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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작가피오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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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관계 중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교내의 모두가 동경하는 한주혁. 자신과는 먼 존재 같은, 그의 시선이 때때로 느껴지는 건 우연일까. 단둘이 있을 기회가 연이어 생기며 그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되었고, 어느새 주혁을 좋아하게 되었다. “저 선배 좋아해요. 진심이에요.” “미안. 널 좋은 후배 이상으로 생각한 적 없어.” 세 번을 고백하고 세 번 다 차였다. 그런데 어느 날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내게 나를 찬 장본인이 시비를 걸어왔다. “다른 새끼에게 바로 갈아타라고는 안 했는데.” “선배가 갖긴 싫지만 다른 사람 주기도 싫다… 이런 마음인 거네요?” 한주혁의 실체는 쓰레기였다. 그녀와 사귈 순 없다면서도 다른 남자와 있을 땐 질투가 나고 욕정을 느낀다는 개자식. “너 볼 때마다 꼴려. 안고 싶어. 너랑 자고 싶다고.”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주혁에게 예서는 속절없이 흔들린다. 그녀는 결국 그런 존재였다. 늘 사랑받기 위해 애썼던 모친에겐 그다지 아프지 않은 손가락,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에게는 버겁고 피곤한 손가락. 다른 놈에게 넘기긴 아깝지만 온전히 가지기는 싫은 존재.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제는 오롯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4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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