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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수를 자처했는데 공이 너무 절륜하다
작가프리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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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코믹/개그물, 오해/착각, 질투, 집착공, 절륜공, 계략공, 미남공, 미인수, 얼빠수, 도망수, 유혹수 정신을 차려 보니 19금 피폐 소설 속 주인 수로 빙의되었다. 집착공에게 감금 당하고 피폐하게 굴려지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수로. 천만다행으로 빙의된 시기는 소설의 초반부. 피폐 엔딩의 주 원인인 메인공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자! "개명하러 왔어요." "휴대폰 번호 변경하려고 하는데요." "부산행 편도 티켓 얼마예요?" 집착공과 만나지 않기 위해 신분을 바꾸고 거주지를 옮겼다. 도망치는 데 성공했으니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되겠지? 이제 평생의 꿈이었던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기”를 실천할 때다! 마침 그때 우연히 만난 잘생긴 남자, 제이. “저랑 세 번만 데이트 해 주세요!” 어찌저찌 연애를 시작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번호는 왜 바꾼 겁니까.” “지금 저 피하는 겁니까?” “유한서 씨.” “유한서.” 외모에 속아서 꼬셔 버린 남자가 미쳐도 단단히 미친놈 같다. 게다가 이 남자, 어딘지 모르게 이름이 낯설지 않다. ···설마 아니겠지? *** 한태정(공): 타고난 금수저 집안의 우성 알파로 태어난 원작의 메인공인 태정.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온 태정이었지만, 치열한 후계 다툼으로 인하여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조부 밑에서 살아왔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경계의 대상으로 살아남은 태정은 사람을 믿지 못했고,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달려왔다. 흥미 없이 지속되는 삶에 환멸을 느낄 때쯤 연고지 없는 부산으로 일탈 여행을 가게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여행을 즐길 무렵, 이상하리만큼 눈에 띈 “수 칵테일 바”. 때마침 여유로운 차, 궁금증에 들러 보기로 하는데. 흑백과도 같았던 세상에 처음으로 색채감이 더해지는 순간이었다. 유한서(수):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모자라, 피폐해서 제대로 읽지도 못했던 BL소설의 주인수로 빙의하게 된 한서.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기도 잠시, 원작 소설의 메인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이라는 사실을 깨닫곤 도망을 치게 되는데. 계획한 그대로 도망에 성공하며 직장까지 얻은 한서는 새롭게 주어진 인생의 행복한 미래만을 그리며,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의 만남도 성사한다. 그러나 왜일까. 우연히 보게 된, 속궁합마저 완벽했던 이상형인 남자의 이름이 낯설지 않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0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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