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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유도대회에서 최강타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서있는 천적을 이기기 위해 암수를 쓰게된다. 스포츠맨으로서 명예를 위해 싸운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 그 이유였다. 오로지 승부에만 집착해 순간적으로 야비한 수를 써서 천적을 매트위에 꽂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고 그렇게 바라던 국가대표가 되었지만 천적은 일어나질 못하고 이 세상을 뜨고만다. 죄책감에 빠져 방황을 하며 숨어지내던 강타에게 구원의 손길이 다가오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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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드라마

업로드 날짜

2011년 09월 29일

팬덤 지표

🌟 드라마 웹툰 중 상위 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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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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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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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성작가의 다른 작품524

thumnail

청개구리들의 전성시대

시키는 것은 무조건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같은 족속. 남들이 공부할 때는 실컷 놀다가 시험만 끝나면 텅빈 도서관을 찾는 청개구리. 공부보다는 교수님을 구워삶는데 공을 들이는 청개구리. 그런 캠퍼스 청개구리들의 공통점은 공부 빼고는 다 잘 하고, 남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주 어려워 하면서도 남들이 골치아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쉽게 해결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미친 놈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웃기만 하는 청개구리들은 한결 같이 주장한다. 황소 뒷 걸음질에 쥐 잡고, 미친 놈이 범 잡는다고. 물 속에서 가장 느린 거북이가 날렵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을 보면 청개구리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진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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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그림박봉성

화개장터는 가수 조영남씨의 노래로 일약 명소가 된 영호남의 교차지점. 서로 코 앞에 두고 살면서도 이웃사촌이 아닌 치열한 대립관계로 지내던 두 지역의 사람들이 장터를 놓고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는 언제부턴가 지역감정이라는 호환이나 마마보다 더 악질적인 병마에 시달려왔다. 선거철만 되면 불쑥 고개를 들어 국민 모두를 이유없는 흥분 속으로 몰아넣었던 지역감정. 고질적 망국병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자 많은 사람들이 발벗고 나섰다. 결국 우리는 어느 지역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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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이윤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다 동원한다. 총성이 없을 뿐 기업간의 경쟁은 그야말로 전쟁과도 같다. 이기지 못하면 내가 죽어야하는 전쟁. 그 와중에 발전이 있고 영웅도 태어난다. 유능한 직원이 맹활약은 쓰러져가는 기업을 최고의 기업으로 되살려 놓기도 한다.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 위한 작은 영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거대한 호랑이에 맞서는 하룻강아지들의 모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thumnail

내가 살아있음을 아는가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은 두 형제. 형은 사업을 위해 돈 많은 갑부의 딸과 사랑도 없는 결혼을 했다. 처가의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 사세가 확장되고, 외국 출장이 잦았던 그는 미국 땅에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의 사랑 끝에 아이를 낳게 된다. 만약 그런 사실이 알려질 경우 이혼을 당하고, 처가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순간 사업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그는 아들을 동생의 호적에 입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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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

생존의 절대 강자 잡종! 완벽한 선(善)은 악(惡)을 이길 수 없다. 너무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악에 물들 뿐이다. 악을 품은 선, 바로 잡종같아야 세상의 악을 무너뜨릴 수 있다. 힘든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절대 강자가 되어야 한다.

thumnail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근래에 들어 새삼스럽게 10억 벌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돈이란 것을 벌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꾼 은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돈 버는 방법을 확실히 알려준다. 만화 속에 나오는 대로 한다면 진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품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꾼은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현실 가능한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그 인물의 초창기 모습만을 그려냈기 때문에 그 뒷얘기는 독자들이 알 수 없지만 그 주인공은 현재도 많은 돈을 벌며 상당한 재산을 축적해 놓았다. 꾼을 읽는 독자가 이 책의 주인공이 못 되리란 법도 없다.

thumnail

터프게임

멋진 승부는 그만큼의 값어치를 가진다. 인간 같지 않은... 겉보기엔 완벽한 인간도 한 가지쯤 단점이 있는 법이거늘. 그에게는 그게 없다... 허점이! 허나, 문은 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리게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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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블루스

넌, 대한민국 주먹계의 재앙이야!!! 별명 악마구리. 놈이 나타나면 주먹밥 먹고 사는 놈들이 순식간에 뒷골목으로 몸을 감춘다. 상대가 양아치건, 잘나가는 건달이건, 깡패잡는 형사건 가리지 않고 날려 버리는 천하무식의 싸움꾼. 그놈 하나 때문에 건달 조직 여러개가 작살났고, 강력계 형사 몇명의 콧잔등이 내려 앉았다. 앞뒤 못 가리고 지 꼴리는 대로 설치는 바람에 조직의 보스들은 그놈을 옆에 두고 싶어도 못 놔둔다. 왜? 함께 있다간 언제 당할지 모르니까. 말 그대로 놈은 대한민국 주먹계의 재앙이다. 놈이 학교종이 땡땡땡 하며 세상으로 돌아왔다. 한방 블루스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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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 후회없다

청춘이여! 세상을 두려워말라! 라이벌 학교와 아이스하키 시합을 하던 중 싸움이 벌어진다. 싸움의 발단이 된 선수는 학교의 명예를 더럽힌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퇴서를 제출한다. 사회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청춘을 만들기 위해 몸으로 부대끼며 세상을 배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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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연가

대궐같은 호화주택에 서로 모르는 한 여자와 두 남자가 당분간 함께 지내야 한다. 여자는 누가 봐도 반할 정도로 예쁘게 생겼고 두 남자 역시 어디에 내놔도 안빠질 인물들이다. 이성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을 헐떡거릴 불같은 청춘 남녀가 한 울타리 안에서 애간장을 끓이며 숨소리를 죽인다. 마치 무인도에 표류한 것 같은 절묘한 상황.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인 게 분명했다. 누가...무슨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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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지대

지금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는다. 뉴욕의 뒷골목에서 잡초처럼 자라난 사내에게 어느날 목숨과도 바꿀만한 제의가 들어온다. 백만의 코리안 패밀리를 다스리는 대형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준다는 환상과도 같은 유혹. 수없이 짓밟히고 벌레처럼 기어다녀야 했던 그는 단 하루만이라도 인간답게 살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혼이라도 팔아서 그 자리에 앉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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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폭풍

각기 다른 인생.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나이들의 폭풍 같은 삶.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가 성공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운명은 그들의 야망을 막을 수 없었다. 지옥의 파도도 그들의 거센 기세를 감당할 수 없었다. 누르면 부서지고 밟으면 부러져도 끝내 다시 일어서는 그들을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돈과 명예가 동반되는 성공을 향한 두 폭풍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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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이다

지켜지지 않는 법이라면 이제부터 내가 법이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출세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인간답지 못한 인간은 결코 권력을 가져서는 안된다. 현실에서는 법을 무시하고 선량한 사람을 짓밟는 악인이 활개를 친다. 법이 무시되는 세상에 한 남자가 싸늘한 눈빛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말한다. 지켜지지 않는 법이라면 이제부터 내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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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검외전

망치검사 외전! 기회주의자 검사 손망치와 검사를 쥐락펴락하는 수사관 최강타! 검사와 수산관이 여자를 잘 만나 인생역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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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

왕년에 주먹으로 한가닥 했던 목사님 덕분에 교도소에서 휴가를 얻어 바깥 세상으로 나온 세명의 장기수들. 하지만 조그만 사고라도 생기면 휴가는 끝이 나고 괴로운 징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안전장치가 제거된 폭발물 같은 세 사람은 아무에게 말하지 않은 복수심을 불태우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자유와 복수, 둘중의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그들은 서서히 이성을 잃고 돌이킬 수 없는 함정 속으로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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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맘껏 휘젓고 다녀라. 그래야 내가 더 미칠테니... 미친개는 신발끈 고쳐 매면 칼루이스도 5분 안에 잡혀서 500번 정도 지옥 구경을 한다. 워낙 치고 받는 일에 미쳐서 결국 대한민국 육상의 세계화 꿈은 물거품이 됐지만.. 결국은 미친 형사가 되었다. 미친개가 날뛰다가 제대로 된 일을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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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다 2부

나는 왕 중의 왕이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그래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자칭 4천 만의 해결사인 이 남자는 야망이 너무나 커서 세상을 좁쌀만하게 본다. 이런 녀석 하나만 있어도 세상이 달라질텐데. 사건 해결 후면 꼭 통쾌한 기분을 만끽해야만 하는 왕! 이것이 그의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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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늑대처럼

대통령 직속 감사팀 소속이었던 최강타의 아버지는 정치거물의 비리 조사를 하다 의문을 죽음을 당한다. 아무것도 모른채 성장한 강타는 일반 사회인으로 산다. 그러다 아버지의 죽음의 어둠의 세력에 대해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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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천궁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다. 천국교라는 사이비 종교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세 치 혀끝으로 온갖 사기를 치며 우매한 인간을 현혹시켰던 교주는 광기에 사로잡혀 교인들과 집단 자살극을 계획한다. 그 와중에 한 아들을 데리고 탈출한 여인은 사이비 종교에 미쳤던 과거를 후회하며 천국교의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하려 했지만 교주의 하수인들의 손에 처참하게 죽고 만다. 숨어서 공포에 떨며 엄마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아들은 섬뜩한 광기를 뿜어내며 언젠가는 세상을 뒤엎어버릴 무서운 아이로 성장한다. 세인들의 머리에서 천국교에 대한 기억이 사라질 무렵 그때와 똑같은 수법으로 교인들을 모아 재산을 갈취하는 사이비 종교 극락교가 사회의 골칫거리로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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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천사

두 형제의 비극적 운명이 시작된다! 한명은 흑사회 최고의 킬러로, 한명은 대한민국 경찰로! 태어나면서 인생의 길이 갈린 쌍둥이 형제. 이들은 한명이 죽어서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죽은 형제의 삶을 살면서 복수의 날개를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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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이제껏 살아오면서 나에게 인연이란 없었던 것 같다. 오직 악연만이 나를 따라 다닐뿐... 축복이라 믿었던 당신과의 만남도 당신에게 있어서는 지독한 악연이었을 뿐이오. 명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 최고의 금고털이실력을 소유한 남자. 그는 교도소에서 나올 때마다 손을 씻으려고 발버둥쳤지만 그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검은 집단의 계략에 넘어가 또다시 금고 다이얼에 손을 대게 된다. 그러나 그의 손에 남는 것은 차디 찬 수갑 뿐... 그는 또 다시 결심을 한다. 그러나 너무나 뛰어난 실력 때문에 그는 평범하게 살지 못 하고 악연만을 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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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벽

그리스 용사 페이디피데스는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 달려 시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고 절명한다. 예나 지금이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사람들은 인간 한계의 죽음의 벽을 실감한다. 그저 달리면 되는 단순한 게임으로 보여지는 마라톤에도 다양한 작전과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마라톤의 새 역사를 이룰 기대주로 꼽혔던 한 선수가 어찌된 영문인지 잘 달리다가도 골인지점을 얼마 안 남기고 번번이 좌초되는 불운아로 전락한다. 인정받지 못 하지만 죽음의 벽에 걸려 쓰러지기 전 까지 그가 달렸던 구간의 기록은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이었다. 호사가들은 그를 과욕이 앞선 무모한 선수라고 폄하했다. 그러나 진실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 다른 것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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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만삭의 몸으로 교도소에 수감되고, 교도소 의무실에서 아이를 낳은 여인이 속옷을 찢어 교도소 작업실 창틀에 목을 매 자살을 했다. 어떤 원한이 있기에… 무슨 사연이 있기에… 자살한 여인의 아들은 동료 수감자의 젖을 빨며 교도소에서 1년 반 동안 자랐다. 고아원을 거쳐 평범한 가정에 입양되었던 그 아이는 머릿속에 잠재된 모든 과거를 말소시키고 자랑스런 청년으로 살아간다. 명석한 머리를 지닌 청년은 검사가 된다. 출세에 대한 욕심이 없으니 윗사람 심기나 정치적 파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지 꼴리는 대로 세상의 더러운 곳은 거침없이 쑤시고 다닌다. 어느 날 악의 세계에 쳐놓은 그물에 지금까지 잡아들였던 잔챙이들과는 다른 초대형 고기가 걸려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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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9급 공무원도 007같이 멋지고 싶다! 4년제 대학 졸업 후 3년 간의 재수 끝에 된 9급 공무원! 부푼 꿈을 품고 간 평생 직장은 꽃길이 아니었다. 듣도 보도 못한 온갖 인간군상들과 말단 공무원 세계에서도 난무하는 권력암투와 줄서기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혼돈을 주는데…

thumnail

정글의 법칙

누명을 쓴 형을 위해 복수를 결심하며 살아가지만 어떤 이유인지 형은 출감한지 5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 나중에 알고 보니 형은 식구들의 복수를 위해 조직의 보스가 되어 있었다. 이유도 모른채 주인공은 형을 나쁜 인간으로 취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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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천하의 개망나니로 소문난 재벌2세가 살인혐의로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는다. 살인마라 할지라도 아버지는 자식을 포기할 수 없었다. 재심에서 2세는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나지만 父子는 무일푼이 되어 공사장을 전전하며 밑바닥 생활을 해야했다. 시련은 있었지만 부자지간의 정은 재산이 많을 때보다 더욱 깊어지고 부유했기 때문에 잊고 지냈던 삶에 대한 애착과 희망이 더욱 넘쳐나는데... 1985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진한 감동과 함께 끈끈한 혈육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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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서울 최초의 탐정 사무소 서울 탐정 사무소에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달라는 황당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으로 탐정이란 말에 이끌려 사무소에 찾아온 것이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 사무소 소장 보배는 이 낯선 이가 보여주는 운동신경, 격투기술, 사격기술, 위장 기술에 놀라게 되고 그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미국의 FBI에서는 목표물을 단 1mm의 차이로 살리는 저격수 블루드래곤의 수배령을 내린다. 그가 혹시....?"

thumnail

분노의 바다

분노의 바다는 부산을 떠나 대양으로 나가 참치를 잡아오는 원양어선을 배경으로 삼고있다. 항해와 어로에 대한 재미있고도 깊은 지식이 담겨있고 어선이 거친 바다와 싸우는 불굴의 의지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특히 참치잡이 어선에게는 적이나 다름없는 돌고래, 상어와의 한판승부. 조난당한 거대한 목재운반 화물선의 승무원을 구출하는 장면. 폭우를 뚫고 나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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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

드디어 때가 왔다!!!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일곱 명의 죄수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의 주인공이었던 그들은 하나같이 세상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높은 담장 안에서 그들의 뜻을 이룰 수는 없었다. 독기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천장을 응시하며 울분을 달래야만 하던 이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갈 기회가 주어진다. 무기수들은 이감을 위해 한날한시에 호송차를 타고 교도소 밖으로 나간다. 그들의 행보에는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 얼마 후 호송버스는 대파되고 교도관의 시체에서 흘러나온 붉은 피가 하얀 눈길을 참혹하게 물들이고 7인의 무기수의 행방이 묘연해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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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왕

같은 원수를 둔 3명이 힘을 합쳤다! 하나의 적을 치기 위해서 혼자선 안된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공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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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신화적 인물로 평가받는 미국 한인회장의 외동딸의 결혼을 앞두고 LA가 시끌시끌하다. 출중한 미모와 철철 넘치는 지성, 어디 내놔도 손색 없는 빵빵한 집안.... 한인 총각들의 동경의 대상이던 그녀가 쟁쟁한 신랑감들을 마다하고 하류인간에게로 시집을 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뭍 남성들을 더 열받게 만드는 것은 그녀 역시 그 인간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야심으로 가득한 그녀의 아버지가 당사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시키는 데는 남들이 모르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뒤로 하더라도 그녀만을 바라보고 인생을 걸었던 쟁쟁한 남정네들의 질투 또한 만만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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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백수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전국 40만 백수들을 위한 희망 지침서! 나를 원하는 곳도, 나를 불러주는 곳도 없다. 그렇다면… 나는 홀로 우뚝 서 보이겠다. 주인공 강타의 백수 탈출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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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사람들

일본열도를 공포에 떨게하던 악명높은 신풍회가 자진해산을 하고 조직의 보스가 온데간데 없이 종적을 감추었다. 아무도 모르게 페리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온 한 사나이. 그는 조국의 품에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아는 이 하나없는 자갈치 시장에 뿌리를 내리려 한다. 하지만 타고난 팔자가 싸움을 몰고 다니는지라 무슨 일을 하건 어디를 가건 그를 건드리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모든 것을 꾹 참아 넘기기만 하는 그에게 어느날 결코 참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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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바르기

"돈 되는 일은 다 한다!!! 서울로 생활 1년. 놈은 철가방을 들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골목을 누볐고 새벽잠을 설쳐가며 신문배달도 했다. 공사장 막일을 하다가 단지 일당을 따블로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이상 내몰릴 곳이 없는 빈민촌을 무력으로 짓밟으며 철거를 하기도 했다. 밤이면 유흥가의 삐끼로 나와 취객들을 속이며 바가지 술집으로 유인한다. 피가 모자라 수술을 못 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놈은 환자의 보호자와 피 값을 흥정하기도 했다. 돈을 버는데 있어서 놈은 피도 눈물도 일말의 양심도 없었다. 하지만 놈의 손에는 동전 한개도 남아있지 않았다. 남아있는 것은 오직 원한과 원망뿐. 남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한 인간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르게 돼 있는 법. 놈의 삶이 순탄할 리가 없었다."

thumnail

1대 1

장안 최고의 제비라면 어느 누구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사모님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도라면 난공불락의 요새같은 철옹성을 뚫고 신문의 1면 톱기사에 자신의 행위가 나오는 것을 즐기려 할 것이다. 정의와 불의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직업적 자존심이란 게 있다. 특히 그 방면의 고수급들에게는 자존심을 넘어서 묘한 공명심이나 사명감을 갖는 것이 필수이다. 신의 경지에 오른 고수들은 직업적 차원을 넘어서 자기 일을 사랑하고 천적과 경쟁하는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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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맨

슬픈 재즈같은 사랑! 강타, 상도, 보배, 혜연은 절친한 고등학교 동창. 그러던 어느날 혜연은 임신매매범에 끌려 간다. 강타는 혜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그녀를 찾아내고 둘은 공부하러 미국으로 간다. 그러나 음악의 천재이자 재즈에 미친 강타의 광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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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의 후예 1부

지킴이는 순수한 우리말로 무사를 말한다. 하늘의 뜻을 받들어 모든 생명체를 보호해주는 지킴이의 무예는 살법(殺法)아 아닌 활법(活法)인 것이다. 고시공부를 위해 산사(山寺)를 찾은 강타는 우연히 이 시대의 마지막 지킴이를 만나 우리민족 전통의 무예를 전수받게 된다. 강타가 지킴이의 후예가 될 무렵 격투기 선수인 강타의 형 강민이 시합도중 죽고만다. 강민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큰 손들의 뒷거래에 의한 음모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된 강타는 산에서 내려와 형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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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전선 1, 2부 합본

2011년, 만약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이 쿠테타에 의해 사망했다면? 그 가정하에 통일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북한의 급진적 군부 세력은 쿠테타를 일으켜 김정일을 암살하고 동시에 쿠테타의 정당성을 세우기 위해 한반도 긴장을 형성한다. 북한, 한국, 미국, 중국 사이에서 펼쳐지는 엄청난 외교전과 군사작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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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여자

잔혹한 핏빛 세상에서 너는 내 마지막 순수다! 어린나이 인생의 쓴맛과 세상의 비정함을 깨달은 남자. 그에게 세상은 그저 전쟁터였고 살을 에는 시베리아 벌판이었다. 하지만 그의 심장 깊은 곳에는 한송이 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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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꿈

여성은 겉보다 속이 아름다워야 한다. 여성들의 속을 채워주는 속옷 디자이너들의 숨 막히는 경쟁이 시작된다. 여성들의 속옷을 어떻게 아름답고 실용성 있게 만드느냐를 고민해야 하지만, 여기엔 치졸한 음모도 같이 따라가게 되는데… 정정당당한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름다움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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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시계

년(年), 월(月), 일(日),시(時)! 탯줄이 끊기는 순간 정해지는 운명의 여덟글자 사주팔자(四柱八字)! 운명은 과연 정해져 있는 것인가? 이것은 사람의 의지로 바꿀 수는 없는 것일까? 대권을 향한 인간군상들의 도전은 끊임없이 계속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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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풍수(風水). 풍은 사물을 약동시키고, 수는 생명을 심는다. 어느 곳에 집을 짓고, 묫자리를 잡느냐에 의해 자손의 길흉이 결정된다고 믿는 이들에게 풍수는 종교 이상의 영험한 숭배 대상이 되고 삶의 지표이기도 하다. 그들에게 명당을 잡으려는 싸움은 목숨을 걸고 덤빌 만큼 중대한 일이었다. 이 작품에서는 풍수에 얽힌 이야기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명당을 놓고 벌이는 싸움과 그 자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일어나는 길흉화복이 심도 있게 펼쳐진다. 풍수를 펼쳐 드는 순간 독자들은 작품의 깊은 세계로 빠져들며 별 생각 없이 지나쳤던 우리의 주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명당과 함께 강력 추천할만한 전문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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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별곡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바람 잘 날 없는 정.재계의 모든 비리들... 그것은 어디에서든 나타나게 마련이다. 항상 노심초사하는 그들을 위해 의리파 일당이 나왔다. 그 일당들이 어떻게 어떠한 식으로 비리를 찾아내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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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신

남자1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한다) 신부님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놈은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나 다름 없습니다.....용서할 수 없습니다. 놈이 설혹 신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남자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성당 밖에 세워놓은 차 안에서 그는 엽총을 집어들었다. 앰뷸런스 안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남자2는 눈을 감고 있었다. 남자2는 평화로운 표정으로 누워있기만 했다. 그는 왜 자신이 그렇게 되어야 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는 소설가가 꿈이었다. 그러나 그 꿈은 바뀌어야 했다. 물론 운명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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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도사 1+2부

정통 기공수련법과 응용법을 바탕으로 한국판 장풍과 경공술! 대한민국이 지난 3천년간의 액운을 떨쳐내고 드디어 大國으로 발돋움한다. 이 땅, 한반도에는 세계를 호령할 기(氣)가 응집되어 있다. 작고 힘없는 나라임에도 우리가 지금껏 수많은 외침을 당하면서도 우리만의 말과 문화를 지키며 단일민족 국가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그러한 氣 때문이었다. 이제 길고 길었던 암울한 역사는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3천년간 세계의 중심이 될 大運이 시작되었다. 한반도에 응축된 번영의 氣가 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은 뒤집을 수 없는 天氣이고 순리이다. 대한민국의 융성을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옆의 중국. 天氣를 알아차린 대륙의 고수들이 대한민국의 기를 꺾고 이 땅의 기운을 중국으로 돌리려 한국으로 몰려온다. 이에 은둔하고 지내던 토종 고수들이 국가의 운명을 걸고 그들과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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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판

인생은 한방이다! 인생을 찰나의 순간에 올인하는 도박사들! 도박사에게 돈이란 어차피 돌고 도는 것. 꺽어진 자존심을 위해 마지막 큰판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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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엘리트와 밑바닦 인생의 만남! 검찰청장을 목표로 하는 열혈검사 최강타. 그리고 어느것 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은 밑바닦 인생 엄동호. 그 둘은 밀수 사건으로 인해 엮이게 되고 그 인연의 끈은 끝을 알 수 없는 무저갱을 향해 드리워져있다. 온갖 음모와 번뇌에 넘치는 세상에서 둘은 어떤 선택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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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전쟁

근 100년을 이어온 석유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새로운 에너지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인류의 생활을 바꿀 위대한 에너지에 대한 공식은 석유로 인해 이득을 보는 자들에 의해 제대로 발표도 되지 못한 채 이리저리 숨어다니고 있고 그 공식이 든 파일은 마침내 최강타의 손에까지 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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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Psychopath)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그 어떤 것들이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고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해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알아차리기 못한다. 그런 사이코패스에게 부모를 잃은 두 형제! 그들은 그 사이코패스를 찾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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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나랑 사귀고 싶으면 1억을 모아요!! 여경찰 보배가 내건 사랑의 조건 1억! 강타는 생선회를 떠서.. 백산은 춤꾼으로, 김호는 중개업자로 1억을 모으기 시작한다. 회칼, 댄스, 이빨 등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1억을 모으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나 이놈의 돈 역시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긁어모으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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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신속함과 친절로 고객님을 모시겠습니다! 최고의 흥신소 사무소 세정기획 신체포기각서 쓰게하기, 사채업자가 떼어먹힌 돈 받아내기, 대기업 임원 사모님 바람현장 잡기 등등, 금액만 맞으면 뭐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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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선생

고기맛도 먹어본 놈이 안다! 과거 개차반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자가 학교 선생이 됐다! 모두가 외면하는 문제아들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모범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범생이 선생들이 아니라 문제아로 학창시절을 보낸 걸레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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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의 제국

세상의 절반은 밤의 세계다! 인간의 욕망은 밤에 움틀거리고 그 욕망에 기대 성공의 꿈 꾸는 군상들도 있다. 밤의 세계에서 가장 밑바닦 인생 삐끼! 삐끼로 밤의 세계를 평정한 삐끼의 황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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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명인

사람은 많되 쓸 사람은 드물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전국 최고의 냉면집은 여기서 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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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도시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한때 신문의 사회면을 도배하며 교도소로 향했던 암흑가의 황제 오작두가 소문도 없이 가석방 되어 감옥에서 나온다. 그것도 모범수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고 형량의 절반도 못 채운 상태에서 석방되었다. 분명 개도 웃을 일이다. 이건 누군가의 강력한 입바람이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에 보는 눈도 많은데 주목받고 있는 인물을 서둘러 빼냈다는 것은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작두는 감옥에서 나온지 하루만에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발빠르게 움직인다. 그는 태풍의 씨가 되어 조용하던 도시 하나를 쓸어버릴 음모를 꾸민다. 서서히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그 바람은 점점 강해진다. 급기야 도시 전체가 태풍의 사정권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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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대통령

인간 내부의 신(神)을 깨워라! 연금술: 근대 과학 이전 단계의 과학과 철학적인 시도로서,흔히 일반 금속을 금으로 만드는 방법을 일컫는다. 하지만 진정한 연금술은 납을 금으로 변화시키듯 인간 내부에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어 인간을 신성한 존재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여기에 향기로 그것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있다. 조향(造香)업계의 연금술사들이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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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霧國)

안개 속에 또 하나의 나라가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나라 무국(霧國)! 검은 세력에 의해 위험에 처한 무국의 선인들은 구원자 용화무국신체(龍華無極身體)를 찾아 이 세계에 내려와 몸을 숨기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용화무국신체! 하지만 그는 자해공갈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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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질주

죽음을 압도하는 질주! 넌 도망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내는 두려울 것이 없다. 자신의 미래를 없애버린 악인(惡人)을 찾아 무저갱같은 도시를 배회하는 레이서 같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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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자이언트

위대한 사업가가 되려면 우수한 성적증명서나 좋은 머리보다는 또 다른 것이 있어야 한다. 도박성과 고집 그리고 광기. 단 1%의 확률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도박성과 죽어도 목적을 이룰 때까지 달라붙는 무서운 고집,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확신하는 광기가 있어야만 최고의 사업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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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해결사

불법, 살인 빼고 다 해결한다! 어떻게든 타인의 아픔과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주인공 최강타는 동분서주 분주하게 다니면서 일을 해결하는데.... 정의를 해치는 악당들.. 그들과의 대결이 흥미진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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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까이

경찰 강력계에 신선한 바람이 분다. 막 신참 부임한 경장 최강타. 매우 열성적이고 게다가 못하게는게 없다. 컴퓨터도 없는 강력계 사무실에 첨단의 바람을 불게 하고 단신으로 문제 폭주족을 잡기도 한다. 고참 동료 형사들은 신참의 실력에 혀를 내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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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개정판)

범행 결과를 보고 범인의 직업, 성격, 나이, 범행 동기 등을 역추적하는 범죄 전문가! 범행 현장은 범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무엇을 내게 보여주는지, 무엇을 내게 말하는지 모든 감각을 동원해 흡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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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와 나

나, 무식하고 거친 깡패야. 하지만 뭐가 그르고 옳은 것인지는 안다. 싸움에서 너무 빠르고 신속해서 번개라고 불리운 남자가 있었다. 그는 한 여자를 사랑했고, 그 순애보를 간직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깡패의 일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거기에 숨겨져 있던 음모에만 휘말리지 않았어도.. 하지만 끝내는 사랑을 되찾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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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비하인드 스토리 에피소드

웅크리고 웅크려라! 너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게! 포효하고 포효하라! 세상이 숨죽이도록! 피터팬 최강타가 한국으로 돌아와 복수 전의 어느 한 시점! 피터팬은 잠시 조직을 정비하고 자신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스나이퍼로 잠시 활동한다. 그때 거대 조직에 할아버지를 잃은 한 소년을 만나 그에게 스나이퍼의 기본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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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만주

역사는 잉크가 아닌 피로 쓰여졌다. 한 줄의 역사가 쓰여지기 위해서는 수 많은 사람의 피가 땅위에 뿌려져야 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惡은 대의명분과 과정을 귀하게 여기는 정의를 이겼다. 갈 길이 다른 두 남자. 모름지기 사나이는 큰 길을 가야 한다며 독립투쟁에 몸을 바쳤던 남자는 친일 앞잽이의 간계에 속아 옥고를 치루며 차가운 감방 안에서 울분을 삭인다. 또 다른 남자는 가난한 정의보다 힘 있는 악을 택한다. 출세에 눈이 먼 그는 친구마저 배신하며 일본 제국의 충성스런 개가 되어 동족을 잡아 죽이는데 앞장선다. 피 비린내 나는 투쟁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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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사냥꾼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다른 새의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고 의붓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독차지 한다. 다 자란 뻐꾸기는 비정하게 둥지를 떠난다. 인간세상에도 천부적으로 악인의 유전자를 타고 난 뻐꾸기 같은인간들이 있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자신을 도와준 친구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형장에서 사라지게 한 뻐꾸기 인간은 쾌재를 부른다. 그러나 피는 피를 부르고, 원한은 복수를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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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비선(秘線)이란 정치권의 통치권자나 아니면 야당이나 정치적인 거물이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가동하는 사적인 비밀 정보조직을 의미한다. 그림자 조직에 맞서 또 다른 연대가 움직이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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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개정판)권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교도소에서 군대샐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름하여 경비 교도대! 그들은 국방의 의무를 교도소에서 죄수들과 함께 보내는 것으로 대신한다. 교도소는 신비한 곳이다. 그곳을 경험한 사람들은 말한다. 단 열흘만 감방을 조사하지 않으면 모든 죄수들이 헬기를 만들어 유유히 그곳을 빠져 나갈 것이라고...... 이처럼 감방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세상이다. 이렇듯 각 분야의 가장 뛰어난 일인자는 교도소에 웅크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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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자고 일어나니 내가 대재벌의 상속자가 되어있다면... 그게 꿈이라면 차라리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는게 보통 사람들의 당연한 생각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어느날 남대문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는 강타앞에 미모의 여인이 나타났다. 얼떨결에 이끌려 간 곳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굴지의 기업. 밑바닥 인생에서 한 순간에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신분의 수직적 상승을 이룬 최강타. 그러나 그의 삶은 그때부터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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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5부

