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먹고 나의 알파 시대 시작됐다
작가백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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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진단拱辰丹이 아니라, 공진단攻進丹을 만들었다. 심장병 약 만들다가 비아그라를 개발한 사람처럼, 평범하게 공진단拱辰丹을 만들려다 알파가 되는 공진단攻進丹을 만들고 만 문영하. 그리고 그 공진단攻進丹 먹은 정푸름은 수능 당일, 심지어 영어 듣기 시간에 쓰러진 뒤에 알파로 발현했다. “형이 저 책임져요…….”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러트에 좋은 한약 지어 주는 것밖에 없어. 아니면, 침 놔 줄까? 그건 특별히 공짜로 해 줄게.” 원장이 오메가라는 이유로 파리만 날리는 한의원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문영하와 그런 문영하를 10년 넘게 짝사랑해 온 옆집 체대생 정푸름. “알겠어, 책임질게. 그만 울어.” 결국, 문영하는 정푸름에게 고소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를 책임지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마는데……. 하지만 그때 그래서는 안 됐다. 이래서 계약서에 사인할 땐 신중해야 하는 건데. “형,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 “좀 떨어져서 말해. 숨 참기 힘들어.” “모르는 척하는 거예요,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거예요?” 과연, 문영하는 앞으로도 한약으로 히트 사이클을 싹 눌러 주며 이전처럼 평화로운 열성 오메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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