는 데 있어서는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정에 약하다. 이승원(공) 졸업을 앞둔 대학생. 타인에게 무심한 성격으로 아버지가 재혼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다. 뭐든 원하면 쉽게 손 넣을 수 있었던 탓에 저를 밀어내는 정현에게 호감이 간다. 여유롭고 다정하면서도 시시때때로 강한 소유욕과 거친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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