4부에서 피터팬에 의해 지하로 숨어들어가게 된 유다야 신디케이트는 수천년된 조직 답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그들은 다시한번 세상에 나가기를 원하고 피터팬을 다시한번 공격하려 한다. 그들은 피터팬에게 당했던 것을 뼈져리게 기억하고 초특급 고수들을 보내 피터팬을 공격한다. 이들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해 김혁이나 황보독대 조차 부상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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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칼 1+2부(개정판)

밤의 늑대처럼 눈빛만 남겨 놓고 사라지는 킬러... 그래이 울프! 놈이 누군지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 또한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그런 그림자 같은 존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표적에게 원한은 없다. 그저 맡은 일을 해낼뿐. 그래서 아주 작은 고통조차 안겨주지 않는다. 암묵 속에 무서운 죽음이 도사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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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지 군단

정식 병원은 고사하고 조산소도 아닌 방직공장 바닥에서 태어난 불쌍한 따라지는 성인이 되어서도 빈둥거리며 팔자 타령만을 했다. 그의 엄마는 방직공장에서 임금투쟁을 벌이는 와중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 시간에 따라지는 내기당구를 치고 있었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아들은 엄마의 상태를 보고 삶을 방향을 바꾼다. 자신이 태어난 방직공장, 쳐다보는 것조차 기분나쁜 방직공장에 이력서를 내고 본격적인 따라지 인생을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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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일본 재벌 기업 1, 2를 차지하는 미쓰부 그룹은 국제 경제에서 자신들을 위협해 오는 한국의 태성그룹을 쓰러뜨리기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민다. 한국 굴지의 그룹 태성의 오너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독선으로 자신의 핏줄과 모든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을 거역한 첫째아들을 쫓아냈고 두 아들마저 못미더워 일본에서 서출을 내려온다. 한편 강타는 태성 그룹의 임금연채로 태성의 회장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이로써 강타와 태성의 악연이 시작된다. 그런데 강타가 태성 그룹 회장의 손자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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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비하인드 스토리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1부에서 잠시 비춰졌던 피터팬의 과거. 그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양부의 학대를 받다 그 양부마저 죽자 거리를 전전한다. 어린나이 마땅이 할일이 없었던 피터팬이 거리에서 굶어죽기 직전 시카코 마피아 두목 돈 슈레러에 의해 구해지고 그때부터 피터팬은 돈 슈레러를 위해 일을 한다. 하지만 돈 슈레러는 피터팬의 동물적인 감각을 알아보고 그를 지하도박 복서로 이용하려고 한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돈 슈레러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피터팬이었지만 자신을 개처럼 부리려는 슈레러에게 분노를 품게 되고 자신을 옭아메고 있는 사슬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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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친구를 만나러 미국에 온 최대치는 가족을 데리고 여행을 가다가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운전 미숙으로 처리된 사고였지만 그 뒤에는 친구의 계획된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 20년 후. 교통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최강타가 한 끼 식사값이 수백달러가 넘는 로얄클럽 하우스에 모습을 나타낸다. 명분은 최후의 만찬. 그러나 때마침 무장 강도가 들어오고 강타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사태가 평정된다. 경찰이 나타났을 때 주인공은 사라지고 클럽의 주인인 동호가 졸지에 영웅으로 부각된다. 강타와 동호의 악연은 그렇게 시작된다. 칠 후 강타가 다시 나타나자 동호는 그를 알아보고 다가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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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재벌

따지고 보면 돈방석에 올라앉은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포장마차를 해서 재벌 소리를 듣겠다는 야무진 꿈도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니다. 열혈청년 최강타는 아이디어와 과감한 결단력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기상천외한 구상과 번득이는 사업수완은 거리의 포장마차를 대기업으로 키우는 돈 안드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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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들

우리 나라 만화의 고전이라 할수 있는 만화가 박봉성의 불세출의 명작! 두 남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만났다. 한남자는 지켜야 할 것과 해야 할일이 많아서 살기를 바라고, 다른 한남자는 시한부인 육체의 고통을 못이겨 빨리 죽기를 바란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본 작품은 1984년에 출판된 박봉성 作 을 고화질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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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K(개정판)

미스터 K라고 알아? 전 CIA 특급 공작원 출신이자 지금은 CIA를 비롯해 각 나라 정보국의 현상 수배범으로 찍힌 자야. 현재 프리랜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꼴통을 움직이는 방법은 딱 두가지만 있으면 돼. 바로 돈과 여자! 그러나 무엇이 중요한지는 답이 있는 거라구. 내 안에 답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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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개정판)

장자에 이르기를 도둑에게도 道가 있다고 했다. 선과 악을 초월한 흑도(黑道)의 세계에서 道란 과연 무엇일까? 여기 운명적으로 흑도의 길을 걸어간 사내가 추구한 의(義)의 세계가 펼쳐진다! 평소의 냉정함과 상황판단은 냉철함은 일 앞에서 폭주를 해서라도 책임을 완수하고 싶어하는 불같은 책임감의 화신으로 변하는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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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맨 1994

악의 무리들에 의해 경찰복을 벗게된 최강타는 경호원으로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다. 하지만 경찰과는 다른 경호원 생활은 적응하기 힘들다. 그런 와중에 최강타는 경찰시절 자신이 수사하던 백송파의 부두목 출신 마춘석을 경호하게 되는데…. 1994년에 출판된 은 완벽을 추구하는 박봉성의 기획작품 제 1탄으로 완성도 면에서 최고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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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무덤을 파먹고 사는 사람들! 우리가 아니면 언제까지고 땅 속에서 잠자고 있을 보물들에게 빛을 보게 해 주고 세상에 유통시켜 주겠어? 지렁이! 흙을 파먹고 사는 생태계릍 통틀어 거의 가장 밑바닥에 존재하는 하등동물이지.얼마나 미천한 생물이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속담이 다 있겠냐. 그런데 알고보면 지렁이만큼 이로운 생물이 없어. 지렁이가 땅속을 헤집고 다닌 구멍들은 땅속에 통풍이 되게 해 주어서 식물의 뿌리가 숨쉴 수 있게 해 주고 지렁이의 배설물도 식물이 자라는데 요긴한 자양분이 되지! 그런 지렁이같은 우리가 아니면 언제까지고 땅 속에서 잠자고 있을 보물을 빛을 보게 해 주고 세상에 유통시켜 주겠어? 어찌보면 우리가 하는 일이 좋은 일일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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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캅스

돈 밝히고 동료들의 부정부패를 눈감아 주거나 오히려 도와 주기까지 하는 강력계 형사 최강타. 하지만 정작 자신의 출세와 명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 반대로 자신을 드려내길 지극히 꺼린다. 게다가 실력도 월등해 서울의 모든 조직들이 그를 두려워 한다. 그런데 전국구 조직 폭력배 두목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대한민국 대낮에 벌어진 암살사건을 최강타는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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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정판)

무도(武道)의 본질은 본능이다. 강해지고 싶다는 본능! 주짓수! 일본식 발음 그대로 유술이란 뜻이며, 이 고대 무술은 이 곳 브라질에 와서 브라질리안 주짓수, 즉 격투기 최강의 실정 유술이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내가 브라질에 간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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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4부

수천 년 인류를 지배해온 그림자 정부 유다야 신디케이트. 그들은 미국의 대통령 선출도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찰이라는 미국의 뒤에 서서 각국의 일을 감시하고 조정한다. 하지만 이들은 인류의 희생을 대가로 자신들의 이익을 창줄하는 집단이었다. 점점 세력이 커지는 피터팬이 자신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이들은 피터팬을 섬멸할 준비를 하고 대대적으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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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주인공 피터팬의 아버지 최해룡은 친구들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서 비참하게 병사한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그 친구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잘 돌봐 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희생으로 부를 누리게 된 이들은 최해룡의 자식을 짐으로 여겨 미국으로 입양보내 버린다. 낯선 미국땅에서 피터팬은 살아남기 위해 생사의 고개를 수차례 넘고 그 경험은 피터팬에게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강함과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의 길을 열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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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빈털터리의 몸으로 자갈치 시장에 흘러든 주인공은 시장의 온갖 일을 하면서 어판장의 생리를 알게 되고 경매인으로 성장한다. 그 과정에 투기꾼들이 생선을 독점하기 시작하고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한다.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투기꾼들의 횡포에 대항해서 치밀한 작전을 꾸미고 어판장이 투기꾼들의 손에 놀아나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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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경제 예언서 같았던 정통 기업극화의 진수 괴물. 괴물이 발표된 시기는 1984년 초, 그때까지만 해도 국내에선 체인화한 대형 할인점이 없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에 대해 치밀하고도 상세하게 그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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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성 삼국지 1부

작가 박봉성은 단순히 삼국지에 그림을 추가해 만화삼국지를 펴낸것이 아니라, 방대한 자료수집과 중국현지 취재를 통해 나관중도 간과했던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시대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하고있다. 1부는 도원결의에서 동탁의 죽음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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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것이오 1~3부 합본

현실을 외면한 이 시대의 동키호테. 마치 술병을 거꾸로 세워놓은 것 처럼 살아가는 몽상가. 느날 아무런 걱정도 미래도 없이 살아가는 녀석의 해맑은 얼굴에 독기어린 살모사의 표정이 드리워지는데... 우수대학교 법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촉망받는 엘리트로 살아갈 것으로만 여겨졌던 녀석이 거지꼴을 하고 동창회장에 모습을 나타냈다.판검사가 되거나 최소한 대기업의 유망한 직원이 될 것으로만 여겨졌던 녀석은 폼나는 양복과 하얀 와이셔츠를 거부하고, 다리 밑에 살며 구걸이나 고물장사를 하는 양아치 집단의 오야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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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개정판)

뭐, 내 딸과 결혼을 하고 싶다구? 도대체 뭘 믿고 내 딸을 자네에게 맡길 수 있겠나? 어린애 소꼽장난도 아니고 아무튼 안된다면 안되는거야. 아니... 죽어도 결혼을 해야겠다면 조건을 하나 걸지. 정당한 방법으로 육개월 이내에 일억원을 벌어 오는 걸세. 사내 대장부를 자처하는 놈이 이 정도를 못한다고는 안하겠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지만 놀고 먹는 백수에게 육개월 안에 일억을 벌라는 널판지타고 달나라를 다녀오라는 것과 같다. 하지만 백수는 사랑을 위해 불가능에 도전한다. 두 눈을 부릅뜨고 일억을 찾아 돌아다니는 백수의 눈에 드디어 일억짜리 물건이 스치고 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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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기(개정판)권

출세를 꿈꾸는 자 이리로 오라! 정상을 향한 길을 보여줄 것이다. 살아가며 느끼는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거의 없습디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게 힘들다, 전쟁이다, 너무나 치열하다며 소주잔을 기울이며 푸념하는 사이에도 당당히 出世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富와 명예를 거머쥐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오. 그 사람도 우리 같은 범부와 다를 게 전혀 없는 사람이었소. 바로 그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출세기(出世記)란 제목을 달아 그려 보았소. 한번 보시고, 돈 많이 벌어 땅땅거리며 잘 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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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벌거숭이

한마디로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공부만 놓고 보자면 전교생 456명 중 455등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로 학생의 본분과는 거리가 먼 녀석이다. 하지만 녀석에게도 잘 하는 것이 있었다. 싸움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제일이라고 땅땅거리며 큰소리 치는 녀석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녀석은 학교 가는 날보다 결석과 정학으로 빠지는 날이 더 많았고, 학교 보다는 파출소를 더 친숙하게 여겼다. 어쩔수 없는 인연 때문에 가까이서 녀석을 지켜봐야 했던 사람들은 마치 외줄을 타는 광대를 보는 것처럼 녀석의 일거수일투족에 아슬아슬과 어지럼증 마저 느껴야 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거칠고 난폭한 녀석에게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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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일본은 그 입 다물라! 1. 주소: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번지 2. 위치: 대한민국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경 131도52, 북위 37도14 3. 자연환경: 두개의 큰 섬과 한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한류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대마난류계의 흐름들이 교차하는 해역인 독도주변해역은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좋은 어장을 형성한다. 어민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는 연어, 송어, 대구를 비롯해 명태, 꽁치, 오징어, 상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해저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소라, 전복등의 해양동물과 해조류들이 풍성히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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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맨

영원한 1등과 영원한 2등. 어린 시절 부터 절친한 친구사이면서도 서열이 정해진 운명. 동호는 단 한번도 강타를 이긴적이 없었다. 공부도 그랬고 한눈에 반했던 여자마저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강타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1, 2위를 달렸다. 마치 인생의 성적표 마저 과거의 기억을 되풀이 하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는 있는 법. 강타가 후계자로 내정된 비룡그룹을 누르지 못하고 항상 2등만을 해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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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과 쪽박(개정판)권

없는 곳에서 있는 곳으로! 돈은 물과 반대로 흐른다. 자연의 흐름과 반대로 흐르는 돈의 길을 찾아내라! 어떠한 방법으로 돈의 흐름을 찾는가.. 그것으로 결정된다. 사람들은 모두 풍요롭게 잘 살기를 원한다. 그 길을 먼저 찾는 자들이 대박으로 가는가, 아니면 쪽박을 차는 가가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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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격투사(개정판)

링 위에서는 내가 왕이다. 지하 복서들의 처절한 경기가 치뤄진다. 그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모든 음모들이 숨어 들어 있다. 하지만 이 음모를 캐내기 위해 주인공은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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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25시

1990년대 대한민국 사회 부조리와 불합리를 파헤치는 진정한 르포 라이터! 르포 라이터인 장대장은 특종을 터뜨리기 위해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온몸으로 파헤친다. 작가 박봉성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병리현상을 매끄러운 연출로 작품화해 독자들에게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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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 없소이다 1부

회색빛 도시를 향한 산골 총각의 출사표! 나의 어머니는 누구의 씨를 받아 나를 낳게 되었을까? 한점 때묻지 않은 산골 총각 최강타가 출생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회색빛 도시와 싸움을 한다. 좌충우돌 부딪치며 찾아낸 아버지. 그러나 그 사내는 악의 화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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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개정판)

그놈들은 나의 좌절을 즐기고 있다. 경찰이 되어야만 그 놈들을 잡을 수 있다면.... 경찰이 아니라 악마가 되어야한들 못할 게 없지. 자신으로 인해 살해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위해 최강타는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고 노력해서 결실을 맺는다. 그의 복수극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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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파이터(개정판)

진정한 무(武)는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에서 나온다! 상대를 향한 살기를 날려버려라. 그리고 그곳에 오직 고요함만을 남겨야 한다. 그래야 궁극의 경지에 이를 수 있으니.... 모든 것은 하늘의 뜻에 달렸고 하늘이 정해준 그때에 진정한 무사는 빈 마음에 하늘을 담아 그 뜻을 펼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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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아(개정판) 권

싸움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는 귀검... 그는 사랑하는 여인의 치료를 위해 노가다판에 들어가 병원비를 마련하는데... 그 여인은 다른 한 사람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 여인의 치료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움판에 뛰어들지만... 여인을 지키기 위한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 하지만 정정당당하고 멋진 승부를 펼쳐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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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최강의 군인으로 거듭 태어난 그들은 진짜 사나이였다. 적을 제압하고 죽이는 기술 하나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던 그들.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순간 그들은 천하무적이고 영웅이었다. 하지만 명령만을 따르며 두려움을 모르는 살인병기로 살아가던 그들에게 민간인들의 사회는 가본 적이 없는 낯선 곳이었다. 군복을 벗어던지고 사회에 나왔을 때 그들은 말과 행동이 통하지 않는 머나먼 타국 땅에 팽개쳐진 것 같았다. 영웅들은 그들을 떠받들어주던 그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고 이방인처럼 소외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들의 재주를 필요로 하는 곳은 오직 폭력과 깡다구만을 앞세우는 뒷골목 뿐이었다. 선악을 구분하기 이전에 그들은 배가 고팠고 돈이 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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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루(淚)

2010년대의 어느 날, 한, 중, 북한 첩보전쟁에 타임슬립한 조선 호위무사가 뛰어든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이 쿠테타 세력의 교묘한 책략에 의해 부하에게 저격당해 사망한다. 한,중,북한 3개국의 정보기관은 이때부터 치열한 첩보 전쟁 모드로 돌입하는데 국정원의 중국담당 에이전트인 진보배는 북한의 쿠테타 세력의 중심인물인 망명한 김대풍 장군을 데리고 연길로 가서 북한의 쿠테타 세력과 연결을 시도하라는 임무를 받게된다. 그러던 중 중국의 중앙정보국 요원에 쫒기던 보배 일행은 우연히 신원을 알 수 없는 무사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는 병자호란 시절 청나라에 대항해 싸웠던 호위무사 최 강타. 자신도 모르게 과거에서 현재로 뛰어든 최 강타는 현대에서도 여전히 한국이 중국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진보배와 함께 칼 한자루 들고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할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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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스

아버지! 당신의 피와 눈물을 기억합니다! 호랑이 새끼는 아무리 길들여도 본능적으로 호랑이의 길을 간다. 아비가 흘린 피의 길을 따라 그 아들 역시 걸어가리라! 그 역시 호랑이 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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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성 삼국지 4부

삼국지의 마지막 대전들... 그동안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 수 있던 원동력인 관우, 장비, 유비... 그리고 제갈 공명의 영웅호걸 담! 하지만... 그들 모두는 죽음에 맞설 수 없다. 4부에서 삼국지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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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2부

소련연방에서 독립한 작은 소국 야쿠트는 지구상의 몇 안 남은 천연자연의 보고로 이제 막 외국 자본과 기술을 끌어들여 개방정책을 추진한다. 하지만 러시아 마피아들이 이곳으로 세력을 넓혀 진출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자 야쿠트의 국가 수반은 피터팬을 끌어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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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성 삼국지 2부

동탁의 죽음으로 다시 혼란에 빠진 천하에 군웅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힘을 키워간다. 조조는 황제를 모셔와 정당성을 세우고 원소는 동북지역을 점령하며 유비는 천신만고 끝에 서주를 맡게 된다. 하지만 동탁의 수하였던 여포에게 그곳을 빼앗기게 되고 평생의 숙적인 조조에게 의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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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불량품

역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나는 늘 달리기를 하듯 바쁘게 산다. 내 심장은 항상 힘차게 뛰었다. 내 머릿속은 쉬지 않고 돌아갔고, 끝없이 창조적인 생각을 쏟아냈다. 달리 말하자면 역동적인 삶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학대일 수도 있다. 학대받은 육신은 고통스러워하기보다는 쾌감을 느꼈고, 어느 순간 중독성이 강한 마법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런 내가 신의 불량품이라고? 나를 비웃는 그들을 짓밟아 주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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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드라이버

꿈은 꾸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비록 한물 간 스포츠 카를 타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신호무시, 속도무시, 차선무시, 경찰무시, 난폭한 도로의 무법자 면도날. 그의 꿈은 F1 그랑프리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꿈은 야무지지만 F1에 얼굴이라도 들이대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했다. 면도날은 돈 벌 궁리를 한다. 고급스포츠 카만 보면 접근해 상대방을 치켜세우다가 돈내기 레이스를 제안한다. 고급스포츠카를 모는 사람들은 면도날의 고물차를 우습게 보며 레이스에 응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면도날을 이긴 사람은 없었다. 면도날이 도로를 질주하며 돈을 모을수록 단속경찰들 사이에선 면도날의 악명이 높아만 간다. 드디어 면도날을 잡을 모종의 작전이 세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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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다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그러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그래서 나는 왕 중의 왕이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그래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자칭 4천 만의 해결사인 이 남자는 야망이 너무나 커서 세상을 좁쌀만하게 본다. 이런 녀석 하나만 있어도 세상이 달라질텐데. 86년 발표된 뒤 만화계의 돌풍을 일으켰던 화제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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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터

밤의 세계에도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밤문화의 개미들인 웨이터들의 피터지는 승부의 세계의 펼쳐진다. 이젠 웨이터들도 마케팅을 써야한다 이거야! 남들이 생각하는 약간의 저급 노동력이 아니라, 최고급의 서비스를 하는 기업정신을 발휘해 보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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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의 신화

세계경제의 중심지 뉴욕에 우뚝 선 한국인. 건설업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현실로 이루어낸 아버지가 의문의 집단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 된다. 유족에게 남은 것은 상속권 포기각서 한 장뿐. 모든 것을 포기한 아들은 아버지의 원한을 달래주려고 카리스마를 번득이며 복수의 칼을 간다. 상대는 거대한 범죄조직 마피아. 작은 몸둥이 하나로 마피아와 싸우며 뉴욕을 피바다로 만드는 주인공 최강타의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카리스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전율을 실감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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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드래곤

악연의 끈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 한번 닿은 악연은 그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 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한 곳에 모여 피의 향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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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탱크

법률회사 스미스 로펌의 촉망받는 변호사 본네트이 의문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즉사한다. 수사팀은 본네트의 죽음을 치정에 얽힌 단순한 사건으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하려 한다. 그러나 지난 3년동안 스미스 로펌 소속의 변호사 일곱명이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된 한 수사관이 끈질기게 사건을 물고 늘어진다. 수사관은 사건을 파헤치면서 스미스 로펌이 정관계에서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마피아 조직과 연관되어 암암리에 그 조직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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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각하

유능한 경찰의 제1임무는 사건 해결이 아니라 사건을 맡지않고 다른 구역으로 떠 넘겨야 한다는 지론을 실천하며 사건을 맡지않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하는 우리의 주인공 최강타! 그런 최강타의 주위에 꼴때리는 경찰들이 거대 조직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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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면허

여명이 밝아오면 나의 도약도 시작된다. 사람들에겐 자신이 가고 싶은 길 외엔 다른 길을 눈길조차 주지 않는 버릇이 습관처럼 배어 있다. 그러나 운명의 길은 예상치 않는 곳에서 악마처럼 도사리고 있고, 만전을 꾀하듯 인간들을 조롱하며 도적처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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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백수

백수에도 급이 있다! 정치전당대회 아르바이트에서 경쟁 후보 이름을 부르는 실수를 하고 강력계 형사와 친분이 있고 가끔씩은 유치장 아르바이트도 하며 그러다 심심하면 시장에가 상인들에게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는 그는 바로… 천하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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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해결사

꿈은 가지는 자의 것이다. 그 꿈에 대해 소유권을 가질 수는 없다. 모든 일은 그들에게 맡겨라. 조심스럽게 다가가 해결해주는.... 간단히 한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 더더욱 무서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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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반란 1부

젊은 피들이 뭉쳤다! 작은 해수욕장인 고리포에서 뭉친 친구들은 고청련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천금대라는 악마 조직을 물리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이제 그들은 거대한 벽을 향해 어금니를 깨물었으니.... 지금부터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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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난데없는 피바람이 분다. 총알 한 발에 사람 한명의 목숨을 처리하는 것으로 보아 그 방면의 뛰어난 실력자인 것만은 확실하다. 암살자가 지나간 자리에는 처참한 죽임을 당한 시체만이 뒹굴 뿐이다. 그러나 암살자의 신원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만 자신이 그 암살자의 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포에 떨며 끝없는 도피를 할 뿐이다. 하지만 암살자는 땅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사냥감까지도 기필코 찾아낸다. 한바탕 청소를 끝낸 암살자가 모종의 주문을 받고 사냥터를 바꾼다. 이번에도 대상만 다를 뿐 하는 일은 똑같다. 방법은 자유. 그러나 뒷처리는 깨끗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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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전쟁

대한민국 군대 최강의 전사 강타는 임무 중 당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아내 혜란은 남편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데 외근도중 살해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로인해 그만 죽음을 당한다. 아내의 죽음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강타는 아내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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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솔져

수퍼스타의 조건은 근성이다! 재능은 스타를 탄생시키고 근성은 수퍼스타를 탄생시킨다! 한 사람의 스타를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들의 화려한 모습 속에 숨겨진 고뇌에서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젊은 사랑과 함께 픽션으로 그려내고 있다. 스타의 영광과 그늘, 그 흥미로운 세계로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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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사이버 제국

일본침몰! 한반도를 차지하라! 일본침몰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일본이 침몰되기 전에 한반도를 차지해 자신들의 나라로 삼기위해 거대한 음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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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클럽

나의 아버지는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때 우리 형제의 나이는 세살과 다섯살.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지만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초청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공항에는 논문 준비로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낯선 남자가 마중을 나왔다. 그 남자는 우리를 산으로 데려가더니 총을 꺼내 우리를 겨눴다. 그의 입을 통해 아버지가 우리 가족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았다. 아버지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배경이 좋은 일본인 여자와 결혼을 하기로 했고, 그 여자와 합심해 장애물인 우리 가족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남자는 어머니에게 총구를 들이 대더니 서서히 방아쇠를 당겼다. 그 다음에는 우리 차례였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는 죽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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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

블랙마켓은 이 세상에서 드러내놓고 거래할 수 없는 은밀한 것들을 사고파는 곳이야. 검은 비지니스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만물상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런데 그곳 블랙마켓에 정,재계의 검은 속내들이 차차 들어나게 된다. 그 진실들을 파헤치기 위해 주인공 강타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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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집행인

냉혹한 판단력과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인 최강타. 서울대 단과대 수석으로 입학하여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의견을 개진할 정도로 해박하나 교수들과 잘못된 논쟁으로 학교에서 제적당한다. 부모 없는 고아로 눈이 보이지 않는 할머니에 대한 효성이 각별하다. 조안 패밀리가 된 이후에는 럭셔리한 양복을 입고 다니며 기업의 숨통을 난자하는 저승사자 집행인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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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지진

시작과 끌을 알 수 없는 시간의 역사. 그 역사는 미래를 볼 수 있는 힘이다. 한반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헌들 속에는 수 없이 많은 재앙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한반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지진에 관한 기록들. 최근들어 한반도 일대에 군소 지진의 발생량이 늘면서 과거의 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스스로 안전지대라 여겨왔던 서울의 땅 밑에도 지진대가 형성이 되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대지진에 대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첨단 과학으로도 막을 수 없는 대자연의 경고 앞에 인간은 너무 무력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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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

모두 꿇어! 나를 능가할 자는 없다. 왜냐면.... 나는 싸우기 위해 태어났으니까! 만약 너희들이 여기서 죽음을 당하게 된다면 그건 전적으로 나 때문이다. 너희들 자신도 모르게 덤으로 죽게 되는 말그대로 개죽음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더더욱 너희들을 살려내야만 한다. 그래야 내가 신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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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꺾어 신기

성공을 향해 달리는 남자와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자. 묘한 운명이다. 척 봐서는 여자에 푹 빠져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놀기나 좋아하는 대충형 인간 같지만 주가 동향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한 번도 빛나간 적이 없는 증권가의 전설 최대리. 전 세계 펀드매니저의 우상이며 미국의 월 스트리트를 쥐고 흔드는 증권가의 여왕 리틀 골드먼. 두 사람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서곡이었다. 국내에서는 나름대로 한 가닥 한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최대리는 무수한 일화와 신화적인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인 리틀 골드먼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드디어 각기 다른 색깔의 불꽃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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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미꾸라지들은 한 주먹도 안되는 분홍빛 꿈을 좇으며 먹고 자고 싸고.... 그 모습으로 삶을 반복하고 있다. 사람은 살면서 몇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왜 내게는 불행의 보따리만 내려준단 말인가? 그것도 모자라 남들이 싫어하는 궂은 일만 도맡아 하고 그렇게 번 돈은 선택받은 인간의 하룻밤 술값에도 못미친다. 내가 태어나야 하는 세상은 이 시대가 아니다. 나는 잘못 태어났다. 나는 신조차 포기한 완전 실패작이란 말이다. 자기 스스로를 용이라 생각하고 삶의 뿌리를 박차고 용솟음 치려는 남자. 그는 미꾸라지와 함께 개천에서 살기를 거부하며 승천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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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청개구리 1부

캠퍼스 청개구리는 젊은 시절의 객기와 껄떡증 그리고 실수를 요절복통이 일어날 만큼 재미있게 다룬 청춘물로 푸르고, 싱그러운 감정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박봉성 최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87년 출간 당시 최대의 판매부수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빛나는 작품이다. 재미 100%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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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 좀 갑시다

지금도 이슈가 되고 있는 농촌 총각의 결혼문제. 장가 못간 농촌 총각들이 가을걷이를 끝내고 색시감을 찾기 위해 서울로 떠난다. 그들의 소원은 오로지 결혼. 꿈에도 소원은 결혼. 어떻게든 색시를 만나서 떡두꺼비 같은 손주를 부모님께 보여주는 것이 지상 최고의 효도라고 믿는 농촌 총각들의 결혼작전이 서울땅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그런데 순진한 강타가 만난 어여쁜 여성은 지성과 미모 뒤에 무서운 무엇을 숨기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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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왕

친구가 죽자 서류를 위조해 호텔을 가로챈 엄용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 친구의 부인마저 교묘하게 살해한다. 졸지에 부모를 잃고 유산마저 빼앗긴 강타는 복수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밑바닥 생활을 하며 사람을 모으고 힘을 키운다. 계란으로 바위를 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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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영웅

억울한 누명, 아니 실제로 살인을 했으니 억울한 누명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살인이었다. 살인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그는 오히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살인의 책임은 피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죽음을 택했다. 그는 떠났지만 그가 연루된 사건은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며 한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런데 한국에선 죽은 것으로 처리된 그가 일본에서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다. 어찌어찌 해서 합법적인 신분마저 얻었다. 그러나 마음의 여유를 찾은 것도 잠시 뿐. 그의 뒤에는 어느 누구도 상대하기가 버거운 실체를 알수 없는 세력이 목숨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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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부부

