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괴물 아가씨와 성기사
작가손금
0(0 명 참여)
도시가 무너졌다. 가족이 죽었다. 친구가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베로니카는 도망쳤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그것’과 눈이 마주친 순간,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었으므로. “벌써 동화됐잖아.” 머리채를 거칠게 잡은 남자가 발버둥 치는 그녀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며 나지막이 물었다. “살고 싶어?” “윽, 흐윽. 윽.” “지옥불에서 굴러도 살고 싶냐고.” “이거, 놔.” “대답해. 죽고 싶다고 대답하면 고통 없이 죽여줄 테니까.” 죽기 싫다. 죽고 싶지 않다. 이제야 겨우 다시 태어났는걸. “그럼 도와 달라고 말해.” 속내를 읽은 듯한 남자가 나지막이 뇌까렸다. 불타는 심연이 그녀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살고 싶어…. 도와줘.” 이때까진 몰랐다. 성력이 깃든 숨과 타액이 그녀를 구원하리란 걸. 사라진 신 대신 신이 되어. 일러스트: 타인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8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계략남
#능글남
#웹툰원작
#첫사랑
#운명적사랑
#금단의관계
#상처녀
#판타지물
#갑을관계
#가상 세계 로판
#애잔물
#동정남
#순진녀
#동정녀
#다정남
#가상시대물
#서양풍
#이야기중심
#손금
#후회남
#상처남
#신화물
#성장물
#외유내강
#나쁜남자
#나이차커플
#짝사랑녀
#초월적존재
#로즈엔
#피폐물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자,극적인 로맨스
자,극적인 로맨스
처절한 흥밋거리
처절한 흥밋거리
아찔하게 그를 처절하게 너를
아찔하게 그를 처절하게 너를
하트레잇
하트레잇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
악녀를 입양했더니 흑막 남편이 생겼다
악녀를 입양했더니 흑막 남편이 생겼다
비비안을 잊어주세요
비비안을 잊어주세요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
줄리엣, 여긴 캔자스가 아니야!
전남편의 아이
전남편의 아이
성녀는 북부 대공의 딸이 되었습니다
성녀는 북부 대공의 딸이 되었습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