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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서, 다시
작가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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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해안에 있는 섬, 천도(天道). 천도 박가(家)는 천년의 세월 동안 실질적으로 그곳을 지배하고 지켜 온 이들이었다. “도련님, 우리 잘래?” “종마 취급은 지긋지긋한데.” “도련님이 혈통 우수한 씨말은 맞지.” 해나는 그 섬에서 박도현을 처음 보았다. 온몸을 태우며 그를 사랑했지만, 그 끝은 처참했다. 천도 박가의 가주이자 한영 그룹 후계자인 그는 고작 사용인의 손녀인 조해나가 넘볼 상대가 아니었다. 결국 도망치듯 박도현의 곁을 떠났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천도로 돌아가고 있었다. ‘꼭꼭 숨어.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죽을힘을 다해 도망가.’ 그의 경고를 단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제가 내버리고 온 그 자리가 아직도 비어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러니 괜한 기대감 따위는 버리려고 했는데……. “내 경고를 무시하고. 겁도 없이 제 발로 걸어왔어.” “…….” “다시 돌아온 걸 환영해, 조해나.” 천도 주민들에게 도련님이라 불리는 남자. 해나가 6년 동안 잊지 못한 남자. 나의 도련님, 박도현. 처음부터 승산이 없었던 숨바꼭질을 끝낼 때가 되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98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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