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
작가헬리크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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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자신을 통제해 줄 새로운 주인을 찾아 7년만에 클럽 하네스를 찾은 재헌. 맞는 것도 좋지만 그 이상으로 통제당하길 원하는 그 앞에 노련한 도미넌트 진혁이 나타난다. 플레이는 능숙하게, 혼낼 때는 매섭게, 플레이가 끝난 후에는 온 힘을 다해 보듬어 주는 진혁. 디엣을 이어갈수록 재헌은 진혁에게 끌리는 자신을 자각하지만 그를 둘러싼 여러 문제가 앞길을 막아선다. * * * 옷 바꿔입고 안경 좀 꼈다고 조폭 같던 이미지가 교수로 바뀌다니. 사기야, 이건. X을 붙들고 있는 것도 잊고 멍하니 생각하던 재헌이 진혁의 말에 어깨를 흠칫했다. “상황 파악 안 돼? 언제까지 X 잡고 있을래.” “죄, 죄송합니다.” “살다 살다 강의실에서 딸 치는 놈을 다 보네.” 진혁이 시켜서 한 거지만 전혀 다른 말투와 다른 모습으로 비난하니, 진짜로 못 할 짓을 하다 들킨 것처럼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아읏….” “너 뭐야. 변태야?” “주….” 반사적으로 주인님이라고 하려다가 어깨를 파고드는 손가락을 느끼고 얼른 호칭을 바꿨다. “교, 수님.” “너 같은 제자 둔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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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제로죽으면 서재를 불태워야 하는 도서 같아서 댓글 달지 말지 조금 고민했는데 ㅋㅋ 자료 조사를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 있고요 재미있게 봤습니다죽으면 서재를 불태워야 하는 도서 같아서 댓글 달지 말지 조금 고민했는데 ㅋㅋ 자료 조사를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 있고요 재미있게 봤습니다2024-1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