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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광고 회사를 경영하는 28살의 로빈은 요즘 자금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회사 지원을 제안한 건 실업가 클레이! 12년 전, 그를 사모했던 로빈은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바쳤지만 어린애 취급과 함께 차갑게 거부당했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긴 그녀는 그 이후로 남성 불신에 걸리는데... 그런데 클레이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널 내가 바꿔줄게]라며 가벼운 데이트를 제안하고?! 그가 사귀고 싶은 건 가까이에 있는 여자일 뿐, 내가 아냐. 이건 사랑이 아냐....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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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8년 11월 22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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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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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죄인

"변호사인 맥스는 법조계 거물의 딸이라는 이유로 매디를 유혹한다. 결혼 후에도 아내에게 충실하지 못한 맥스는 여자와 스캔들을 일으킨 후 결국 종적을 감춰 버린다. 매디는 남편의 처사에 큰 상처를 받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점차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던 중, 마치 다른 사람처럼 선량하게 변한 맥스가 매디 앞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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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이웃집 남자

조용한 생활을 찾아 외진 시골의 산장으로 이사온 윌로우는, 두 번이나 불을 낼 뻔한다. 이웃에 사는 모건은 연달아 저지른 실수에 화를 내며 호통을 친다. 그러나 완전히 풀이 죽어 버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게 되는데, 윌로우는 필요 이상의 도움은 완강하게 거절하고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대체 그녀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어느샌가 그는 가녀린 겉모습과 반대로 독립심 왕성한 이 여성에게 강렬하게 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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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연인

"사촌이라는 오해를 사 디미트리어스라는 남자에게 그리스까지 납치된 리아. 그의 격렬한 분노에 당황하지만 갑작스러운 격렬한 키스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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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신부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다정하고 아름다운 빅토리아, 그리고 터프하고 그 어떤 여성이라도 자신의 포로로 만들어버리는 대기업 경영자 잭.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커플이었다. 꿈과 같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첫날밤 다음 날 아침, 잭이 빅토리아를 배신하기 전까지는! 그의 배신을 알게 된 빅토리아는 집을 뛰쳐나와 모두에게 비밀로 혼자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의 배 속에는 이미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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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는 하지 말아요

체리는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밭 한가운데서 망연자실 서있었다. 모처럼의 이탈리아 여행인데, 휴대폰 전원도 나간 데다가 차까지 움직이지 않다니! 그때 나타난 흑발의 남자 빅토리오. 살았다고 생각했더니… 「여긴 내 사유지야. 당신은 무단침입을 하고 있고.」라고 잘 생긴 얼굴 위로 차가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체리는 단번에 자신과 맞지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지만, 빅토리오는 의외로 친절하게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렌터카까지 수배해준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체리는 이때 영국으로 돌아갔어야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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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사랑

미국인 사업가 블레이드의 아내인 에이미는 결국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블레이드는 에이미를 각별히 사랑했고, 에이미는 그 이상으로 그를 사랑했다. 에이미는 그에게 비밀 따위 없었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는! 그 비밀 때문에 사랑하는 남편 앞에서 자취를 감춘 채, 어느 마을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에이미 앞에 블레이드가 다시 나타났다. 헤어진 이유를 묻는 블레이드 앞에서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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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의 붉은 장미

갑자기 약혼자에게 약혼을 파기 당한 동물 간호사 메이지는 귀를 의심했다. 하루 아침에 사랑도 일도 잃은 것이다. 우울한 마음을 안고 신천지 이탈리아 소렌토로 향한 메이지를 맞이한 건 마치 왕자님처럼 멋진 남성 브레인. 소렌토를 사랑하게 된 메이지는 '내 인생은 끝난 게 아니야.'라며 그가 점점 운명의 상대로 보였지만, 브레인은 그녀와 장래를 약속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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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금한 두 사람

다정한 성격의 물리치료사로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마리안은 어느 날 부모님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된다. 부모님을 잃고 슬픔에 잠긴 마리안 앞에 나타난 것은 차갑고도 깊은, 얼어붙은 바다와도 같은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호텔 왕, 랄프였다. 그는 마리안이 사는 저택을 매입해 호텔로 개조하고 싶다고 제안한다. 랄프의 냉정한 판단과 말투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의 내면에 감춰진 다정함과 고뇌를 느낀 마리안은 따스한 햇볕 같은 다정한 마음으로 랄프의 마음을 녹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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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재회

비서인 메리는 상사에게 새로운 업무 파트너를 소개받고 놀라 숨을 멈췄다. 로건! 8년 전, 그는 친구인 플로렌의 연인이었다. 하지만 플로렌의 부탁으로 그의 방을 찾아간 메리를 유혹해서 입술을 빼앗았다! 최악의 바람둥이라고 경멸하며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기로 맹세했는데. 하지만 출장지 파리에서 그의 진실된 모습을 알게 된 메리는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하지만 용기를 내어 사랑을 건네려 하던 메리에게, 로건은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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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결혼하는 이유

어느 날 아침, 케이티의 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다. 정신 없는 중에 칼튼 리프라는 남자가 화난 목소리로 전화를 해 왔다. 그가 부른 사무실로 가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전재산을 잃었고 칼튼에게도 큰 손해를 입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케이티는 너무 큰 충격에 혼란을 느끼고 그의 강한 품 안에서 어느샌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며칠 후 그가 던진 제안은― "당신을 원해. 나와 결혼한다면 빚을 모두 갚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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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오아시스