앞에서 어른거리는 여자는 전부 자기 여자로 착각하는 남자와 성질머리 하면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여자가 입원중인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병원에 왔다가 눈이 마주친다. 남의 것이라도 눈앞에만 있으면 먹어치우고 마음대로 쓰는 습성을 지닌 뻔뻔한 남자는 감히 성질머리 더러운 여자의 물건에 손을 댄다. 여자가 폭발한다. 하지만 남자는 뻔뻔하게 오리발을 내민다. 여자는 더욱 열이 받지만 범행현장을 못 본 죄로 남자를 옭아매지 못한다. 이 꼴 저 꼴 보기 싫은 여자는 병실을 옮기려고 하지만 병원 사정상 그럴 수도 없다. 두 눈을 부릅뜬 여자와 꼬리를 밟히지 않으려는 남자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사는 곳도 바로 옆집이다. 그때부터 병원으로 국한되었던 전쟁터가 동네로까지 확대되며 더욱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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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주먹 세계의 신화적 존재, 카리스마의 화신! 주먹 세계를 순화시키기 위해 큰형님 만수가 떳다. 큰형님이 뜨자 전국의 주먹들이 발을 뒤로 빼는데... 그 와중에도 뒷통수를 때리는 간큰 사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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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각종 인간들이 바글거리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회색빛 도시에 살벌한 사냥꾼이 떴다. 그는 멸종위기의 동물을 사냥해 보신원에 팔아먹는 치졸한 사냥꾼이 아닌 현상수배된 범죄자를 잡아 현상금으로 살아가는 인간사냥꾼. 그는 이 세상의 모든 범죄자를 잡아넣을 기세로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범죄집단의 소굴로 향한다. 사냥꾼이 되기까지 그에게는 잊지못할 아픔이 있었다. 그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사냥꾼은 오늘밤도 밤거리를 누비며 먹이를 나꿔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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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학교

학교는 더 이상 배움의 터전이 아니다! 사회의 권력관계 축소판이 되어버런 학교, 권력에 당한 억울한 어린 양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악의 근원인 전사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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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재벌

지금도 다시 보고 싶어하는 독자가 많은 추억의 걸작 만화 20세 재벌은 국내 경기가 한창 달아오르기 시작한 83년에 출간된 작품이다. 맨몸으로 시작해 재벌기업 최고 경영자에 오른 주인공의 나이는 약관 20세.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이 만화를 보는 순간 그것은 현실가능한 도전해 볼만한 일로 다가온다. 한치의 빈틈도 없는 계획과 한푼의 착오도 없는 계산.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부실기업에 대한 경고는 박봉성 이란 작가가 왜 기업만화의 대가가 되었는지를새삼 일깨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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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엠바고란 취재원이 일정 기간 보도를 보류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말한다. 형사계장으로 묵묵히 자신의 맡은 일을 충실하게 해오던 최한수는 정년을 얼마 안남기고 괴한들의 피습을 받고 죽게 된다. 그의 유류품 중에서 마약이 발견되고 그것이 언론에 공개 되면서 최한수는 죽어서도 오명을 쓰게 된다.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고자 강타는 기자가 되어 경찰과 함께 사건 현장을 누비게 된다. 백방으로 분주하게 뛰던 강타는 아버지의 죽음이 단순한 강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찰조직내에 뿌리를 박고있던 마약조직의 배후를 돌봐주던 고위층의 지시에 의한 것이란 사실을 감지하게 되는데.... 사건 앞에서는 경찰보다 한발 앞서야만 특종을 따낼 수 있다는 기자들의 투철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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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조폭

미국 스탠퍼드 대학 석사에 빛나는 재원. 중학 때 이미 각종 경시대회와 국제대회를 휩쓴 화려한 경력이 있지만 부모가 불의의 사망을 하자 비행학생으로 변신. 고 1때 전국 규모의 조폭 파를 휩쓸고 경찰에 잡혀갈 위기에서 표주박과 진금산의 도움으로 유학을 떠난 두뇌와 주먹의 최강자. 조응재단에서 팀장의 역할이며 별호는 쇼당 과거에는 완소주(완전소중한주먹) 이라는 별호가 있고, 표주박이 옵션으로 내건 조폭 교화 각서를 채우기 위해 조응재단에 합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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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사나이끼리 맺은 우정든 피보다 진하다. 남보다 강한 주먹을 타고 난 복서의 친구가 죽었다. 복서는 미친 개처럼 깡패들을 짓밟고 돌아다녔다. 그 사이 복서도 깡패가 되어 있었다. 복서는 과거를 되돌아 본다. 그리고 죽은 친구가 그토록 소원했던 세계챔피언이 되기 위해 뼈를 깎는 훈련에 돌입한다. 도전이 성사되었지만 상대는 지금까지 1패도 없는 천하무적. 링 위에 올라서서 복서는 죽은 친구와 또 다시 약속하지만 그의 빈 곳을 찾아 상대의 펀치가 소나기처럼 작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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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전설

목석같은 남자,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세상을 얼려버릴 것 같은 냉기가 감싸고 있는 남자. 때로는 잔인하게 살인도 서슴치 않는 남자. 그런 남자가 어울리지 않게 꽃을 좋아한다. 순결한 아름다움과 고상한 기품이 흐르는 카라꽃을.. 아련한 기억과 함께 그의 가슴에 남아있는 카라의 전설은 운명적인 사랑이었다. 그 사랑을 잊지 못해 남자는 밤마다 꽃집을 찾아 카라꽃 한다발을 산다. 남자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졌다. 카라의 전설을 만든 사랑을 만났다. 그런데 전설이 현실이 되기에는 고난이 따른다. 일이 꼬인다. 꼬여도 더럽게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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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 영역

미친 사이코 패스의 갑질! 두성 모터스 직원 진보배는 어느 날 업무 차 들른 허상수 상무의 아파트에서 허상무의 죽음을 목격하고 동행한 강타와 함께 살인 누명을 쓰게 된다. 일강 그룹의 후계자인 강타는 그 일로 인해 누명을 벗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두성 모터스의 말단 영업사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회사의 감시망과 갑질을 견디며 살인의 실체에 조심스레 접근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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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즉시색

강남제비의 기술로 5백억을 들고 튄 여자를 꼬셔라! 남편이 검찰에 검거되는 동안 5백억을 들고 행방이 묘연해진 조직 보스의 아내. 감옥에 있는 남편과 검찰, 형사들이 그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그때 태풍의 중심에 뛰어든 자가 있었으니… 입만 열었다 하면 여자들이 넘어오는 궁극의 강남 제비 최강타! 여자 후려치는 기술로 5백억을 들고 튄 여자를 찾아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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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그 끝이 죽음이라도 사람처럼 살고 싶다! 성공과 꿈을 위해 내딛은 연예계는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다. 성상납, 뒷돈거래, 폭력, 마약과 같은 거미줄에 걸려 채 날지 못한 작은 새들은 추락한다. 봄을 기다리지 못하고 죽는 겨울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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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건달

재활용 불가 인생에서 재활용 가능 인생으로! 말년 병장제대해 복귀한 최강타. 유도의 귀신 최강타는 복학준비를 한다. 그러나 싸움판에 끼어들게 되고 거기서 형사 보배를 만나게 되는데…. 건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하지만 정말 순수한 사내의 생활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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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매니저

일류대 법대를 중퇴한 백면서생 최강타. 그는 대한민국 밤의 세계에 군림하기 위해 건달 매니지먼트 회사인 일명 타이거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인재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천 지역 신임보스 이자 불알 친구인 백산, 광주 지역 실세 주먹 독대, 제갈량을 능가하는 머리를 가진 책략가 제갈 중모, 날아가는 참새의 발톱도 깎는다는 칼잽이 노달, 박치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망치 등 약간은 골때리기까지한 인물들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와 일을 시작한다. 그들의 타킷은 현재 대한민국 밤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검은 집단 흑룡회! 정부조차도 건드리지 못하는 거대한 집단 흑룡회를 깨부순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타는 이상할 정도의 확신과 거대한 분노를 숨긴채 그들을 깨부수려 한다. 강타와 흑룡회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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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리 도사

도(道)를 아십니까?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에도 내가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에도 길가의 이름없는 꽃에도 하루를 살다 사라지는 하루살이에도 도(道)는 스며있다. 일상의 일에 감사하고 매 순간에 전심을 다하면 득도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맛볼 것이다. 자, 이제 행복의 주문을 외쳐보자! 아리아리 알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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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반란 2부

자, 이제 끝을 보자! 들끓는 열정으로 뭉친 그들이 막바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들은 몸이 가루가 되더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강타의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원한... 그 모든 것을 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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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신화

설마하는 마음으로 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곧잘 놀라게 했던 녀석이 있었다. 슬픔과 분노, 이글거리는 야망으로 가득한 눈을 지닌 남자의 피맺힌 과거. 원한을 품고 사는 녀석은 스스로 악인이 되려고 몸부림친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한쪽 팔을 잃고도 복수의 한은 굽힐 줄 모른다. 치밀한 음모로 원수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녀석은 끝내… 신화는 남을지라도 역사는 장식되는 않은… 그것이 녀석의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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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쓰레기다

쓰레기로 쓰레기를 일망타진하라!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 하지만 그 주역은 경찰, 검사, 형사들이 아니다. 감옥에 수감 중인 사기꾼, 소매치기, 범죄자들이 사회의 청소부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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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물러서지 않는다! 도박에서도 한번 내놓은 패는 물릴 수 없는 법이다. 하물며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 인생에서는 무슨 말이 필요한가! 큰 로펌 회사에 다니던 최변호사는 음모에 싸여 중도 하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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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털도사

심산유곡에서 괴팍한 도사 밑에서 선무도를 수련하고 있는 강타와 망치, 그리고 일도와 방덕. 일도는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스승에게 불만을 갖고 방덕을 꼬드겨 살림밑천으로 비밀스럽게 키우던 스승의 산삼밭을 몽땅 털어 도회지로 도망을 간다. 스승과 강타는 산속으로 샤냥을 온 일행을 위험에서 구해주고 인연을 맺게 된다. 거기서 강타는 함께 사냥을 왔던 한 아가씨를 보고 불같은 사랑을 느끼게 된다. 상사병에 시달리는 강타를 산에서 떠나도록하는 스승. 순수한 산골총각 강타와 망치가 낯설고 복잡한 도시에서 일도와 방덕 그리고 한 눈에 반한 사랑을 찾으며 겪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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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강호

스페셜 양아치의 주먹통일 출사표! 21세기 강호무림(江湖武林) 주먹세계의 통일과 이에 얽힌 피의 복수 대 혈전!! 철장검마 김대풍과 벽력괴마 한만수는 십수년 만에 고국 땅을 밟는다. 그들은 주먹강호의 전설적인 인물이었던 마황을 따르던 자들로 서울 연합의 실질적인 보스이자 파천황 박정일에 의해 마황이 살해 당하자 외국에서 은거하다 피의 복수를 위해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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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

강타 어머니 강옥희는 강타를 임신한 체 애인인 엄용에게 배신당하고 정말로 강타를 사랑해줄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최노한 이라는 아주 못생긴 열쇠공 곱추와 결혼하여 강타를 최고로 키우려 한다. 진금산, 엄용 등이 포함된 이카루스 회는 이 나라의 정치, 경제를 손아귀에 쥐려 하고 그들과 싸우는 강타와 자영... 그들을 도와주는 대풍, 만수, 대학동창인 황보독대와 강타를 사랑하는 트랜스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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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불사

삶을 깨우치려면 고통을 겪고, 그 고통속에서 기쁨을 찾아내야한다. 선망받던 좋은 검사자리를 박차고 나온 강타. 그 맘에들지 않는 자리보다는 서민들과 함께하는 변호사로 나간다. 거기서 많은 음모를 알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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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인 2부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제는 마피아다! 당신들의 그 잘난 법으로 마피아를 없앨 수 있을 것 같소? 성경 구절처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요. 그러니 나같은 사람을 이용하시오. 당신들에게 그 권한을 주겠소. 세상은 나같은 놈이 필요한 법이지... 악을 처단할 수 있는 존재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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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걸물들

뭐가 그리도 못마땅한지 어른들은 말한다.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도 한 때는 싸가지 없는 애들이었다. 우리 때는 안 그랬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 사실을 따지기 이전에 요즘 애들이 싸가지가 있건 없건 진짜 중요한 것은 애들이 항상 애들로 머물러 있지 않고 점점 자라 어른이 된다는 것이고 때가 되면 그 싸가지 없던 애들이 이 사회의 중추가 된다는 것이다. 캠퍼스의 문제아들. 그들이 문제아로 분류된 것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통제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벗어나려는 자유인이기 때문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무장한 자유인들이 교과서 밖의 지혜를 모아 세상에 도전한다. 희망의 빛과 싱싱한 젊음은 가로막은 산을 무너뜨리고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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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영웅들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죽어서도 잊지 못하는 조선 정벌의 패배. 숱한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물리치는 조선! 일본인들은 아직도 조선 정벌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까? 거기엔 영웅자격으로 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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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골드

물이 없다면 우리는 3일 안에 죽게 될 것이다! 2010년 5000억원의 시장 규모가 예상 되는 먹는 물, 그 생수시장을 놓고 벌이는 물과의 전쟁.. 사람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물을 가지고 장사속으로 음모를 꾸민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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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 없소이다 2부

저 임금에 온식구 목매달고 사는 서민, 아니 빈민과 억울하게 짓눌려 사는 사람들을 어루만져 주고 가슴 아파 해주며, 없는 사람들을 짓밟고 치부하는 자, 머리를 잘써 뇌물 주고 받으며 끼리끼리 왕창왕창 잘해 처먹고 사는 자들을 잡고 있는 이 장검으로 한방씩 시원스럽게 후려쳐 주겠습니다. 그런 사회의 기생충들을 쓸어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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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지존

뚫어야지! 막힌 길이라면 뚫고, 닫힌 문이라면 열어야지. 한마음이었던 과거의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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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튀기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여자 앞에서 아주 당당하고 뻔뻔스럽게 말하는 녀석의 특기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 보내기. 뉴욕 경찰학교에서 훈련을 받는동안 여자 교육생을 하나도 남김없이 훑고 지나간 녀석. 심지어 얼음보다 더 차갑다는 여자 교관까지 손을 댔다는 녀석은 졸업 하루 전에 퇴교를 당한다. 여자들은 녀석이 희대의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운 고추 맛을 보려고 달려들고, 녀석의 카사노바스러운 행각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 도를 더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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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워

100% 완벽하게 인간을 통제하라!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하나로 통합되고 지구를 통치하는 665명의 최고위원의 영도 아래 모든 지구인은 이마에 사회보장번호 바코드를 새기고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 지구의 통치자들은 그들을 자연인이라 부르며 특정지역을 지정해 이주시키고 그곳에서만 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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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내 청춘은 더럽다. 내 청춘이 살아가는 세상도 더럽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도 다 더럽다. 한때 화창했던 세상에 구름이 짙게 드리운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온다. 칼을 간다. 시퍼렇게 칼날을 세우고 비정한 세상으로 들어간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지만 힘만 가지고 싸우면 백번 깨지는 게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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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투어

뛰어난 스승은 지렁이도 용으로 만든다! 우주의 황금시간대이자 양기가 가장 강한 인시(寅時:새벽 3~5시)! 이 황금시간대에 필사의 노력을 하는 자가 있다. 새로운 스승을 만난 그는 날개를 달아 승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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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경영

밤에는 예수가 되고 낮에는 대통령으로 행세하는 두가지 신분의 사나이. 그에게는 그를 절대적으로 믿는 신도도 있었고 충성스런 신하도 있었다. 마치 정신나간 집단처럼 보이는 그들이 사는 곳은 정신병원.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여의사는 그런 재미있는 광경을 보고 정신나간 대통령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여의사가 본 그는 미친 사람도 정신나간 사람도 아니었다. 단지 그에게는 숨을 곳이 필요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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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부

누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는가? 원수는 결혼을 해 한 이불속에서 만나는데.... 달콤할줄만 알았던 신혼 생활은 주도권을 잡기 위한 처절한 전투로 변하고, 연일 계속되는 기 싸움을 통해 초보 부부는 거친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몸으로 익힌다. 밀고 밀리는 이불속 전투에서 남자들은 애간장을 태우며 항복을 하고, 하루 이틀 세월이 갈수록 완전한 하인의 자세로 마누라를 섬기게 되는데...... '초보부부'는 신혼생활에서 겪어야할 색다른 경험과 행복한 결혼이란 무엇인가를 작가의 파란만장했던 에피소드를 실화적으로 보여준 생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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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 아들

생각이 다른 아버지와 아들. 하지만 그들이 가는 길은 비슷했기에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꿈을 접지 않았고, 아버지 역시 아들을 위해 자신의 야심찬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늘도 끊을 수 없는 부자지간의 연을 뒤로 한 채 아버지와 아들은 경쟁을 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경쟁은 남을 상대할 때 보다 더욱 치열해 한치의 양보도 없고, 마치 생사를 걸고 싸우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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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시

오로지 젊은 패기 하나로 영화판에 뛰어든 청춘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감각이 있다해도 뚫기 어려운 것이 있으니.... 각박한 세상에 돈줄을 잡기란 너무도 어렵다. 돈을 주려는 쪽에서는 지갑을 열지 않으려 하고 돈을 받아야 하는 쪽에서는 어떻게든 많이 받아내려 한다. 칼자루를 잡은 사람이 이기는 게 세상의 이치이니 주는대로 받을 수 밖에... 밀린 외상값과 집세, 젊은 패기를 주저앉히는 현실은 청춘을 좌절하게 만든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기댈 언덕이 있다는 게 어쩌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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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케이트

한때는 우리 집안의 땅을 밟지 않고 원주 땅에 들어올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땅을 지키기 위해 일제 때는 매국노 소리를 들어야 했고, 자유당 시절에는 정치헌금을 가마니로 갖다 바쳐야 했다. 군사혁명 이후에도 수많은 돈을 뜯겼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살아남기 위해 창녀처럼 비굴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게 다 권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 너같은 천재가 우리 가문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 가문의 한을 풀어 줄 사람은 이제 너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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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열전

음모에 휩싸여 쫓기게 된 한 남자는 만삭의 부인을 밀항하는 배에 태워 보낸다. 부인은 배에서 사내 아이를 출생시키고 과다출혈로 죽게된다. 거기서 태어난 강타는 산 속의 작은 암자에서 자라게 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억지로 속세로 내보내어 진다. 강타에게는 데리고 왔을 때부터 이상한 문자의 목걸이가 걸려있었는데, 이 목걸이의 의미를 파헤치다가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되어 복수를 꿈꾸게 된다. 과연 이 목걸이에 있는 문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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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놈은 출세를 꿈꾸며 고향을 떠났다. 권투선수가 되었으니 무작정 상경은 아니었다. 그리 잘 나간 것도 아닌 권투선수 생활은 쉽게 끝났다. 놈은 한남동, 이태원, 압구정동, 화양리... 거리를 떠돌며 양아치 생활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걷는 일보다 뛰는 일이 많았다. 경찰에게 쫓기고 건달에게 쫓겨 다녔기 때문이다. 그 날도 놈은 독기 오른 건달들을 맞아 조금이라도 덜 맞고 도망칠 궁리를 했다. 한순간 정신을 잃었다. 뒈지게 맞은 모양이었다. 눈을 떴을 때 놈은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어떻게 한번 꼬셔보려고 껄떡거렸던 여자가 묘한 신통술을 부려 건달들을 쓰러뜨렸다는 것이다. 놈은 다시 여자를 찾아갔지만 아무리 눈을 까뒤집고 봐도 여자는 화사한 미소만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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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 그의 이름은 킬러 K! 이 여자를 알고 있나? 헉, 그…그녀는 죽음의 여신 케르! 다시한번 묻는다. 알고있나? 당신이 케르를 찾는 K인가? 케르를 찾는 지옥의 사자가 있다고 하더니 소문이 사실이었군. 미안하지만 나는 모르네. 그래? 그렇다면 죽어줘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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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자

선각자(先覺者)란 남보다 앞서서 사물의 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한다. 절대적 사랑을 품고 이 세상에 나타난 전설처럼 괴이한 인간. 그는 일찌감치 유언을 남겼다. 어떠한, 용서받지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해도 용서를 하겠노라고. 그리고 까마득한 옛날에 했었던 약속을 지키자고. 하지만 현실은 상대적이다. 너무 깊이 사랑하면 조그만 오해로도 엄청난 미움이 생길 수가 있다. 사랑과 미움은 상반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아주 밀접하다.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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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살아라

엄마랑 아빠랑 이렇게 해서 내가 태어난 거야? 그것보다는 엄마가 아빠를 진정으로 사랑해서 네가 태어난 거야. 아빠도 좋았겠다. 아니야. 처음에는 힘들었단다. 누구나 사랑을 시작하면 좋은 것 보다 잃어야 될 게 더 많으니까... 너도 크게 되면 알게 될 거야. 사랑이란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정신을 홀리면서 나타나지... 한 남자를 불꽃처럼 사랑한 여자와 한 여자를 화산처럼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두 사람은 예쁜 딸을 낳았다. 그러나 지금 그 남자는 곁에 없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선가 예술의 혼을 불태우며 끝없는 방랑을 하고 있다. 여자는 딸과 함께 남자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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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당발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공부보다는 사람 사귀기에 열을 올린 덕에 대학을 우수하지 못한 성적으로 졸업한 백수 최강타. 앞뒤 안가리고 물불 안가리는 뻔뻔함 하나로 주변 사람들에게 온갖 민폐를 끼치던 최강타가 어느날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강력한 라이벌을 만났다. 취직만하면 보쌈이라도 해서 데려다 살 작정이었던 교수님의 딸 보배가 잘 나가는 대기업의 썩 괜찮은 신랑감과 사귀기 시작했던 것이다. 꿀리지 않으려고 오기도 부려보지만 역시 상대는 거물이다. 설상가상으로 보배의 절교선언. 가진 재산이라고는 동전 몇푼과 마당발이란 직함 밖에 없는 최강타가 애인을 되찾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그런데 백수가 발 붙이기에 세상은 너무나 야박하고 차갑기만 하다. 체감온도 -44도의 세상에서 백수가 성공하는 법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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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킹카

어디를 가나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그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다. 캠퍼스를 주름잡는 킹카. 그의 정체가 참으로 묘연하다. 그야말로 공부 빼놓고는 다 잘하면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 마저 마음대로 움직이는 영향력을 발휘한다. 심지어는 남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 공부만이 평가의 기준인 캠퍼스에서 그가 킹카로 인정받고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를 통해 인간을 열광시키는 그 무엇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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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산적

국내 8대재벌 해광그룹의 후계자가 정해졌다. 후계자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틀후 후계자는 다시 돌아와 버렸다. 그후 해광그룹에서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취직도 못하고 시집도 못간다고 아버지와 오빠의 등쌀에 시달리며 집안에서 살림을 하던 쌍문동에서 넘버원 왈가닥이 친구를 만나 쑥덕거렸다. 이틀후 그 계집애는 가출을 했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신촌에서 악연을 맺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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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혼

신품(神品)은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과 땅과 온갖 만물이 호응하고 그 때를 기다려야 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든 이의 품성이 발라야 한다. 그래야 하늘은 기회를 주신다. 그 신품인 분청사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최고 도예가들이 영혼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마저 불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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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

당신들 사람을 잘못 건드렸소. 당신들이 그를 조금만 더 알았더라도 그런 무모한 짓을 하지 않았을 텐데... 결국 당신들은 오늘 일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오. 그는 미국 동부지역 암흑세계를 장악했던 실제인물. 그 어떤 조직도 결국 그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던 신화적인 사나이. 암흑세계에서는 그를 이렇게 부르지요...전문인! 조직 자금 500만 달러를 빼돌리고 잠적한 한 동양인이 신분을 감추고 멕시코로 들어가다 폭도들에 의해 임신한 약혼자를 잃고만다. 그의 눈에 살기가 돈다. 돈과 애첩을 잃은 마피아 보스는 총동원령을 내려 그를 뒤쫓는 가운데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던 그가 다시 전문인으로 돌아와 죽음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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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끼리

조선 땅을 강점했던 일본군은 2차대전으로 패망의 길을 걷게 되면서 조선의 보물과 금은보화를 약탈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극비리에 항구를 떠나 폭풍우를 뚫고 일본으로 향하던 화물선 한척이 항로를 이탈해 무인도로 향한다. 그 약탈선을 지휘하던 일본군 장교가 대본영의 명령을 어기고 배안 가득한 보물을 독식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반세기가 지난 뒤 대한민국 청년 한명이 낚시터에서 벼락을 맞는 불운이 벌어진다. 모두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 청년은 저승의 문턱에서 회생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마치 신의 인도를 받은 것처럼 그 청년은 약탈선이 잠들어 있는 무인도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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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의 제국

나는 영웅이 아니다. 하지만 지상 최악의 악인에게서 배신한 것은 자랑스럽다. 왕보다 더 높은 신. 신이라 불리우는 노스코리아의 21세기 마지막 독재자! 나는 권력의 개와 같은 하늘을 이고 서 있는 순간이 제일 싫다. 그런 악질을 지옥으로 인도해 주는 게 나의 주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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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게임

뒤바뀐 운명이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다! 누가 아버지의 진짜 아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게 중요한 것은 그분이 우리를 길러주셨고, 끊임없는 사랑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 마음을 하찮게 만들어 버린 너에게 철저한 응징을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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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대

사람이 우선이다! 인간은 가끔 무엇이 소중한지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잃은 후에야 후회한다. 돈, 명예, 권력보다 더 소중한 것. 바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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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

"마약 수사반에 있던 경찰 최강타. 재벌 2세들의 마약소굴에 들어가 기회를 노리고 있는 판에 검찰에서 들이닥쳐 곤경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재벌 2세를 감싸고 거기에 있던 경찰을 엮으려 하는데.. 거긴엔 필시 무언가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 그러니 내가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암천의 힘을 기필코 세상에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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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와 카멜레온

패션 모델이 그저 잘 빠진 몸매를 지닌 청춘 남녀들이 좋은 옷이나 입고 무대 위를 휘젓고 다니는 쉽고 편하고 호사스런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야. 스테이지라는 게 생각만큼 간단한 곳이 아니거든. 평평한 마루바닥 위에 카페트를 깔고 화려한 조명이 모델들을 비추고,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그냥 보기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 같고 힘든 게 없는 편안한 일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 오늘 내가 섰던 스테이지는 입구에서 중간까지 열두 스텝. 거기서 두 바퀴 돌고 잠시 포즈. 다시 열두 스텝을 걸어 들어오면 그 무대는 끝이야. 평범한 것 같지만 스텝이 엉기거나 박자를 놓치면 대 혼란이 일어난다. 더구나 오늘 같이 많은 모델들이 한꺼번에 워킹을 할 때에는 웃는 얼굴 뒤로 식은 땀이 흐를 정도로 초긴장 상태로 무대에 선다. 한바탕 쇼가 끝나면 모델들은 온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간 듯 축 늘어져 버려. 스테이지란 곳이 우리 모델들의 열정을 쏟는 전장과 같은 곳인 만큼 힘 들었기 때문 아니겠어? 내 말이 사실인가 확인해 보고 싶으면 잘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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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버지는 술 주정뱅이에 불구의 몸이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준 것은 가난과 멸시 그리고 추태 뿐이었다. 아버지는 어린 아이들만 남겨놓은 채 자취를 감추었다. 고아아닌 고아로 아이들은 암흑속에서 지옥 같은 삶을 구차하게 이어가며 성장을 했다. 두 아들중 큰 녀석은 모두가 우러러보는 명문대의 장학생으로 상류사회를 향해 가고 있었고 작은 아들은 주먹품이나 팔면서 먹고 사는 날건달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도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은 건달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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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를 찾아서

좌절과 방황으로 세월을 보낼 때. 너는 나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어줍잖은 만용으로 자살을 시도했을 때 나를 살려낸 것도 너였다. 그런 네가 지금은 돈이 없어 죽어야한다니...... 네가 나라면 넌 어떻게 했을까? 아마 넌 네 몸을 팔아서라도 나를 도았을 것이다. 비록 박봉이지만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으로 만족스런 생활을 하던 신참내기 최형사가 애인의 죽음 앞에서 돈 때문에 좌절한다. 정의를 위해 살고 싶었지만 그는 시간이 갈수록 꺼져가는 애인의 생명의 등불 앞에서 번민을 거듭한다. 잠시 마음속에 그어놓은 선만 넘으면 돈이 있는데... 그 선만 넘으면 애인의 생명을 살릴 수가 있는데.... 그의 눈앞에는 도박판을 덮쳤을 때 보았던 뭉칫돈과 죽어가는 애인의 얼굴이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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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작전

자수성가 하겠다고 큰소리를 뻥뻥치고 대학 등록금도 자기가 벌어서 대겠다고 각서를 쓰고 집을 나온 특이한 녀석의 기상천외한 돈벌이. 등록금 600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장학금을 타내려고 교수에게 쳤던 거짓말이 현실로 다가왔다. 잘나가던 아버지의 회사가 망하고 비빌 언덕이 흔적없이 사라지자 녀석은 머리를 굴려 돈벌이에 나선다. 역시 궁하면 통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신의 가호가 내리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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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남한과 북한의 평하 무드가 이루어 지고 각 대표가 만나 그 결실을 맺으려는 때 남한의 대표가 소련에서 테러리스트 들에게 살해되는 일이 발생한다. 전세계는 남북의 화해를 바라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을 막기 위해 남한은 세계 최고의 용병 최강타를 고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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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기

꽃뱀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빈대도 아닌 것이 총각의 집에 얹혀살았다. 결혼 적령기의 男 앞에서 스무 살 처녀인 女는 거침없이 옷을 벗기도 했다. 男은 어디다 시선을 둬야할지 몰랐다. 女는 男을 남자로 보지 않았다. 男 역시 女를 여자로 보지 않았다. 아무리 봐도 男과 女의 동거는 이상했다. 男과 女는 분명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었다. 연인 사이도 아니었다. 男과 女는 각기 다른 방에서 잠을 잤다. 서로의 생활에 대해 일체 간섭도 하지 않았다. 어떤 의무와 권리도 없는 사이지만 男은 女를 각별히 돌봤다. 女의 속옷 빨래도 男의 몫이었고, 요리와 청소도 당연히 男이 했다. 女는 공주처럼 특권만을 누렸다. 女는 男에게서 술값도 타서 썼고 용돈도 타서 썼다. 女의 재수학원 수강료도 男의 몫이었다. 男이 女의 마음을 끌기 위한 투자는 아니었다. 그런데도 男은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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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 수사대

