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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에서 보낸 휴가로부터 석 달. 세리나는 몸의 이변을 깨달았다.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라고 생각했던 연인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었다. 가난한 어부 니코스에게 책임을 지게 할 생각은 없어... 그렇게 결심하고 다시 산토리니 섬을 방문한 세리나는 경악했다. 그가 그리스 굴지의 해운회사 CEO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석 달 전과는 다른 사람처럼 냉정하게 후계자가 될 아이를 혼외자로 만들고 싶진 않다고 말하는 니코스의 모습에 세리나는 얼어붙고 마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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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9년 04월 08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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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7.6

📊 플랫폼 별 순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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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재벌의 결혼극

연인의 형 산토스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여동생의 울먹임을 듣고, 조지나는 그를 찾아갔다. 그들 형제에게는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사업을 물려준다고 하는 아버지의 유언이 있었고, 사업가인 산토스는 남동생과 조지나의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을 허락해 달라는 부탁을 차갑게 거절하는 그에게 조지나는 제안했다. 나와 당신이 편의상의 결혼을 하고, 사업의 권리를 손에 넣은 뒤에 이혼하면 된다고. 그는 의외로 바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당신을 육체적으로도 내 아내로 만들겠어」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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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유로의 신부

실종된 아빠에 의해 자신이 융자의 담보로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디아. 아빠가 남긴 막대한 채무를 처리하기 위해, 거만한 대부호 라울과 결혼을 하라고?! 그는 옛날과 변함없이 쿨한 눈으로 리디아를 응시하더니 2년간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고는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녀가 사랑하는 할머니의 집을 압류하겠다고 말한다.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던 리디아가 조건을 받아들이자 라울은 그녀를 마드리드로 데려가 많은 기자들 앞에서 결혼 선언과 함께 뜨거운 키스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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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밤이 준 선물

[헤어지자, 리사] 남편 맥스의 말을 리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받아들인다. 사고로 프로 축구 선수의 지위를 잃은 그와의 만남, 물리치료사로 그를 지탱해왔다. 어느 틈엔가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당신에게 이 관계는 사랑이 아니었구나. 맥스의 곁을 떠나려는 리사였지만 그는 [이걸로 마지막이야]라며 입술을 빼앗는데... 이제 와서 동정이라니.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가 원하는 대로 응하고 마는 리사. 맥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할리퀸] 5억 유로의 신부」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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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너머의 당신

카메라맨 엠마는 동생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이 일에 모든 걸 걸었다. 러시아의 행복한 명문가의 취재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기회가 올 거야. 하지만 부잣집 아들인 니콜라이를 알게 되면서 엠마의 마음은 매혹적인 그에게 사로잡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서 일족의 불행한 과거에 대해 듣게 되지만 기사를 쓰기 위해 버진이라는 것조차 이용했냐며 니콜라이에게 오해를 받고... 먼 러시아 땅에서의 덧없는 사랑에 이별을 고한 엠마였지만 결혼을 원치 않는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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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궁에 갇혀

아버지의 사기 사건에 휘말려 파산하고, 연인마저 떠나간 젬마에게 모델 일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하지만 사막 나라 사이디아에서 촬영을 하던 중, 사람들 앞에서 속살을 드러낸 죄로 국왕 미카엘에게 붙잡혀 엄한 벌을 받게 되는데―― 그 벌이란 국왕의 아내 중 하나로 궁전에 갇혀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그녀가 사랑하고 사랑받을 권리를 영원히 빼앗는 최악의 벌이었다! 결국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왕과 16일간의 허니문을 보내기 위해 궁전으로 끌려가게 되고…. *「[할리퀸] 그리스의 악마 부호」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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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메건은 예상치 못한 새 의뢰인을 보고 놀랐다. 스티븐 개리슨― 마이애미 제일의 플레이보이라 불리는 오래전 깊이 사랑했던 남자. 아무래도 스티븐은 메건이 마이애미로 돌아온 걸 알고 일부러 그녀에게 일을 의뢰한 것 같다. 되살아난 아픈 이별의 기억에 메건은 그를 노려봤다. 대체 목적이 뭐지? 대체 무슨 꿍꿍이일까? 설마 그 비밀이 들킨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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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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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딸

