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데메테르의 딸
작가박슬기
0(0 명 참여)
나의 심장, 나의 연인이여. 전능이란 후광에 속아 우리의 어둠을 모른 척하지 말라. 우리는 혼돈의 자식이다. 핏물과 신음이 고인 웅덩이에서 태어났다. 잔인함과 무관심은 지울 수 없는 태생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진득한 집착도 내보인다. 혼돈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재주와 재능을 부여했다. 실제로 어딘가에 기여할 의지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존재들인데. 허나 그들은 파괴를 일삼아 권태를 극복하는 존재였다. 인간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 하는 질서, 양심, 윤리…. 그런 관념들은 그들에게 있어 아무런 가치도, 의미도 없었다. 잔인하다는 게 도대체 뭔지조차 모른다. “당신은 알잖아요.” 아는 척하고 있을 뿐이라면…. 그대는 나마저 경멸하며 밀쳐 낼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박슬기
#카리스마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로판 e북
#능력녀
#냉정남
#판타지물
#2만원초과
#가상 세계 로판
#단행본
#가상시대물
#이야기중심
#초능력
#신화물
#외유내강
#초월적존재
#오만남
#디앤씨북스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N001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힐러의 생존기
힐러의 생존기
달짝지근
달짝지근
에브리 브레스
에브리 브레스
체리쉬(Cherish)
체리쉬(Cherish)
악마를 사랑하다
악마를 사랑하다
개복종
개복종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불온한 밀회
불온한 밀회
해로운 오빠
해로운 오빠
사랑할 수 없는
사랑할 수 없는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