결혼을 몇 개월 앞두고 있던 키트는 약혼자가 다른 여자와 침대에 있는 현장을 목격해 버린다.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 위해 모든 것을 팽개치고 모로코로 왔지만 폭한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의식은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눈을 떴을 때 곁에 있었던 건 제라드라는 이름의 낯선 남자. 그가 이름을 물어봤지만 대답할 수 없다. 키트는 기억을 잃은 것이다! 친절하게 대해주는 제라드에게 키트는 감사하고 있었지만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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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명 중에 한 명뿐인 보스

코리는 대기업의 사장 비서이다. 그녀의 보스인 맥스는 섹시하고 보기 드문 매력을 가진 남자지만 결코 일에 연애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난 소꿉친구에게 실연당한 직후인데 새로운 사랑을, 그것도 그런 거만한 남자한테 반할 리가 있겠어?…. 하지만 갑자기 맥스와 단둘이 일본에 출장을 가게 된다. 코리는 어째선지 두근거림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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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마법

가난한 고아 출신이었지만 쇼 비즈니스 업계의 총아로 불리는 지크에게 댄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멜로디는 27세에 그와 결혼한다. 행복한 미래를 기대했지만 불의의 사고에 휘말려 댄서의 생명인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한순간에 삶이 뒤바뀐다. 이제 남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어. 멜로디는 이혼을 신청하고 그가 없는 곳으로 사라지기 위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병실을 나섰다. 설마 그 후 바로 병원으로 달려온 지크와 만나게 될 줄은 전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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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밤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줘

능력 있는 기업가 제이와 사랑에 빠져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미리엄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그들에게 행복한 인생이 이어질 거라고 믿었지만, 불행은 갑자기 찾아왔다. 제이가 비서와 사무실에서 파람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해 버린 것이다. 나도 엄마처럼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배신당하는 운명인 거야. 애초에 화려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그가 나만의 것이 될 리 없었어…. 상처받은 미리엄이 집을 뛰쳐나온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남편은 드디어 이혼에 응할 기미를 보이지만 그 대신 비정한 조건을 제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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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유혹

이혼과 결혼을 반복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어머니 때문에 사랑이란 걸 믿지 못하는 리버티. 그나마 있던 애인은 얼마 전에 바람피우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면서 헤어진 덕에 솔로가 되어 서른 살을 맞이했지만, 그녀는 외롭지 않았다. 어차피 사랑 따위 한때의 변덕에 불과한 거니까. 그런데 자동차의 접촉 사고를 계기로 만난 남자 카터가 "같이 저녁을 먹어주면 사고에 대해선 잊기로 하죠"라며 대담하게 그녀를 다가오기 시작하고, 심지어 두 사람 마음이 통했다고 느낀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질 듯한 욕망을 휘젓는 키스로 한결같은 구애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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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기적

어느 날 갑자기 로잘리 앞으로 큰 의뢰가 들어온다. 의뢰주는 얼마 전 파티에서 만난 킹슬리 워드, 유명한 기업가이자 빛나는 매력을 가진 그 남자였다. 수많은 적산사 중에 굳이 그녀를 지명하다니! 생각지도 못한 횡재가 기쁘면서도 로잘리의 마음 한구석은 침울했는데, 킹슬리는 그녀에게 지독한 기억을 남긴 옛 연인과 어딘가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쿨하게 일만 하기로 마음을 다잡으며 의뢰를 받아들인 로잘리였지만 아름답고 섹시한 그에게 점차 빠져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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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잠자는 공주

복지사인 콜리는 개를 산책시키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남성인 닉에게 파티에 초대받는다. 그곳은 런던 제일의 고급 클럽으로, 최고급 음식과 대화들은 콜리에게는 별세계로 보였다. 콜리는 근사한 시간과 매력적인 닉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그녀에게는 괴로운 과거가 있었고 새로운 사랑에 발을 디딜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는 다음 날에도 나타나서는, 시험 삼아 사귀어 보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제 다시는 사랑을 하고 상처 입고 싶지 않은데…. 왜 그에게 끌리고 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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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남자

절친한 친구인 그레이스에게 출산할 때까지 곁에 있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클레어는 이탈리아로 향했다. 이탈리아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슬픈 과거를 잊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공항으로 마중을 나온,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남성 로마노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클레어. 무례한 말투에 자길 어린애 취급하는 로마노에 대해 이 사람은 나하고는 절대 맞지 않아! 어차피 진짜 내 모습을 알면 나 같은 건 선택하지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하던 중, 로마노에게 추한 과거의 상처를 들키게 되고… 입술까지 빼앗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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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엇갈림

[저 볼품없는 애가 내 동생?! 농담하지 마요!!] 16살 때 우연히 듣게 된 의붓 오빠 데클랜의 말은 그를 좋아하던 페이지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 놨다! 그 뒤로 페이지는 그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6년 후 둘은 재회하고, 페이지의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데클랜에게 그녀는 감미로운 승리감을 맛본다. 하지만 당사자인 그는 자신이 한 말은 완전히 잊었는지 페이지에게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데! 사람 무시하는 것도 정도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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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질투

