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끔찍한 괴물이 태어난다는 할스테드 성의 영주, 에르덴. 흉측하기로 유명한 영주의 외모는 가면으로 가려져 있다. 언니들 대신 할스테드 성의 영주에 시집가게 된 레티샤는 '괴물과 결혼한 여인'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동정을 사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비밀이 있다. "부인께는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흉측한 저에게 이렇게나 상냥하시다니…" "그야 전 에르덴의 부인이니까요." "어서 빨리 이혼해드려 하루 빨리 이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도록 해드려야 하는데… 죄송하지만 이혼장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렇겠지, 내가 태워버렸으니까.'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법률가들 사이에 소문 좀 험하게 흘려놔야겠군.' 이렇게 잘생긴 남편과 이혼이라니. 안 돼, 안 돼, 절대 안 돼!!! 『남편이 미모를 숨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매주 목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근 미래의 세계. 운석이 떨어지던 도중 사라지는 이상 현상과 함께, 세상 전체에 몬스터가 나타난다. 그런 몬스터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이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나며, 세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세계의 이상을 눈치챈 박태민은 자신의 힘과 세력을 늘리는 한편 여러 이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암암리에 인류를 지배하려는 몬스터들의 존재를 깨닫는다. 그리고 진정한 인류 해방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태양의 손'을 가진 농사 천재, 헤이즐 메이필드. 할아버지가 준 땅문서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농장을 찾아가는데… "그 '대단히 높은 신분의 집주인'이… 황제였어?" 위대한 브라타니아 제국의 젊은 황제 이스칸다. 완전무결한 황궁을 꿈꾸던 그에게 닥친 최대 위기. "땅문서에 제 이름이 적혀 있는 한 누구도 저한테서 이 땅을 빼앗을 수 없어요!" 황궁 한가운데서 알박기라니요? 아침마다 코를 자극하는 거름 냄새. 일생일대의 숙적이 된 소녀는 황제의 친구들까지 슬금슬금 포섭해나가는데… "더는 좌시할 수 없다. 이건 황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야!" -------------------------------- *매주 수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화랑 중 흉신이 있다면, 그게 과연 누구겠소? 바로, 귀신을 부리는 설영랑이지!” 거대한 재앙을 일으킬 흉신으로 지목된 화랑 설영. 누명을 벗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방법은 괴변들을 해결해 흉신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뿐. 그런 설영의 앞에 귀히 자란 듯 보이는 정체불명의 광인, 자하가 나타나는데……. 인간과 요마와 귀신이 활보하는 신라, 어떤 화랑의 진혼기가 펼쳐진다.
“코인 떡상으로 인생역전, 한번쯤은 상상해봤잖아?” 인생을 포기하고 사채를 빌려 처음이자 마지막 사치를 즐기던 흙수저 ‘박의진’과 ‘고준형’ 그러나 죽음을 받아들이기 직전, 장난삼아 구매한 암호화폐 ‘존망코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등하기 시작하고 둘의 운명을 바꿔버리기 시작하는데..
“제발 안경 쓴 아저씨는 건들지 말자…” 오직 자신의 딸 '민지'를 위해 특수요원직을 관두고 평범함을 선택한 가장 김부장. 그러던 어느 날 민지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김부장은 자신을 감시하는 국가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딸을 찾아나서기 시작하는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그리고 [인생존망]의 세계관을 잇는 공식 스핀오프 작품!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공부, 싸움, 외모. 뭐 하나 잘난 것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수현’의 눈앞에 갑자기 퀘스트창이 나타났다! 첫 번째 퀘스트, [엄마한테 사과하기]를 완료한 수현은 보상으로 키가 3cm 커지게 되는데! 퀘스트 엄청 쉽잖아?! 어떤 퀘스트든 완료해주마! 그런데 다음 퀘스트가? [system] 학교 일진녀와 키스하십시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김신! 김신에게 가족을 잃은 지후는 또 다른 피해자 두석을 만나 인간병기로 훈련된다. 그리고 살인마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이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로 향하는데... '우리나라는 97년 이후로 사형집행이 되지 않았어. 누군가는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
보스 바포메트는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강한 헌터를 기다리고 있다. 반복되는 싸움에 지루함을 느끼던 찰나, 죽은 헌터들의 전리품에 의해 인간 세상에 흥미를 갖게 되고, 동시에 늘 자신이 바랬던 강한 헌터가 눈 앞에 나타나자 그를 보며 인간의 존재에 더욱 더 매료되기 시작한다. 급기야 바포메트는 스스로 인간이 되고자 하는데…
"처음부터 들어가서는 안됐다." 외로워서 '익명채팅'을 시작한 '혁'은 낯선사람들과 술자리까지 가지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 중 한명이 살해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혁'은 같은 날 술자리에서 함께했던 사람들과 재회하면서 수상함을 느끼게되는데..
남자들이면 한번쯤 뒤돌아볼만한 예쁜 외모를 가진 '민주' 그녀의 직업은 인터넷 방송인. 그저 시청자 수를 늘리고 유명해지기만을 꿈꾸며 달려오던 민주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두 검은 그림자. 호락호락 당할수는 없다. '서로 물어뜯다 죽여버려.' 세 청춘남녀의 온라인 안과 밖을 넘나드는 서스펜스 로맨틱 스릴러.
종합격투기 선수 차무결은 장회장의 꼬임에 넘어가 무체급 격투기를 하던중 식물인간이 된다. 이후 장회장의 이미지 쇄신용으로 이용당하는 차무결. 결국 죽게되는 그는 동명의 고등학생 차무결의 몸에 빙의된다. 내구도 s급의 단단한 몸. 격투기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 있는 상태창 능력. 이번엔 다르다. 이루지 못한 최강자의 꿈과 함께 장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건곤불이기乾坤不異記 [하늘과 땅의 이야기는 다르지 않다.] 신검神劍과 마도魔刀 강호를 호령하는 두 고수. 그중 마도魔刀의 무가 평범한 아이였던 '반통미'에게 이어진다. 그저 바보처럼 성실하고 근면하기만한 아버지에게 불만을 가졌던 '반통미'. 하지만 통미는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사는지 깨닫게 되고. 그 순간 마도는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