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한장의 앨범을 만든 천재 아티스트 우재아. 하지만 그는 그 앨범만을 남긴채 세상을 떠나버렸다... 한국 가요계를 사로잡아 버린 그 명반이 과거로 넘어간 " 하나 " 의 실수로 사라져 버리는 일이 발생 했다. 과연 하나는 뒤틀린 시간과 엇갈려버린 사랑을 지켜내고 무사히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종족을 초월한 신과 여고생의 러브스토리! 몇 세기가 지나도록 자신이 필요할 때만 신을 찾는 인간들에 지친 신. 어느 날 대한민국 평범한 여고생이 신에게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지상에 내려오게 된다. 신은 진정 자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여고생은 잘생긴 신의 얼굴에 홀려 얼결에 내기를 받아들인다. 내기를 하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기묘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잠깐, 이거 우정 맞나?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유복한 삶이었다. 그저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이란 걸 깨닫기 전까지... 꿈도, 결혼도... 어느 하나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었다. 그저 주위에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는데... 우연히 피아노 가게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린 곳에... 그 선율보다 더 아름다운 그 남자가 있었다. "누구지, 어떤 사람일까...?" 그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남자와 부딪혔다
지독한 다한증을 고치는 대신 저릿저릿한 손을 얻게 된 '민재'는 치료비를 아끼기 위해 교내 재활치료동아리 'Care'를 찾아가게 된다. 바로 시작되는 입부 테스트는 바로 일대일 마사지. 그렇게 유도학과의 에이스이자 자신을 엎어 쳤던(?) 전적이 있는 '아라'에게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하고, 날개뼈, 등허리, 골반 … 민재의 손길이 닿을수록 단둘이 남은 동아리실의 공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데… "너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
지독한 다한증을 고치는 대신 저릿저릿한 손을 얻게 된 '민재'는 치료비를 아끼기 위해 교내 재활치료동아리 'Care'를 찾아가게 된다. 바로 시작되는 입부 테스트는 바로 일대일 마사지. 그렇게 유도학과의 에이스이자 자신을 엎어 쳤던(?) 전적이 있는 '아라'에게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하고, 날개뼈, 등허리, 골반 … 민재의 손길이 닿을수록 단둘이 남은 동아리실의 공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데… "너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