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
작가메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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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도 로비해 봐요.” 무엇이든 그 주인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형 보석. 인간의 기억을 가진 채 보석으로 새로이 태어난 인간형 보석들은 신비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무한한 능력을 갖게 되지만, 비밀리에 인간의 손에 거래되며 봉사하다가 힘이 다하면 폐기되는 신세다. 그들의 소원은 언젠가 영원히 함께하게 하게 된다는 '운명의 주인'을 만나는 것뿐. 사람을 매료시키는 '가넷'의 힘을 가진 인간형 보석 석류. 같은 종류의 힘을 가진 또 다른 '가넷' 노을에게 번번이 고객을 빼앗기며 괴롭힘을 당하던 그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노을을 제치고 가난한 무명 배우 박예준의 선택을 받게 된다. 특출난 재능도 존재감도 자신감도 없던 박예준을 연예계에서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의 매료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석류. 굴지의 기획사 송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게 하는 데까지 성공시키지만, 어째선지 송휼의 대표 차일현에게는 자신의 매료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자 석류는 점점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현대판타지 #연예계 #인외존재 #보석의_힘 #천재초딩공 #비공인연하공 #연예계재벌공 #집착공 #인간형보석수 #비공인연상수 #미인매니저수 #헌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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