잘생긴 경영자 남편에, 최고급 펜트하우스. 그런 대단한 잭과 결혼한 지 2년, 당연히 행복해야 할 매리앤의 행복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것에 불과했다. 둘이 사는 집은 그의 옛 애인이 디자인한 집으로, 화려하기만 하지 싸늘함만 느껴져 매리앤은 몇 번이나 이사 가자고 호소를 했으나 그는 일만 하고 받아주지를 않았다. 게다가 그는 그 옛 애인과 업무상 계속 만나며 둘이서 자주 출장을 반복하기까지. 아내의 마음에는 무관심하면서도 속박만 하려 드는 남편 때문에 매리앤의 마음은 허무해지기만 하는데. 그 상황에 시달리다 못한 그녀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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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안 돼

남편을 잃고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킴은 사장 비서 면접을 보러 와 있었다. 주위에는 미녀들뿐이고, 마치 모델 오디션을 보는 장소 같았다. 그녀들은 모두 독신 사장의 부인 자리를 노리고 온 것이었다. 혼자서 자리를 잘못 찾아온 것 같이 느끼는 킴만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사장 루카스의 고압적인 태도에 반발하고 만다. 합격할 리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함께 일을 하는 동안 루카스의 생각지도 못했던 다정함을 알게 되는 킴. 한편, 루카스도 가정적인 킴에게 점점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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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아내

멜라니는 남편 포드와 별거 중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단 하나뿐이던 친구도 세상을 떠나고, 어렵게 얻은 아이도 태어나기 전에 죽고 말았다. 난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운명인 거야. 그러니까 사랑하는 포드의 곁에 있을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하고 별거를 결심한 멜라니에게 포드는 구실을 만들어 찾아온다. 어느 날 밤 그녀는 자신을 뜨겁게 원하는 포드를 거부하지 못하고 몸을 겹치고 만다. 또 다시 비극이 되풀이되고 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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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유혹의 주말

베스의 뒤에서 문이 작은 소리를 내며 닫히자 그녀는 순간 얼어붙었다. 휴양을 위해 빌린 시골 산장은 자동 잠금 장치라서, 기르는 개를 따라서 무심코 밖에 나온 베스는 잠옷차림으로 밤의 어둠 속에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 버린 것이다. 어쩔 줄을 몰라하던 베스는 우연히 지나가는 차에 도움을 청한다. 운전하고 있던 남자는 트래비스 블랙, 키가 크고 체격이 좋고 잘생긴 그는 자신이 소유한 별장에 와서 하룻밤 지내라고 제안하지만, 극도의 남성 불신에 빠져 있는 베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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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단 한 번만

페이비아에게 있어서 플레이보이이자 격이 다른 억만장자 알렉스는 가장 거북한 타입. 대학생 때 돈 많은 남자에게 농락당한 탓에 같은 부류인 그에게는 편견밖에 없다. 하지만 파티에서 말을 걸어온 알렉스에게 한 방 먹이고 속 시원해진 며칠 뒤. 그가 페이비아의 집을 찾아와서 크리스마스 한정 여자친구 역할로 고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하는데?! 거절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한층 더 위기 상황으로. 왜 나지? 어리석은 사랑은 이제 안 하겠다고 맹세했는데 이 계약은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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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밸런타인

지니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변호사, 워드. 5년 전, 동료인 그와 처음 만난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떠난 아내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서 지니를 친구 이상으로는 보지 않았다. 그녀도 이제 서른둘. 더는 꿈같은 사랑을 기대하면 안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 워드가 다가왔다. 그의 얼굴을 보니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지니가 남자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그가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바로 그 남자가 당신인데 어떻게 털어놓을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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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사랑으로 가는 걸음1)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시는 강렬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대부호 재비어 그레이를 만나게 된다. 재비어는 에시의 금발을 보고 그녀를 연예인 지망생인 에시의 친구 재니스로 착각하는데, 그녀는 금발이라는 이유로 노는 걸 좋아하고 화려한 삶을 즐기는 사람으로 취급당한 것에 분개한다. 거만하고 건방진 그에게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에시는 그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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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한 신부

여동생의 남편인 테오가 죽고, 소피는 여동생과 조카와 함께 테오의 본가를 방문하기 위해 그리스에 가게 되었다. 여동생이 결혼할 때 테오의 집안에서 결사반대를 했던지라 불안했기 때문이다…. 귀여운 여동생과 조카는 내가 꼭 지키겠어! 그런 소피를 그리스에서 기다리던 건 으리으리한 저택과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테오의 동생, 안드레아스였다…! 얼음장처럼 차갑고 험악한 눈빛…! 느낌상 자신들을 환영할 마음은 없어 보이지만, 그리스의 태양 아래에서 지내며 안드레아스로 인해 소피는 점점 혼란스러운데…! 나, 도대체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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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좋아하세요?

홀리는 어느 날 성추행을 계속하는 지사장 아들의 뺨을 때려버린다. 소동이 벌어지기 전 사장 쟈크가 나타났다. 대부호이자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그는 그 자리를 수습하고 홀리에게 좋은 조건으로 파리 본사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위험한 매력을 가진 그의 옆에서 일하게 되는 것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홀리는 런던에서 파리로 가기로 결심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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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한 나머지

“테일러! 당신이 왜 여기에….” 직장 내 파티장에서 이혼을 기다리는 남편을 만난 마샤는 당혹감을 숨길 수가 없었다. 1년 전 테일러의 바람을 알게 되어 집을 나온 마샤. 어릴 적에 어머니에게 버려져 따뜻한 가정을 꿈꿨던 마샤에게 테일러의 바람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위였다.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테일러는 너무도 당당히 마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진심으로 내가 당신을 놓아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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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가시는 날카롭게