규칙, 규정 모두 무시하는 무대뽀의 전형 꼴통경사 최강타. 하지만 사건 만큼은 내 앞에서 무릎 꿇는다! 좌충우돌 꼴통 경사 최강타가 일을 저지른다. 다들 일을 못해낼 거라 생각하지만 큰일을 척척 처리해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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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걸이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언제나처럼 이렇게... 개목걸이... 그게 왜 개목걸이 인줄 알아? 그 의미를 잘 새겨봐! 이런 것들을 인연이라고 하는가. 어느날 당신들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버리지만 않았다면.. 그 죗값을 받는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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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돈키호테

최독불이라 불리는 자가 여의도에 나타났다. 아버지의 집을 통째로 삼켜버린 그자를 벌하기 위해 주먹만 쓰던 놈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발을 내민다. 그래서 정의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도록 같은 노력을 한다. 돈키호테라 불리는 깡패인 내가 여의도를 모두 접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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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두

조직의 2인자 생활에 만족하다 사람을 죽인 보스대신 형무소에 수감되어 생활하던 중 발각을 염려한 보스의 배신으로 형무소 안에서 죽음을 당하는 최민수. 원한을 풀기 전 까지는 아버지 최민수의 유골을 묻지 못하겠다는 아들 최강타! 좌충우돌 빌어먹을! 난 닭대가리를 했으면 했지 용꼬리 같은 건 죽어도 못해! 안해! 난 나야! 를 외치며 뛰어 다니는 고딩 최강타.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인 18살 고딩에게 한 여자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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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으로

난쟁이에게 멀쩡한 두 아들이 있었다. 큰애는 명문대 수석졸업 후 촉망받는 엘리트가 되어 대기업 총수의 사윗감으로 낙점된다. 둘째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구제불능의 날건달이었다. 날건달은 뒷골목 싸움꾼에서 조직의 보스가 된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가는 두 아들의 가슴 속은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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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의 후예 2부 - 지킴이의 길

지킴이는 순수한 우리 말로 무사를 의미한다. 하늘의 뜻을 받들어 지키며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바로 지킴이이다. 가슴에 상처를 입고 어느날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 지킴이 최강타는 거액의 제의를 받고 마피아가 운영하는 지하세계의 데드 게임에 나서게 된다. 선수중 하나가 치명상을 입거나 죽어야만 경기가 끝나는 잔인한 살인게임. 지옥의 사신보다 더한 살기와 피 비린내로 단련된 인간병기들과 대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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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킹카

도전할 목표가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산은 높고 험할수록 정상정복의 쾌감이 더 높다고 했던가? 에베레스트로 원정을 떠나는 산악인의 독백이 아니다. 예쁜 여자라면 기어코 꼬셔야만 하는 바람둥이가 주절거리는 말이다. 여자 꼬시는 일에 둘째가라면 접싯물에 코 박을 천부적인 바람꾼 둘이 하필이면 동시에 눈이 뒤집힐 정도의 국보급 킹카를 발견했다. 여자 하나 꼬시는 것 쯤은 큰 문제가 아닌데 라이벌이 노리고 있다는 게 아무래도 찜찜하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이 있다고 포기한다면 꾼의 자존심을 팽개치는 수치스러운 일. 모름지기 연애박사란 숱한 난관을 뚫고서라도 목표한 바를 취하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자, 이쯤에서부터 말 한마디로 여자를 녹이는 꾼들의 기술 속으로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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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

인간의 삶은 좋건 싫건 투쟁으로 이어져 간다. 인간의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고 더 높이 올라가려는 끝없는 욕심… 인간은 그것이 결국에는 파멸로 이어진다는 것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다. 내 것처럼 여겨지는 것도 완전한 소유를 이룰 수 없고, 정상에 서는 순간 추락하기 시작한다. 세상은 일직선이 아니라 끝도 시작도 없는 동그라미 일 뿐인데… 돌고 도는 세상 속에서 인간은 그 끝을 찾으려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린다. 죽어서야 욕심을 버리는 인간은 눈을 감으면서 행복한 삶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투쟁은 선택인가 필연인가. 그저 무지개를 잡으려고 평생을 투쟁으로 일관한 삶에 한 마리 야생마가 경고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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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닷 컴

깡패, 소매치기, 양아치... 나쁜 짓은 전부 순수한 우리말로 쓰고 세미나, 스카이라운지, 심포지엄, 호텔로비... 폼나는 것은 어째서 외래어인가? 나라의 정체성을 위해서는 이것부터 바꿔야 한다. 이제부터 주먹은 액션이다. 깡패, 양아치도 액션이다. 폭력조직은 액션닷컴 쯤으로 해 놓자. 더럽고 치사한 말은 무조건 외래어로 바꾸자. 왜, 내말이 틀렸어? 하 여간 내가 똑바로 가려고 해도 태클거는 놈들이 너무 많다니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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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나이

공포의 미소를 흘리는 사나이. 그는 말 없이 입가에 미소를 띄울 뿐이다. 사나이는 주먹을 뻗기 전에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흘렸다. 입가에 미소가 돌면 어느 누군가가 바닥에 널부러져야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미소를 공포의 미소라고 불렀다. 살인혐의로 2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사나이가 교도소 밖으로 나오자 화려한 인생의 문턱에 선 세 남자가 잔뜩 긴장한다. 그러나 사나이는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세 남자는 불안에 떨며 그를 속일 그럴듯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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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과 검사

우리는 어쩌면 이 사회의 부적격자인지도 모른다. 내세울 것은 주먹밖에 없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에 혼자 있지 못 하고 떼거리로 몰려다닌다. 그러나 명심해라.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칼이나 주먹이 아닌 의리라는 것을... 이제 내 시대는 끝났다. 네가 돌아왔으니 나는 마음놓고 쉬련다. 주먹계를 평정하고 평화를 이뤄낸 보스는 그렇게 떠났다. 그는 후계자가 그 바닥의 평화를 지켜낼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북풍한설이 지나가면 땅 속의 싹들이 여기저기 피어나는 법. 주먹계에 바람 잘 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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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푼 1부

아버지를 땅에 묻고도 킥킥거리고 웃는 칠푼이. 생긴 모습은 다르지만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칠푼이와 같은 팔푼이.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산다. 그 이유는 칠푼이와 팔푼이가 합치면 십오푼이 되고 보통 사람들 보다 1.5배가 똑똑해지기 때문이라나? 십오푼 알기를 인민군 핫바지쯤으로 여기던 잔머리가 뛰어난 인간들의 공격에 칠푼이와 팔푼이가 손을 잡고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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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각하

특별시의 특별한 곳 압구정에서 대를 이어 배밭을 일구다가 졸지에 돈벼락을 맞은 한 인간이 통일을 이루겠다며 구의원 선거에 나선다. 스스로를 각하라 칭하며 지역주민과 국민 모두를 위한 소명의식 때문에 정치를 한다고 강변하던 그는 결국 12표를 얻으며 선거에서 참패한다. 그에게 아들이 한명 있었다. 오로지 돈만을 앞세워 개망나니처럼 주색잡기에 몰두하는 꼴이 부전자전이란 말을 실감케 하는데 어느날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시련이 닥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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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면 다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대는거 알지? 어디 나도 한번 건들어봐. 그런데… 나는 지렁이가 이니라 용(龍)이거든? 아마 꿈틀대는 거로 끝나진 않을거야. 보라구, 최후가 어떤 것인지를… 못낫다고 해서 그렇게 짓밟는 것은 금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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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양아치

법? 그렇다면 위약금을 물고라도 상점을 사수할 거야. 그리고 네 놈의 악행과 부도덕을 까발겨주지. 부모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양아치 짓을 하지만 어딘지 정이 가는 양아치. 보배를 다시 만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구제전문점을 차려 대형 마트의 엄동호와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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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의 독

한겨울에 때아닌 태풍과 폭우가 몰아닥치면서 온 나라가 물에 잠기는 기상이변이 발생한다. 그 와중에 물에 잠긴 정신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환자가 집단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것은 불길한 징조의 전주곡이었다. 자연현상을 거스르는 이변의 뒤에는 천기를 움직이는 요괴가 있었다. 그것이 요괴의 사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오직 한 명, 15년 전 대홍수로 일가족을 잃은 가녀린 여인밖에 없었다. 그녀의 눈에 자꾸만 믿을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화려한 꽃 속, 아홉 개의 꽃 수술이 변한 아홉 사내. 세상이 뒤집힐 위험이 닥쳐오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녀의 예지력을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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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의 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법과 정의의 여신 디케는 한 손에는 천칭을 , 다른 한 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 그런데이 세상은 정의가 죽고 불의가 판을 치는 부조리가 만연하고 있다. 양심을 부르짖다 영어의 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돈의 힘을 빌려 무죄로 석방 되는 자가 있다. 악질범죄자까지도 무죄판결을 받게 할 정도로 유능한 변호사 최강타는 법조인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무죄로 풀려난 자를 새롭게 재판 한다. 이름하여 제 5법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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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사냥꾼

한 바에 스캔들이라는 칵테일을 시키면 걱정과 고민을 해결해준다. 특히 남녀 관계나, 분륜... 스캔들로 인해 다친 사람들을 따뜻하게 재결합 시켜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그는 사람들의 힘든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준다. 일을 해결해 주는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를 들춰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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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무엇이 나를 이끄는가! 세상을 아무리 떠돌아도 인간은 자신의 뿌리로 돌아온다. 비록 피로 얼룩진 더러운 곳일지라도… 삼대에 걸친 잔혹한 가족사!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이자 세계 제일의 갑부 동이그룹 회장일가. 그곳에서 혈족간에 피비린내 나는 암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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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합중국

독도의 영토 분쟁이 결국에는 독도에 다국적 교도소를 설치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된다. 국제적으로 악명을 떨치던 잔악한 범죄자들이 국적을 초월해 수감된 그곳을 세계의 언론들은 지옥 합중국 이라 불렀다. 수감된 죄수들은 그곳을 살아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지옥이라 불렀다. 온갖 폭력과 살인이 묵인되고 그들만의 법으로 살아가는 지옥 합중국에 미국 FBI 테러진압요원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사내가 입소 한다. 한때는 최고의 요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업무 수행중 테러범을 집단살해했다는 죄목으로 지옥 공화국으로 보내져 용도폐기 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그를 바라보는 죄수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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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의사로서 세계 최고봉이 될 야심을 가졌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럴만한 충분한 재능과 야망을 갖고 있었다. 생명을 되살리는 신기의 기술. 그가 수술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위대한 예술가의 광기와도 같았다. 죽어가는 인간을 살려내는 그의 의술에 대한 명성은 그를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가져다 주는 역할을 했다. 어느날 그는 막강한 재벌 총수의 아들을 수술하게 된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다. 그런데 스탭의 실수로 수혈을 하는 과정에서 혈액에 기포가 생기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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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최대포

직업상 남의 집 담을 넘어야 했지만 마음은 한 없이 착한 도둑이 있었다. 비바람이 치던 겨울날 밤일을 나갔다가 그는 길가에 버려진 갖난 아이를 발견한다. 그대로 놔두면 얼어죽을 것 같고 데려가자니 짐이 될 것이 뻔한 아이. 본업인 도둑질을 포기한 채 아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온 도둑은 졸지에 홀아비 신세가 되어 아이를 키운다. 그 아이는 자라면서 양아버지로 부터 도둑질 기술을 전수받고 대포라는 별명의 도둑이 되어 마포바닥을 휩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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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푼 2부

불의를 보고도, 참혹한 꼴을 당하는 이웃을 보고도 자신이 당하는 게 아니라 하여 외면하며 살아가는 게 세상 인심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큰 뜻을 좇으며 살아가는 칠푼이와 팔푼이도 있다. 어느날 갑자기 불어닥친 거대한 회오리는 탄탄한 기업을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한다. 할아버지의 혼이 담긴 회사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칠푼이의 목숨을 건 한판 승부. 그러나 음모의 정점에는 범인은 감히 접하기도 어려운 거대한 권력과 잔인한 폭력 조직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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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정글

억겁 허물을 벗고서도 결코 호랑나비가 될 수 없는 불나비. 호랑나비가 되고싶어 몸부림을 칠 때마다 몸둥이에서 떨어지는 독가루만 날릴 뿐.. 그건 그의 본심이 아니었지만 주위사람들은 그 독가루로 인해 피눈물을 흘린다. 결국 불나비는 자신을 덮고 있는 독가루를 태우기 위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저주받은 운명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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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몬도가네

착륙을 앞두고 갑자기 기체에 이상이 생겨 비행기가 야산에 추락하고 만다. 다행히 살아남은 숙자는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녀의 눈앞에는 국내 최대 기업인 구룡그룹의 김회장이 서 있었다. 김회장의 아들은 하버드대학에 유학을 하며 민혜숙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낳았다. 박사학위를 받은 김대풍은 집안에 첫인사를 드릴 아내와 아들이 함께 귀국하던 참이었다. 민혜숙의 손가락에는 시어머니의 반지가 끼워져있었다. 추락직전 옆자리에 있던 민혜숙으로부터 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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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향기

그는 너무나 강렬한 붗꽃같은 남자였다. 단지 권투가 좋아 권투를 시작한 강타. 그러나 그만 실수로 상대 선수를 죽이고 만다. 현실을 도피하듯 군대에 자원한다. 강릉으로 침투한 무장공비를 상대로 실제 전투상황에서 그만 실수로 양민을 죽이고 만다. 죄책감에 자살을 기도하다 실패 후 강제 전역을 당한 강타는 인생의 목적을 잃고 그냥 저냥 산속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자신을 키워주고 가르쳐 주신 스님의 명에 따라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인생의 목적을 찾기 위해, 주체하기 힘든 마음 속의 불꽃을 태우기 위해! 그리고… 가슴을 저며오는 불 같은 사랑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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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

인간의 고통을 벗기고 인류의 진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진행되는 어마어마한 실험. 실험대상은 불법체류자, 그 주에서도 정식 부부여야 하고 임신 3~5개월 사이의 임산부여야 한다. 특히 여자는 임신 경험이 없었어야 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극비 실험에 불법체류라는 약점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강제로 동원된다. 실패는 있을 수 없지만 부작용은 있을 수 있다는 실험에 동원된 사람들은 세상과 동떨어진 20세기의 마추피추로 불리는 곳에 강제로 수용되고 서로를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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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묘품(妙品)이란 사물을 자기의 개성으로 휘감을 수 있는 재주를 말하고, 능품(能品)은 무엇이든지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음을 말하며, 신품(神品)은 아무 것도 표현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경지를 말한다. 같은 예술을 하면서도 예술관에 대해선 한치의 양보도 없는 한 집안의 3代. 그러나 거목은 하나일 수 밖에 없듯이 신품(神品) 또한 하나인 것. 신품에 이르기 위한 3代가 벌이는 처절한 예술의 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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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신화

위조된 유물을 진품으로 믿고, 날조된 역사를 자부심으로 삼는 평범한 일본인들. 조작된 역사는 언젠가부터 정설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없다. 역사를 날조한 것은 그 땅을 지배하던 왕가의 계략에 의한 것이었다. 비록 날조된 역사이기는 해도 그것은 지도층의 통치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다. 지배의 수단이고 착취와 침략의 명분이었다.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통치세력에 대한 도전이고 반역으로 여겨졌다. 그동안 일본인들이 굳게 믿고있었던 날조된 역사를 한 역사학자가 양심을 걸고 뒤집어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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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날개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가 있었다. 여자는 어렸을 때 엄마가 죽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잠을 잘 때 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처절할 정도로 울부짖으며 몸부림을 친다. 그 여자를 운명처럼 사랑하는 남자 강타. 여자는 강타가 지켜줄 때 만큼은 악몽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돌주먹이란 별명의 유망한 권투선수 기룡은 여자에게 집요하게 구혼을 한다. 결국 여자는 기룡과 결혼을 한다. 신혼 여행지에서 여자는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을 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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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할 자

기괴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변사자 명단에 올라 있는 하나의 이름. 그것을 발견한 미모의 기자는 소스라치듯 놀라고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지만 시체를 보지도 못 하고 그가 죽었다는 확실한 단서도 찾지 못 한다. 그렇다면 그는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결론. 다음날 조간 신문에는 현상금 5천만원을 걸고 그를 찾는 광고가 나온다. 그 광고를 본 두명의 남자는 잔뜩 긴장하며 얼굴이 창백해진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누던 두 남자는 어디론가 떠나고, 광고를 낸 당사자인 여기자는 문제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세상을 구석 구석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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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묻지마라

미국 땅에서 어렵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어느날 갑자기 토박이들의 경계대상이 되고만다. 한국인이 잘 살수록 자신들의 입지가 위협을 받는 다는 생각에 흑인들은 불량배를 시켜 노골적으로 영업을 방해하고 순진한 한국인에게 범죄자의 누명을 쓰게 만들기도 한다. 그들의 횡포가 기승을 부릴 때 황색칼날이란 별명을 가진 무시무시한 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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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팔아라

도사 할아버지는 임종을 앞두고 다른 사람들은 다 물리치고 나만을 찾았다. 할아버지의 입에서 힘겹게 쏟아져 나온 거대한 비밀이야기.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고 죽을 때 까지 돈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피붙이도 아닌 내게 왜 그런 비밀이야기를 한 것이었을까? 할아버지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그 많은 황금을 차지할 수는 없는 것일까? 그건 양심의 문제였다. 그때는 그런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고 도사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난생 처음으로 슬픔이 뭔지 느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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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 손

지금까지 내가 마음 먹어서 되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날 보고 마이다스의 왕이라고 부른다. 손에 닿기만 하면 뭐든 황금으로 변한다는 그리스 신화의 마이다스 왕. 그러나 나는 신화를 믿지 않는다. 나는 현실 속의 인물이니까. 신화속의 마이다스는 저주를 받으며 생을 마감했지만 나는 결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배고프고 굴욕적이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기필코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 나의 왕국을 세울 것이다. 그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 할, 그 어떤 인물도 견주지 못 할 나만의 왕국을 세우고 말 것이다. 사람들이 왜 나를 마이다스라 부르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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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요일의 연가

국내 최대의 제약회사를 상속받을 사람이 군 법무관으로 입대하기 하루 전날 사랑하는 여인과 언약식을 한다. 상류사회의 자제들이 모여 화려하게 식을 진행하는 도중 난데없이 수사관들이 들이닥쳐 예비신랑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그에게 씌워진 죄목은 긴급조치 위반. 시국사범이던 친구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였다. 그런데 고시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그를 구속시키기 까지는 사건과 관련없는 또 다른 음모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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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의 사나이

주인공 최강타는 속초 갑부의 7대 독자로 서울에서 강력계 형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이 천방지축에 안하무인이고 돈에 대한 낭비가 심해 카드빚, 사채빚, 도박빚, 외상빚이 수억을 넘으며 일상을 빚에 치여 산다. 게다가 속초 갑부란 아버지는 강타의 버릇을 고친다고 1원 한푼 도와 주지 않는다. 이렇게 빚에 시달릴때 강타는 재벌 그룹의 총수 위웅천의 살인자와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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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 21

권력자들과 있는 자들같은 큰 도둑놈들 만의 집을 털어 없는 이들에게 나눠준 세기의 대도(大盜) 진동혁이 해외로 출국 하려는 때 경찰에 검거된다. 그로인해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더러운 권력의 야심이 의인들에 감지되고 이것을 막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 김대풍, 특수부대 제일의 전사 최강타, 사기꾼 천재, 해킹의 천재 들이 모여 협객 이란 단체를 만들어 부패한 정부 관리들의 진상을 통쾌하게 까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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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대리인

그는 분명 인간이지만 그를 본 사람들은 그를 귀신이라 불렀다. 그의 움직임은 늘 신출귀몰의 경지에 있었다. 아무도 그를 막지 못했다. 그가 귀신처럼 된 이유가 있었다. 그것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로 슬고 한맺힌 사연이었다. 그는 귀신이 되기 위해 혹독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 아무리 고통스럽다해도 그에게 있어서 그 고통은 행복이었다. 이제 그가 본색을 드러낸다. 인간의 법으로는 심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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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존

프로의 영역에 불가능은 없다! 통일한국. 평양은 치안 부재 속에 도박과 범죄의 도시로 변한다. 그리고 갈 곳 잃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의 군인들이 살기위해 평양으로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평양은 냉혹한 생존의 법칙이 존재하는 도심정글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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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참회록

사람의 운명은 한순간에 뒤집어졌다. 그토록 고대하던 자손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새 여자는 한발 앞서 배다른 형제를 낳아버린 것이다. 그 녀석은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물심양면의 후원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했지만 나는 천덕꾸러기로 밑바닥을 기는 처참한 인생으로 전락했다. 운명의 끈은 질기디질겼다. 끊고 싶고 잊고 싶은 핏줄이었지만 질긴 운명의 끈은 그들과 나를 악연으로 묶어놓았다. 그것이 운명이라면 독종이 되어 빼앗긴 내 자리를 찾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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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법정

강타는 어느 재심청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엄동호가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강타는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배가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구룡그룹을 상대로 승소하게 된다. 하지만 강대두로부터 아버지의 사주를 받고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황용은 황덕팔을 잔인하게 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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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전쟁

제국주의 부활을 꿈꾸던 일본황실의 한 가문에게 지원을 받아 친일파의 잔존세력과 그 후손들이 규합해 일일일심(一日一心)회라는 단체를 만들게 되었다. 사회 각계각층에 널리 퍼져 활동하던 그들은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온갖 비리 속에 권력의 중심으로 다가서고 있었는데... 몰락한 조선 왕가(王家)의 후손이었던 강타의 집안에서 그들이 음모와 비리를 알게 되고... 과거 그들이 저질렀던 만행을 알기에, 또다시 그들 손에 권력이 쥐어지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그들을 견제하다가 처참한 최후를 맡게 된다. 당시에 갓난아기였던 강타는 다행히 할아버지의 부하였던 최용호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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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전석규는 수십명의 임신부들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였다. 그의 살인 이유는 여인들이 정조관념에 대해 무감각하고 생명의 존재를 하찮게 생각하여 낙태수술을 하려했던 여자들을 심판한다는 것. 정신병자로 판명된 전석규는 사형을 면하고 치료감호소로 이송된 뒤 그 곳에서 병사한다. 숨이 멎고 체온이 싸늘하게 식은 전석규는 전문의사 사망진단을 받고 화장터로 실려간다. 또 다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죽은 전석규가 수송 도중 관을 뚫고 탈출을 한다. 그리고 줄줄이 일어나는 엽기적인 살인사건. 사건을 맡은 미모의 여형사 마자영은 전석규를 향해 한발씩 다가가고 전석규는 수사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돌아다니며 인간 사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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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대중을 열광시키는 스타 한 명의 재산 가치는 엄청나다. 스타가 움직일 때마다 떼돈이 굴러 들어온다. 스타 한 명이 먹여 살리는 식구를 따지고 보면 스타는 움직이는 벤처기업이고 요술방망이와 다름없다. 그래서 누구나 황금시장의 주인공인 스타를 꿈꾼다.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는 말은 회자되는 전설일 뿐 현실은 그게 아니다. 스타는 방대한 조직이 동원된 치밀한 작전과 철저한 훈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올라가기는 어렵지만,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라이벌을 쓰러뜨리는 것도 생존전략이다. 겉으로 드러난 경쟁은 빙산의 일각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황금시장의 주도권 쟁탈전은 피를 말리는 투쟁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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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여신

여리고 잔약한 고교시절의 애인 한연우를 졸라 한적한 곳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듣던 보배가 7명의 불량배에게 치욕적인 집단 강간을 당한다. 그것을 말리려던 한연우는 잔혹하게 맞아 얼마 후 병원에서 결국 숨진다. 그것으로인해 복수를 다짐한 보배가 형사가 되어 7명의 범인을 찾아 차례로 엽기적인 수법으로 죽여 복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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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무정

복수는 강한 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살인방조죄로 7년의 형을 받고 수감된 최강타. 그는 교도소 내 최고의 모범수이자 죄수들 사이에서도 최선생이라 불리며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뭔가 모를 심계를 지닌 것 같은 최강타. 그는 교도소를 나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자신과 자신의 약혼녀와 친구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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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

한국전쟁시 가족과 헤어져 홀로 월남한 한 남자. 그 남자는 언젠가 가족들과 만나리라 희망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열심히 돈을 모은다. 그리고 마침내 동네에서 가장 독한 구두쇠 할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그 할아버지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대신 고아 4명을 데려다 키운다. 강타, 백산, 동호, 자영은 나름대로 투닥거리며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엄용의 음모로 죽게 되고 그의 돈마저도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이때부터 4명의 운명은 갈리게 되는데…. 진상을 파헤치려는 강타와 주먹계로 진출한 백산, 할아버지를 죽게한 음모를 이용해 출세하려는 동호, 동호를 무작정 따르려는 자영등 네 청춘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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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아

싸움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는 귀검... 그는 사랑하는 여인의 치료를 위해 노가다판에 들어가 병원비를 마련하는데... 그 여인은 다른 한 사람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 여인의 치료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움판에 뛰어들지만... 여인을 지키기 위한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 하지만 정정당당하고 멋진 승부를 펼쳐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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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달

주인공 최강타는 경찰대 수석 졸업에 최연소 경감까지 승진했던 엘리트 경찰이었다. 그러나 사고와 음모에 의해 강등에 강등을 당하더니 급기야 최말단인 순경으로까지 강등이 된다. 왠만한 사람같으면 수치스러워서라도 옷을 벗었을텐데 그는 아랑곳 하지않고 파출소 순경으로 근무를 한다. 그러던중 관내 사립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이 일어난다. 그 학교는 대통령의 손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거물급 인사의 자손들이 다니고 있던 터라 경찰도 대규모 진압작전을 시도하게 된다. 인질범들은 많은 학생들중 하나를 인질로 잡고 정부에 원하는 것들을 요구하는데... 하필 그들이 잡은 인질 꼬마가 전국구 최고 두목인 한만수의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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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머리

강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우리도 힘을 길러야 한다. 약자가 강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급소를 쳐야 한다. 그게 바로 핵이다. 이 땅에서도 핵폭탄을 보유하기 위한 극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외국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과학자들이 국가의 운명을 바꿀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속속 귀국하고 아주 은밀하게 사업이 추진된다. 황소머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박감 속에서 전개된다. 한반도에서 펼쳐지는 한국, 미국, 일본, 북한 공작원들의 목숨을 건 첩보전. 국익을 위해서라면 어느 누구라도 포섭, 활용하는 외국 정보기관의 공작상.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강대국의 비열한 횡포. 일본에 투하된 원자탄을 만들었던 한국인의 이야기. 암호명 황소머리의 잠입과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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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노래하라

십수 년 전 정글에 여객기가 추락하고 임산부 한 명만이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그러나 임산부 역시 아이를 낳자마자 죽어버리고 사내아이만 남게 되는데…. 그 뒤 이십여 년의 시간이 지나고 한국은 강대국이 될 신기술 EMP 프로젝트가 이성국 박사에 의해 추진되고 그로 인해 강대국들은 경계에 돌입한다. 하지만 정체 모를 한 남자에 의해 계획은 어그러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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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권

벌레처럼이라도 살아남아라! 꼬리 내린 개의 모습으로라도 우선 어떻게든 살아라. 그리고… 네가 강해졌을 때 놈들이 너와 같은 하늘을 품는 일이 없도록 하라! 반드시!!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처절한 몸부림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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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우두머리는 세상이 만든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의 실체를 알아낸 강타. 하지만 알자 마자 어머니는 깡패들의 폭력에 돌아가시고 마는데.. 자신의 혈육을 찾아 그의 뜻을 받들어 어머니의 복수까지 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핏속에는 보스의 정열이 끌어오르는데… 멋진 남자의 보스 생활.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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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이버

한 사형수가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무죄를 부르짖으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갔다. 담당검사인 엄동호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그리고 몇 달 뒤 한 여자가 박탐정사무실로 와 이 사형수에 대해 다시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거금을 주면서… . 전직 프로 강력계 형사인 박탐정, 그리고 독박중독증에 빠진 그의 처제, 그리고 만능 해결사 최가이버는 이 사건을 다시 재 수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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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적의 숨통을 조여라! 오늘은 내가 너희들보다 먼저 악마가 될 것이다. 왜냐면… 내 곁에 있던 실비아를 나에게서 떼어 놓았으니.. 나의 사랑 실비아를 내곁에서 떠나게 한 저희들에게 신이 아닌 악마의 이름으로 천단할 것이다. 그곳이 지옥이든 살아나오지 못할 어느 곳이든 찾아가서 실비아를 찾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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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

몰빵이란 주식투자때 보통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여러 종목으로 나누어서 투자하질 않고 한종목에 갖고 있는 모든 돈을 몽땅 질러버린다는 의미로 쓰이는 주식시장의 은어다. 주인공 최강타는 덕망있는 기업가의 외아들로 평소 카드, 경마와 같은 노름을 좋아하고 카사나바처럼 여자 꽤나 밝히며 철닥서니 없이 돌아다닌다. 그러다 아버지의 친구인 엄전무와 엄동호의 반역으로 인해 회사가 엄씨부자의 손에 넘어가고 자신은 졸지에 충격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 걱정이나 해야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강타에겐 남다른 재주가 있다. 그것은 뛰어난 직관과 배짱인데... 그 직관과 배짱으로 9.11 사태 때 미친 놈 소리를 들어가며 일반 주식도 아닌 모가 아니면 도라는 주식옵션 시장에 아버지 수술비 5천만원을 갖고 뛰어 들어 격랑의 9.11사태를 통해 5천 만원을 4천억으로 뻥튀기 시켰을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증권 전문가인 엄동호까지도 주식을 통해 철저히 응징을 하고 회사까지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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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지대

구룡그룹 최석진 회장은 살아생전 신화적인 인물로 추앙받았었다. 그가 죽고 변호사가 유언장을 공개하자 자손들 모두가 불만을 품는다. 그룹 지배자가 된 아들부터 한푼도 못받고 말단사원으로 근무를 해야하는 아들까지...같은 핏줄일지라도 다른 형제가 많이 갖는 것을 배 아파했다. 그때부터 형제끼리 냉혹한 싸움이 시작된다. 남과 싸우는 것보다 더 치열한, 인정사정 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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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둥지의 봉황들

