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디어(Mr. Dear)
작가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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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디어 외전 33화~38화는 e북으로 출간된 '비욘드데이 외전' 도서와 동일한 내용이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무 살부터 혼자 살아온 윤서경의 일상은 무던하게 흘러갔다. 뚜렷한 목표 없이 대학원에 진학하려던 중, 산학 협력을 위해 찾아온 정원우에게서 입사 권유를 받아 한신 전자에 입사하기 전까지. 그 후에도 삶은 일견 평온하게 흘러갔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정원우에게 그 역시 호감을 품고 어렴풋한 짝사랑을 조용히 간직해 가면서.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정원우는 윤서경에게 생각이 훤히 보인다며 묘한 경고를 한다. 베타인 자신이 알파에게 품은 호감이란 정리해야 할 감정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정원우는 오히려 정반대의 제안을 해 온다. “윤 비서님. 시간 외 근무 할래요?” 원 나잇. 혹은 잠깐의 일탈. 고작 그것밖에 될 수 없음을 알면서도 윤서경은 결국 그 제안에 응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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