"나를 대신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아빠의 부탁을 받아 경제적인 위기에 처한 경매 하우스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에이미. 익숙하지 않은 일에 뛰어든 그녀를 서포트해줄 사람은 바로 일 년 반 전에 입사한 아버지의 개인비서, 딜런 코플랜드였다. 짙은 푸른색 눈동자를 가진 미남이지만 어딘가 수수께끼에 싸여 있는 탓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에이미는 그가 불편했지만 당장 딜런의 협력이 없어서는 안 되는 상황! 비즈니스 파트너답게 깔끔한 관계로 잘 지내볼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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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유죄 컬렉션

작품 구성 01. 청소부 사라의 사랑 02. 와일드한 왕자님 03. 보스는 죄 많은 플레이보이 04. 크리스마스의 신데렐라 05. 가슴에 새긴 그대 06. 끝나지 않는 게임 07. 뜻밖의 방문 08. 탑에 갇힌 신데렐라 09. 단 하나의 사랑, 단 하나의 증오 10. 검은 눈을 가진 악마 11. 오해 12. 위장결혼 허니문(죄 많은 후계자 Ⅰ) 13. 거절당한 이탈리아 부호(죄 많은 후계자 Ⅱ) 14. 주말은 비서에서 애인으로(죄 많은 후계자 Ⅲ) 15. 크리스마스는 당신과 함께 16. 천사의 두 얼굴 ① 17. 천사의 두 얼굴 ② 18. 죄마저도 사랑스러워 19. 보스와 꾼 꿈 20. 사랑의 이름 -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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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X를 찾아라

몰리는 소꿉친구인 리암을 계속 좋아해 왔다, 하지만, 벌써 25살이 되는데도 수수한 복장과 평범한 생김새 어디로 봐도 전형적인 도서관 사서. 이대로는 리암이 여자로 봐줄 리가 없어. 25번째 생일을 시작으로 몰리는 결심을 했다. 반드시 리암이 뒤돌아 보게 하고 말겠다고. 그러기 위해 먼저 나를 여성으로서 인정하게 하도록 해야만 해. 첫 단계로 그녀는 거짓말을 했다. 나에게 계속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고. 별생각 없이 한 거짓말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는 예상도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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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의 본모습

미셸 앞으로 보내진 결혼식 초대장. 그건 10년을 사귀었었던 케빈에게서 온 것이었다. 어째서?! 항상 싸움만 하다가도 헤어질 때는 바로 화해하던 우리였는데... 충격을 받은 미셸을 위로해준 건 부자에 유능하고 잘생긴 너무나 완벽한 타일러. 너무 완벽한 그에게 반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의 자상함에 미셸은 어떤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건 타일러와 연인인 척을 하며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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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녀 케이시

"「처음 이름을 말한 사람하고 난 결혼하겠어!!」 그렇게 말을 던진 케이시는 단 일 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할아버지 유언 대로 48시간 이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회사와 유산이 모두 의남매들에게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할아버지 목적은 우리 가문의 고문 변호사이자 명문가 출신의 러시와 결혼시키려는 것. 저런 교활한 남자와 결혼할 바에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낫겠어요! 그렇게 나타난 사람은 차가운 눈빛을 가진 핸섬한 남자 라이더. 이제 서로 모르는 기묘한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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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무도회

여행 중이던 이탈리아에서 길을 잃은 에린.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검은 말을 탄 놀라울 정도로 잘생긴 남자였다.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져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에린은 프란체스코라는 이름밖에 몰랐지만 사실 그는 유럽의 자산가 리스트의 첫 줄을 장식한 은행가였다.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에린은 당황할 뿐이었고 결국엔 남편을 의심하게 되지만, 프란체스코는 그런 그녀를 설득하려 하지도 않는데...! 과연 둘의 결혼 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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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벗어나서