슬픈 일들만 계속됐던 영국에서 한시라도 빨리 도망가고 싶었던 베스는 가정 교사 채용 면접을 보기 위해 멀리 멕시코로 날아왔다. 새 고용주 제이 데 로하스는 광대한 목장을 소유한 대부호였고, 얼굴에 난 상처조차도 아름다운 그 남자는 범과 같은 위압적인 태도로 면접을 시작한다. 그녀가 담당할 학생은 그의 조카였는데, 부모를 잃은 소년은 삼촌을 무척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기에 베스는 진심으로 그 소년에게 동정하고, 자기 자신을 “법”이라 말하는 오만한 제이로부터 지켜내겠노라 다짐한다. 하지만 그의 품에 안긴 것만으로도 베스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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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영혼

뉴욕의 광고대리점에 근무하는 샌디는 전남편에게 배신당해 심신이 모두 상해 있었다. 하지만 남편을 먼저 보낸 채 출산을 앞둔 여동생 앤을 지켜야 한다고 자신을 다그쳤다. 그러던 중 여동생의 시아주버니인 고귀한 분위기의 남자 잭이 나타나 앤에게 동생의 고향 집에서 출산하는 게 어떠냐고 제의했다. 여동생 부부를 의절하고 저버린 장본인이 그런 제안을 하는 건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샌디는 앤과 함께 여로에 오르지만, 매혹적인 눈동자의 잭의 달콤한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믿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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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위험한 키스

키가 너무 커서 동료에게 그리스 신화의 여전사인 ‘아마조네스’ 같다는 소리를 듣고 상처받은 킴은 주위 사람들 보란 듯이 본사 구인 광고에 지원한다. 사장인 블레이즈의 비서직은 그야말로 여직원들에겐 꿈의 자리였기 때문이다. 마침내 사장 면접을 보게 된 킴은 블레이즈의 야성적인 남성미에 충격을 받았는데, 힐을 신은 킴이 올려다봐야 할 정도로 키가 큰 그가 킴의 눈엔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다.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진 건지 그의 비서가 된 킴은 블레이즈에게 점점 끌리는 자기 모습에 당황한다. “사랑이란 건 의미 없는 단어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는 상사를 사랑해서 뭘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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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앗간의 사랑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물레바퀴에는 신비로운 시간이 흐르는 것 같았다. 미인이지만 성격이 이상한 예술가 헨리에타가 대형견 마피를 친구 삼아 살고 있다-- 물레바퀴의 주인이자 그곳의 명문가문의 당주인 제일리드는 수수께끼에 휩싸인 헨리에타가 신경쓰여 참을 수가 없다. 11월의 어느 날 밤, 물레바퀴 근처에서 말에서 떨어진 그는 헨리에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갑작스러운 방문은 그녀의 경계심을 심하게 만들 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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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복수

"제드 캐논… 유복한 자산가이자 옷 갈아입듯이 여자를 갈아 치우는 차가운 은빛 눈동자의 남자─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는 테이머는 제드가 집을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그를 찾아갔다. 테이머의 사촌 동생을 자살미수로 몰고 갔었던 제드. 테이머에게 이것은 복수의 기회였다. 그를 유혹하고 기만해서 그의 비정한 본성을 세상을 폭로할 거야! 그런데 위압적인 제드의 태도는 테이머가 봉인해 왔던 어느 씁쓸한 과거의 기억을 일깨운다. 예상치도 못한 궁지에 몰린 그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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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악마?

16살의 니나가 파티장에서 소개받은 것은 아버지의 친구 스티드. 위압적인 그에게 갑자기 입술을 빼앗기고, 그녀는 악마 같은 남자를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그러나 5년 후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유언집행인으로서 나타난 것은 바로 그 남자 스티드였다. 그는 빚 때문에 어쩔 줄을 몰라하는 니나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어린 조카들을 10년 동안 돌봐주면 고액의 보수와 그 후의 자유를 보장해주겠다는 것이다. 너무나 좋은 조건에 니나는 무심코 덥석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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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약혼자

켈시는 마샬과 잊을 수 없는 키스를 했다. 그로부터 4년,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했다. 아무 사이도 아닌데 약간의 오해로 인해 두 사람은 약혼한 커플 연기를 하게 되어 버린다. 켈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태는 그녀의 의사를 무시하고 점점 진행되어 간다. 아무래도 그는 이 연극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어느 날 켈시가 무심코 한 말 한 마디에 마샬의 안색이 급변한다. 뭔가 건드리면 안 되는 일이었던 걸까…? 그의 태도는 바뀌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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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의 날개

리는 대부호인 라울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다. 꿈만 같은 화려하고 달콤한 신혼생활… 젊고 순수했던 리는 금세 라울에게 빠져들었다. 하지만 행복했던 생활은 갑자기 끝을 맞는다. 어느 날, 부부의 침대에 미녀가 누워있는 걸 목격한 리는 절망에 빠져 집을 나갔다. 그로부터 5년, 그림의 재능을 세간에게 인정받아 화가로서 초대받은 파티에서 둘은 재회한다. "너는 아직 내 아내잖아?"라고 말하며 라울은 느닷없이 입술을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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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의 본모습

