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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아일의 왕녀 멜리사는 양국의 평화를 위해 지금껏 대립했던 이웃나라 토마스 아일을 방문했다. 처음 맡게 된 중책에 긴장한 그녀를 따뜻하게 맞아준 건 온화한 비취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차기 국왕 크리스 왕자였다. 게다가 2주간 머무는 중 크리스가 직접 에스코트를 해줄 것이라고 한다. 매력적이고 서글서글한 크리스에게 멜리사는 어느새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 이때만 해도 멜리사는 꿈에도 몰랐다. 그의 다정함 뒤에는 차가운 목적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할리퀸] 공주와 사기꾼, [할리퀸] 프린세스 레슨, [할리퀸] 사랑과 숫자와 왕자님」 스핀오프 작품.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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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9년 02월 2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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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7.2

📊 플랫폼 별 순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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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구성 01. 신데렐라와 얼음왕자 02. 사랑 없는 아폴로와 작은 생명 03. 슬픔의 계약 04. 사랑은 와인을 닮아서 05. 부잣집 아들과 허니문? 06. 너라는 이름의 마법 07. 첫사랑을 되찾아 줘 08. 금지된 밤의 결말 09. 입맞춤은 죄의 맛 10. 억만장자와 순결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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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프린세스(사랑의 나라 모건 아일)

모건 아일의 왕녀 소피는 넓은 파티 회장에서 알렉산더 러틀리지의 모습을 본 순간 얼어붙었다. 지난 10년 동안 잊을 수 없었던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 남성적인 고집 있는 눈동자도, 섹시하게 흐트러진 윤기 있는 머리도 그 무렵과 변함없이 소피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안타까운 기억에 잠긴 순간, 소피는 이쪽을 응시하고 있는 차가운 눈빛을 깨닫는다. 복수의 불꽃을 숨기고 태연한 얼굴로 그녀에게 다가오는 알렉산더. 그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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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레슨(사랑의 나라 모건 아일)

키스도 모르는 순진한 신부는 꿈을 꾸는 마음으로 왕가에 시집을 왔다― 모건 아일의 젊은 통치자 필립은 한 번 인사를 나눈 게 전부인 한나의 약혼자. 8년 전, 아직 16살이었던 그녀는 기품과 섹시함이 섞인 신비로운 필립의 눈빛에 사로잡혀 말을 나누기도 전에 사랑에 빠진 것이었다. 늠름하게 성장한 그의 모습에 한나의 가슴은 고동치지만 재회하자마자 그녀가 알게 된 건 많은 여자와 만남을 즐기면서도 사랑을 믿을 수 없는 차가운 프린스의 본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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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진실

멜로디는 극심한 두통을 견디며 병실 침대에 누워있었다. 기억상실 진단을 받은 건 2일 전.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사고에 대해서도, 그 이전에 있었던 일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런 멜로디의 곁에 애시라고 밝힌 남자가 나타난다. 배우나 모델로 착각할 만큼 빼어난 외모를 가진 그는 놀랍게도 멜로디의 약혼자라고 밝혔다. 다정해보이는 둘의 사진을 보니 믿을 수밖에 없었지만 멜로디는 어째서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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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사기꾼

"사고뭉치 막내 공주님의 마음이 향한 곳은? 왕족의 권력을 갖기 위해 엉뚱하기로 소문난 루이자 공주를 유혹하기로 한 개럿. 때마침 궁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하게 된 그는 공주에게 접근하기 위해 틈틈이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개럿과 눈이 마주친 루이자 공주가 먼저 성큼성큼 다가와 말을 건네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그녀와 대화를 나누던 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루이자에게 점차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을 향한 공주의 감정을 알 수 없어 망설이던 순간, 개럿은 그녀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개럿, 당신에게 입 맞추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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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아이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시에라는 아이들의 양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이들은 양부의 동생인 쿠퍼가 돌보게 되었으나 육아 경험이 없는 쿠퍼는 보모를 고용하기로 한다. 시에라는 아이들의 근황을 확인하고자 소아청소년과 간호사로서 보모에 지원하고 무사히 채용되어 아이들을 돌보며 엄마로서의 행복을 느낀다. 졸지에 아버지 역할을 하게 된 쿠퍼는 바람둥이로 명성이 높았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다정한 아버지로 변신한다. 그런 쿠퍼를 대하는 시에라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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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프러포즈

