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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레시엔 태후와 그라세우스 황제는 불구대천의 원수다. 모히레시엔 태후는 아들 율리우스를 내세워 왕위 찬탈을 노리지만 패배하고 율리우스는 이복형인 그라세우스의 손에 참수된다. 그러나 그라세우스는 모반의 주범인 모히레시엔 태후를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데……. *** “당신의 등을 본 사내들의 눈을 질투해. 당신의 푼 머리에 닿을 타인의 손을 질투해. 당신의 미소를 받을 어떤 자를 질시해. 믿지 않겠지만 실로 그러해.” 그란셀은 천천히 고개 숙여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유일하게 허락된 손등에 입술을 묻었다. 그가 잡은 그녀의 손을 놓기 싫어서, 그의 입술과 닿은 손등을 내주기 싫어서 오래도록 그리했다. “나 아닌 사람에게 웃어주지 마요, 나 아닌 사람에게 등을 보이지 마요, 나 아닌 사람에게 손을 허락하지 말아요, 나 아닌 사람에게 마음을 주지 말아요. 모히렌, 모히레시엔, 당신의 얼어버린 마음에 누구도 들이지 말아요.” 심지어는 나마저. 이루어질 수 없다면 누구든. 그것이 누구든. 세상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라 해도
“오늘따라 경이 예뻐 보여.” “어디 안 좋으십니까?” 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 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때는 전시, 불리한 전장에 선 여기사 폴리아나는 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 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 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 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의 제안을 던진다. “짐은 꿈이 있다. 계속 남하해 대륙을 일통하고 최초의 황제가 될 것이다. 어떠냐. 귀경도 짐의 뒤를 따라 세계의 끝을 밟는 것은?” 폴리아나를 인정해 준 룩소스 1세에게 그녀는 평생의 충성을 맹세한다. 기사로서. 하지만 패도의 막바지에서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만다. ‘여자’로서의 그녀를 원하는 그와 ‘황제’인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녀. 사랑의 전장에서 황제도 다만 약자일 뿐! 이상적인 기사도 로망 VS 조금 묘한 궁정 로맨스, 엇갈리는 관계의 끝은 과연? [일러스트] 녹시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큰오빠는 6년 동안 실종되어 중2병을 얻어 귀환했다. 작은오빠는 느닷없이 미래에서 회귀했다고 주장한다. 봉사활동 나간 막내 오빠는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니 넘어가자. 각자의 주장대로라면 귀환자와 회귀자. 지금 당장 어디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해도 부족하지 않은 쟁쟁한 이력이다. 이에 이보배는 여동생이자 가장으로서 일갈했다. “이 밥버러지 식충이들! 당장 나가서 일하지 못해!” 소녀가장은 오늘도 뒷목을 잡는다.
귀족인 친부를 찾아 돈을 받고 현재의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제리코. 그렇게 찾게 된 친부는 무려, 영웅 에라프 아리보 공작이었다. 그러나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고, 돈 받으러 왔다가 졸지에 공작위를 잇게 생긴 제리코. 그때 마침 구세주처럼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가 말을 걸어왔다. “주인의 숨겨진 아들을 찾아. 그럼 넌 자유야.” 공작위를 잇지 않으려면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야 한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적 없건만 왕족으로 환생했다. 신나게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데 아뿔싸! 10만 명의 백성과 함께 미궁에 먹혀 버렸다! 최소한의 양심이 세금을 내 준 10만 명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그간 세금으로 놀고먹었으니 보답해야 할 차례. 과연 세레나는 무사히 미궁을 탈출하고, 미궁을 공략해 10만 명을 구할 수 있을까? 세레나의 신나는(?) 미궁 모험이 시작된다! #미궁 #회귀 #환생 #인간 뽑기 #가끔 후불제 환생도 있다
※버퍼링 해소를 위해 일부 문단구분에서 새로 시작됩니다. 독서에 참고해 주세요.※ “오늘따라 경이 예뻐 보여.” “어디 안 좋으십니까?” 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 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때는 전시, 불리한 전장에 선 여기사 폴리아나는 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 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 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 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의 제안을 던진다. “짐은 꿈이 있다. 계속 남하해 대륙을 일통하고 최초의 황제가 될 것이다. 어떠냐. 귀경도 짐의 뒤를 따라 세계의 끝을 밟는 것은?” 폴리아나를 인정해 준 룩소스 1세에게 그녀는 평생의 충성을 맹세한다. 기사로서. 하지만 패도의 막바지에서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만다. ‘여자’로서의 그녀를 원하는 그와 ‘황제’인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녀. 사랑의 전장에서 황제도 다만 약자일 뿐! 이상적인 기사도 로망 VS 조금 묘한 궁정 로맨스, 엇갈리는 관계의 끝은 과연? 일러스트 ⓒ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