빵빵한 집안의 띨빵한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땡전 한푼없이 길거리로 내몰렸다. 하지만 넉넉한 마음을 잃지않고 얼굴에는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다. 자기 몫이 될뻔했던 백화점의 주차장 한구석에서 포장마차를 시작한 녀석은 남들이 안보는 사이에 어느덧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경제계의 핵심을 향해 달려가는데... 참새둥지의 봉황들 이란 제목이 말해주듯이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은 비록 처지는 어렵지만 삶의 자세는 군자에 버금간다. 봉황둥지에 살고 싶어하는 참새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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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에 산다

한국 영화판이 목표가 아닌 세계 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헐리웃을 목표로 뛰고 있는 사나이가 있다. 영화에 대한 무한 열정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무대포 사나이 최강타. 그는 영화계의 이단자 카메라 감독 장백산, 시나리오의 귀재 김호, 중학교 중퇴 기획자 박태수 등 괴짜들을 모아 솔비필름을 차리고 제 1차 목표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엄필름에게 도전한다. 한국 최대의 배급사와 엄청난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힘이 워낙 강해 웬만한 언론사에서도 한수 접는 엄필름은 강타의 도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강타는 블록버스터로 엄필름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소규며 독립영화제작을 하려 하고 스텝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 마 영화계에서 사라진 명감독 한만수 감독과 퇴물 취급받는 남녀 배우를 섭외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 진보배를 까메오 출연섭외한다. 그리고 단 1명의 투자자에게서 겨우 만원만 투자 받아 영화는 크랭크 인에 들어간다. 과연 이들의 첫걸음은 한국 영화계 뿐만 아니라 헐리웃을 장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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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맨

고통을 당한 자는 분노와 슬픔으로 증오의 골을 더욱 파내려 간다. 자신에게 고통을 가한 자를 그곳에 가두기 위해서 어떠한 일을 치르더라도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정당한 복수를 하는 것인지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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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보스

보스는 태어나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고상한 조폭 보스는 없다. 스스로를 지킬 힘이 있어야 한 무리의 리더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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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부시맨

그는 분명 한국인이지만 한국과는 문명과 관습이 판이한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랐다. 물론 고향을 버리고 어린 나이에 아프리카로 가야 했던 사연이 있다. 성인이 된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런데 갑작스레 바뀐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발달된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던 사람들은 아프리카에서 온 그를 부시맨이라 불렀다. 부시맨의 일거수일투족은 신선한 웃음거리가 되고 때로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별로 잘난 것도 없는 사람들도 부시맨 앞에서는 살아왔던 환경만을 놓고 우쭐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의 대한 캠퍼스에서 편리한 기계문명에 익숙한 문명인과 모든 것을 몸으로 부딪히며 몸소 해결해야 했던 부시맨의 생활의 지혜가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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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3부 - 행복한 사람들

특별하지 않은... 아주 평범하나 사람들이 사는이야기! 그래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 된 사람들 시리즈 강타와, 만수, 대풍은 보배에게서 미망인이 되어혼자 회사를 꾸려나가는 보배 언니의 사정을 듣게된다. 그녀는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회사를 살리려 하나 그의 시동생은 이를 철저하게 무시하면서 회사를 장악하려 한다. 이를 참고 보고 있을 수 없었던 보배의 언니는 강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지금 현재 불거져 나온 기업의 부패와 부실경영을 한눈에 알 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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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수첩 1부

범죄자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자 경찰 내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후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김반장과 한형사. 범인을 체포하고 다루는 방법이 과격한 탓에 많은 공로를 세우고도 진급은 못하는 불쌍한 민중의 지팡이. 그런 그들에게 범상치않은 신참들이 따라 붙었다. 한눈에 봐도 물건임을 척 알 수 있는 최강타. 한을 품고 형사가 된 최강타는 마약 밀매 집단을 섬멸하기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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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부 - 창조하는 사람들

특별하지 않은..., 아주 평범하나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 그래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 된 사람들 시리즈 비법은 나만이 알고 있으나 전국민에게 그 맛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 몇년전 여러분들은 우동 체인점들이 성행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듯 펼쳐지는 국수 체인점에 대한 경영 방식을 보여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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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슈즈

패션의 완성은 하이힐에서 이루어진다. 여성의 아름다움의 기초이자 마지막 역할인 미의 마침표 하이힐. 이태리 수제화보다 더한 열정과 기술로 세계 제일의 가파치를 꿈꾼다. 그들의 열정을 거울로 삼아 경제를 뒤흔들게 되는데. 마지막 골든슈즈는 어떻게 탄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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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아리랑

괴상한 놈이 거리에 떴다. 성능 좋은 오토바이를 끌고 부르는 곳은 어디든지 굉음을 울리며 폭주를 한다. 시간이 급한 사람을 총알만큼 빠르게 목적지까지 실어 나르는 것은 기본, 영화판 스턴트를 하라고 부르면 잽싸게 달려가고, 인질극이 벌어지는 현장에도 달려가 인명을 구한다. 맡은 일은 목숨걸고 하는 대신 돈은 부르는 만큼 줘야 한다. 언뜻 보면 돈에 환장한 겁을 상실한 청춘 같지만 이 괴상한 놈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큰일을 벌일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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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1968년 최철민과 한성일은 북파 된다. 하지만 한성일의 배신으로 북에 남게 된 최철민은 아내와 아들까지 얻는다. 그리고 아들을 중국으로 무사히 넘기고 죽으면서 복수를 부탁하고 연변에서 굶주린 아들 강타는 진동혁에게 발견되어 양자로 들어가 한국에 가서 살게 된다. 하지만 진동혁의 부인은 강타를 못마땅히 여기며 그를 쫓아낸다. 그리고 몇 년 후 강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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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다

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처참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충격에 휩싸인 어린 남자 아이가 고아원에서 맺은 형제와 다름없는 친구들과 세상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를 알게 되는데... 역시 죗값은 치뤄야 하는 법! 복수를 위해 고아원 형제들이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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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1부

건달 세계에서는 존경받는 보스였던 형은 자신의 목숨 이상으로 동생을 사랑했다. 동생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법학도였다. 동생은 형을 경멸했다. 동생은 하루라도 빨리 법조인이 되고 싶어한다. 형을 자신의 손으로 처벌하기 위해서... 어느 날 교통사고로 실명이 된 동생을 위해 형은 자기의 두 눈을 내놓고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동생은 인생행로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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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용서할지라도 1부

400년전 첩자와 암살을 목적으로 한 전문 무사집단이 생겨났다. 이름하여 닌자. 그들의 악명은 중세기 세계를 전율케 할 정도로 끔찍한 것이었다. 일본인들은 닌자의 수법을 일본의 혼으로 여기며 대단한 자긍심과 함께 전통으로 이어왔다. 첨단 과학으로 무장된 이 시대에 일본의 심장부에 닌자의 수법을 그대로 지닌 현대판 닌자가 등장했다. 아버지 친구의 손에 의해 철저한 닌자로 키워진 최강타. 그는 누구보다 차가운 눈빛을 지니고 잔인하게 칼을 휘두르며 오사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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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우주공간에서 인공위성을 수리하던 중 너트 하나가 튀어 달아난다. 너트는 엄청난 속도로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며 가공할 흉기로 변한다. 공교롭게 너트와 충돌한 것은 지구의 통신을 관장하는 위성. 그 순간 거미줄처럼 얽힌 지구 내의 통신망에 혼란이 오고 나토 방위군의 극비 정보가 유출되면서 사태는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게 된다. 20세기 최고의 문명으로 여겨지던 컴퓨터와 인터넷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위기로 몰아갈 수 있다는 있을 법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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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지닌 강타 아버지 최병학은 자신의 속마음을 들킬까봐 두려워 하는 엄용에의해 죽음을 당한다. 수년뒤 강타는 군 특수부대에서 그특별한 능력으로 특별임무를 수행하던중 실수아닌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되고 그충격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아버지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되고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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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울프

강타는 음모에 의한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형을 잃는다. 그런데 그 사고들이 모두 일반 교통사고로 처리되어버리고 만다. 강타는 그 원한을 갚으려고 많은 공부를 해서 교통사고 전담 형사가 되어 범죄현장에서 범인의 냄새를 기가 막히게 추리해낸다. 마치 피의 냄새를 잘 맡는 이리와 같이.... 그러면서 부모와 형을 죽인 엄동호측에 조금씩 접근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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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공화국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당 부총재의 비리를 수사하기 위해 젊은 변호사가 특별검사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수사라는 과정을 통해 결백을 입증시키고 면죄부를 주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는 술수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러나 특별검사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너무나 많은 썩은 냄새를 맡게된다. 법은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는 사고로 무장된 그는 소신껏 비리를 철저하게 파헤치려 하지만 권력의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날개도 펴지 못하고 추락하는 신세가 된다. 이 땅에 정의는 사라졌는가? 그에 대한 대답을 시장공화국은 속 시원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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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권력욕에 이성을 잃고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군부와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 간의 일촉즉발 대치상황. 군부는 기어코 일을 저지른다. 총성이 울려 퍼지고 시위군중은 그들의 전투화 밑에 처참하게 짓밟힌다. 전쟁터에서도 보기 힘든 천인공노할 광경은 누군가에 의해 촬영되고 얼마 후 외신에 실려 광주 땅에서 일어나는 참상이 세계에 알려진다. 사진 한 장 때문에 세상이 발칵 뒤집힌다. 사진 유출 혐의로 군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던 한 중견 언론인은 그들로부터 귀가 솔깃한 달콤한 제안을 받고 사진을 찍은 기자의 이름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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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기엔 두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운명을 달리해야만 했던 친구.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친구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너무나 소중했던 친구. 현 시대에 잊혀져 가는 친구의 우정을 다시 일으켜 주는 이야기. 사랑.. 또한 우정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항상 기로에 서서 결정을 내기기엔 힘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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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범인 잡는 사람을 짭새라 하고 범인을 황천으로 보내는 사람을 황새라고 한다. 주인공은 황새라는 별명을 가진 강력반 형사반장이다. 그는 경마장 자살 사건을 수사하던중 경마장을 통해 무기 밀매 자금이 정치권으로 세탁되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정치권에선 일개 형사반장이 겁없이 자신들의 뒤를 추적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온갖 방해 공작을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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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 없소이다 3부

이순신 장군님, 장군님의 크나큰 살신성인적인 우국충정에 비하면 나의 행동은 그야만로 소영웅 주의에 불과합니다. 그냥 취직이나 아니면, 장사나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눈감고 평범하게 살아갈까요? 악덕한 무리들이 어떻게 살아가든 신경쓰지 말고 그냥 살아 갈까요? 그런 무리들을 내가 어떻게 하지 않아도 어느 누군가에 의해 세상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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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계 3부(서클 36)

36계의 멤버들이 다시 뭉쳐 사회의 부조리에 대항한다. 김대풍은 어느날 자신의 절친한 친구의 죽음을 듣게 된다. 그 죽음에 의문을 느낀 대풍은 동료들을 동원해 조사에 들어가고 조사 와중에 거대한 사이비 종교 단체의 실체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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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악은 생존을 위해 절대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필요악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누가 희생을 당하건 그것은 개인의 운명일 뿐이다. 하지만 인간은 짓밟히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잡초가 짓밟히면서도 끈질기게 생명을 유지하고 종족을 번성시키듯이 인간 역시 희생을 강요당하는 가운데 끈덕지게 운명을 개척해 나아간다. 한 복서가 있다. 관중은 함성을 지르며 열광하지만 정작 복서는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한다. 몽롱한 가운데 들려오는 관중의 외침은 누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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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한 여자

당대 최고의 실력을 지닌 대단한 남자 두명이 있었다. 둘의 관계는 용호상박이란 표현이 딱 어울렸다.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만나면 싸우고 끝없이 경쟁한다. 두 남자의 직업은 소매치기였다. 둘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간다. 한 놈이 경찰관의 주머니를 털면 다른 놈은 국회의원의 지갑을 내 놓는다. 사이좋게 판사와 검사의 주머니를 제 주머니처럼 뒤지기도 한다. 최고의 실력과 승부욕 때문에 그들은 늘 교도소 담장 위를 걷고 있는 식으로 살아간다. 물불 안 가리는 경쟁으로 점철된 어느날 두 남자 앞에 눈알이 휙 뒤집힐 정도로 대단한 여자가 나타난다. 정말 대단한 여자였다. 두 남자는 피튀기는 경쟁에 돌입하고 여자는 묘한 눈빛으로 그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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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엔 밤이 없다

범죄가 끊이지 않는 도시 오사카. 오사카 경시청 기동순찰대 소속의 한국인 2세 최강타 경장은 교통법규 위반 스티커 발부를 위해 권총을 휘두르는 유명한 불량경찰. 한번 돌아버리기 시작하면 누구도 못말리는 말썽을 부리면서도 최강타가 경찰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할 사건 해결 능력 때문이다. 최강타에게 인질극 현장에서 긴급호출이 내려진다. 현장에 진입해 인질범을 제압하는데 그것이 거대한 범죄집단을 체포하는 실마리가 된다. 그리고 한편 최강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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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화국

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싸고 복마전이 펼쳐진다. 엄청난 이권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곳도 힘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돈이라면 눈을 부라리고 덤벼드는 업자들은 더 많은 잇속을 챙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지른다. 폭력을 동원해 반대하는 주민을 공포로 몰아넣기도 하고 밤이면 밤마다 주차된 차의 타이어를 펑크 내기도 한다. 참다못한 아파트 경비원들이 독립투사처럼 분연히 일어선다. 왕년에 한가닥 했다지만 아파트 경비원 신분으로 거대한 집단에 맞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어느 날 똘똘하게 생긴 신참이 경비대에 가세하면서 경비원들의 기세가 올라가고… 드디어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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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춤

무당의 아들 강타는 권투선수가 되어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우세한 경기였지만 심판의 농간에 출전권을 빼앗긴 강타는 홀연히 링을 떠난다. 그 일이 있은 후 강타 아버지가 의문의 자살을 한다. 무당은 남편의 원혼을 달래주는 굿을 한다. 멀리서 지켜보던 강타에게 신이 내리고, 내림굿을 하던 도중 강타는 신을 거부하며 벌떡 일어나 피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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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덩크

같은 고아원 동기인 강타, 동호, 백산, 망치. 그들은 고아원이 불에타 버리자 각자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동호는 조직의 보스로, 강타는 유명 농구선수로, 망치는 장사꾼으로 백산은 무명 농구선스로 인생을 영위해 나간다. 그러나 강타는 유명세에 안하무인적인 성격으로 동료들로부터도 외면을 당하게 되고 그 교만이 끝내는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고아원 4명 동기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서로 엮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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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청춘들아

청춘은 자유를 갈구한다. 기성세대에게 그것은 방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분명 청춘들의 행동에는 그들만의 철학이 있고 목표가 있다. 청춘들이 자유를 찾아 떠나는 것은 세상을 바로 보기 위한 그들만의 몸부림이다. 여기 청춘들이 모였다. 부모의 도움을 거부한 채 오로지 자신들이 힘으로 세상을 헤쳐나가겠다는 새파란 청춘들. 그래서 그들의 반항과 방황과 오만한 도전은 아름다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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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대승대길과 대흉대패의 극과 극을 달리는 형상의 괴악산. 그곳에 있는 천하제일의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한바탕의 피바람이 분다. 머슴으로 있는 최씨가 괴악산을 손에 넣자 주인 김씨는 살인도 주저하지 않는다. 공교롭게 김씨의 부인과 최씨의 부인이 한 날 한 시에 죽게 된다. 후손에게 황금을 쥐어준다는 명당은 당연히 김씨의 차지가 된다.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운이란 소유한 자의 것이니...... 최씨는 자기 부인이 죽기 전에 김씨로 부터 욕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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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다

꽃뱀이라 하기엔 너무나 완벽한 여자. 그녀는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경력을 내세워 비밀요정의 마담을 하기도 했다. 영리한 머리와 요조숙녀의 조신함 뒤에는 꽃뱀의 독이 서려있지만 그것을 아는 남자는 없다. 그녀의 사기행각은 실패가 없다. 겉으로는 수줍은 듯 순박한 미소짓지만 남자를 등쳐먹기 위한 그녀의 머리는 냉철하게 돌아간다. 그래서 그녀의 뒤를 밟는 경찰도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는 그녀를 완벽한 프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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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

나는 과연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인생인가. 내가 누군지 알고 싶지만 차마 물을 수가 없다. 무지막지한 냉대, 무지한 형극, 잘려나간 손가락, 보일 수 없는 얼굴을 가지고도 그분들은 날 이렇게 키워 주셨다. 차라리 내 과거를 몰라도 좋다. 나를 낳아준 친 부모를 몰라도 좋다. 그러나 나를 키워준 부모가 저 세상으로 가면서 품은 한은 풀어주고 싶다. 어떤 천형이 나를 옭아맬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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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바보

내가 너를 본 건 그 때가 세번째 였다. 비오는 날 쓰고난 우산을 네게 팔면서 한번. 어느 남자가 준 가짜 보석반지를 팔아먹기 위해 보석상에 갔을 때 망신 당하면서 또 한번. 그리고 지금 이자리. 널 본건 세번이었지만 널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 창피한줄 모르고 짐승처럼 괴성을 질러대는 널 보면서 너를 부러워했다. 바보... 그래 너는 바보야. 수채화 처럼 맑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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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전사

미국과 합동으로 쿠바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최강타와 그 부대원들은 극한 상황에서 미국측의 배신을 알게 되고 죽음 문턱에서 겨우 살아 나온다. 하지만 조국은 미국의 압력때문에 이들을 오히려 수감해 군법 회의에 넘기려고 한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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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자

이시대 최고의 스타 강지연이 호텔 방에서 자살을 했다.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한 좌충우돌 신참기자. 그는 강지연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닌 타살로 확신하고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취재가 계속 될수록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 그러나 끈질긴 기자근성은 안개속에 감춰진 범죄집단의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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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환경 문제 때문에 법정에서 대기업과 싸운 최강타 변호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낚시나 하며 은둔자 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그 일대가 거대한 리조트 단지로 개발이 되고 그곳에 있는 거대한 호수에서 사람들이 하나하나씩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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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정

그림박봉성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홍콩. 그러나 그 아름다운 칭호 뒤에는 세계 3위, 동양 1위라는 끔찍한 범죄율이 숨겨져 있다. 일찌감치 외세에 점령이 되면서 자유무역 도시로 성장한 홍콩은 흑과 백이 극명하게 공존하는 곳이다. 다민족이 모여 이권을 추구하는 가운데 그들끼리의 알력도 거세지고, 그 알력 속에서 폭력이 난무하는 도시. 화려한 홍콩의 야경 뒤의 어두운 곳을 평정하라는 밀명을 받고 한 사나이가 홍콩의 밤저리를 누빈다. 그러나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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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용서할지라도 3부 - 하늘은 방관자였다

일본은 사형제도가 없다. 그러나 꼭 죽여야만 할 인간이라면 제도적인 사형이 아닌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사형을 시킨다. 악질적인 범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언도받은 죄수들만 감금하는 종신형 중노동감호소. 그 곳에 종신범도 아닌 한국인 죄수들이 수감된다. 철조망 근처에만 가도 총격을 가하는 그곳은 모여서 잡담만 해도 탈출음모를 꾸몄다고 징벌을 하는 악명 높은 감방이다. 죄수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있는 소장은 죄수들에게는 죽음의 사자였다. 죽을 병에 걸려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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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바공화국

중동의 어느 곳에 아리바바 공화국이란 부족국가가 있었다. 아리바바공화국은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른 부족국과 달리 일찌감치 경제개발에 눈을 돌려 낙타가 다니던 사막에 도로를 깔아 자동차가 다니고, 곳곳에 공장이 들어섰으며, 가정마다 전기와 수도가 들어와 첨단 문명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주변의 다른 부족국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은 당연한 일. 천혜의 자원과 높은 경제력을 자랑하던 아리바바공화국의 사절단이 한국으로 날아와 기적을 일으키고 승하한 선왕의 대를 이을 사람을 찾아 다닌다. 왜 한국에서 찾느냐고? 다 이유가 있다. 그들만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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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하룻 강아지는 호랑이를 덩치가 큰 친구정도로 생각한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종잡을 수 없는 아마추어의 행동에 프로들이 어이없이 무너진다. 공식을 아는 프로는 프로의 움직임을 훤히 꿰뚫는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프로일지라도 럭비공처럼 튀는 아마추어의 움직임을 추측하기가 어렵다. 공식이 없고 법칙이 없는 예측불허의 아마추어는 그래서 무서운 존재인 것이다. 오직 깡다구 하나만을 앞세우는 아마추어가 프로의 덜미를 잡겠다고 방방 뜬다. 과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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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쇠

난 남사당패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과거, 남사당패는 놀이마당을 통해 양반에 대한 적의를 재담으로 토해내며 억눌려 사는 서민들의 불만과 한을 풀어주었지. 그렇다면 남사당패는 사는 게 즐거워서 그런 일을 했을까? 결코 아니지. 그들은 자신의 한과 절망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승화시켰던 거야. 남의 한풀이를 해줌으로써 스스로 행복을 찾았던 거지. 세상은 분명 변했어. 하지만 과거보다 현재의 어두운 뒷골목엔 그 때보다 더 소외되고 절망적인 계급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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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

검은 승용차를 타고온 범상치 않은 남자들이 호텔로 들어서자 갑자기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비상이 걸린다. 무장한 경찰병력이 호텔을 에워싸고 사복경찰들이 민첩하게 움직인다. 시시각각으로 보고되는 남자들의 움직임. 5백만$ 규모의 마약 거래 현장을 덮치기 위한 작전이었다. 완벽한 준비 끝에 작전개시 명령이 떨어지는 순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복병이 수사팀을 가로 막는다. 그 와중에 가까스로 범인들을 체포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여유를 부린다. 쉽게 해결될 것 같았던 사건. 그러나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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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아들

우리의 역사 중 가장 암울했던 시기였던 80년대 초. 폭력과 억압마저도 정당시 되던 이 땅에 정의와 민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온 몸을 던져 독재에 항거했던 드래곤은 학생운동권의 리더였다. 지명수배를 당한 드래곤은 시위현장에 나타났다가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신출귀몰 함을 보이는 통에 그를 잡으려는 공권력은 늘 닭 좇던 개 신세가 되고만다. 숙명적으로 드래곤을 사랑하는 가련한 여인 보배. 드래곤을 검거하기 위해 한없는 추격전을 펼치는 한만수 형사. 야심만만한 세력에 맞서는 드래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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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그림자

1975년 월남전이 끝나면서 한 가족의 비극적인 역사가 시작된다. 6.25가 우리에게 미제 초콜릿과 껌, 양공주 문화를 남겼듯이 베트남전쟁에서 우리는 라이 따이한이라는 비극을 잉태했다. 자유를 찾아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를 떠돌던 보트 피플에게 해적이 들이닥친다. 해적들의 무자비한 약탈과 만행에 사람들은 참변을 당하고 절대절명의 순간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라이 따이한 강타는 성인이 되어 홍콩경시청의 칸 울프가 되어 범죄의 세계를 무자비하게 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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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출정

그녀가 차 문을 열며 내게 물었다. 타도 될까요?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남자라면 누구나 그녀에게 빠져들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악녀임을 알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는다. 그녀가 차에 올랐다. 멀리서 한번 봤을 뿐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아름다움이라는 어휘를 오늘에야 실감하는 것 같다. 그녀가 말을 했다. 난 당신이 나를 아는 것 보다 당신을 더 잘 알아요. 당신을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 그녀의 유혹을 참아야 한다. 가장 무서운 무기는 칼을 품은 여자의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그녀가 또 다시 말을 걸었다. 저를 경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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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식이 갑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투기를 일컬어 도룡(屠龍)이라 했다. 거대한 용, 즉 일본을 불바다로 만든 B29폭격기를 격추시키라는 의미의 도룡. 그 후 도룡이라는 단어는 작은 자가 큰 자를, 약자가 강자를 잡아먹을 때 사용되었다. 자동차 디자인으로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괴짜 청년 최강타가 국내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 창룡자동차에 입사한다. 출근 첫날부터 고가도로 난간위에 올라가 세상을 향해 자신의 포부를 외치다가 경찰차를 타고 회사로 들어간 괴짜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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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았노라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한 고급장교의 아들이 국제적인 용병이 되어 국제 테러조직과 맞선다. 홍콩에 머무르면서 중국정보부 동남아 책임자와 접촉한 그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되고 태국의 밀림속 깊은 곳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무기 밀매업자를 소탕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현지인이 아니면 살아나오기 조차 힘든 그곳이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죽을 각오를 하고 밀림속으로 몸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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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키스

죽음의 키스는 일본 야쿠자 사상 최강의 킬러로 자란 강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이름. 강타는 사신이라 불리지만 그가 노린 사람은 누구나 죽는 것 때문에 죽음의 키스로도 불리며 강타의 표정은 한에 맺혀 주로 차갑고 무표정하다. 강타가 12살 때 한국의 고아원에서 6살의 어린 동생 승하를 고아원장인 엄용과 그 아들 엄동호의 모략과 학대로 잃었고 그 복수를 꿈꾸며 강타는 지옥같은 과정의 훈련을 견디며 오직 복수만을 위해 킬러가 되었다. 마침내 절대 강자가 된 강타는 어린 시절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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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사람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도저 처럼 밀어붙이는 한성그룹의 김대풍회장은 자신의 꿈과 명성에 걸맞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킹콩2를 개발한 뒤 기자들을 불러놓고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최고의 기술진이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은 결실로 기대를 모으며 세상의 빛을 보게 된 킹콩2. 김회장은 자신에 넘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차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 순간, 멀리서 김회장을 유심히 관찰하는 인물이 있었다. 시승식을 위해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폭발, 발표회장이 졸지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으면서 김회장은 폭발이 어떤 음모에 의한 것인 것을 알면서도 차체 결함에 의한 사고였다고 무마시키며 그룹의 위기를 자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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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돈만 주면 뭐든 한다! 돈만 주면 합법, 불법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하는 리베로 최강타! 하지만 그럴 수록 보이지 않는 선을 넘지 않는 예민한 균형 감각이 필요한 법이다! 고위 정치인부터 술집 작부까지 다양한 고객들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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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미늘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섰던 강타는 구속된다. 그는 감옥 안에서 사형수였던 아버지의 마지막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유언처럼 과거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후 강타는 전향서에 도장을 찍고 석방이 된다. 비록 교도소를 나섰지만 전향서에 찍은 도장때문에 그는 어디서나 변절자란 소리를 듣고 굴욕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흐른다. 세상에 대한 냉소가 그의 또다른 삶을 대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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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붙어서 살자니 웬수처럼 살아야하고, 그렇다고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도 없는 숙명의 라이벌 강타와 만수. 두 사람은 숙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두사람의 싸움은 시장안에서 점포를 가진 상인이 우선이냐, 아니면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노점상의 생존권도 보장받아야 하느냐 하는 것. 상가번영회장과 노점상연합회장이란 직함으로 상가상인과 노점상인들의 생존권을 지켜줘야 하는 양보할 수 없는 입장에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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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여행

전설처럼 떠도는 보물지도 이야기. 어디어디에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을 거라는 가슴 설레이는 이야기. 그것만 찾으면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분 좋은 이야기. 언제 누구 어떻게 보물을 싣고 가다가 묻어놓았다는 보물 이야기. 물론 보물의 주인들은 싸그리 몰살 했고 세상에 남은 것은 오로지 단 한장의 지도 뿐이라는 그럴싸한 이야기. 우연처럼 손에 쥔 보물지도를 들고 운명을 바꿔 놓을 보물찾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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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병동

어떤 경우에서든 인간이 의학을 위한 실험대상이 될 수 없다. 설사 그것이 일부 의학계 종사자들의 의학계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방법 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내세워진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지적우월주의와 의학 만능주의의 망상과 야심에 사로잡힌 비뚤어진 가치관에서 비롯된 광기에 의한 죄악일 뿐이다.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의술을 하나의 과시용 수단으로 삼는 미친 의사. 그의 오만과 독선에 찬 광기어린 살인이 회색병동에서 교묘히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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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 고함

문제아. 그러나 문제아는 문제만 해결되면 남보다 더 발전할 사회의 희망이다. 청춘은 늘 방황을 한다. 그들의 방황은 냄새나는 어른들이 염려하는 것 처럼 위험한 것이아니다. 청춘의 방황은 더욱 성숙하기 위한 인생공부이고 온갖 풍상을 이겨내기 위한 예방접종과도 같은 것이다. 방항하던 청춘도 언젠가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핵이 될 것이다. 청춘에게 고한다. 청춘이여 방황하라. 대신 꿈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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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도둑과 형사의 행보는 비슷하다. 좇고 쫓기는 운명. 결국 그들은 감옥 앞에 이르러 다른 길로 갈라질 뿐이다. 도둑과 형사는 사주팔자가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같은 사주를 타고난 두 사람의 운명을 과연 어떨까? 만삭이 된 두 여자는 진통이 시작되면서 병원으로 향한다. 한 여자는 좋은 자가용을, 다른 여자는 어렵사리 택시를 탔다. 공교롭게 두 차가 정면 충돌을 하는 사고가 나고 두 여자는 거의 동시에 차 안에서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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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살인은 범죄이지만 때로는 역사가 되기도 한다. 인간은 누구나 평화를 바라는 것인가? 그것은 결코 아니다. 전쟁을 원치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쟁이란 수단을 동원해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집단도 있다. 그래서 제 3차 세계대전은 공상가들의 가상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현실로 닥쳐올 수 있는 두려운 예언이기도 하다. 지구 종말전쟁으로 이어질 3차대전의 발생을 막기 위해 세계각국의 최정예 특수공작요원들이 촌각을 다투며 보이지않게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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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의 불꽃 사랑

녀석이 아버지의 개인택시를 빌려 타고 점찍어둔 여자를 꼬시려 하는 찰나에 택시에 오른 낯선 여자. 어쩔수 없이 출발을 시켰지만 여자는 행선지도 없이 무조건 가라고만 한다. 택시에서 남과 여는 대화를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날 녀석은 여자의 대궐같은 집에 모습을 드러낸다. 여자는 20일 동안 녀석을 운전사로 고용하고 녀석과 함께 20일 간의 여행을 떠난다. 문제는 여자의 성격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때로는 밝고 화사한 웃음을 터뜨리다가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모습으로 돌변하는 여자. 하지만 여행을 떠난지 3일 만에 여자는 변한다. 녀석의 대책없는 순수함에 여자의 마음이 열린 것이다. 두사람의 여행은 계속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 사이에는 가슴시린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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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중

