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시한부 용병은 마지막으로
작가감머
0(0 명 참여)
※본 작품에는 수의 형질이 바뀌기 전의 수위 요소(알파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형의 계략으로 모든 것을 잃고, 연인의 죽음에 절망해 폭주한 키나인. 그는 자신의 폭주에 휘말려 돌이 된 도시를 되돌릴 방법을 찾던 중, 용의 반려가 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말에 용궁으로 향한다. 하지만. “운이 나쁘구나, 인간. 지금이 가장 아프지 않게 죽을 수 있었을 텐데.” 직접 만난 용은 인간을 증오해 어떻게든 그를 괴롭힐 생각뿐인데……. 더욱 이상한 것은 키나인이 용을 보고 죽은 연인을 떠올리고 만다는 것이다. 외모도, 성격도 닮은 곳이 없건만, 운명의 장난처럼 연인과 꼭 같은 눈 때문에. * “러트를 함께 보냈다고 해서 널 반려로 맞을 거라 착각하지 마. 너 따위는 심심풀이 장난감에 불과하니까.”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제대로 된 반려를 맞이하시면 좋겠어요.” 용이 좋은 반려를 만나 행복해지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생에 키나인이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그 정도였는데. “……빨리 반려를 맞으라고?” 어째서일까. 용의 살기가 더욱 짙어진 느낌이 드는 것은. “그럼 넌.” “윽, 잠깐!” “여길 나가서, 다른 알파를 유혹하려고?” 키나인의 손목을 부러뜨릴 듯이 세게 붙잡은 용이 낮고 음울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니. 그렇게는 못 할 거야. 내가 반려를 맞아도, 너는 계속 이곳에 있어야 할 테니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46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3인칭시점
#까칠공
#외유내강수
#순정수
#삽질물
#능력수
#첫사랑
#다정수
#짝사랑수
#구원
#미인공
#판타지물
#감머
#츤데레공
#재회물
#순정공
#오메가버스
#집착공
#서양풍
#인외존재
#차원이동/영혼바뀜
#미인수
#오해/착각
#사건물
#러스트
#초딩공
#단정수
#후회공
#상처수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S급 던전의 여주인
S급 던전의 여주인
소금 심장
소금 심장
이별 청혼
이별 청혼
침대 밑 괴물
침대 밑 괴물
이 카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 카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퀸
네가 내린다
네가 내린다
우리는 사적인 속도로
우리는 사적인 속도로
플라워 플라워
플라워 플라워
괴도인데 수사관과 위장결혼해 버렸다
괴도인데 수사관과 위장결혼해 버렸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