킬리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상사에게 중요한 클라이언트라고 소개 받은 라클란은 며칠 전, 그녀가 전화로 비난을 퍼부었던 상대였던 것이다. 심리학자인 그의 라디오 프로를 듣다가 화가 나서 전화를 걸어 그를 매도했던 일은 반드시 비밀로 해야 돼! 사정이 있어서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킬리는 웹디자이너로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 일을 놓칠 수는 없어. 하지만 그는 알고 있는 건지 모르고 있는 건지 나를 자꾸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듬뿍 과시하고 있잖아. 방심하고 있다간 그에게 내 마음을 들킬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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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에게 키스를 보내줘

일밖에 모르고 사는 탈리아는 연애보다 승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중요한 발표가 있다고 한 날이 다가왔다.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직책의 적임자는 자신뿐이다. 그러니까 발표 내용은―― 그렇게 가슴 설레어 하던 아침, 회사 로비에서 탈리아는 한 남자와 부딪치고 첫눈에 매료되어 버린다. 숨을 삼킬 정도로 멋진 그 남자… 대체 누굴까? 그렇지만 그 답은 너무나도 충격이었다. 그의 이름은 케이스. 갑자기 나타나 내가 올라갈 자리를 가로챈 것이다. 그리고 상사가 된 그는 내 몸과 마음까지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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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사랑은 영원히

혼자만의 생일을 맞이하게 된 제인은, 오늘을 특별한 날로 만들기 위해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을 실행하기로 했다. 첫 번째는 「키 큰 흑발 미남에게 키스하기」. 그러나 용기가 나지 않은 제인은 거리에서 발견한 남자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하려 했다. 그런데 몰래 촬영한 걸 눈치 챈 그 남자 미치가 제인을 호되게 비난했다. 솔직하게 사과하는 그녀의 모습에 미치의 분노는 사라지고,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었을 뿐 아니라 꿈만 같은 정열적인 하룻밤을 선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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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신데렐라

비가 내리는 쌀쌀한 밤, 베스는 간신히 사르데냐의 오래된 성에 도착했다. 차갑고 견고한 성…. 성주이자 은행가인 체자리오 피라스도 이런 차가운 인물일까…? 느닷없이 런던에서 찾아온 베스를 보며 체자리오는 성가시다는 표정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베스는 그의 얼굴의 상처와, 어딘가 어두운 그림자가 느껴지는 잘생긴 외모에 매력을 느낀다. 아니, 지금은 남자한테 넋을 잃고 있을 때가 아니야. 베스는 품속의 갓난아기를 고쳐 안았다. 「여기에 온 건, 이 아이가 당신의 아이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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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게임

다정한 양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엄마에게서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안토니아의 친엄마는 21년 전, 너무 어린 나이에 임신한 탓에 집안에서 절연당하고 출산 후 안토니아를 하숙집 주인이었던 양어머니에게 맡긴 것이었다. 지금은 먼 이국에서 실업가의 아내가 된 친엄마. 순수하게 만나보고 싶어서 초대에 응하지만, 안토니아는 친엄마의 의붓 아들 쟈이메의 차가운 환영을 받게 된다. "전리품을 얻어내려고 온 거라면 용서하지 않겠어." 내가 돈을 노리고 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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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신부

제인은 친구 실비아와 점심을 먹으러 왔다.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친구와는 대조적으로 제인의 생활은 회계사 일에만 매달리는 나날. 그러나 그런 그녀의 세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남자가 레스토랑에 들어왔다. 저렇게 아름다운 남자가 있을까???! 마치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그 남자. 자신이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황급히 가게에서 뛰쳐나왔다. 평범한 자신과는 인연이 없을 사람이야. 거기다 오늘은 내가 담당한 세미나 첫날! 정신 차리자. ――설마, 그럴 수가. 조금 전의 그 남자가 눈앞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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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사라질 때까지