사람이 크게 되기 위해서는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 는 말을 신조로 삼은 아버지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강타는 미국땅에서 꿈과 희망의 보따리를 풀기도 전에 이상하게 일이 꼬여 살인자 누명을 쓰게 된다. 처음에는 별일 아닌 줄 알고 부리나케 내뺐지만 이미 그의 얼굴이 메스컴에 오르면서 숨을 곳 마저 없는 도망자 신세가 되고만다. 누명을 벗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이, 강타는 어느 조직에 의해 이미 계획된 거대한 음모의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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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휴

우리는 오늘도 차가운 밤거리를 달린다. 세상을 향한 울분을 토해내며 최고의 속도를 깨기 위해 액셀을 당긴다. 우리는 스트리트 레이서. 일명 라이더라 불리는 우리는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로에서 돈과 여자를 위해 질주한다. 목숨을 걸고 질주를 하지만 결승선은 없다. 우리는 무한히 달릴 뿐이다. 남들은 우리를 욕한다. 사회악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래도 좋다. 사회가 나에게 해준 것이 없는데 우리가 왜 사회의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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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한 집에 두 아들이 있었다. 매일 얻어터지기만 하던 큰 녀석은 비실 거리는 대신 공부를 잘했다. 작은 녀석은 주먹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는 법이 없었다. 집안의 희망으로 대우를 받던 큰 아들은 부모의 소원대로 승승장구 했다. 그런데 녀석은 좋은 머리만큼이나 차갑고 매몰찼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었다. 반면 작은 아들은 태어난 자체가 죄악 같았다. 불량배로 낙인이 찍히고 결국 옥살이 까지 하고 나와야 했다. 세상사람들은 녀석을 외계인 보듯 했다. 하지만 녀석의 속마음은 그런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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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 블루스

인간이 품는 욕망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종착역이 멀리 있는 사람일수록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힘들고 험난할 것이다. 욕망을 위해 사람을 해치고 가정을 버리고... 결국에는 끝이 없는 욕망을 향해 돌진하다가 자신마저 죽어야하는 불행을 맛보아야하는 것이 끝없는 욕망을 지닌 사람들의 최후가 아닐까. 부산의 항구를 통해 들어오는 밀수품에는 비록 불법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의 일확천금의 꿈이 실려있기도 하다. 그 일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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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다

세상을 움켜쥘 자는 과연 운명적으로 정해져 있는가! 한국 지하 경제를 한 손에 쥐고 흔드는 왕파 할머니, 그녀는 관상을 볼 줄 아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 정제계의 유명인사들이 끈임없이 그녀를 찾는다. 그런 여자가 개망나니 손자 최강타에게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기 위한 열쇠가 될 거라는 강타의 관상을 읽었기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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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교도소에서 군대샐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름하여 경비 교도대! 그들은 국방의 의무를 교도소에서 죄수들과 함께 보내는 것으로 대신한다. 교도소는 신비한 곳이다. 그곳을 경험한 사람들은 말한다. 단 열흘만 감방을 조사하지 않으면 모든 죄수들이 헬기를 만들어 유유히 그곳을 빠져 나갈 것이라고...... 이처럼 감방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세상이다. 이렇듯 각 분야의 가장 뛰어난 일인자는 교도소에 웅크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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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만약 일본 국왕이 한국을 방문하여 암살을 당하게 된다면… 자본주의의 상징이자 미국의 경제 제국주의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에서 초강력 폭발물이 터져 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잔인하면서도 뛰어난 머리로 수사진을 골탕 먹이는 현존 최고의 테러리스트 람지 아흐메트 유세프. 그는 공포의 화신으로 악명을 떨치며 이미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어 있지만 어느 수사기관도 그를 추적하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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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게임을 끝내고 나오는 녀석에게 삐삐가 왔다. 녀석이 재빨리 전화를 한다. 수화기 저편에서 비굴한 웃음소리가 들려 온다. 그 웃음은 돈 떨어졌을 때 돈을 꾸기 위한 전초전이었다. 역시 녀석의 예감은 적중했다. 하지만 무일푼인 녀석이 싫다는 말 한마디 없이 돈을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녀석은 무슨 일을 맡기 위해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다행히 일이 있다. 녀석이 주소를 들고 어디론가 찾아간다. 70평이 넘는 호화로운 아파트에 에어로빅 복을 입은 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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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스스로에 대한 가장 엄격한 비판자는 나 자신이다. 엄마, 아빠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 올림푸스 놈들의 정체를 밝혀 낼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기필코 내 손으로 그들을 심판하고 말테니 지켜보아라. 복수를 위한 한 여인의 끝이 없는 질주. 하지만 그 속엔 무언가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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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무대

사랑의 아픔으로 토해내는 내 노래는 핏빛으로 번져나가고, 어둠을 뚫고 나가는 나의 노래는 사랑을 대신한다.... 최고라는 찬사를 듣기 위해 그는 노래한다. 그동안 숱한 고생도 감수했다. 온몸을 학대하며 노래를 불렀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나의 노래를 세상에 울려퍼지게 할 기회를 맞은 것이다. 혼이 담긴 노래, 뼈속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영혼을 뒤흔들어 놓는 신의 노래....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음악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칭했다. 이제 눈앞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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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외유천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조직 하야시 구미와 강타의 군소조직이 충돌하는 이야기. 하야시 구미의 신성 마쓰오의 야망에 꿀리지 않고 맞서 마쓰오를 끝내 파멸시키는 강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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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분노

세상은 마음 먹기에 달렸어. 나처럼 밝게 살아봐. 그럼 모든게 밝게 보일거야. 미국 땅에 입양된 두 명의 한국인 고아가 운명적으로 만났다.. 혼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내와 인기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 가난한 남자는 영화감독이 되어서도 여자에게 이렇다 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 사이에 화려함을 좇아 나비처럼 날아가는 여자의 앞에는 백만장자의 외아들이 나타나 둘 사이를 갈라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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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드

이슬람 교도에게 부과된 종교적 의무로 평화를 갈망하는 이슬람교도가 위기에 처하여 부득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위적 성격의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성전(聖戰)은 단순히 무력 저항만을 뜻하지 않고 마음에 의한, 펜(논설)에 의한, 지배에 의한, 그리고 또 검에 의한 4가지 방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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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칼 1부

밤의 늑대처럼 눈빛만 남겨 놓고 사라지는 킬러... 그래이 울프! 놈이 누군지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 또한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그런 그림자 같은 존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표적에게 원한은 없다. 그저 맡은 일을 해낼뿐. 그래서 아주 작은 고통조차 안겨주지 않는다. 암묵 속에 무서운 죽음이 도사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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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칼 2부

그래이 울프! 늑대의 칼 2부는 1부에서 계속되는 원한이 없는 표적을 암살하기 위해 그림자 처럼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해결사. 늘 피를 뒤집어 쓰고 있어 어떠한 인물인지도 모른채 본 모습을 잊고 사는 그… 그가 겨눈 손끝엔 살아남는 자가 아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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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을 만드는 사나이

세명의 수상과 두명의 대통령을 탄생시킨 희대의 킹메이커가 미국의 주지사 선거에 개입한다. 그 결과 차기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이라는 거물급 주지사가 이름 조차 알려지지 않은 정치 초년생에게 참패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미스터 게펠스 라는 별명의 킹메이커가 만든 작품이었다. 홀연히 떠난 게펠스가 일본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의 행보에 많은 정객들은 극도로 긴장한 채 숨을 죽이고... 원래 게펠스는 천재적인 대중조작과 선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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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황제

부모 잘 만난 덕에 큰소리를 뻥뻥 치고 사는 녀석. 가진 것이라고는 돈 밖에 없는 집안의 귀한 아들인지라 녀석의 부모는 백억짜리 건물을 지어주고 녀석을 명문 대학에 입학시켰다. 녀석은 황제 행세를 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녀석이 집에서 용돈을 타서 쓴적이 없다는 것이다. 녀석은 미팅에서 운명을 걸정도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난다. 그러나 여자는 녀석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그 와중에 녀석의 아버지는 추락의 위기를 맞는다.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녀석은 여자도 잡고 회사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소용돌이치는 생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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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야화

정상의 자리는 오르기 보다 지키기가 더욱 힘든 게 세상의 이치. 더군다나 스스로 힘들여 차지한 자리가 아니라 저절로 떨어진 자리라면 그 자리에 앉게 되더라도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정상의 자리에는 딱 한사람만이 앉을 수 있다. 도처에서 그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가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 오직 준비된 자만이 차지할 수 있는 그 자리. 누구의 작전이 더 치밀한가에 따라 자리의 주인이 정해지는데 이미 싸움은 시작되었다. 피도, 눈물도, 형제간의 우애도 없는 잔인한 시나리오를 펼쳐놓고 벌이는 살벌한 자리쟁탈전이 한 재벌가를 몰락의 수렁으로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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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길

음모와 계략에 빠져 선수자격을 박탈당한 한 유도 사나이의 처절한 투쟁기. 제왕은 오직 한 명 뿐, 제왕의 칭호를 듣고 싶다면 나를 꺾어야 한다. 그러나 누가 제왕의 꿈을 꺾으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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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닌자

두 얼굴의 닌자. 일상에서 푼수 노릇에 겁쟁이인 주인공. 늘 검은 옷을 입고 다니지만 안쪽에 흰색과 회색 천이 덧대어진 은신술용 특수 복장이다.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의 밥이다. 그러나 닌자로 나서면 절대 지존의 고수. 일본 최후의 닌자 계보를 이어가는 라스트 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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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되는 법. 여기에 집안일을 해결못해회사까지 바꾸며 회사를 자기 집 앞마당으로 만들어버린 남자가 있다. 초 엘리트 경력사원이지만 애딸린 미혼남인 최강타. 육아와 회사일을 병행하기 위해 회사를 자기집 화(化) 시키며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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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사람은 돈만으로 살 수 없다! 돈을 최우선 순위에 둔 자본가는 천륜도 버리고 인륜도 버렸다. 돈의 괴물이 되어버린 자의 핏줄이 단죄를 위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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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노가다

공사판 노가다의 저력을 보여주마! 건설현장은 책상머리가 통제할 수 없다. 오직 몸으로 부딪쳐 배운 경험만이 거친 사내들을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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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객

일본은 백제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고대왕국 백제의 비밀이 밝혀진다. 일본은 백제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고대왕국 백제의 비밀이 밝혀진다. 일본이 백제에 의해 세워진 나라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증명할 어떤 고고학적 자료나 유적이 없다. 그러나 어느날, 일본에서 알 수 없는 고분이 발견됐다. 그 고분에 담긴 진실을 밝혀내려는 한국과 진실이 드러나지 않길 바라는 일본의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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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제왕

겉으론 백수지만 나에게도 맘속엔 큰 뜻을 품고 있다구! 아버지는 돈을 위해 사람을 짓밟는 것 밖에 몰랐기에 모든 사람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어머니의 죽음 보다도 더 소중히 여긴 아버지... 어머니의 유언으로 대산 그룹을 경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가지 복수의 꿈을 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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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큰 장사꾼은 처음부터 남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어디에 있건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돈 될 일을 찾는다. 어려움을 즐길 줄 알고 더 큰 이익을 위해 작은 손해는 감수한다. 때로는 무모하게 보이는 계획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걸고 담판을 짓기도 한다. 세상에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가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치밀하게 움직이는지 작은 인간들은 알지 못 한다. 세계적인 거상을 꿈꾸는 러시아 유학생의 작은 반란이 시작된다. 그는 말한다. 가다가 아니가면 간 것만큼 이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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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惡의 영혼을 숭배하는 자들. 惡의 영혼을 타고난 자들. 세상을 통제하는 法은 있지만 그들 앞에서 法이란 있으나마나 한 글자들의 나열일 뿐이었다. 오직 폭력과 협박만이 그들의 法이었다. 惡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이제는 교묘하게 머리를 쓰고 法 뒤로 숨어 오히려 法의 보호를 받는다. 차라리 폭력을 앞세우고 주먹으로 세상을 휘저을 때는 惡을 처치하기가 쉬웠지만, 합법을 가장한 영리한 惡의 무리는 찾아내기 조차 어렵다. 누군가 나서야 한다. 피에는 피, 주먹에는 주먹, 도끼에는 도끼로 맞서며 철저하게 惡을 응징할 집행자가 필요하다. 때마침 그가 왔다.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할 야수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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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파이터

검은 조직의 보스? 나의 로킥으로 한방으로 쓰러뜨려주지! 특별히 배운 운동이나 무술이 없는데도 길거리에서 배운 실전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는 어떤 면에서는 잡초 같은 격투기술을 가진 선수.. 고아원에 가야만 하는 동생들을 위해 7천만원을 마련하려고 옆집 거물집 담을 넘었는데.. 일은 거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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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첫날밤부터

기선제압은 첫날밤에 정해진다! 여자얼굴도 모른채 결혼식을 올린 쌍둥이 형제. 결혼식장에서 얼굴을 확인한 쌍둥이 형제는 신부와의 첫날밤부터 이혼하기 위해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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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남녀

색(色)으로 가문을 부활시켜라!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로 전해진 옥방비결! 옥방비결로 오래동안 유지되어온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보배! 이 옥방비결을 통하여 몰락한 가문을 부활시켜야 하는 절대절명의 명제를 부여받았다. 이불 속 방중기술로 내노라 하는 남자를 녹여 가문을 부활시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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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영혼들

(상황1) 베트남 전쟁 중 밀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낙오한 한국군 두 명이 베트콩의 추격을 받고 필사의 도주를 하다 지하 동굴로 떨어진다. 그들은 과거에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던 프랑스 군인들의 유골들과 그들이 운반하려 했던 보물상자를 발견한다. 절대절명의 상황에서도 보물에 욕심을 낸 한명은 전우를 죽이고 보물을 차지하려 한다. (상황 2) 쥐도 새도 모르게 수행해야 하는 극비명령을 받은 한국군 한명이 미국의 네바다주 비밀기지로 떠난다. 세계각국의 뛰어난 용병들이 모인 그곳에서 지옥훈련을 받은 그들은 내전이 격화된 잠비아로 떠난다. 목숨 걸고 작전을 수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대가로 지불되는 거액의 돈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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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되는 법

한다하는 사내들의 꿈 대통령! 그 꿈을 향한 험난한 레이스가 시작된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는가! 국민을 위해서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고 농성 단식도 열심히 하고, 가끔 재래시장에도 나가고, 노숙자들 쉼터에 나가 밥도 퍼준다! 이게 다 만인지상(萬人之上)의 자리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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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사랑에 관한 보고서

"여인아! 내 마음 속 꽃은 너 하나 뿐이다." 사내는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때 사랑을 떠나 보낸다. 사내의 마음이 찢기고 곪아 터져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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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과 쪽박

없는 곳에서 있는 곳으로! 돈은 물과 반대로 흐른다. 자연의 흐름과 반대로 흐르는 돈의 길을 찾아내라! 어떠한 방법으로 돈의 흐름을 찾는가.. 그것으로 결정된다. 사람들은 모두 풍요롭게 잘 살기를 원한다. 그 길을 먼저 찾는 자들이 대박으로 가는가, 아니면 쪽박을 차는 가가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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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악마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스며든 피의 향기! 온갖 인간군상이 사는 현대 도시에서 피에 굶주린 살인마를 찾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인간의 공포와 피를 마시며 쾌락을 추구하는 살인마들은 그 어떤 곳도 아닌 모래밭에 숨은 모래알처럼 그렇게 거대 도시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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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다

모든 꽃은 지기 위해 피는 것! 나는 뜨거운 태양 속으로 걸어간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모든 꽃은 지기 위해 피는 것! 꽃에서 향기가 사라지고 마지막 열정을 태운 뒤 빛으로 산화하듯 나는 뜨거운 태양 속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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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종

갑작스런 폭설이 교통대란을 일으키던 겨울 어느 날, 국립 중앙박물관이 털리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다. 눈 때문에 경찰의 출동이 늦어지고 그 사이에 도둑은 국보급 문화재를 손에 넣고 유유히 사라졌다. 도둑에게 인정을 베풀 수는 없지만 누가 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도둑질을 해야 했던 남자가 있었다. 도둑은 그것이 나쁜 짓인지도 모르고 물건을 훔쳤다. 양심을 따지기 이전에 도둑질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었고 감옥살이는 당연한 과정이었다. 사는 게 다 그런 것으로만 알았다. 나이 30에 철이 든 도둑이 독심을 품고 감옥에서 나오는 순간 도둑이 벌어준 돈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던 흡혈귀 같은 인간이 나타나 우정을 들먹이며 야비한 웃음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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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율법자

더러운 인간들은 내 손으로 심판하겠다! 어린 나이에 더러운 어른들의 잔인한 행동을 보아야했다. 어린 나이에 나는 생각했다. 더러운 인간들은 내 손으로 심판을 하겠다고. 이제 나는 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 이제 내게 남은 일은 심판 대상자를 골라 응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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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형사

목숨을 담보로 한 제로섬 게임이 시작된다! LA시경의 냉혈형사(Ice Detective) 제임스 최! 그의 단 하나의 혈육인 여동생이 납치당한다. 형사라는 직함도 버린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홀홀단신으로 거대조직과 맞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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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캅 배드캅

선과 악은 종이 한장 차이다! 대한민국 돈이 흘러넘치는 곳 강남! 이곳에서 경찰생활 3년이면 아파트 한채 생긴다고 했다.한방 멋지게 하고 깨끗하게 경찰생활 은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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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전선

겉으로는 평화로운 현대 사회의 뒷편에서는 아직도 치열한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른바 산업 스파이 전쟁.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만 있다면 윤리와 도덕은 수단과 방법에 우선하지 못한다. 내가 개랍하지 못한 신기술과 경쟁국가의 경제 정책에 관한 정보를 훔치는 것은 기업과 국가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일이 되어버렸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최고의 요원들이 산업스파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스파이들에게 왜 그 일을 하느냐고 묻는 것은 우매한 질문이다. 그들은 명령에 따라 무조건 움직일 뿐이다. 목적을 위하여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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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신화

무슨 고통이건 죽지만 않을 정도라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이다. 막상 고통을 당할 때는 괴롭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내면이 더욱 깊어진다. 주인공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그것은 훈련이라기 보다는 생사를 넘나드는 지옥에서의 삶이었다. 훈련은 늘 실전과 같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살아남아야 하고 상대를 죽여야하는 처절한 투쟁의 연속이었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상황은 어디까지인가. 주인공은 그 경지를 숱하게 넘었다. 그러면서 몸을 단련시켰고 결국 그는 살아남았다. 그러나 훈련이 고통의 끝이 아니었다. 그에게는 가야할 또다른 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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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16세의 어린 나이에 동생을 데리고 미국땅을 밟은 소년은 부자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평등과 자유가 보장된 기회의 땅 미국이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동양인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지독하게 척박했다. 온갖 핍박과 괄시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소년의 삶은 치열한 전쟁이었다. 어느새 그를 괴롭히던 사람들은 소년을 독종이라 부르며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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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1부

주인공 피터팬의 아버지 최해룡은 친구들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서 비참하게 병사한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그 친구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잘 돌봐 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희생으로 부를 누리게 된 이들은 최해룡의 자식을 짐으로 여겨 미국으로 입양보내 버린다. 낯선 미국땅에서 피터팬은 살아남기 위해 생사의 고개를 수차례 넘고 그 경험은 피터팬에게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강함과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의 길을 열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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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의 메세지

우주 공간에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기록되는 에테르라는 초물질이 있다. 그 기록을 아카샤의 기록이라고 부른다. 과거가 있으면 미래도 기록되는 법. 따라서 아카샤의 기록을 읽으면 미래에 벌어질 일을 알 수 있다. 몇년 전부터 이 세상에 이상한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동양의 역술이나 서양의 점성술에서도 하나같이 세기말의 대흉조로 여기는 그랜드 크로스(태양계의 9개 행성이 지구를 중심으로 완전한 십十자상을 만들어 운행되는 것). 사악한 집단이 종말론을 운운하며 인간을 공포속으로 몰아 넣는 가운데 도탄에 빠져드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순결한 처녀가 예지몽(미래의 사건이 나타나는 꿈)을 얻기 위한 수행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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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인간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펴라! 인두겁을 쓰고 몸 속엔 얼음보다 차가운 피가 흐르는 인간. 이들을 파충류 인간이라 한다. 이들은 자신뿐아니라 주위사람들 마저도 얼려버리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이제 진짜 따뜻한 피가 흐르는 사람이 그들을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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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반란

눌린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라! 용수철은 위에서 누르면 잘 눌려져. 하지만 누르는 자는 세게 누를수록 그 반동도 더 커진다는 걸 몰라. 눌릴대로 눌린 용수철이 한번 튀어오르면 누르는 자는 우주 밖으로 튕겨나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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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칼부림과 살육만이 유일한 통치처럼 여겨지던 혼돈의 시대.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천계의 어둠의 지배자는 악의 기운을 먹고 그 세력을 점점 키운다. 악의 화신은 인간의 탈을 쓰고 속계에 내려와 끝없는 살육과 파괴로 인간의 영혼을 황폐화시킨다. 더 이상 인간계가 파괴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불가에서는 속계의 인간을 내세워 어둠의 지배자와 맞선다. 부동명왕의 항마검을 들고 마왕과 대결을 펼친 인간은 다 이긴 게임에서 딱 한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어둠 속으로 보내야 할 악의 화신에게 갱생의 기회를 준 것이다. 그로부터 누 천년 후. 그들은 전생의 기억을 잊은 채 조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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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의 문

신이 되고자 하는 악령! 대법관을 비롯해 명 판관으로 인정받던 판사들이 탄 비행기가 착륙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아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다. 아비귀환이 된 비행기는 기수를 돌려 대형 빌딩을 향해 날아간다. 충돌의 순간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비행기와 빌딩은 하나의 거대한 무덤이 되고 만다. 사상 유래없는 대 참사에 온 나라가 비상사태에 빠진다. 사건의 발단은 서해 상의 작은 섬 벽무도. 벼락과 안개가 잦아 악마의 섬으로 불리던 그 섬에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하는 악령의 인간이 초자연적인 에너지 타워를 세우고 인간의 역사를 바꾸려 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은 그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 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우연한 대형사고로 결론이 내려질 상황에서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사건을 다르게 해석하고 본진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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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흥신전

전생의 인연의 실은 현생까지 이어지니 그 얽힘을 풀려면 단칼에 끊어버려야 할지니! 인연의 실은 내가 만든 것으로 그것을 끊을지 않을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나에게 엮일 복잡한 인연의 끈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는 앞으로 나의 인생과 다음 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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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도시

새로운 파워 게임이 시작되다! 문명의 발전이 정점을 이룬 21세기말. 더 이상의 발전은 무의미하다는 듯 모든 부분은 정체되고 바뀐 거라곤 각 분야에서 여걸, 여제가 수두룩하게 나타나 주도권을 내준 남성은 모든 면에서 여성에게 뒤쳐지는 새로운 성의 불평등 시대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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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USA

미국 최고의 명문(?) 하버드아 대학을 졸업하라! 한국에서 도합 7수로 대학문턱을 넘지 못한 두 친구.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아버지들의 의지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이 아니라 이름이 비슷하여 사람들이 쉽게 착각하는 하버드아 대학! 그런데…돈만 주면 학위를 주는 대학생활이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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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쉰세대

관록을 자랑하는 쉰세대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세대. 두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의 모자라는 부분을 커버하며 알콩달콩 살아자면 좋으련만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으니 꼭 문제가 생긴다. 쉰세대는 신세대 앞에서 왕년을 운운하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르기만 하는 신세대를 은근히 눌러놓으려 한다. 하지만 신세대가 그냥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리 없다. 뛰어난 순발력과 팽팽 돌아가는 잔머리로 쉰세대의 압박을 요리조리 피하고 사람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퇴진 압력을 가한다. 구러나 쉰세대가 나이를 그냥 먹은 게 아니다. 살면서 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경륜을 바탕으로 한 쉰세대의 잔머리는 아무리 뛰어난 신세대라도 따라잡기가 힘이 든다. 게임의 법칙은 참으로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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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왕

돈의 주인이 되어라! 은 사람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돈의 주인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돈의 주인이 된다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사회초년생 최강타. 그는 노련한 사채업자 표주박에게서 그 답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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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형사(개정판)권

유치장이 내 일터다! 수시로 유치장에 수감되는, 그래서 범인보다 더 범인같고, 조폭보다 더 조폭같은강력계 꼴통형사 최강타! 그래서 꼴통형사라 부르지만 누구보다 열정으로 일을 처리하는 주인공. 언제나 정의에 서서 일을 처리하는 정의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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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장군

6.25부터 월남전까지 총성이 울리는 곳은 어디든 참전했던 역전의 용사 김대풍 상사. 그의 곁에는 환상의 콤비이자 사단 최고의 병사로 오성장군 칭호를 받았던 최강타가 있었다. 요란한 신고식을 치르며 민간인이 된 두 사람은 늘 존경하던 예비역 장군 황병학을 찾아간다. 황장군이 전재산을 사기당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김상사와 최병장, 그리고 뒤늦게 합세한 예비역 소령 한만수가 군인정신을 발휘해 사기꾼들을 때려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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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개정판)권

여기엔 두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운명을 달리해야만 했던 친구.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친구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너무나 소중했던 친구. 현 시대에 잊혀져 가는 친구의 우정을 다시 일으켜 주는 이야기. 사랑.. 또한 우정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항상 기로에 서서 결정을 내기기엔 힘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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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묵배미의 황제

온갖 썩은 오물들이 흘러드는 시궁창 마냥 도시의 낙오자들이 밀리고 밀려 들어오는 우묵배미. 똥거름 냄새나는 텃밭 사이로 우뚝 솟아오른 신도시는 밤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사람들은 꿈을 잃고 삶에 쫓기다가 우묵배미에 정착한다. 그러나 우묵배미에도 사랑이 있고 정이 있고 시궁창에도 이름모를 들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우묵배미에도 생명이 꿈틀거리며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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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웅

북적거리는 출근길 지하철에 요상한 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들 들으라는 식으로 세상을 원망할 때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대지만 이놈들이 떠들 때 그 무식 천박 불량스러움에 남들은 하나같이 눈쌀을 찌푸린다. 놈들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대기업 빌딩으로 당당하게 들어간다. 만원이 된 엘리베이터에 거침없이 타고 정원초과 경고음이 울리자 다른 사람을 밀어낸다. 대단한 놈들이다. 도대체 놈들의 정체가 뭐길래... 그중 무게잡고 있는 놈에게 사람들은 최아귀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고무줄보다 질기고 살모사보다 독하다는 최아귀. 온갖 못된 짓을 하고 다니는 최 아귀가 어떻게 우리들의 영웅이라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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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조건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세사람. 한 여자를 놓고 두 남자가 사랑을 한다. 한 남자는 사업가로 성공했고 다른 남자는 사법고시를 통과했다. 두 남자는 똑같이 여자에게 청혼을 했다. 일등 신랑감 사이에서 여자는 고민에 빠졌다. 행복한 고민이 아닌 선택되지 못한 남자가 입게 될 상처에 대한 괴로운 고민이었다. 그들을 키웠던 고아원 원장은 법조인이 될 남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런데 여자는 결혼식장을 박차고 나가 사업가인 남자의 품에 안겼다. 이때부터 두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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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황제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놈이 짱. 나이트클럽에서는 춤 잘 추는 인간이 짱. 교도소에서는 마빡에 별을 많이 새긴 놈이 짱.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홀딱 벗고 마주쳐야하는 목욕탕에서는 물건 큰 인간이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다닌다. 유행가 가사를 인생관으로 삼는 한 녀석이 대중목욕탕에서 우렁차게 유행가를 불러댔다. 다른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리고 눈총을 주자 녀석은 보란 듯이 사람을 향해 돌아섰다. 사람들의 시선이 녀석의 그곳으로 쏠렸다. 녀석은 더욱 당당하게 노래를 불렀다. 사람들은 기가 꺾여 아무 말도 못했다. 내친김에 녀석은 시위라도 하듯 목욕탕 안을 휘젓고 다녔다. 녀석은 산다는 건 수지맞는 장사라고 믿고 있었다.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남는다고 외치는 녀석은 자신을 알몸 황제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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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게임

검찰과 시민의 공조수사! 편법과 불법으로 거물이 된 괴물! 그를 잡기 위해 검찰과 시민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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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검사

어느 조직이건 꼴통은 있다. 꼴통은 조직의 전통보다 자기만의 행동방식으로 일을 추진한다. 꼴통의 공통점은 자신의 일을 무지 사랑하고 무지 열심히 일에 임한다는 것이다. 권위와 정의의 상징인 검찰에 꼴통 검사가 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정의를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하는 짓은 영락없는 폭력배 같은 요상스런 검사. 밤낮 없이 설쳐대며 걸리는 인간들은 모조리 잡아 넣는 그의 악명에 범죄꾼들은 막가파 검사라며 혀를 내두른다. 하는 짓이 미워도 실적 하나만큼은 끝내주니 어느 누구도 꼴통을 건드리지 못 한다. 승승장구하던 꼴통이 어느날 지방으로 발령을 받는다. 주변에서는 너무 설치다가 좌천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새로운 임지에서는 꼴통의 적성에 맞는 신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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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삐딱쇠야

빌린 돈 받아드립니다! 우린 푼돈 취급안합니다. 고액 추심만 전문으로 합니다. 큰 돈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신 고객님들, 저희 더블 골드 추심회사를 방문해 주십시오. 확실하게 일을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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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전설

고립무원의 세계에서도 인간의 본능은 꿈틀거린다! 어떠한 반항도 없을 것 같았던 북녘땅에서 쿠데타를 기도하는 세력이 싹을 키우기 시작한다.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통치자 자리를 노리는 집단과 자유가 없는 조국에서 인민을 해방시켜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또 다른 집단의 암투. 온갖 감시를 뚫고 거사를 꾸민 두 집단의 암약은 최고 권력자를 제거하려는 저격과 함께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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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만들기

진정한 우두머리는 가장 낮은 곳에서 나온다! 철없는 재벌 후계자 최강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어떤 음모를 꾸미는지 생각지도 못하는 순진하기 그지없는 청년이다. 이 순백의 청년이 거대 기업을 이끌 진정한 보스로 거듭나기 위해 시련을 견디며 밑바닥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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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자

