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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미친 겨울 오두막
작가애플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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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기를 꿈꿨다. 친척 집에서 더부살이하던 로엘은 밤중에 자신을 덮친 사촌 남동생 호슨을 살해하고 만다. 혼란스럽던 그녀는 죄를 숨기고자 마을 밖으로 도망치고, 춥고 험난한 겨울 산길을 피해 산속에 홀로 세워진 오두막 창고에 숨어들게 되는데…. 그런 로엘의 앞에 나타난 거구의 남자, 카이든. “제, 제가 발목을 삔 것 같아요. 발목이 괜찮아질 때까지만, 머물게 해 주세요.” “얼어 죽고 싶지 않으면 벗어. 흥분하면 추위가 가신다는데, 감기에 걸리는 것보단 낫겠지.” 폭설이 내리는 숲속에서 얼어 죽고 싶지 않다면 그가 사는 오두막을 벗어나선 안 됐다. 매일 밤, 그녀와 함께 잠들며 몸을 요구하는 남자. 이곳은 과연 낙원일까? 아니면 또 다른 지옥일까? “화내는 게 아니야. 뭐가 문제였는지, 왜 사라진 건지 궁금한 거야.” “겨울도 다 끝났잖아요. 더는 카이든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요.” 보잘것없는 자신에게 매달리는 그가 너무나 안쓰러웠다. 그러나 겨울이 끝나고 남은 건, 그를 위한 이별이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도망친 로엘은 과연 낙원을 찾을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7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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