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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엑스징크스
작가김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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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는 이제 괜찮아졌나 보네.” “…….” “그게 아니면, 네 야해 빠진 징크스를 해결해 줄 남자를 찾았거나.” 오랜만에 재회한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기억을 잃었다는 정의 말에도 넘어가 줄 생각이 없는 듯했다. 정이 조용히 주먹을 꽉 쥐었다. “미친, 사람으로 신고하기 전에, 나가요.” “진짜 기억을 잃은 건지, 잃은 척을 하는 건지.” 남자의 냉소적인 목소리 위로 환청이 들렸다. 너는 내 뮤즈니까. 속삭이던 다정한 목소리. 그 위로 다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아.” “…….” “나는 오늘 너한테 키스하러 왔어.” 그 말과 함께 입술이 내려앉았다. 세심하게 움직이는 혀끝에 정은 절망하고 말았다. 반응하고 싶지 않았는데, 몸이 자꾸만 그에게 반응했다. “날, 기억하는 편이 좋을 거야.” 그를 한순간도 잊은 적 없었다는 듯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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