제비족과 도둑이 동업을 한다. 전혀 궁합이 맞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은 의외로 찰떡궁합이다. 제비는 돈푼이나 있어보이는 여자를 후려 정보를 캐내고, 도둑은 그 정보를 이용해 그 집을 턴다. 어느날 제비의 품안에 제대로 된 여자가 걸렸다. 도둑은 그 집을 털었다.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돈이나 몇 푼 털려고 침입했던 집에서 뜻밖의 물건이 나온다. 제대로 임자만 만나면 팔자를 고칠만한 세계적인 명품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게 된 것이다. 도둑과 제비는 어깨에 힘을 주고 장물아비를 찾았다. 장물아비는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움직인다. 하지만 그 뒤로부터 그 물건을 손에 만진 사람들은 하나 둘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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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전 1995

복마전(伏魔殿)이라 함은 마귀가 엎드려 숨어있는 집! 마귀나 악인들의 소굴이나 겉으로는 번지르르한 명분을 내세우고 속으로는 나쁜 일을 꾀하는 무리들이 모인 곳을 말한다. 우리가 살고있는 바로 이곳이 바로 복마전은 아닐런지..... 1995년 서울하늘 아래서 돈에 눈먼 사악한 인간들이 양의 탈을 쓰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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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콤비

예상하지 못한 조합! 그들의 환상 호흡을 주시하라! 국제 마약 조직에서 최고로 선호하는 상품은 북한산 마약이다. 북한에서 마약 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은 노동당 39호실과 국가안전보위부 그리고 행정당국인 보건성이다. 이 국가적인 기관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평검사와 형사들이 일격을 날릴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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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

기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다! 걸어다니는 사람 로드맨! 바로 세일즈맨을 말하는 거지. 나 최강타는 단순히 물건만을 팔지 않아. 기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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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서사시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날리고 아들 하나만 남은 한 아버지. 그 아버지는 자신을 수렁으로 빠져들게 한 사람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아들의 눈 앞에서 가해진 무차별 폭력뿐이었다. 아들은 분노했다. 아버지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아버지가 맞는 것을 볼 수가 없어서 주먹을 휘둘렀다. 그 결과 쇠고랑을 차고 차가운 감방에서 1년을 보내야 했다. 아버지는 눈이 내리는 날 차가운 강바람을 맞으며 빈 소줏병을 움켜잡고 싸늘하게 죽어간다. 출소한 아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의 복수를 가슴에 새기고 자싱을 위한 삶을 포기한 채 암흑가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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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인생

파괴에서 진정한 창조가 나온다 그냥 때려부순다고 다 철거가 아니다! 철거는 새건물을 짓기 위한 전주곡이다. 철거의 미학을 지닌 철거전문회사 , 그곳에 엽기적인 놈이 들어와 철거 회사의 지존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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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AIDS

한순간의 우연이 인생을 결정한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AIDS. 굿바이 AIDS에서는 AIDS에 관한 모든 것과 불치의 질병에 맞서 싸우는 심리와 과정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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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조개탄을 맨손으로 잡아 담배에 불을 붙인다. 그게 바로 건달에게 꼭 필요한 강단이라는 거다. 다른 말로 깡다구라고도 한다. 어려서부터 중국 대륙을 주먹 하나로 누볐다는 뻥을 귀에 박히도록 듣고 자란 연길 건달 최강타. 할아버지의 뻥이 사실인지 말 그대로 뻥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마 그 피를 물려받은 최강타 역시 주먹 하나로 그 동네를 주름잡고 있다. 어느날 몰아닥친 코리안 드림이 그들을 들뜨게 한다. 연길 건달이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로 건너와 큰 돈을 벌려고 하지만 주먹은 어딜가나 주먹을 써야하는 법. 결국 서울 건달과 한바탕 격전을 치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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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내 영혼에 각인된 그녀! 강력계 검사의 사랑 쟁탈기!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극성스런 모친을 둔 강력계 검사 최강타! 주말은 모친이 주선한 조건빵빵한 여자들과 선보는게 일이다. 대충 모친의 요구에 맞는 여자와 결혼하려던 강타는 수사 중 자신의 영혼을 울리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락밴드 보컬답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결정적으로 조폭 두목의 금지옥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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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노숙왕

노숙자 세계에 꼴통이 들어왔다? 노숙자들의 행동지침 조항 제 1조 1항 서울역은 우리 집이다. 제 1조 2항 서울역 부근의 물건은 다 우리 것이다. 제 1조 3항 필요한 물건은 당당하게 사용한다. 이 모든 것을 넘어선 꼴통 중의 상 꼴통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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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전쟁

대한민국 오열을 분쇄하라! 극우 일본인의 피가 흐르는 한국 정치인들과 순수 애국지사들의 전쟁이 사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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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가면

평화와 축복이 온누리에 가득한 성탄절에 교회에서 돌아온 최집사의 집에 떼강도가 들었다. 온가족이 보는 앞에서 강간을 당한 최집사의 부인은 울부짖다가 끝내는 자살을 하고, 최집사 역시 미쳐버려 정신병원에서 일생을 보내게 된다.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강타는 커가면서 신을 증오의 대상으로 삼는다. 전지전능 한 존재로만 믿었던 신(神)이 평화롭던 가정이 파괴되는걸 방관만 했다고 생각한 강타는 신을 증오하게 된다. 잔인하고 무능한 신을 믿기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정의를 위해 좌충우돌 하는 동키호테가 되기로 결심한 강타는 병든 세상을 향해 화살을 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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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3부

1, 2부에 간간히 등장했던 홍콩 마피아 트라이어드. 이들은 이때부터 피터팬을 방해해 왔었다. 러시아 마피아까지 손에 넣은 피터팬은 평소 자신을 방해했던 트라이어드를 손에 넣기를 기도하고 이들과 전쟁을 시작한다. 민족주의 운동에서 시작한 수백 년 전통을 가진 트라이어드와 과연 어떻게 대결할 것인가. 3부에서는 피터팬의 고도의 전략 전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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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 파워 1부, 2부 합본

60년대 서울의 판자촌. 아침이면 동네에 공중변소가 하나 밖에 없는 공중변소 앞에 줄을 서서 어른 애 할 것 없이 인상을 박박긁고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던 시절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가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화장실에서 애를 낳고 세상을 뜨게 된다. 그런데 아이는 타고난 운명이 예사롭지 않아 반강제적으로 절로 들어가 격리된 생활을 하게 된다. 강타라 이름지어진 아이는 성장하면서 큰 스님의 우려속에 자신에게 내재되어있는 신비의 초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세계적인 초능력자인 세크라멘토 박사는 신의 가르침에 반하는 야심을 품고 또 다른 초능력자를 찾던 중 강타를 발견하게 되는데... 사이킥파워는 초능력의 세계에 대해 극적인 재미와 해박한 전문지식을 접목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만화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든 당대 최고의 만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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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품바

귀하신 몸들은 서로를 물어뜯으면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투쟁으로 부터 자유... 귀하신 몸들은 서로를 물어뜯으면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투쟁으로 부터 자유로운 부류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품바. 비록 사는 모습은 보잘 것 없고 남에게 동냥이나 하는 처지이지만 그들의 삶에는 자유가 있고 무한한 꿈이 있다. 형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스스로 귀한 신분을 등지고 자유로운 영혼을 찾아 방랑의 길을 헤매이던 강타가 서울로 돌아왔다. 그의 눈 앞에는 정글의 법칙과 같은 치열한 생존경쟁이 버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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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누스

시골 마을에 살던 별 볼 일 없었던 남자가 군대 간 사이에 여자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 여자는 가난한 사랑보다는 백마 탄 왕자와 결혼하는 신데렐라가 되기를 원했다. 기적처럼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빵빵한 재벌 2세가 그녀를 결혼 상대로 낙점한 것이다. 신데렐라는 얼씨구나 하면서 왕자의 성으로 들어갔다. 남자는 여자의 변심에 큰 충격을 받고 술과 주정 속에서 세월을 까먹었다. 보다 못한 아버지는 시골생활을 정리하고 아들과 서울로 이사를 한다. 좁은 바닥에서 꼴통 짓을 하던 남자는 이제 더 넓은 세상에서 객기를 부리면서 살아가기 시작한다. 아무런 능력도 없는 촌놈이 세상을 집어 삼키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객기는 남들의 웃음거리가 되지만 그래도 남자는 거리의 꼴통으로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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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약이라고 다 같은 약이 아니지! 신약 개발하는 건전한 제약회사? NO! 마약도 개발하는 제약회사! 거대 제야회사의 비리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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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진정한 사기꾼은 우리 인생이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 우린 그 미래를 확신하며 살다 운명의 장난에 쓰디쓴 고배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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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

단 한번의 실수도 모르는 완벽한 킬러 울프. 전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암살사건은 거의 다 울프의 손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울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울프의 가장 큰 고객인 CIA 조차도 그의 신상에 대한 단 한줄의 자료도 확보하지 못했다. 가장 유용한 공작도구였던 울프가 이제는 자신들을 겨눈 무서운 폭탄으로 취급된다. 비밀스런 일을 했던만큼 그가 알고 있는 비밀이 많기 때문. 울프에 의존해 비밀공작을 추진했던 자들은 이제 또 다른 킬러를 고용해 울프를 제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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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너희들이 밟은 잡초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마! 말단형사 최병철은 범죄조직과 비호세력,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오히려 자신이 토끼의 밥이 되고만다. 처남인 유청학은 졸지에 고아가 된 최형사의 아들을 맡아 키우면서 침술과 의술,무예까지 가르친다. 외삼촌의 품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아이는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거대한 세력으로 커진 범죄조직의 뿌리로 파고들어 송두리째 뒤엎을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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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목숨을 건 동창회! 친구들과 즐겁게 만나기 위해 참석한 동창회. 이미 유부녀가 된 첫사랑 보배와 만나면서 알 수 없는 위험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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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잽이

교도소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을 빵잽이라고 부른다. 빵잽이들은 큰소리를 뻥뻥 친다. 세 다리만 건너면 대통령 빽도 동원할 수 있다. 나를 잡은 짭새들은 다 짤릴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은 다 뻥이었다. 이유야 어쨌건 빵잽이는 억울하다. 자신이 검사보다 정의롭고 판사보다 똑똑하다고 핏대를 세우는 빵잽이들은 하나같이 재수 없고 빽 없어서 감옥살이를 하게 된 것이지 절대 큰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외친다.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지은 죄를 뒤집어 쓰고 스스로 감옥으로 향한다. 그는 감방 안에서 특이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점점 변해갔다. 드디어 빵잽이가 된 그가 출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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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클럽

사냥이 시작됐다! 검은 권력에 의해 조작된 사냥! 그 사냥으로 인해 한 집안의 가장은 사형선고 받고 아내는 충격으로 숨졌으며 하나있는 아들은 목격자란 이유로 도망쳐야 했다! 이제 복수의 사냥이 사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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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허수아비

神의 손이라 불리우던 내과 전문의 최병학이 수술 중 환자를 죽이는 황당한 사고를 저지른다.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완벽한 살인음모. 사고가 있은 후 죽은 환자가 회장으로 있던 기업에는 회오리가 불고, 자책감에 휩싸인 최병학은 한을 품은 채 세상을 뜨고 만다. 마침 경찰대학을 다니던 최병학의 아들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미궁속으로 뛰어들어 안개속에 감추어진 음모를 밝혀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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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소원

그에게 걸리면 없는 죄도 만들어낸다! 최대 범죄조직의 보스 돈 페르미오가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고 석방된다. 검찰 총장은 코트 스나이퍼(court sniper)라 불리우는 최강타 검사에게 재배당한다. 코트 스나이퍼란 법정의 저격수. 그에게 걸리면 없는 죄도 만들어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별칭이다.조직 내에서는 특등사수로 인정 받지만 죄를 지은 사람들은 꿈에서도 만나기 싫은 악마같은 존재. 정치입문을 꿈꾸며 야망의 화신이 되어 차갑고 냉정하게 살아가는 최검사는 기어코 증거를 만들어 페르미오의 유죄판결을 받아내면서 언론에 부각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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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프로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밤의 여왕들! 나는 그들과 함께 한국의 의뜸으로 자리잡는다. 텐프로의 기원은 봉사료의 10%를 공제하고 받는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텐프로는 단순히 봉사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텐프로는 대한민국 유흥업중 상위 10% 그룹을 차지하는 고급업소를 말한다. 술을 한잔 걸치면 2차를 꿈꾸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텐프로에는 2차라는 단어가 없다. 2차를 허용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텐프로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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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우리의 술을 살린다! 대한민국 주류 시장에서 한국 전통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단 5%! 이미 위스크, 맥주, 와인 등 외국 술이 한국인의 입맛을 차지한 것은 오랜전 일. 이젠 한국 전통술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할 때다. 바로 세계 제일의 명주 송화천일주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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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사냥꾼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다른 새의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고 의붓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독차지 한다. 다 자란 뻐꾸기는 비정하게 둥지를 떠난다. 인간세상에도 천부적으로 악인의 유전자를 타고 난 뻐꾸기 같은 인간들이 있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자신을 도와준 친구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형장에서 사라지게 한 뻐꾸기 인간은 쾌재를 부른다. 그러나 피는 피를 부르고, 원한은 복수를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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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그저 바람처럼 흘러가게 하라!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그저 바람처럼 흘러가게 하라! 바람이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듯이 우리네 인생의 인연도 그 시작과 끝을 예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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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성 삼국지 1~4부(완결)

작가 박봉성은 단순히 삼국지에 그림을 추가해 만화삼국지를 펴낸것이 아니라, 방대한 자료수집과 중국현지 취재를 통해 나관중도 간과했던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시대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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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달려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하늘은 스스로 일어나는 자를 돕는다! 한 남자의 배신으로 미혼모가 된 여자는 자신의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 어머니의 기대와 질책 속에서 청년은 카리스마를 품은 인재로 성장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천륜을 저버린 아비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그런 충격 속에서도 청년은 시장바닦에서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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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인(개정판)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모진 시련과 악연만이 진정한 파이터로 만드는 싸움꾼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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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법은 지켜져야 한다. 그런데 부도덕한 자들이 법의 허점 뒤에 추악하게 숨어있다. 그자들을 파헤치기 위해 우리 한국 경찰서의 최고 문제아이자 골칫덩어리인 그가 현대판 암행어사로 출두 되었다. 못해낼 거란 남들의 시선을 뒤로한 채 열심히 일을 해낸 결과… 그들은 모두 문제 경찰인 그에게 목덜미를 잡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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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성 삼국지 3부

천하의 망나니 여포가 죽음으로써 중원은 강자에 의한 세력분할이 빠르게 진척된다. 조조와 원소의 대결이 입박하고 이 틈을 타 손견의 아들 손책은 강동에서 손씨정권의 터전을 마련한다. 그리고 유비도 서서히 그 힘을 길러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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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서울

서울 강호를 지켜라! 2004년은 무림은 사라지지 않고 밤의 세계를 지배하는 장막 뒤의 세력으로 면면히 내려왔다. 그러나 낮세계의 일엔 관여하지 않는다는 무림의 불문율을 깬 사파의 행동은 모든 강호 고수들의 분노를 산다. 그러나… 사파에 대항해 분기탱천하여 일어난 세력은… 소매치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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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떨어진 낚시꾼

아, 난 보고야 말았다. 바닷속 골짜기마다 헤치고 다니면서 거친 풍상을 견뎌낸 듯한 강인한 이빨! 그리고 자기가 귀족임을 증명하듯 위용 있게 곧추세운 가시들. 가녀린 날개를 달고 마치 하늘까지 차고 올라갈 것 같이 곧게 뻗은 지느러미. 그 많은 뻘 속을 다녔을 텐데도 순수의 빛깔을 잃지 않은 자태.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파도치는 갯바위에 펼쳐지는 낚시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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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눈

짓밟힐수록 내 깊은 곳의 증오가 살아 움직인다! 목장에서 자신의 일처럼 정말 성실히 일했던 아버지.. 하지만 목장 주인은 아버지가 다쳤다는 이유로 목장에서 내친다. 그리고 머슴의 아들이었다는 이유로 강타의 순수했던 사랑까지 짓밟아 버린다. 그 증오로 그는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 보란듯이 성공하고, 그들의 나쁜 행태를 벌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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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사

온갖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도심 한복판에 정말 묘한 녀석이 나타났다. 생긴 것은 영락없는 촌놈에 뭐 하나 제대로 할줄 아는 게 없어 보이는 녀석인데 알고 보니 오만가지 재주를 부리는 도사 중의 도사였다. 바람처럼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녀석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죽을 운명을 타고난 사람들도 기사회생을 하고, 나쁜 짓을 일삼던 무리들은 개과천선을 한다. 참으로 묘한 일이다. 도대체 녀석이 어떤 재주를 가지고 무슨 일을 벌이고 다니길래 사람들의 운명이 하루 아침에 뒤바뀌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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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태어날 때 부터 양손에 도박의 근성이 묻어져 태어난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죽은 것에 대한 복수심에 최대의 도박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일들은 복수가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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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손

음식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말들어져야 해!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사람 얼굴에 다 쓰여 있습니다. 한국 제일의 음식점 수라궁(水喇宮)에서 궁중요리 계승자였던 한 남자가 누명으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그는 그 경험에서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기 위해 다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은 곳은 바로 포장마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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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인 1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원조 친구들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들어가 비참하게 죽은 한 사나이. 친구들은 경제계의 거물로 성공하며 의리를 까맣게 잊고 살아간다. 그러나 사나이의 죽음을 결코 잊지 못하고 활화산 처럼 끓어오르는 한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자가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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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파이터

센프란시스코의 뒷골목 죽음의 경기장에서는 오늘도 목숨을 담보로 한 데드게임이 벌어진다. 오직 승리한 자만이 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단 하나의 룰만이 통하는 게임에서 최고의 파이터가 맞붙는다. 무조건 져야 하는 명령을 받은 동양인과 무조건 죽여 없애라는 명령을 받은 흑인의 한판 승부는 승률을 조작하려는 마피아의 의도와 달리 동양인의 승리로 끝난다. 마피아는 광분하며 동양인을 죽이려 하지만 지옥을 넘나드는 싸움꾼이 호락호락 당할 리는 없다. 그 시간, 미국의 동부 뉴욕에서 오직 히치하이킹으로 대륙을 횡단해 서부에 도착한 검은 머리의 소년이 잔혹하기로 소문난 마피아 두목을 죽이겠다고 공언하며 센프란시스코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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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용서할지라도 2부 - 하늘의 이름으로

밤거리의 전설로 통하는 베일 속의 남자. 3년전, 그는 폐결핵 3기에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도무지 살 가능성이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먹의 황제로 불리며 조직의 2인자로 부상되어 있고 보스의 딸과 약혼까지 한 차세대 주자가 되었다. 어느 누구도 그가 나고야를 평정할 것이란 사실에 토를 달지 않았다. 마주치기만 해도 오싹하도록 소름끼치는 두 눈에는 세상을 삼켜버릴 것 같은 원한이 담겨있는 남자. 그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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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살아라

사람이 태어났으면 폼나게 살아야 한다.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폼나게 살아야 한다. 어느 날 높으신 분들의 집만 전문적으로 털어온 도둑이 검거된다. 세상은 발칵 뒤집히고 그 도둑놈의 처리를 놓고 정치권, 사법권이 골머리를 앓는다. 그 도둑 알고 보니 이 풍진 세상을 정말 폼나게 살았던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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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프리맨

앞둔 일이 있다면 만약의 최악을 대처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라! 죽음을 사냥하는 표범... 레오파드! 사냥감을 발견하고도 초조해하기는 커녕, 목표물을 끝장내기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스스로를 관리하는 냉정한 헌터!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하지만 그를 영원한 자유인이 되게 할 마지막 타깃!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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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석탄을 퍼 넣는 19세기식 배를 끌고 다니며 남방군도 일대에서 해적질을 하는 집단이 있었다. 어느날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왕이 될 수도 있는 재벌 김대풍의 유일한 손녀 보배가 피지의 바닷가에서 해상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주처럼 살아가는 보배를 납치한 범인들은 목적도 이루기 전에 해적들에게 걸려 보배를 빼앗기고 만다. 자존심 강한 공주는 해적의 소굴로 끌려가 색다른 생활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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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국에 묻는다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남북 통일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남한의 저명한 과학자 최박사. 그는 북한과의 접촉을 위해 위장관광으로 일본으로 향한다. 그러나 일본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사건을 축소 은폐시키려는 일본과 미국의 의도에 한국 정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한다. 그때 특전사이자 최박사의 아들인 최강타는 단신으로 일본으로 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려 하고 그 와중에 일본의 더러운 군국주의 야심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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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왕

이 이야기는 은행 사람들의 전기이다. 더 많은 돈을 끌어들여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그들은 핵전쟁보다 더 처절한 싸움을 하고있다. 여기에서 돈은 단순한 종이 조각이 아니다. 돈은 인간에게 부와 풍요를 주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 건드리면 인간을 고통속으로 빠뜨리는 마왕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이 작품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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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완소남

개척정신으로 전 세계 리스크 시장을 쓸어버리겠다!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의 엘리트이자 국제변호사로 컴퓨터 포렌직(수사) 전문가인 주인공. 소탈하면서도 야망에 불타는 그는 국정원 서기관으로 산업기밀보호센터의 한 부서장이자 사명감에 넘치는 국정원 맨이지만 보배를 만나면서 사욕을 위해 무리하면서 파멸의 길을 걷는 차갑고 이기적인 엘리트를 응징해 주기 위해 멋진 남자로 변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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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그야말로 못난 자식이었다. 잘난 아버지의 돈과 힘을 믿고 망나니 짓거리만 하던 재벌 2세.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발 아래 있고 돈을 뿌리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락에 빠져든 2세는 오늘도 흥청망청 거린다. 그런데 술이 화근이었다. 밤거리 뒷골목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언뜻 보이는 것을 집어든 순간 그는 살인범이란 누명을 쓰게 된다. 피묻은 도끼와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시체. 현행범으로 체포된 재벌 2세는 당대 최고의 변호사의 도움을 받지만 끝내 사형을 선고받고 감옥 안에서 희망을 묻은 채 기약없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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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형사도 형사 나름이다! 어떤 일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대가(大家)라고 한다. 형사계에서 그런 사람들을 대(大)형사라고 한다. 그런 대형사들이 어떠한 일을 치는 지를 지켜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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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인륜(人倫)을 저버린 자! 피의 대가를 치루리라! 조직폭력배 거두의 자식인 최강타! 아비가 친구의 배신으로 몰락하자 아비의 충실한 부하는 강타를 거둬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하지만 강타는 법의 수호자 대한민국 검사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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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의 전설

불새. 결코 잡히지도 않고, 너무나도 순수하기에 가련한 새. 그러면서도 그 가슴 속에 사랑이 불 붙으면 이 세상을 녹여버릴 것처럼 무섭게 타오르는 새. 바로 그런 새가 있었다. 우리 시대에...... 하나의 이야기가 햋빛을 받으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전설이 된다. 한번도 진지한 적이 없다는 그 녀석의 별명이 왜 불새였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냥 남들이 불새라 부르니까 다들 녀석을 불새라 불렀다. 녀석은 늘 껄렁거리며 싸움이나 하고 다녔고 경찰에 쫓겨다녔다. 열차의 옆자리에 녀석과 어울리지 않는 고고하고 우아한 여자가 앉는다. 녀석은 건들거리며 그 여자를 훑어본다. 여자를 보면 점수로 평가하는 버릇이 있는 녀석은 그 여자에게 90점이란 후한 점수를 준다. 전설이 시작된다. 마치 장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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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진화 투

무도(武道)의 본질은 본능이다. 강해지고 싶다는 본능! 주짓수! 일본식 발음 그대로 유술이란 뜻이며, 이 고대 무술은 이 곳 브라질에 와서 브라질리안 주짓수, 즉 격투기 최강의 실정 유술이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내가 브라질에 간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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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

정권의 실세급인 어느 장관의 딸이 대낮에 자기 집으로 외간 남자를 끌어들여 불륜을 저지르는 위험한 놀이를 즐긴다. 갖고 싶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던 그녀는 사랑했기에 결혼을 했던 가난한 수재 한 명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원초적 본능을 채우기 위해 끝없는 엽색행각을 벌인다. 그러나 숨어서 할 수밖에 없는 비도덕적인 일이라도 시간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조심성을 잃게 되는 법. 그녀의 불륜 현장은 어느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하이에나의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잡히게 되고 그때부터 그녀의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의문의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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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

폭풍우를 헤치고 백정 최대풍이 30리 뱃길을 지나 색시를 도적질하러 간다. 백정이라고 욕하는 인간들보다 더 튼튼한 사지를 지니고 있음에도 백정이라는 이유때문에 장가를 못갔던 그는 초야에 과부가 된 영종도 곽진사댁 외동딸을 보쌈하는데 성공한다. 그의 꿈은 단 한가지. 두꺼비같은 아들을 낳아 누구보다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다. 열달후 대풍의 집에서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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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들의 청춘 보고서

그 유명한 명문대학교 법학과에 유명한 두 인물이 있다. 입학 당시에는 턱걸이로 겨우 들어와 남들의 무관심 속에서 공부를 해서 사법시험을 통과하고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을 하기까지 한 입지전적인 전설의 주인공 원조 명물 한만수. 그 뒤를 이어 제 2대 명물로 등극한 최강타. 그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해 남들의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고시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강타는 부모, 친구, 교수, 학장, 총장의 기대를 져버리고 줄창 내리막길을 내달렸다. 공부는 운에 맡기고 사사건건 남의 일에는 다 참견을 하고 그 넓은 오지랍으로 치마 끝만 잡고 끌려다닌다. 보다 못한 총장님은 고민끝에 결단을 내리고 한만수를 교수로 영입해 최강타를 맨투맨으로 마크하라는 특명을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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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졸브

숙여라! 엎드려라! 그럼 적은 안심할 것이다! 한순간에 일어난 아버지의 죽음과 집안의 몰락. 강타는 아버지의 죽음에 강한 의구심을 품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영화판 밑바닥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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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을 맞은 남자

누구에게나 일확천금의 꿈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하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 꿈이 만수에게 현실로 돌아온 것이다. 그에게 찾아온 대박의 꿈. 평생 만져보기도 힘든 40억이란 거금을 손에 쥐게 된 만수의 인생은 그 순간부터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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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오피스텔

닭장 같은 곳에 인간만사가 들어있다! 러시아 무용수, 나가요 걸, 주부도박단 운영자, 조직 보스 등 온갖 인간 군상들의 삶의 터전 요지경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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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아치다

세상구경 하겠다고 집나간 놈이 7년만에 돌아왔다! 어린 시절 독수리 오형제의 제가각 인생 행로! 인생의 낙오자가 되기 싫어 고군분투하는 형제들. 하지만 그 길은 뭔가 조금씩 어긋나 있다. 7년 만에 돌아온 탕아의 등장으로 변화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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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물승부사

CF를 가리켜 흔히 15초의 미학이라고 한다. 순간에 지나가는 그 짧은 시간에 인생을 거는 광고쟁이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작품 걸물 승부사는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광고계 이면의 현실을 심도있게 다룬 인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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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연습

대기업도 망할 수 있고 작은 구멍가게도 대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수 많은 직원들 가운데 한 명의 역할은 대단해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한 명에 의해 회사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면..... 여기 회사의 운명을 바꾼 사람이 있다. 오직 깡다구와 끈기로 뛰면서 회사를 기사회생 시킨 야생마같은 사람. 그는 말한다. 백수여, 분발하라!! 인생의 황금기는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황금기는 한번이지만 그 기간은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는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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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수사기관의 추적과 검거에 신물이 난 한국 주먹계의 쌍두마차가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와 바닷가에 은둔한다. 수족처럼 부릴 부하가 없어 삶이 고단하지만 사람답게 살면서 마음걱정 없는 여생을 마치겠다는 것이 그들의 소박한 심정이었다. 그러나 주먹세계는 친구가 아니면 적이라는 야쿠자 조직의 룰 때문에 그들은 졸지에 적으로 몰려 끝없는 도전을 받는다. 한국 주먹의 매운 맛 앞에서 일본 야쿠자는 항상 무릎을 꿇어야 했다. 급기야 주먹계의 국가대항전으로 대결이 확대되면서 야쿠자는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100명의 정예요원을 야마자키 대평원으로 보낸다. 먼동이 틀 무렵 야마자키 대평원에는 한국 주먹계의 새로운 신화가 창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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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녀와 나무꾼

남자의 성공은 여자하기 나름이다! 어떤 여자를 만나는가에 따라 남자의 인생이 달라진다!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바보 온달도 장군이 되고 어리석은 여자를 만나면 재벌도 쪽박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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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들읠 축제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었다는 말처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타가 되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전설일 뿐이다. 스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나의 스타가 만들어지기까지는 보통사람들이 모르는 수 많은 작전이 동원된다. 때로는 라이벌을 짓밟고 올라서야 하고, 추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는 그들의 이면에는 권모술수와 이전투구로 얼룩진 참담한 삶이 있다. 청개구리들의 축제에서는 스타와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스타가 탄생하기까지 복마전 같은 궤적을 낱낱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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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대통령

가장 밑바닦일때 도약의 힘이 움튼다! 초밥 요리사 최강타. 선천적으로 손에 열이 높아 초밥후계자 선발에서 동호에게 진 후에 자살하려다 표주박에게 구함을 받고 손의 열을 살려 밥을 연구, 주먹밥 개척에 새로운 인생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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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몸만 쓰다 머리 쓰려니 죽겠다! 평생 몸만 쓰다 살기 위해 회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뇌근육을 움직이려니 힘들다. 게다가 눈치도 봐야 하고 처세도 해야한다. 새로운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전직 축구 선수 출신 최강타의 직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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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양아치 성공기

주지육림에 빠진 졸부에서 하늘이 내린 거상으로! 뚝심 있는 순수 한우 도가니 전문점 단양 도가니의 외아들 최강타. 부친에게 도가니를 보는 유전자를 받아 한우 도가니 고르는데 천부적이나 아버지 사망으로 유산을 100억대 물려받으면서 허세와 과욕으로 주지육림에 빠져 흥청망청 졸부 노릇을 하다가 쪽박을 차고 만다.형편없는 졸부가 과연 하늘 이 내린 거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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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 훔치기