기업 변호사 리디아는 화가의 길을 포기하지 못하고 사직서를 낸다. 하지만 그때 상사 제이크에게서 노르웨이 출장에 동행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동행했지만 예상치 못한 계산 착오가 발생한다. 제이크가 너무 아름다워서 자신도 모르게 스케치를 하고 만 것이다. 한편 푹 빠져서 붓을 놀리는 리디아에게 끌리는 제이크는 결국 참지 못하고 놀라운 제안을 한다. 이 나라에 있는 동안만 둘의 정열을 불태우자고... 둑이 터진 듯 서로를 갈구하는 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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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악마 부호

모건은 마음을 가다듬고, 몇 년째 별거 중인 남편의 집에 발을 들인다. 그리스의 해운왕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했지만 불성실한 남편의 태도를 견디지 못한 모건이 미국으로 도망치듯 돌아온 게 벌써 5년 전 일이다. 그러나 사기 사건에 엮인 아빠가 납치되어 막대한 몸값이 필요해진 그녀에게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곤 이제 남편뿐이었다. 단정한 이목구비에 차가운 조소를 띄우고 조용히 수표를 건네는 남편에게 모건은 지금도 변함없는 그에 대한 마음을 실토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억눌러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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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에게 홀딱 반했어

취미를 즐기고 일은 적당히 하고 술과 음악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거기에 예쁜 여자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지― 그런 독신생활을 구가하는 트레버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린 아들?! 동생이 남긴 조카를 키우고 있는 헤일리는 그런 그를 만나기 전부터 불신감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트레버는 아들이라는 소리에 성실하게 유전자 감정을 제안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의 집에서 지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괜찮아. 화려한 동생과 정반대인 평범한 나와는 실수를 저지를 리 없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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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다음은 계약 위반

에리카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벽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변호사 크리스찬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나는 아버지의 친자식이 아니었어! 에리카는 대부호 재럿 가문의 사생아로 막대한 유산상속인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뿌리를 알기 위해 에리카는 불안한 마음을 안은 채 형제들이 기다리는 콜로라도로 향한다. 그녀의 불안을 눈치챈 크리스찬은 친절하게 그녀를 배려하고 서서히 둘은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하지만 그는 "계약"에 사로잡혀 키스조차 허락하려 하지 않는데…. (할리퀸) [보스와 비서의 위험한 관계] [플레이보이에게 홀딱 반했어]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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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와 순결한 그녀

바람둥이 남편 데번과 헤어진 지 2년, 시에나의 앞에 난데없이 전남편의 형 아담이 나타난다. 시에나는 동생과는 정반대인 아담이 어려웠다. 그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 몸이 뜨거워지니까…. 그런데 아담의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이유를 듣고 시에나는 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반년 전 사고로 죽은 데번은 어느 여성과 아이가 생겼는데, 그 여자는 5만 달러에 아이를 아담에게 떠넘겼다는 게 아닌가. 아담은 자신과 같이 살면서 2주만 아이를 봐달라며 애원한다. 시에나는 그가 내놓은 조건을 저버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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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의 말

작은 광고 회사를 경영하는 28살의 로빈은 요즘 자금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회사 지원을 제안한 건 실업가 클레이! 12년 전, 그를 사모했던 로빈은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바쳤지만 어린애 취급과 함께 차갑게 거부당했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긴 그녀는 그 이후로 남성 불신에 걸리는데... 그런데 클레이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널 내가 바꿔줄게]라며 가벼운 데이트를 제안하고?! 그가 사귀고 싶은 건 가까이에 있는 여자일 뿐, 내가 아냐. 이건 사랑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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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과 결혼 게임

계속 짝사랑했던 제이에게 아버지의 유언을 이용해 결혼을 제안한 베스. 솔직해지지 못하는 자신이 그의 마음을 잡을 방법은 이것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일 년 후, 둘은 별거 중이었다. 원인은 그의 외도였다. 상속을 위해 결혼했지만 언젠가는 마음도 하나로 맺어질 거라 믿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제이에게서 서류가 도착한다. 이혼서류라고 겁내며 봉투를 열어보지도 않는 베스 앞에 기다리다 지친 제이가 나타난다. 그때 둘은 걷잡을 수 없는 감정과 충동을 막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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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의무