조이의 보스인 닉 베이트먼은 불행했던 가정환경 때문에 빨리 결혼해서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했다.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구는 바람에 늘 결점이 있는 여자만을 선택하고 말았다. 오늘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도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이로써 두 번째이다. 낙담하고 있는 닉을 단순히 부하로서 친구로서 격려해주려던 조이. 하지만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결국 두 사람은 동침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조이는 없었던 일로 하고 상사와 부하의 원래 관계로 돌아가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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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정열의 행방

가족이 경영하는 목장에 누군가 못된 장난을 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니타는 코너라고 하는 남자에게 목장의 감시를 의뢰한다. 남자답고 잘생기고 믿음직스러운 그는 곧 목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는데…. 어느 밤,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그녀는 코너의 침실로 향했다. 그에게 더 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럼 나 자신을 주겠어―― 하지만 니타의 결심이 무색하게 코너는 완고하게 그녀를 거절한다. 남자로서 완벽한 그가 이렇게 여자를 거절하는 이유는 대체 뭐지?! *「[할리퀸] 수수께끼의 미녀, [할리퀸] 사랑에 눈뜨고」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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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얼음왕자

싱글맘인 바네사는 귀빈 담당으로 일하는 호텔에서 부모님만큼이나 나이가 차이나는 지중해 섬나라의 왕과 친해진다.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왕의 제안에 바네사는 휴가를 왕국에서 보내게 된다. 도착한 그녀를 맞이한 건 왕의 아들, 압도적인 미모를 소유한 마커스 왕자였다. 바네사에게 모멸이 담긴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그 냉정함은 마치 얼음 같았다. 나를 재산을 노린 여자라고 경계하는구나. 뭐라고? 국왕이 급한 일로 자리를 비웠다고? 2주 동안 이 냉혹한 왕자와 지내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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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금도 나를 원해. 일주일 안에 그걸 증명해 보이겠어―!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멕시코에서 전남편인 석유왕 딜런과 재회한 아이비. 증오스러울 정도로 자신감에 가득 찬 우아한 옆모습―.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거만한 그와의 가치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아이비는 과거와 변함없는 그의 모습을 보고 얼어붙었다. 가능하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딜런은 과거 자신의 것이었던 아름다운 사냥감을 놓칠 생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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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의 비밀

저 사람이 왜 여기 있는 거지? 안나는 파티에서 전 연인 네이든과 재회한다. 그가 간부를 맡고 있는 회사는 아빠의 회사와 라이벌 관계였기 때문에 그들의 관계는 비밀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네이든이 안나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기 전의 일이었을 뿐…. 그녀는 그 후임신한 사실을 알고서 혼자 아기를 낳아 키운다. 냉정한 그에게 아들의 존재를 알리고 싶지 않았던 안나는 도망치듯 자리를 뜨려 하지만 네이든은 그녀 품 안에 있는 남자아이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그녀를 붙잡는데?! *「할리퀸 [보스의 우아한 사생활]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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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비밀스러운 가정부

좋은 집안의 아가씨로 자란 이자벨은 15년 전, 가정부의 아들인 에밀리오와 신분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져 사랑의 도피를 약속했지만 그 직전에 그를 배신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의 상황은 역전되어 이자벨이 에밀리오의 가정부로 일하게 되고, 귀하게 자라 실수투성이인 그녀에게 에밀리오는 의외로 다정하게 대해준다. "내가 사랑했던 소년이 아직 존재하고 있는 걸까?" 달콤한 기억이 이자벨의 가슴 속에 차오르지만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에밀리오가 그녀를 유혹한 후 잔인하게 버릴 계획을 꾸미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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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숫자와 왕자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해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토마스 아일 왕국. 왕실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천재 과학자인 리브를 초청한다. 어릴 때부터 천재라 불렸지만 복잡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사랑과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온 리브. 얼핏 보면 수수하기 그지없어 보이지만 아론 왕자는 그녀 자신조차 깨닫지 못한 매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왕자의 저돌적인 구애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두근거림을 느끼는 리브. 그의 섬세한 손길에, 사랑을 말하는 입술에 지금까지 닫혀있던 그녀의 몸과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할리퀸] 공주와 사기꾼」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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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청혼

