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이안결
0(0 명 참여)

남주의 여동생에 빙의했다.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고 오빠와 단둘이 살아가던 나는 악명이 높기로 유명한 아카루트 공작가에 취업하게 된다. “너, 이름이 뭐야?” “체이스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내가 남장을 한 상태이며, 미래에 공작이 우리 오빠를 죽일 거라는 거다. 결국 살기 위해 도망갔지만……. 리든 아카루트가 날 찾아왔다. “공작님은 대체 저한테 뭘 바라는 거죠?” “미안하지만, 난 너한테 바라는 게 많거든.” 그의 목소리가 이상했다. 내가 그를 향해 다시 고개를 돌리려 하자, 리든은 내 어깨에 제 얼굴을 묻어 버렸다. “……넌 나한테 바라는 게 없겠지만, 난 그래. 널 보면 화가 나.” 리든은 내 허리를 감은 팔에 힘을 주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69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3.33%

👥

평균 이용자 수 5,434

📝

전체 플랫폼 평점

9.6

📊 플랫폼 별 순위

1.39%
N003
100.00%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이안결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흑막의 소꿉친구가 되었다

흑막의 소꿉친구에 빙의했다. 문제가 있다면 나는 아카데미 졸업식 날, 흑막이자 내 소꿉친구인 레이너드의 손에 죽을 운명이라는 거다.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와의 연을 끊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그런데 이 세계,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 * * “나중에 둘이 결혼할 거니?” 우리가 귀엽다는 듯이 묻는 한 부인의 말에 레이너드는 제 포크를 테이블 위에 쾅 내려놓는 것으로 모자라,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기가 차서 그를 따라갔더니 돌아온 말은…… “누가 너랑 결혼하고 싶겠냐?” 나 참, 누군 좋은 줄 아나? 저놈과 결혼하느니, 차라리 길가에 굴러다니는 잡초와 결혼하겠다. * * * 운명을 바꾸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결국 원작대로 아카데미 입학까지 해 버렸다. “너, 레이너드와 사귀는 건 아니지?” “네가 레이너드에게 다가가는 여자애들을 괴롭힌다고…….” 레이너드를 최대한 피해 보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저런 헛소문이나 퍼져 버렸다. 나는 결국 언성을 높였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걔랑은 그냥 친구라고!” 시끄러웠던 강의실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이쯤이면 알아들었겠지. 만족스럽게 웃으며 뒤를 돌자, 언제 왔는지 모를 레이너드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날 선 미소를 지은 채. #쌍방삽질 #소꿉친구 #매운맛 아카데미물 #로맨스릴러 #반 바퀴씩 돈 등장인물 #다들 제정신 아님 주의 #또라이여주 #집착남주 #순정남 표지 일러스트 By 톷추(@Ginaa_891)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용의 간택(개정증보판)

용의 간택(개정증보판)

아내의 주인

아내의 주인

B급 공포영화에 빙의했는데 19금이라니요?

B급 공포영화에 빙의했는데 19금이라니요?

여름 스캔들

여름 스캔들

미스 샬롯의 사건 일지

미스 샬롯의 사건 일지

독자가 이탈 중입니다

독자가 이탈 중입니다

버려진 엑스트라로 살아남기

버려진 엑스트라로 살아남기

귀녀무양

귀녀무양

아기 황후님

아기 황후님

나를 기억해 주세요

나를 기억해 주세요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