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사랑을 받는 성녀 아리에타. 폐건물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던 그녀는 무너진 벽에 몸이 끼고 말았다.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제발 도와주십시오. 신께 기도를 드렸더니 등 뒤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야, 이것 좀 봐. 여기에 엉덩이가 있어.” “모양을 보니 여자 엉덩이인걸?” “팬티 천이 얇아서 안이 다 비치네. 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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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집 동생과 갇혔어요! 위티 #역키잡 #계략공 #다정공 #연하공 #다정수 #호구수 휴일을 맞아 집에 혼자 있게 된 연우. 같이 밥도 먹을 겸 친형제나 다름없는 옆집 동생, 지하를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흣, 흐…… 연우 형…….” “좋아…… 연, 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연우가 맞닥뜨린 건 제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지하였다. 끼이익― 딸깍.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위 중인 지하와 한 방에 갇히게 되는데! * * * 2. 맛있는 떡 먹고 갈래? 국산파이어팅커BL #연하공 #순진공 #동정공 #연상수 #계략수 #유혹수 #떡대수 차우덕에겐 남모를 고민이 있다. 옆집 동생, 거대한이 남자로 보인다는 것! 그날도 차우덕은 음심을 꼭꼭 숨긴 채 거대한의 망한 사랑 이야기를 듣던 중이었다. “……따끈따끈. 말랑해.” 분명 참을…… 생각이었다. 한순간에 홀라당 잡아먹을 순 없으니까. “혀엉.” 하지만 술에 취한 거대한이 어릴 적처럼 들러붙어 오고. 차우덕은 결국, 눌러 왔던 마음을 내보이고야 마는데! “형이 기운 나는 떡, 줄까?” * * * 3. 친절한 딜도의 형 사용법 zip박구리 #미남공 #연하공 #계략공 #절륜공 #미남수 #허당수 #연상수 성욕이 없는 걸까, 아니면 진짜 성불감증인 걸까. 도통 거기가 서지 않는 탓에 고민이던 오수. 그러던 어느 날. 영원히 서지 않을 것 같던 거기가 섰다! 어릴 적부터 친형제처럼 자랐던 옆집 동생, 도욱의 알몸을 보고……. 사실, 제 성적 취향이 남자였던 걸까? 오수는 충동적으로 딜도를 구매하게 되는데! “형, 이게 뭐야?” 오수는 정말 생각도 못 했다. 택배 기사가 딜도를 옆집으로 잘못 배송할 줄. “형, 왜 이런 걸 샀냐니까?” 그리고, 제 집에서 도욱이 윙윙 진동하는 딜도를 쥔 채 자신을 맞이할 줄……. * * * 4. 성장기니까 조심하세요 포도콜라 #역키잡 #군인수 #떡대수 #대학생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군대와 부모님 집을 왕복하다, 오랜만에 예전 집을 찾은 요석. “오랜만이에요.” “……저를 아십니까?” “물론이죠. 요석 형, 나 모르겠어요?” 그때, 요석으로서는 낯선 청년이 반갑게 인사해 온다. 알고 보니 처음 만났을 때 여섯 살이던 옆집 꼬마, 재현이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둘은 회포를 풀 겸 술 한잔 나누게 되고. 이후 한 잔, 두 잔……. 재현이 따라 준 양주를 마시다 깜빡 정신을 차렸을 때― “형, 깼어요?” 요석은 자신이 재현의 아래에 깔린, 믿기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 * * 5. 회장님, 저는 자제분과의 연애만 문제가 아닙니다만 궤변의 미학 #연하공 #능글공 #다정공 #미인공 #순정공 #대형견공 #연상수 #단정수 #미인수 #순진수 #자낮수 #허당수 “형, 나랑 결혼하자. 행복하게 해 줄게.” “……왜?” “왜긴 왜예요! 형을 사랑하니까지!” 옆집에 사는 동생, 백상우가 고백했다. 심지어 연애하자는 것도 아니고, 대뜸 결혼하자고. ……얘가, 게이였던가? 지성으로서는 당황스러웠다. 아무렴, 오래 알고 지낸 옆집 동생이 대뜸 결혼하자고 하면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심지어 그 뒤, 속전속결로 이어진 백 회장과의 저녁 식사 자리. 지성은 상우의 아버지, 백 회장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무렴 같은 남자끼리 결혼하겠다는데 말려 주시겠지! 아버지 말씀이면, 얘도 말을 좀 듣겠지! ……하지만. “그래라.” “……예?” “그런데, 둘이 언제부터 만난 게냐? 서운하여지려 그러네.” 아뇨, 연애한 적 없는데요. 죄송하지만, 저도 얘가 절 좋아하는 걸 오늘 알았는데요! ……애초에 지금 연애했는지가 문제인가요?!
※ 이 책에는 근친상간(피로 이어져있지않은 부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족의 긍지가 사라졌더니, 가문을 이을 의무가 생겨났다. 밑바닥까지 추락했는데도 귀족의 의무가 대체 뭔지. 무시하려 해도 그를 이루는 근본이 발목을 잡았다. 어떻게든 로저필드 가문의 핏줄을 남겨야 한다는. 살아남은 덕분에 생긴 의무는 하나 더 있었다. 바로 하나 남은 자식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모의 의무였다. 그래서 그녀의 혼처를 찾았다. 딸을 아무에게나 시집보낼 수 없으니까. 어떻게든 제대로 된 가문을 찾으려 애썼지만, 그 어떤 귀족도 예르니안을 데려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녀는 창녀와 다름없는 행동을 했다. 더러운 여자를 원하는 가문은 없었다. 권력도 재산도 없는 루셔스는 하나의 의무도 제대로 이행하기 힘들었다. 둘 중 하나는 과감하게 버려야 했다. 그는 선택을 끝냈다. “예르니안.” “예, 아버지.” “더는 안 되겠다. 너와 내가 가문의 후계자를 만들어야겠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