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오메가가 되었다
작가함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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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휘말려 지금껏 발견되지 않은 미확인 차원에 조난당한 차원 연구 학자 리체. 그곳은 생식에 특화된 유전 형질이 존재하는 차원이었다. [오메가 페로몬이 개화하였습니다. 보다 강한 페로몬을 분출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짐승처럼 발정기를 가지는 알파와 오메가들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연구 학자의 숙명을 가진 채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럼 왜 베타라고 거짓말했지? 이런 술집에선 오메가가 훨씬 유리할 텐데. 급료도 꽤 차이 나지, 아마?” “…….” “입술 꾹 닫고 있는 것도 야하네.” 그런데, 순조로울 줄 알았던 연구는 자꾸만 예기치 못한 행동을 하는 원주민들로 인해 난항을 겪고. 연구 대상에 불과한 원주민들이 더 이상해지기 전에 리체는 서둘러 연구를 끝마치고 본래의 차원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한편, 리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다섯 남자는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갖게 되는데. “그를 건드리지 말아요. 각인, 했어요. 내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섯 남자 중 한 명에게 각인해 버린 리체. 과연, 그녀는 무사히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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