미셸 앞으로 보내진 결혼식 초대장. 그건 10년을 사귀었었던 케빈에게서 온 것이었다. 어째서?! 항상 싸움만 하다가도 헤어질 때는 바로 화해하던 우리였는데... 충격을 받은 미셸을 위로해준 건 부자에 유능하고 잘생긴 너무나 완벽한 타일러. 너무 완벽한 그에게 반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의 자상함에 미셸은 어떤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건 타일러와 연인인 척을 하며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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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녀 케이시

"「처음 이름을 말한 사람하고 난 결혼하겠어!!」 그렇게 말을 던진 케이시는 단 일 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할아버지 유언 대로 48시간 이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회사와 유산이 모두 의남매들에게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할아버지 목적은 우리 가문의 고문 변호사이자 명문가 출신의 러시와 결혼시키려는 것. 저런 교활한 남자와 결혼할 바에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낫겠어요! 그렇게 나타난 사람은 차가운 눈빛을 가진 핸섬한 남자 라이더. 이제 서로 모르는 기묘한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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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무도회

여행 중이던 이탈리아에서 길을 잃은 에린.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검은 말을 탄 놀라울 정도로 잘생긴 남자였다.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져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에린은 프란체스코라는 이름밖에 몰랐지만 사실 그는 유럽의 자산가 리스트의 첫 줄을 장식한 은행가였다.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에린은 당황할 뿐이었고 결국엔 남편을 의심하게 되지만, 프란체스코는 그런 그녀를 설득하려 하지도 않는데...! 과연 둘의 결혼 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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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벗어나서

킬리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상사에게 중요한 클라이언트라고 소개 받은 라클란은 며칠 전, 그녀가 전화로 비난을 퍼부었던 상대였던 것이다. 심리학자인 그의 라디오 프로를 듣다가 화가 나서 전화를 걸어 그를 매도했던 일은 반드시 비밀로 해야 돼! 사정이 있어서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킬리는 웹디자이너로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 일을 놓칠 수는 없어. 하지만 그는 알고 있는 건지 모르고 있는 건지 나를 자꾸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듬뿍 과시하고 있잖아. 방심하고 있다간 그에게 내 마음을 들킬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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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에게 키스를 보내줘

일밖에 모르고 사는 탈리아는 연애보다 승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중요한 발표가 있다고 한 날이 다가왔다.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직책의 적임자는 자신뿐이다. 그러니까 발표 내용은―― 그렇게 가슴 설레어 하던 아침, 회사 로비에서 탈리아는 한 남자와 부딪치고 첫눈에 매료되어 버린다. 숨을 삼킬 정도로 멋진 그 남자… 대체 누굴까? 그렇지만 그 답은 너무나도 충격이었다. 그의 이름은 케이스. 갑자기 나타나 내가 올라갈 자리를 가로챈 것이다. 그리고 상사가 된 그는 내 몸과 마음까지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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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사랑은 영원히

혼자만의 생일을 맞이하게 된 제인은, 오늘을 특별한 날로 만들기 위해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을 실행하기로 했다. 첫 번째는 「키 큰 흑발 미남에게 키스하기」. 그러나 용기가 나지 않은 제인은 거리에서 발견한 남자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하려 했다. 그런데 몰래 촬영한 걸 눈치 챈 그 남자 미치가 제인을 호되게 비난했다. 솔직하게 사과하는 그녀의 모습에 미치의 분노는 사라지고,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었을 뿐 아니라 꿈만 같은 정열적인 하룻밤을 선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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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신데렐라

비가 내리는 쌀쌀한 밤, 베스는 간신히 사르데냐의 오래된 성에 도착했다. 차갑고 견고한 성…. 성주이자 은행가인 체자리오 피라스도 이런 차가운 인물일까…? 느닷없이 런던에서 찾아온 베스를 보며 체자리오는 성가시다는 표정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베스는 그의 얼굴의 상처와, 어딘가 어두운 그림자가 느껴지는 잘생긴 외모에 매력을 느낀다. 아니, 지금은 남자한테 넋을 잃고 있을 때가 아니야. 베스는 품속의 갓난아기를 고쳐 안았다. 「여기에 온 건, 이 아이가 당신의 아이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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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게임

다정한 양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엄마에게서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안토니아의 친엄마는 21년 전, 너무 어린 나이에 임신한 탓에 집안에서 절연당하고 출산 후 안토니아를 하숙집 주인이었던 양어머니에게 맡긴 것이었다. 지금은 먼 이국에서 실업가의 아내가 된 친엄마. 순수하게 만나보고 싶어서 초대에 응하지만, 안토니아는 친엄마의 의붓 아들 쟈이메의 차가운 환영을 받게 된다. "전리품을 얻어내려고 온 거라면 용서하지 않겠어." 내가 돈을 노리고 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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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신부

제인은 친구 실비아와 점심을 먹으러 왔다.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친구와는 대조적으로 제인의 생활은 회계사 일에만 매달리는 나날. 그러나 그런 그녀의 세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남자가 레스토랑에 들어왔다. 저렇게 아름다운 남자가 있을까???! 마치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그 남자. 자신이 넋을 잃고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황급히 가게에서 뛰쳐나왔다. 평범한 자신과는 인연이 없을 사람이야. 거기다 오늘은 내가 담당한 세미나 첫날! 정신 차리자. ――설마, 그럴 수가. 조금 전의 그 남자가 눈앞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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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사라질 때까지