어떠한 이유로 단짝의 오빠인 마이클의 가짜 아내 역할을 맡게 된 부잣집 아가씨 로잘린. 그녀는 남동생과 함께 그의 큰할머니가 사는 시골에 가게 된다. 지금은 고고학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클과는 과거에 정열적인 사랑을 나눈 연인 사이였다. 첫눈에 반해 급속도로 사랑을 싹틔웠던 둘이었지만 로잘린은 마이클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는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는 하나, 인제 와서 마이클에게 이런 부탁을 할 자격은 없다. 그렇게 심한 짓을 한 로잘린을 마이클이 용서할 리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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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비서의 헌신

성실한 비서 아비가일의 상사는 연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사장 가브리엘이다. 바람둥이로도 유명한 그가 드디어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단 소리를 듣고 아비가일은 깜짝 놀랐지만, 이제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이나 말에 두근거리거나 섹시한 눈빛을 애써 무시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비록 그의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클럽에서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기 전까지였지만…. 당연히 약혼은 취소됐다. 그러나 가브리엘의 할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아비가일이 대신 약혼녀인 척 연기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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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시크

개비는 초조한 마음을 안고 아랍의 왕국 잔타라로 향한다. 여행 중에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오빠를 돕기 위해. 오빠의 무죄를 믿는 그녀는 잔타라의 국왕에게 직접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금발을 빛내며 궁전에 숨어들었지만 머지않아 황태자 라피크에게 들키고 만다. 그에게 사정을 얘기하자 라피크는 개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당신의 오빠를 구해주는 대신 당신은 무슨 대가를 치를 생각이지? 뭐라고? 이 멋있는 이국의 왕자는 대체 나한테 무슨 소릴 듣고 싶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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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비밀의 향기

큰 키와 검은 머리, 뛰어난 외모…. 고지식한 수잔에게 있어서 그것은 처음 해보는 모험이었다. 설마 맨해튼의 인파 속에서, 알지도 못하는 잘생긴 남자에게 자신 쪽에서 먼저 말을 걸다니! 게다가 두 사람은 1주일에 한 번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규칙은 서로의 정체를 탐색하지 않을 것. 거짓말도 밀당도 없이, 두 사람은 강렬한 인력만으로 맺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알지 못했다. 이름밖에 모르는 그를 사랑하게 되어 버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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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러브스토리

이제 곧 서른 살이 되는 메건의 고민은 바로 엄마. 지금은 결혼에 관심이 없는데 끊임없이 신랑감 후보를 데려온다. 다음 상대는 루카스 패트릭. 한창 잘나가는 인기 작가라는 소리에 그녀는 계획을 떠올린다. 그 사람에게 부탁해 나한테 푹 빠진 척해달라고 하는 거야! 그러면 엄마도 얌전해지겠지. 메건은 당장 루카스를 찾아가지만 그는 부재중이었고 루카스 대신 메건을 맞이해준 건 페인트 작업 인부였다. 메건은 실망하면서도 그에게 사정을 말하고 만다. 설마 그 섹시한 남자가 루카스 본인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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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왕자와 사랑하는 프린세스

곱게만 자란 아가씨 앨리스는 처음으로 혼자 사는 생활을 만끽 중. 이웃에 사는 사람은 우수한 CEO로 소문난 사일러스의 쌍둥이 동생 레이. 레이의 도움으로 사일러스와 가까워졌지만 앨리스가 신경 쓰이는 건 항상 옆에 있어주는 레이였다――. 쌍둥이 사이에서 흔들리는 순애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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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에 이끌려

별자리 운세에 따르면 오늘은 물고기자리에겐 행운의 날이다. 게다가 앞으로 이사 갈 집에는 물고기자리와 궁합이 좋은 ‘카프리콘(염소자리)하우스’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그러면 엄청나게 운이 좋아야 하는데, 눈앞에 있는 낡아빠진 허름한 집을 본 아비게일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저… 주인분 계시나요? 내일 이 집에 들어오게 된 사람인데요….” 안에 있던 키가 크고 건장한 남자에게 용기 내어 물어 보자, 그는 푸른 눈동자를 빛내며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내가 이 집 주인인데, 난 계약 따위 한 적 없습니다. 사기당한 것 같네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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