그가 죽을 리 없어― 부호임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모험에 목숨을 거는 남편 오시노 챗스필드를 혼자서 기다려야만 하는 쓸쓸함과 공포 때문에 5년 전 별거를 선택한 파피. 그러나 오시노가 히말라야 산맥에서 눈사태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현장으로 날아갔다. 그곳에서 파피를 기다리고 있던 건 큰 부상을 입고도 차갑게 자신을 밀어내는 남편의 모습. 자기를 부른 건 착오였다고 말하며 병원을 떠나려는 파피에게 오시노는 몸이 다 나을 때까지 병간호를 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정식으로 이혼해주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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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어도 사랑하고 싶어

어머니의 간병으로 곤란해하던 타니스는 죽은 친구의 남편 톰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받는다. 아이들의 베이비시터를 알아보던 톰은 결혼하면 서로의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하는 것이었다. 더할 나위 없는 조건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타니스였지만, 필요에 의한 결혼식에서 입술을 겹쳤을 때 그 차가움에 몸이 떨렸다. 톰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의 마음은 영원히 죽은 아내의 것. 그런데 난 그에게 끌리고 있어. 앞으로 마음이 닿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절망 속에서 그와 살아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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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지 않은 편지

"시에라…"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리운 목소리에 시에라는 자신도 모르게 숨을 삼킨다. 십 년 전 연인이었던 사랑하는 딜런의 목소리- 고등학생 시절에 시에라는 두 살 연상이던 딜런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졸업을 앞둔 어느 날 딜런은 갑자기 동급생인 클레어와 결혼해 연락이 끊긴 것이었다. 배신당하고 짓밟혀 마음에서 피가 나는 고통에서 겨우 회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십 년의 세월도 그의 배신도 그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는 못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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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은 맨발로

인기 요리가 스카이는 실업가 닉과의 약혼을 파기한다. 스카이는 따뜻한 가정을 바라지만 닉은 결혼 후에도 자유롭게 지내고 싶고 아이도 필요 없다니. 원하는 게 너무 달라서 더는 같이 있을 수 없어. 스카이는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바캉스를 떠난다. 하지만 주위에선 유명인인 스카이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운명은 지쳐버린 그녀를 더더욱 몰아붙이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만나기 싫은 인물- 바로 닉과 재회한 것이다! 그것도 옛 연인과 함께 있는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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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험한 관계

"연인의 배신으로 다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스키어는 소란스런 런던을 떠나 혼자 토스카나 별장에 도착했다.그러나 갑자기 욕실의 문이 열려 새스키어는 얼어붙었다.눈앞에 나타난 사람은 잘 알고 있는 남자.어릴 적부터 동경하고 미워하던 의붓 오빠 루시어스였다!루시어스는 새스키어와 피는 섞이지 않았으나, 언제나 섹시한 미녀에 둘러싸여 있던 우수하고 용모가 단정했다.새스키어는 그런 모습에 새스키어는 열등감을 느끼고 줄곧 반발하곤 했다.그런데 하필이면 왜 지금 당신이 나타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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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어스한 연인

전남편 닉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메건은 용기를 내서 회화 교실의 문을 두드렸다. 예전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그녀에게 더없는 기쁨이었던 만큼, 다시 그림을 마주하고 자신을 되찾고 싶었던 것이다. 강사 카일의 인도 아래 메건의 마음은 치유되어 갔고, 그와 동시에 카일에게 존경 이상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카일은 너무 다정하고 너무 매력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이대로 그에게 빠져 의존하게 되면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게 되어 버릴 것 뻔했기에 메건은 크게 동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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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이름