누구는 대운을 가지고 태어나고, 누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일 하나 없는 더러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神은 그 특권을 인간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운명에 순응하는 인간들은 말한다. 다 타고난 팔자대로 사는 것이라고. 사는 게 지옥인 더러운 운명을 타고난 아이.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지긋지긋한 삶을 바꾸려고 발버둥치지만 자신도 모르게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게 된다. 길지 않은 인생을 처절하게 살아가던 아이는 운명대로 객사할 위기에 처한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아이의 위로 저승사자가 다가와 끌고 갈 시간을 기다리는 사이에 천운을 훔치려는 신에 대한 도전이 시도된다. 과연 인간의 힘으로 천운을 바꾸는 일이 가능한 것인가. 천운 훔치기는 팔자타령을 하며 인생을 포기한 좌절한 인간에게 많은 것을 던져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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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가진 것 없고, 먹고살기 바쁜 우리에게 인생의 꿈을 주신 분을 만났다. 그 뒤로 그는 우리의 희망이 되었고 신앙이 되었다. 그분이 가고자 하는 길, 바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길을 위해 우리는 그림자가 될 것이다. 그분이 태양이라면 우린 바로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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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바다

그들이 바다로 떠난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애로운 엄마의 품 속 같은, 순식간에 모습을 돌변해 세상을 한 입에 집어삼킬 것 같은 성난 악마 같은 바다. 스스로 뱃사람이 되어 그 바다로 떠난 사나이들. 가슴 속에 감춰둔 말 못할 사연을 아무도 묻는 일 없지만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에 불꽃이 이글거린다. 아무리 큰 배도 바다 위에서는 한조각 낙엽과도 같다. 어떤 사연을 감추고 있건, 어떤 목적이 있건, 뱃사람이 되어 바다와 싸운다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불타는 바다 위에서 사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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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승부

야구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졌음에도 한국남에 의해 한동호의 릴리프 선수로 키워지는 강타. 착한 성품으로 모든 면에서 동호에게 뒤떨어진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묵묵히 견디어 나가던 중 한국남과의 악연으로 한국을 떠났다 다시 돌아온 만수에 의해 강타의 재능은 발견되어 지고 결국 모든 것이 한국남에 의해 조작되고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제껏 너에겐 특별한 표식이 있는 줄 알고 살아왔었는데... 너에겐 하나님이 특별히 카인의 표식 같은 걸 붙여 놓아 아무도 널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어 놓으셨는지 알았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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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이 쓰레기들을 봐. 벌써부터 썩은 악취가 코를 찌른다. 정말 구역질 나는 인간 쓰레기들을 세상에서 치워버리는 거야. 환경운동가라도 된듯한 기분으로... 악마의 탈을 쓰고 이 세상에 나타난 희대의 살인마와 미모로 속마음을 감춘 총을 든 여자. 그리고 그 뒤를 뒤쫓는 또 다른 남과 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두 쌍의 남녀가 벌이는 생사를 담보로 한 숨막히는 추격전. 첫 장를 넘기는 순간 번득이는 칼날의 섬뜩함이 묘한 쾌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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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사냥꾼

낮에는 얌전한 고양이가 밤만 되면 난폭한 호랑이로 변한다. 그가 나타난 거리에는 폭풍과 피바람이 휘몰아친다. 신출귀몰한 도깨비. 어둠의 전설. 거리에 어둠이 깔리면 홀연히 나타나 거리를 평정하는 밤의 사냥꾼. 조폭에게 있어서 밤의 사냥꾼은 공포의 대상이자 경외의 대상이었다. 그가 나타난 일년동안 열개도 넘는 조직이 치명타를 입었다. 하지만 밤의 사냥꾼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정체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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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획부 1+2부

"만약 물건이 넘어가면 우리의 국가안보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린다. 목숨을 걸고 그 물건을 확보하라." 러시아 극동부의 블라디보스톡 근처 제 43기지에서 핵탄두와 기폭스위치가 탈취되었다. 범인은 러시아 마피아 '붉은 추억들'. 그들은 탈취한 물건을 제 3국으로 팔아 넘기려한다. 어떻게든 그 물건을 손에 넣으려는 북한과 일본은 특수 요원을 투입, 공작을 단행하고 정보를 입수한 대한민국 국가안전 기획부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동토의 제국에서 펼쳐지는 남과 북 그리고 일본의 치열한 전쟁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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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연가

그녀에게 꽃다발을 전해주고 만날 수 있게만 해준다면 현금 백만원을 주겠다. 부잣집 도련님이 한 여자를 꼬시기 위해 한 남자를 고용했다. 돈이 궁했던 남자는 여자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약속을 정하기 위해 그녀의 집 담장을 뛰어 넘는다. 그런데 공교롭게 그 시간에 도둑이 들어 중요한 서류를 훔쳐간다. 도둑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잡혀간 남자는 여자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가슴 깊은 곳에 불행한 기억을 담고 사는 여자. 사랑하는 사람의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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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남들은 군대에 말뚝을 박고 엄청난 고생을 해도 될까 말까한 별, 그것도 별을 두개나 달아야만 들을 수 있는 소장이란 호칭을 너무나 쉽게 달아버린 인간이 있었다. 그 인간은 서울 외곽에 있는 대장빌딩의 관리 사무소 소장이다. 명색이 소장인 그 인간에게는 최모라는 부하직원이 한 명 있다. 계급장 떼고 불량기만 놓고 따지자면 서열구분이 힘들정도인 두사람. 대장빌딩 앞에서 구두를 닦는 정신 똑바로 박히고 예쁘기까지 한 아가씨는 빌딩의 주인이나 소장, 그의 졸개를 한마디로 평가한다. 한결같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인간들이라고... 특히 최모씨는 어느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최악의 인간말종이라며 동네방네 떠벌이고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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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1부 - 달리는 사람들

특별하지 않은... 아주 평범하나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 그래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 된 사람들 시리즈 1탄인 달리는 사람들은 박봉성의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고객 서비스란 개념조차 몰랐던 80년대 완벽한 서비스 정신을 구현시켜 지금 봐도 독자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대형 전자 대리점의 등장으로 그 일대의 소형 대리점들은 속속 문을 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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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의 신

낙지방. 일본에선 전설이 되었으나 패전이후 인신매매, 강제노동학대 등 노예처럼 비참한 생활이 존재하던 곳을 말한다. 그리고 그곳은 지금도 비밀리에 존재해 내려오고 있다. 제일교포 2세인 최강타. 여느 제일교포들과 마찬가지로 일본사회에서 차별을 받으며 밑바닥인생을 살아고 있다. 그러나 야쿠자들과의 다툼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설상가상으로 야쿠자들에게 끌려 지옥의 낙지방으로 팔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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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새각하

북한의 거물급 인사 한 명이 남한으로 망명을 한다. 그가 머릿속에 담고 있는 고급정보는 정보기관을 술렁이게 하는 메가톤급.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오는 정보를 믿기에는 망명 동기가 너무 약하다. 그의 아들은 평양의 방탕한 권력층 자제들 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놀새. 놀새를 남한식 표현으로 오렌지족보다 한 수 위인 황태자 클럽 정도. 권력이 철철넘치는 아버지를 둔 까닭에 노는 것도 개판이고 여자 밝히는 것도 맘판인 놀새 아들이 남한행을 택하자 그의 아버지도 모든 권력을 뒤로한 채 미련없이 망명을 했다. 세상을 맘대로 살아왔던 父子의 한국생활은 입국 직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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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

닭벼슬이 될망정 소꼬리는 되지마라! 한 시골마을에서 오리 농장을 하는 아버지와 식구들… 그 아버지는 밑의 직원들을 가족같이 대해 주셨고, 보듬어 주셨다. 어느날 그 조용하던 농장에 그를 시기하던 한 사람이 기업을 세워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농장을 없애려하고.. 그놈의 나쁜 마수에 걸려 죽게된 아버지를 위해 더 좋은 농장을 만들어 가는 아들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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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보도국

두 사람이 열을 올리며 떠든다. 사람은 돈만 많으면 큰소리치고 살 수 있다. 무슨 소리? 돈보다 무서운 게 권력이란 거야. 모르는 소리!! 돈 뿌리면 권력도 종처럼 부릴 수 있는 거 몰라? 권력과 돈을 함께 지니고 있는데 돈으로 부린다고? 옆에서 말없이 듣고만 있던 사람이 한마디 한다. 권력? 돈? 웃기지 말라고 그래. 제아무리 잘난 체해도 입방아 앞에선 못 당해. 나라를 쥐고 흔들었다던 사람들이 뭣 때문에 몰락한 줄 알아? 바로 입방아질이 직업인 기자들 때문이야.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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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주식회사

"한번 걸레는 영원한 걸레라는 말은 진리이자 걸레들의 자존심이다. 걸레는 더럽고 추한 것인가, 온 몸을 던져 세상을 정화하는 아름다운 존재인가. 걸레들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인가? 세상을 光나게 닦겠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걸레 주식회사가 이땅에 태어난다. 이념으로 보자면 인류를 위한 기업이지만 (주)걸레의 실제 업무는 해결사였다. 역할이 걸레이다 보니 처리해야 할 대상은 어딘가 구리고 죽어서도 발을 뻗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이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걸레들의 업무처리 능력에 의뢰인은 만족하고 당한 자는 경악한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이지? 걸레들이 말쑥한 양복을 차려입고 번듯한 회사에 취직을 한다. 걸레들이 정체성을 포기하고 행주가 되려하는 것인가? 한번 쓰고나면 구석에 처박혀야만 했던 냄새나는 걸레들의 쿠데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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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자

세상에 어떤 일이건 가장 중요한 건 무모한 자신감이다. 정체불명의 거대한 조직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아이들을 납치한다. 그런데 그 아이들은 모두 태권도, 검도, 유도와 관련된 체육관을 다닌...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탁월한 감각을 지닌 아이들... 뭔가 이상한 음모가 있다. 무엇을 위해 아이들을 사육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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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전선

도시엔 쉴새없이 소리없는 총성이 울린다. 바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는 넥타이 부대들의 전쟁터이기 때문이다. 시장은 전쟁터고 샐러리맨들은 보병들이다. 험난한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나는 노력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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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역 성범죄 전담반

전국 범죄율 1위! 서울시 서동구 삼전동 일대 재개발 예정 지역, 속칭 8구역은 전국 최고 범죄 발생지역이다. 이곳을 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성범죄전담반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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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의 제국

미친 사이코패스들의 제국이 도래한다! 한 고아원 인근에서 연쇄강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사건은 미결로 종료되고, 그와 함께 고아원은 폐쇄되고 사건의 주요 목격자들인 고아들은 갑작스런 입양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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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죄의 대가는 피를 이어 내려간다! 그 누구도 인과응보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내가 지은 죄의 벌을 내가 받지 않아도 그것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조용히, 그리고 정확하게 나의 주변, 나의 핏줄을 향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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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가사리

어느 누가 나의 사기술에 안넘어간다고 까불어?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안다리 후리기 한방이면 어떤 인간이건 다 나자빠져.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 무릎꿇고 사부님으로 모셔야 할 꾼 이야기. 남산 타워도 팔아먹을 수 있고 청와대도 팔아먹을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꾼은 오늘도할 일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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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속에 빠진 고추

음식도 브랜드를 가진 명품이 될 수 있다. 휴대폰, LCD, 반도체, 명품만이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이 아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든 것을 브랜드 명품으로 만들 것이다! 김치와 한국의 대표적인 토속음식이 세계화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발판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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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영남과 호남을 가로지르는 섬진강에서 만나는 순박한 인생들!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는 경상도 하동과 전라도 구례를 잇는 장터로 해방전부터 전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장이 섰던 곳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불편한 관계인 영남과 호남인들은 이곳 화개장터에서만큼은 서로 터 놓고 왕래를 했다. 그들의 가슴 깊은 곳에는 서로를 위한 순박한 마음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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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지대

지금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는다. 뉴욕의 뒷골목에서 잡초처럼 자라난 사내에게 어느날 목숨과도 바꿀만한 제의가 들어온다. 백만의 코리안 패밀리를 다스리는 대형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준다는 환상과도 같은 유혹. 수없이 짓밟히고 벌레처럼 기어다녀야 했던 그는 단 하루만이라도 인간답게 살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혼이라도 팔아서 그 자리에 앉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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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꽃

쓸만한 놈은 피가 마를 때까지 부려 먹는다. 박찬호가 메이저 리그에서 명성을 날리기 이전에 뉴욕 양키즈의 간판타자로 이름을 날리던 한국인이 있었다. 쳤다하면 홈런이요 나갔다 하면 이기는 승리의 화신, 최강호. 그러나 뉴욕의 마피아 조직은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과거의 그늘진 삶을 빌미로 움켜잡은 발목을 놔주지 않고 그를 범죄의 근원지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양심때문에 괴로워 하며 명령을 거부하는 강호를 향해 마피아 조직원들은 무자비 하게 기관총을 난사하고, 그 순강 그가 그토록 그리워 하던 동생 강타가 교도소 문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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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미꾸라지

우리의 시각으로 볼 때 무질서하고 부조리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이는 세상이 사실은 거미줄보다 더 정교하고 엄정한 질서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우리가 겪는 어떠한 사건과 경험도 무의미하거나 낭비적인 것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일지라도! 그러니 큰 승부사 일수록 더 자주 고요한 곳을 찾아 자신을 정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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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렁이오

개천에는 용과 지렁이가 살고 있다. 용은 폼나게 승천하지만 지렁이는땅속에서 흙을 씹어 토해내며 살고있다. 하지만 지렁이는 땅을 되살리는 엄청난 일을 하는 귀한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렁이를 땅의 용, 즉 토룡(土龍)이라 부른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재활용품을 주워서 돈을 벌던 토룡이 냄새나는 개천이 싫다며 화려한 도시로 뛰쳐 나왔다. 과연 토룡에게도 승천할 기회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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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애사비망록

세상 사람을 다 속여도 단 하나,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는 것! 첫눈에 나의 평생 인연일 거란 생각이 들게 한 한 여인이 처절하게 죽임을 당하게 된 것을 알고 복수를 하려는 한 남자! 그 복수의 대상은 다름아닌 자신의 아버지까지도 세상의 나락으로 몰아 간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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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의 후예

경제계의 별로 불리던 아버지를 살해하려 했던 어머니를 죽이려 했던 패륜아가 존속살인 미수로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이 있기 하루 전에 무혐의로 밝혀져 지옥같은 교도소에서 풀려나지만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삶을 포기하고 자살을 결심한 그는 오히려 죽으려고 물에 뛰어든 여자를 구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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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사

노사분규 현장에 나타나 소리없이 파업을 종식시키고 사라져 버리는 전설의 백기사! 아버지와 어머니를 비참하게 살해한 한 남자를 짓밟고 응징해 주기 위해 백기사가 된 최강타. 그 악마에게 어떠한 식으로 복수를 하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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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수첩 2부 - 두 형사

그림박봉성

띨빵한 신참형사 둘이 이 땅의 정의 수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마약을 밀수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형사대는 문제의 화물선에 올라 수색작업을 벌이지만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하고 시간만 까먹는다. 이때 신참형사의 눈이 번쩍이며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곳을 뒤져 기어코 마약을 찾아내는데 더 큰 문제는 그 때 부터. 못찾고 지나갔으면 몰라도 일단 대규모의 마약 밀수를 적발해낸 이상 그 배후를 캐내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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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청개구리 2부 - 젊은 청개구리들의 합창

젊은 가슴을 뚫어 줄 수 있는 거. 항상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거. 사랑! 옛날 춘향이와 몽룡이 같은 사람들처럼 그런 고전적이고도 순수한 면은 찾아 보기 힘들지만 너희들이 그렇게 변해가더라도 우리는 젊은 청개구리임을 고수할 거야. 젊은이들의 풋풋한 살랑과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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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심판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잘 나가던 사람이 그 정도 당했다 싶으면 동정심이 생기면서 그 정도면 됐다하고 봐주게 된다. 그러면 어둠 속에서 그들이 행한 그 범죄들은 모두 묻히게 되지. 하지만... 난, 너 같이 더럽게 오래도 산 놈을 잡으러 온 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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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그녀를 위해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우연히 그녀를 구하게 된 그날… 나의 심장은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침 이슬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처럼 위태위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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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승부사

아버지의 마지막 경고. 나는 내 아들이 나처럼 불우한 청년기를 보내길 원치 않는다. 하지만 내 아들이 향락과 방탕의 노예가 되는 건 더 원치 않는다. 소 같은 사람이 되어라. 소야말로 인간이 본받을 수 있는 모든 미덕을 가지고 있다... 나에겐 술수 따윈 없다. 승부는 정당하게 내는 거야! 소싸움을 걸고 인생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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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게임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싸움이 뭔지 알아? 바로 돈을 위해 싸우는 거야. 돈을 위해 싸우면 사랑도 의리도 천륜도 없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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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투

깡패라면 이 정도 정의는 있어야지! 고아원 친구와 같이 깡패가 되지만, 주인공은 실력이 뛰어나 인정받게 된다. 또한 정의가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는다. 하지만 친구는 넘버 투가 되고 싶어하고,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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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와 아티스트

천하에서 가장 큰 그릇 시루! 일본의 화과자는 보여지기 위해 만들어졌고 한국의 떡은 먹기 위해 만들어 졌다. 그래서 일본의 화과자는 기술일 뿐이고 한국의 떡은 정성과 감각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마음을 담아 만드는 음식… 어떠한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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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원작! 어떤 놈들은 높은 곳에 앉아 세상을 굽어보며 살고 어떤 놈들은 밥한끼에 기꺼이 바닦을 기는 지랄같은 세상! 세상에 대해 한을 품은 서로 다른 두 형제가 있다. 형은 명문대 수석졸업 후 촉망받는 엘리트가 되어 대기업 총수의 사윗감으로 낙점된다. 동생은 구제불능의 날건달이었다. 날건달은 뒷골목 싸움꾼에서 조직의 보스가 된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가는 두 아들의 가슴 속은 세상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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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전설

"탐내어 갖기는 쉽지만, 그것을 지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 마을에 살던 친구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다들 원한을 갖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 자식들은 아버지들의 원한을 갚기위해 서로들 제 살 깎아 먹기하는데... 그러나 진실을 파헤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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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패

한 사내의 주먹이 대륙을 울린다! 천개 격투사 강타. 하지만 시합에서 상대 선수가 뇌사상태에 빠지자 그 어떤 실전 무대에 설 수 없게 된다. 동네 조그만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강타에게 자신의 마지막 희망이자 삶의 의미인 보배가 중국에서 마약 밀매혐의로 발이 묶이게 되고 이에 강타는 약혼녀를 구하기 위해 대륙으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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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독불장군

조용하던 캠퍼스가 갑자기 시끌벅적해진다. 과거에 악명을 떨치던 꼴통이 군대를 졸업하고 다시 나타난 것이다. 탕자가 돌아오자 여학생들은 환호를 하며 그를 반기지만 녀석의 과거 행각을 익히 알고 있는 몇몇 남학생들은 긴장하며 경계태세에 돌입한다. 녀석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을 한달내에 사랑의 포로로 만들겠다고 공표하고 작업에 들어가는데... 그때부터 라이벌들의 온갖 태클이 들어오고 치열한 육탄방어전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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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헌터

생활 속의 달인을 스카웃하라! 스포츠 스타, 연예인, 대기업 간부, 애널리스트, 외환딜러… 엘리트들만의 세계에 스카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재주를 가진 자, 생활 속의 달인들이 헤드헌팅의 세계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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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투표일만 지나면 금배지를 달 것이라 장담하던 유력한 후보에게 낯선 남자가 찾아왔다. 낯선 남자는 두툼한 서류뭉치를 보여주며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협박한다. 서류를 보던 후보의 손끝이 파르르 떨리며 절망의 그림자가 내려앉고 낯선 남자의 얼굴에는 승리자의 파안대소가 터져나온다. 집으로 온 후보는 절대자로 여겨왔던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지나온 발자국에 제가 빠진 겁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정신이상이 되고 만다. 그후 집에 원인 모를 불이 나고 그곳에 갇힌 후보와 다섯살 된 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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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계란으로 바위치기! 계란으로 바위치면 계란만 박살날 뿐이라고?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수없이 많은 계란들로 바위에 금이라도 내보겠다. 그 금들이 바위를 산산조각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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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대한해협을 건너는 부관페리호 안.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여대생과 재일동포인 남자가 선상에서 만난다. 남자는 한국인이면서 일본 최고의 엔카 가수로 명성을 날린 어머니의 유골을 한강에 뿌리기 위해 대한해협을 건너는 것이었다. 부산항에 내리면서 여자는 웬 남자들로 부터 쫓기고, 위기 때마다 남자는 여자를 구하게 된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악연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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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것이오 1~3부

현실을 외면한 이 시대의 동키호테. 마치 술병을 거꾸로 세워놓은 것 처럼 살아가는 몽상가. 어느날 아무런 걱정도 미래도 없이 살아가는 녀석의 해맑은 얼굴에 독기어린 살모사의 표정이 드리워지는데... 우수대학교 법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촉망받는 엘리트로 살아갈 것으로만 여겨졌던 녀석이 거지꼴을 하고 동창회장에 모습을 나타냈다.판검사가 되거나 최소한 대기업의 유망한 직원이 될 것으로만 여겨졌던 녀석은 폼나는 양복과 하얀 와이셔츠를 거부하고, 다리 밑에 살며 구걸이나 고물장사를 하는 양아치 집단의 오야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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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개같은 주인은 지키지 않겠다! 주인이 개같은 자식이면 부하들이 개고생한다. 인간말종 제벌 2세를 보호하기 위해 재벌가 경호팀은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 그리고 무고한 사람들 중 하나가 차가운 칼날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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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날들

문득 반항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제임스 딘이 생각난다. 폼나는 직업을 갖고 화려하게 사는 자들의 인생만 값진 줄 알아? 개 처럼 사는 뒷골목 양아치 인생도 나름대로 값진 구석이 있다는 걸 알아야지. 당신들이 보면 우습겠지. 똥개가 진돗개 흉내를 낸다고. 허구헌날 죽기 살기로 싸우며 뼈 부러지고 칼맞으며 몇푼 벌어서 겨우 밥이나 먹고 술에 취해 쌍소리나 지껄이는 모습이 삼류 코미디만도 못하다고 생각하겠지. 어쩌면 우리의 인생은 당신들의 안중에도 없을지도 몰라. 난 그게 싫다. 괜히 열받는다. 그래서 잘 나고 폼 나야만 인간답다는 당신들의 그 잘난 미소에 돌을 던지고 싶단 말이다. 잘 봐. 내가 사는 법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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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도

현대판 도사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손 안에 쥘 수도 실체를 볼 수도 없는 도(道)! 그것을 이용해 참된 진리를 찾으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악용해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사람들도 있다.그들의 대결에 대한민국 중심 서울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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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백두산 동북쪽에서 200리 떨어진 두만강 상류. 강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조선인 마을이 있었다. 어여쁜 처녀가 강을 건너 나물을 깨러 왔다가 사냥을 하러 나온 한 청년과 마주친다. 첫 눈에 반한 남자는 어른들을 졸라 그 처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는 날 잔인하고 포악하기로 악명을 떨치던 비적들이 들이닥친다. 금은보화로 마을 사람들의 환심을 산 비적의 한순간에 돌변해 마을에 불을 지르고 신부를 납치해 간다. 눈 앞에서 사랑하는 신부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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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랑

남자는 무엇때문에 사는가? 백이면 백명이 다른 이유를 댈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 남자는 당당하고 우렁차게 사랑때문에라고 대답한다. 인생의 목표를 사랑이라 말하며 사랑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 남자와 그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여자의 사랑이야기. 그들의 사랑은 숭고하고 아름답다 못해 가슴이 저며오게 만든다. 사랑이 계산과 장난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바보같은 두 남녀의 사랑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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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불량도사

속세의 인연을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재벌가 숨겨진 자식으로 살아와 기이한 인연으로 도사의 길을 간 강타. 하지만 핏줄과 업으로 이루어진 속세의 인연은 강타를 놔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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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지대

승자만이 모든 것을 가진다. 11년에 한번 열리는 큰판! 이 한판에 제주도 카지노 연합의 수장 자리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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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조

황제의 지문이라는 작전이 발포되었다. 정체모를 중국의 객가인들... 리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신비에 쌓인 객가의 총가주와 리산은 어떠한 인연일까... 그 음모 속에서 서서히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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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이 시대 최고의 싸움꾼 늑대!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 이성 잃은 늑대와 잘 훈련된 미친 사냥개가 눈에서 살기를 뿜어내며 생사를 건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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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강림기

진짜 강한 남자가 뭔줄 알아? 여자가 남자 품에 갇혀 있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가 진짜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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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돈에서 모든 힘이 나온다!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정치도, 총칼도, 이데올로기도, 종교도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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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개정판)

복수는 남자의 신화다! 한번 나서 한번 죽는 인생, 복수는 인간을 신으로 만든다! 한 남자를 의수로 살아가게 만든 그놈. 하지만 그놈을 가만히 놔둘리 없다. 정의로운 보스를 위해 끝까지 복수하고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정의의 사도. 역시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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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황일기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날 아버지는 먹을 것이 부족해 딸아이를 고아원에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동생이 고아원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어린 녀석은 밥을 반만 먹고 숨겨 놓았던 고구마로 배를 채웠다. 스님이 걸음을 멈추고 녀석을 유심히 보며 말했다. 제황의 눈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군. 녀석은 스님을 따라 나섰다...훗날 녀석은 제황이 되어 도시의 밤거리를 지배한다. 하지만 제황의 얼굴에는 굶주린 야수의 그늘진 얼룩이 남아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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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카지노 영업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자는 프로 도박사들이 아니야. 그들은 오히려 카지노가 개최하는 공식 게임에 참가해 상금을 노리지. 정작 두려운 자들은 바로 카지노 헌터들이거든. 그들은 유한마담, 도박중독자, 알콜중독자로 위장해 고객들 사이에 숨어 카지노의 돈을 노려. 그들이 한번 지나가면 카지노는 황폐화되버리고 말지. 뭐, 카지노란게 인간 자체를 황폐화시켜 버리는 곳이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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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인 3부 - 말소인

마피아를 평정한 피터팬이 이번에는 남미 콜롬비아의 마약조직과의 한판을 위해 뱃머리를 돌렸다. 엄청난 수입으로 정부전복까지 꿈꾸는 마약조직은 피터팬의 출현에 바짝 긴장하고 세계 초일류급의 킬러를 동원해 암살을 계획하지만 그들의 작전을 비웃기라도 하듯 피터팬은 유유히 나타나 재기불능의 일격을 가한다. 군사작전을 능가하는 피터팬의 치밀하고도 기상천외한 작전은 가히 그를 전쟁의 화신이라 부르는데 손색이 없게 만들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활약상에 독자는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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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삼국지

공부의 왕도를 찾아라! 무조건 오래 앉아만 있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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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거물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이 순간을 위해 우리는 20년 동안 가슴을 저미며 살아왔다. 사자가 새끼를 절벽 아래로 굴리듯 강한 후계자로 키우기 위해 핏덩이를 세상에 팽개쳐 버린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 버려진 아이 역시 사자의 새끼임을 입증하듯 홀로서기를 위해 몸부림치고... 20세 거물은 1983년에 발표된 박봉성 화백의 초창기 작품으로 그의 신화적인 인기상승을 주도한 출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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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잡은 사나이

폭주족 왕초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녀석에게 큰 세상을 관조한다며 좋게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봐도 싹수가 노란 녀석에게 장차 엄청나게 큰 일을 할 어린 龍으로 추켜세우기도 한다. 녀석이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것은 손바닥에 선명하게 새겨 으뜸 원(元)자 손금 때문이었다. 이름하여 잠룡(潛龍). 지금은 아니지만 녀석이 타고난 팔자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녀석이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녀석은 오늘도 잘 빠진 여자를 뒤에 태우고 거리를 질주한다. 이 세상에서 화끈하게 퇴장할 꿈을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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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군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도중 실수를 저질러 전우를 죽게 한 강타가 군인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는 전우를 죽였다는 자책감에 휩싸여 징역을 살고 이등병으로 강등되어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된다. 군복대신 수의를 입고 병역이 아닌 징역을 마친 강타는 데모 주동자였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날아오던 최류탄을 몸으로 막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동상 앞에서 전역신고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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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나이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도둑질 밖에 없는 남자가 동생의 수술비를마련하기 위해 부잣집 앞을 서성이다가 이상한 녀석에게 얻어맞고 밥을 얻어 먹는다. 그 녀석은 시장에서 옷을 파는 장돌뱅이였다. 도둑은 녀석이 너무 쉽게 돈을 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녀석은 쉽게 살려고 요령 피우는 인간을 가장 경멸하는 성실한 장사꾼이었다. 도둑은 돈을 벌어 동생을 입원시키기 위해 녀석의 조수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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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유명한 놈이 있었다. 이름하여 프리랜서. 고딩인 프리랜서는 성적이 전교 174등이지만 주먹 하나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교 1등에 전국 수석감이다. 짝퉁은 명품 브랜드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인간 프리랜서도 그 유명세 때문에 짝퉁 양아치들까지 생겼다. 남들이 뭐라 하건 정작 프리랜서는 자유인이었다. 남들이 알아주니 경쟁상대도 없었고, 건드리는 인간이 없으니 싸울 일도 없었다. 그저 살고 싶은대로 살아갈 뿐이었다. 그런데 잠자는 프리랜서의 분노를 촉발하는 사건이 엉뚱한 곳에서 터지면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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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존

흡정도기! 남녀가 교접하여 남자의 양기를 빨아들여 여자의 음기를 북돋는 방중술! 그런데 이 방중줄이 통하지 않는 상대가 있다? 일명 30초 토끼! 여자가 양기를 빨아들일 시간을 주지 않는 방중술의 초절정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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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매치

우리의 명예를 위하여! 땀과 노력의 대가만은 원하는 스포츠인들. 그들의 명예를 돈으로 짓밟으려는 자들을 응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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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룡북호

남과 북 양쪽에서 살아남아라! 북한의 오중흠 특수부대는 북한의 모든 20만 특수부대원 중에서도 최강, 최정예 요원들이 모인 곳이다. 그런 북한 특수부대원이 한 명도 아니고 세 명 씩이나 귀순한다. 따뜻한 민주주의의 품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지청문제로 상사를 살해해서 남쪽으로 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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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저승사자

인간이란 무엇인가? 피와 살이 도는 몸을 가졌으나 금수만도 못한 마음을 가진 것이 인간인가, 몸은 차가운 기계일지라도 인간의 도리를 아는 것이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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