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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오버
꽃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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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우, 어딨습니까?" 끔찍하게 뜨거웠던 8월의 여름. 의붓오빠의 행방을 물으며 차교현은 장윤서를 찾아왔다. "돌아가신 그쪽 새어머니. 민영주 씨가, 회장님의 둘째 따님이십니다. 이제 좀…. 감이 와요?" 가족들의 피와 살을 갉아먹는 기생충, 장근우가 재벌 상속자라니. 믿기지 않는 한편, 장근우가 남긴 빚은 시시각각 윤서의 목을 조여 온다. "장근우 찾고 싶으면…. 나부터 살려 줘요. 그럼, 최선을 다해서 도울 테니까. 차교현 실장님…." "그럼, 장윤서 씨를 살리는 방식은 내가 정합니다. 그 방식에 토 달지 않을 자신 있으면 내가 장윤서 씨, 살려 줄게." *** "나 좀 재워 줘요." 윤서는 그가 버텨 선 방 안으로 쓱 몸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아까 했던 말, 생각해 봤는데…. 나도…, 다른 사람처럼 살고 싶어졌어요. 그러니까." 그를 스치는 윤서의 허리가 잡혔다. 부드럽게 당겨지는가 싶더니, 뒷머리로 교현의 손이 올라와 지그시 파고든다. "재워 주면 뭐 해 줄 건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2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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