기업 변호사 리디아는 화가의 길을 포기하지 못하고 사직서를 낸다. 하지만 그때 상사 제이크에게서 노르웨이 출장에 동행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동행했지만 예상치 못한 계산 착오가 발생한다. 제이크가 너무 아름다워서 자신도 모르게 스케치를 하고 만 것이다. 한편 푹 빠져서 붓을 놀리는 리디아에게 끌리는 제이크는 결국 참지 못하고 놀라운 제안을 한다. 이 나라에 있는 동안만 둘의 정열을 불태우자고... 둑이 터진 듯 서로를 갈구하는 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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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악마 부호

모건은 마음을 가다듬고, 몇 년째 별거 중인 남편의 집에 발을 들인다. 그리스의 해운왕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했지만 불성실한 남편의 태도를 견디지 못한 모건이 미국으로 도망치듯 돌아온 게 벌써 5년 전 일이다. 그러나 사기 사건에 엮인 아빠가 납치되어 막대한 몸값이 필요해진 그녀에게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곤 이제 남편뿐이었다. 단정한 이목구비에 차가운 조소를 띄우고 조용히 수표를 건네는 남편에게 모건은 지금도 변함없는 그에 대한 마음을 실토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억눌러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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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에게 홀딱 반했어

취미를 즐기고 일은 적당히 하고 술과 음악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거기에 예쁜 여자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지― 그런 독신생활을 구가하는 트레버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린 아들?! 동생이 남긴 조카를 키우고 있는 헤일리는 그런 그를 만나기 전부터 불신감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트레버는 아들이라는 소리에 성실하게 유전자 감정을 제안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의 집에서 지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괜찮아. 화려한 동생과 정반대인 평범한 나와는 실수를 저지를 리 없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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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다음은 계약 위반

에리카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벽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변호사 크리스찬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나는 아버지의 친자식이 아니었어! 에리카는 대부호 재럿 가문의 사생아로 막대한 유산상속인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뿌리를 알기 위해 에리카는 불안한 마음을 안은 채 형제들이 기다리는 콜로라도로 향한다. 그녀의 불안을 눈치챈 크리스찬은 친절하게 그녀를 배려하고 서서히 둘은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하지만 그는 "계약"에 사로잡혀 키스조차 허락하려 하지 않는데…. (할리퀸) [보스와 비서의 위험한 관계] [플레이보이에게 홀딱 반했어]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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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와 순결한 그녀

바람둥이 남편 데번과 헤어진 지 2년, 시에나의 앞에 난데없이 전남편의 형 아담이 나타난다. 시에나는 동생과는 정반대인 아담이 어려웠다. 그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 몸이 뜨거워지니까…. 그런데 아담의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이유를 듣고 시에나는 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반년 전 사고로 죽은 데번은 어느 여성과 아이가 생겼는데, 그 여자는 5만 달러에 아이를 아담에게 떠넘겼다는 게 아닌가. 아담은 자신과 같이 살면서 2주만 아이를 봐달라며 애원한다. 시에나는 그가 내놓은 조건을 저버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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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과 결혼 게임

계속 짝사랑했던 제이에게 아버지의 유언을 이용해 결혼을 제안한 베스. 솔직해지지 못하는 자신이 그의 마음을 잡을 방법은 이것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일 년 후, 둘은 별거 중이었다. 원인은 그의 외도였다. 상속을 위해 결혼했지만 언젠가는 마음도 하나로 맺어질 거라 믿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제이에게서 서류가 도착한다. 이혼서류라고 겁내며 봉투를 열어보지도 않는 베스 앞에 기다리다 지친 제이가 나타난다. 그때 둘은 걷잡을 수 없는 감정과 충동을 막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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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의무

그가 죽을 리 없어― 부호임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모험에 목숨을 거는 남편 오시노 챗스필드를 혼자서 기다려야만 하는 쓸쓸함과 공포 때문에 5년 전 별거를 선택한 파피. 그러나 오시노가 히말라야 산맥에서 눈사태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현장으로 날아갔다. 그곳에서 파피를 기다리고 있던 건 큰 부상을 입고도 차갑게 자신을 밀어내는 남편의 모습. 자기를 부른 건 착오였다고 말하며 병원을 떠나려는 파피에게 오시노는 몸이 다 나을 때까지 병간호를 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정식으로 이혼해주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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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열쇠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에서 보낸 휴가로부터 석 달. 세리나는 몸의 이변을 깨달았다.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라고 생각했던 연인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었다. 가난한 어부 니코스에게 책임을 지게 할 생각은 없어... 그렇게 결심하고 다시 산토리니 섬을 방문한 세리나는 경악했다. 그가 그리스 굴지의 해운회사 CEO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석 달 전과는 다른 사람처럼 냉정하게 후계자가 될 아이를 혼외자로 만들고 싶진 않다고 말하는 니코스의 모습에 세리나는 얼어붙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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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어도 사랑하고 싶어

어머니의 간병으로 곤란해하던 타니스는 죽은 친구의 남편 톰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받는다. 아이들의 베이비시터를 알아보던 톰은 결혼하면 서로의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하는 것이었다. 더할 나위 없는 조건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타니스였지만, 필요에 의한 결혼식에서 입술을 겹쳤을 때 그 차가움에 몸이 떨렸다. 톰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 그의 마음은 영원히 죽은 아내의 것. 그런데 난 그에게 끌리고 있어. 앞으로 마음이 닿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절망 속에서 그와 살아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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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지 않은 편지

