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연(傳來戀) : 암행어사 사건첩
작가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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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때는 조선, 친모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간밤 관아를 침입한 도지. 그 앞에 총각귀가 나타났다. 아니지, 첫 번째 만남에는 총각귀라 불렀고, 두 번째 만남에는 거지나리라 불렀으며, 세 번째 만남에서야 비로소 그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문수, 박문수라 한다.' 어사 박문수가 되어 팔도를 누비며 본 여인 중, 가장 의로운 처자 도지. 자꾸 시선이 닿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같은 처지라 해서 벗.' 밤 중, 생기발랄한 도지의 눈을 마주한 순간 문수는 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다. 부패와 폐단이 만연한 죽산현, 범골처자 도지와 어사 박문수가 결탁하여 탐관오리와 역당의 무리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는, 꽁냥꽁냥 부패척결 청렴결백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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