수수하고 성실한 25살 오너는 항상 인기모델인 언니 헬렌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런 오너에게도 드디어 사랑의 여신이 미소지었다. 지역 자선무도회가 있던 날 밤, 지독한 감기로 의식이 몽롱했던 그녀를 차로 데려다준 사람이 있었던 것! 그리고 그 후 그에게서 도착한 편지. 두 사람 간에 편지가 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 편지들은 뜨거운 러브레터로 변했고, 오너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그녀를 편지에서 "헬렌"이라고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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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사랑해줘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지. 허무한 마음을 안고 들어간 술집에서 만난 로만에게 끌려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그의 모습은 없었고 그걸로 둘의 관계는 끝나고 만다. 일 년 후, 둘은 우연히 재회한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이지였지만, 그 품에는 아기가 안겨 있었다. 로만은 자신과 관계를 가진 후 바로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그녀에게 분노를 느끼지만 너무나도 자신을 닮은 아기의 얼굴에 의심을 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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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보모의 계약 결혼

보모 파견회사에서 일하는 매기는 호화스러운 펜트하우스를 방문한다. 거기서 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회사 경영자 제이슨과 생후 한 달 된 아들 브레이디. 아빠도 아이도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가슴이 설렌 매기였지만 과거의 아픈 사랑의 경험으로 남자를 경계하고 있었다. 거기다 그는 의뢰주야! 그런 매기에게 그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나와 결혼해 아들을 돌봐주면 백만 달러를 주겠어]. 매기는 자신이 자란 아동 보호 시설을 경영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결혼을 허락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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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와 보스의 비밀

스코틀랜드의 명문 스트라칸 가문에서 임시 비서로 일하게 된 조지아. 호화로운 저택에 흥분한 그녀에게 당주 키어는 냉혹하게도 온통 일 얘기뿐이다. 하지만 만찬회에서 빈티지 드레스 차림의 조지아를 본 뒤로 키어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조지아의 방을 찾은 키어는 겁을 먹은 그녀에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낀다. 열정에 흘러가는 대로 맺어진 두 사람이었지만 키어의 입에서 나온 말은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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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허니문

결혼 정보 잡지 『해피 웨딩』에서 일하는 리안은 상사에게 이혼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다. 편집장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는 인물이어야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허니문 여행지 답사를 위해 함께 갈 남편이 필요해지지만 사진으로 얼굴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대신 데려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마지못해 전남편 미치를 만나러 가는데 거기에 있었던 것은 고지식한 변호사가 아니라 인생을 솔직하게 즐기는 사람이었다. 새로운 일면을 보고 사랑에 빠져 버릴 것 같은 리안. ――안 돼, 결혼만은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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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마주침 패키지

작품 구성 01. 청소부 사라의 사랑 02. 와일드한 왕자님 03. 보스는 죄 많은 플레이보이 04. 낮의 얼굴, 밤의 얼굴 05. 남자 유혹하는 법 06. 끝나지 않는 게임 07. 뜻밖의 방문 08. 웨이트리스와 다정한 신사 09. 오해 10. 위장결혼 허니문(죄 많은 후계자 Ⅰ) 11. 거절당한 이탈리아 부호(죄 많은 후계자 Ⅱ) 12. 주말은 비서에서 애인으로(죄 많은 후계자 Ⅲ) 13. 첫사랑은 영원히 14. 사르도 가의 남매 15. 이웃은 헤어진 연인 / 사랑스러운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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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랑을 만드는 법

패닉에 빠진 시에나는 휴가를 받아 숙모의 레스토랑 문을 두들겼다. 염원하던 고급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승진이 결정된 자리에서, 새로 올 주방장이 비겁하고 무책임한 전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문을 연 남자를 본 순간, 잠시 그런 고민은 잊어버렸다. 브렛 카메론―― 십대 때 숙모의 가게에서 실습을 받고 성공을 거둔 유망한 신인 셰프다. 그리고 시에나의 첫사랑 상대……. 그가 따뜻한 환영의 미소를 보이자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진다. 이제는 촌스러운 소녀에서 변신했는데, 여전히 그의 마법에 걸려 있는 것 같다. 그러자 브렛은 숙모가 부재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놀랄 만한 제안을 했다. 숙모를 돕기 위해 여기서 당분간 같이 가게를 열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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