"시에라…"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리운 목소리에 시에라는 자신도 모르게 숨을 삼킨다. 십 년 전 연인이었던 사랑하는 딜런의 목소리- 고등학생 시절에 시에라는 두 살 연상이던 딜런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졸업을 앞둔 어느 날 딜런은 갑자기 동급생인 클레어와 결혼해 연락이 끊긴 것이었다. 배신당하고 짓밟혀 마음에서 피가 나는 고통에서 겨우 회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십 년의 세월도 그의 배신도 그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는 못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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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은 맨발로

인기 요리가 스카이는 실업가 닉과의 약혼을 파기한다. 스카이는 따뜻한 가정을 바라지만 닉은 결혼 후에도 자유롭게 지내고 싶고 아이도 필요 없다니. 원하는 게 너무 달라서 더는 같이 있을 수 없어. 스카이는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바캉스를 떠난다. 하지만 주위에선 유명인인 스카이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운명은 지쳐버린 그녀를 더더욱 몰아붙이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만나기 싫은 인물- 바로 닉과 재회한 것이다! 그것도 옛 연인과 함께 있는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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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험한 관계

"연인의 배신으로 다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스키어는 소란스런 런던을 떠나 혼자 토스카나 별장에 도착했다.그러나 갑자기 욕실의 문이 열려 새스키어는 얼어붙었다.눈앞에 나타난 사람은 잘 알고 있는 남자.어릴 적부터 동경하고 미워하던 의붓 오빠 루시어스였다!루시어스는 새스키어와 피는 섞이지 않았으나, 언제나 섹시한 미녀에 둘러싸여 있던 우수하고 용모가 단정했다.새스키어는 그런 모습에 새스키어는 열등감을 느끼고 줄곧 반발하곤 했다.그런데 하필이면 왜 지금 당신이 나타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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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어스한 연인

전남편 닉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메건은 용기를 내서 회화 교실의 문을 두드렸다. 예전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그녀에게 더없는 기쁨이었던 만큼, 다시 그림을 마주하고 자신을 되찾고 싶었던 것이다. 강사 카일의 인도 아래 메건의 마음은 치유되어 갔고, 그와 동시에 카일에게 존경 이상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카일은 너무 다정하고 너무 매력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이대로 그에게 빠져 의존하게 되면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게 되어 버릴 것 뻔했기에 메건은 크게 동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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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이름

수수하고 성실한 25살 오너는 항상 인기모델인 언니 헬렌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런 오너에게도 드디어 사랑의 여신이 미소지었다. 지역 자선무도회가 있던 날 밤, 지독한 감기로 의식이 몽롱했던 그녀를 차로 데려다준 사람이 있었던 것! 그리고 그 후 그에게서 도착한 편지. 두 사람 간에 편지가 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 편지들은 뜨거운 러브레터로 변했고, 오너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그녀를 편지에서 "헬렌"이라고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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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사랑해줘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지. 허무한 마음을 안고 들어간 술집에서 만난 로만에게 끌려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그의 모습은 없었고 그걸로 둘의 관계는 끝나고 만다. 일 년 후, 둘은 우연히 재회한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이지였지만, 그 품에는 아기가 안겨 있었다. 로만은 자신과 관계를 가진 후 바로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그녀에게 분노를 느끼지만 너무나도 자신을 닮은 아기의 얼굴에 의심을 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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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보모의 계약 결혼

보모 파견회사에서 일하는 매기는 호화스러운 펜트하우스를 방문한다. 거기서 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회사 경영자 제이슨과 생후 한 달 된 아들 브레이디. 아빠도 아이도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가슴이 설렌 매기였지만 과거의 아픈 사랑의 경험으로 남자를 경계하고 있었다. 거기다 그는 의뢰주야! 그런 매기에게 그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나와 결혼해 아들을 돌봐주면 백만 달러를 주겠어]. 매기는 자신이 자란 아동 보호 시설을 경영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결혼을 허락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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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와 보스의 비밀

스코틀랜드의 명문 스트라칸 가문에서 임시 비서로 일하게 된 조지아. 호화로운 저택에 흥분한 그녀에게 당주 키어는 냉혹하게도 온통 일 얘기뿐이다. 하지만 만찬회에서 빈티지 드레스 차림의 조지아를 본 뒤로 키어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조지아의 방을 찾은 키어는 겁을 먹은 그녀에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낀다. 열정에 흘러가는 대로 맺어진 두 사람이었지만 키어의 입에서 나온 말은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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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허니문

결혼 정보 잡지 『해피 웨딩』에서 일하는 리안은 상사에게 이혼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다. 편집장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는 인물이어야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허니문 여행지 답사를 위해 함께 갈 남편이 필요해지지만 사진으로 얼굴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대신 데려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마지못해 전남편 미치를 만나러 가는데 거기에 있었던 것은 고지식한 변호사가 아니라 인생을 솔직하게 즐기는 사람이었다. 새로운 일면을 보고 사랑에 빠져 버릴 것 같은 리안. ――안 돼, 결혼만은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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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마주침 패키지

작품 구성 01. 청소부 사라의 사랑 02. 와일드한 왕자님 03. 보스는 죄 많은 플레이보이 04. 낮의 얼굴, 밤의 얼굴 05. 남자 유혹하는 법 06. 끝나지 않는 게임 07. 뜻밖의 방문 08. 웨이트리스와 다정한 신사 09. 오해 10. 위장결혼 허니문(죄 많은 후계자 Ⅰ) 11. 거절당한 이탈리아 부호(죄 많은 후계자 Ⅱ) 12. 주말은 비서에서 애인으로(죄 많은 후계자 Ⅲ) 13. 첫사랑은 영원히 14. 사르도 가의 남매 15. 이웃은 헤어진 연인 / 사랑스러운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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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랑을 만드는 법

패닉에 빠진 시에나는 휴가를 받아 숙모의 레스토랑 문을 두들겼다. 염원하던 고급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승진이 결정된 자리에서, 새로 올 주방장이 비겁하고 무책임한 전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문을 연 남자를 본 순간, 잠시 그런 고민은 잊어버렸다. 브렛 카메론―― 십대 때 숙모의 가게에서 실습을 받고 성공을 거둔 유망한 신인 셰프다. 그리고 시에나의 첫사랑 상대……. 그가 따뜻한 환영의 미소를 보이자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진다. 이제는 촌스러운 소녀에서 변신했는데, 여전히 그의 마법에 걸려 있는 것 같다. 그러자 브렛은 숙모가 부재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놀랄 만한 제안을 했다. 숙모를 돕기 위해 여기서 당분간 같이 가게를 열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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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궁에 갇혀

아버지의 사기 사건에 휘말려 파산하고, 연인마저 떠나간 젬마에게 모델 일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하지만 사막 나라 사이디아에서 촬영을 하던 중, 사람들 앞에서 속살을 드러낸 죄로 국왕 미카엘에게 붙잡혀 엄한 벌을 받게 되는데―― 그 벌이란 국왕의 아내 중 하나로 궁전에 갇혀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그녀가 사랑하고 사랑받을 권리를 영원히 빼앗는 최악의 벌이었다! 결국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왕과 16일간의 허니문을 보내기 위해 궁전으로 끌려가게 되고…. *「[할리퀸] 그리스의 악마 부호」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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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와 한 번 더(마이애미에서 사랑을 Ⅲ)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메건은 예상치 못한 새 의뢰인을 보고 놀랐다. 스티븐 개리슨― 마이애미 제일의 플레이보이라 불리는 오래전 깊이 사랑했던 남자. 아무래도 스티븐은 메건이 마이애미로 돌아온 걸 알고 일부러 그녀에게 일을 의뢰한 것 같다. 되살아난 아픈 이별의 기억에 메건은 그를 노려봤다. 대체 목적이 뭐지? 대체 무슨 꿍꿍이일까? 설마 그 비밀이 들킨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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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첫사랑

사랑도 커리어도 다 잃은 줄리엣은 고향으로 돌아가 엄마 옆에서 빈 껍데기처럼 지내고 있었다. 수수하고 왕따였던 내가 지금은 똑 부러지고 신중하고 그리고 능력 있는 여자로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추억이 담긴 고향에서 조금이라도 자신을 되찾아야 해. 그렇게 생각하기가 무섭게 의외의 인물과 재회한다. 오래전 갑자기 모습을 감춘 그레거가 왜 여기 있지? 그는 당황한 줄리엣은 아랑곳 않고 "공주님"이라고 장난스럽게 부른다. 첫사랑의 그는 나를 기억 못 하는 게 분명해. 이 재회는 운명의 장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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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딸

"나를 대신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아빠의 부탁을 받아 경제적인 위기에 처한 경매 하우스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에이미. 익숙하지 않은 일에 뛰어든 그녀를 서포트해줄 사람은 바로 일 년 반 전에 입사한 아버지의 개인비서, 딜런 코플랜드였다. 짙은 푸른색 눈동자를 가진 미남이지만 어딘가 수수께끼에 싸여 있는 탓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에이미는 그가 불편했지만 당장 딜런의 협력이 없어서는 안 되는 상황! 비즈니스 파트너답게 깔끔한 관계로 잘 지내볼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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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유죄 컬렉션

작품 구성 01. 청소부 사라의 사랑 02. 와일드한 왕자님 03. 보스는 죄 많은 플레이보이 04. 크리스마스의 신데렐라 05. 가슴에 새긴 그대 06. 끝나지 않는 게임 07. 뜻밖의 방문 08. 탑에 갇힌 신데렐라 09. 단 하나의 사랑, 단 하나의 증오 10. 검은 눈을 가진 악마 11. 오해 12. 위장결혼 허니문(죄 많은 후계자 Ⅰ) 13. 거절당한 이탈리아 부호(죄 많은 후계자 Ⅱ) 14. 주말은 비서에서 애인으로(죄 많은 후계자 Ⅲ) 15. 크리스마스는 당신과 함께 16. 천사의 두 얼굴 ① 17. 천사의 두 얼굴 ② 18. 죄마저도 사랑스러워 19. 보스와 꾼 꿈 20. 사랑의 이름 -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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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X를 찾아라

몰리는 소꿉친구인 리암을 계속 좋아해 왔다, 하지만, 벌써 25살이 되는데도 수수한 복장과 평범한 생김새 어디로 봐도 전형적인 도서관 사서. 이대로는 리암이 여자로 봐줄 리가 없어. 25번째 생일을 시작으로 몰리는 결심을 했다. 반드시 리암이 뒤돌아 보게 하고 말겠다고. 그러기 위해 먼저 나를 여성으로서 인정하게 하도록 해야만 해. 첫 단계로 그녀는 거짓말을 했다. 나에게 계속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고. 별생각 없이 한 거짓말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는 예상도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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