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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위 아름다운 섬나라 에리레카의 내전이 지속되면서, 난민 캠프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엘리는 쉴 틈이 없었다. 엘리는 남편과 아이를 사고로 잃은 뒤, 애인도 사귀지 않고 자기 목숨에 대한 집착도 없이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캠프에 소아과 의사이자 의료팀의 리더인 닉이 합류한다. 엘리의 과거를 아는 닉은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정이란 선은 넘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닉이 키스를 하자 엘리 속에 있던 무언가가 무너지고 마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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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2년 07월 20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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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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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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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핀 사랑

의사인 하나가 일하는 호주의 벽지에, 어느날 소형 제트기가 내려왔다. 제트기에서 내린 것은 머나먼 아랍에 있는 나라의 위대한 통치자 마리크. 그는 하나가 키우고 있는 4살 짜리 조카인 미카가 미래의 왕이 될 것이라 말하고, 이런 불모의 땅에 둘 수는 없으니 미카를 내놓으라고 강요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자신의 아이를 버리고 떠난 여동생을 대신해서 미카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애지중지 키워왔는데. 게다가 미카를 떠나보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그와 결혼하는 것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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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되찾은 사랑

"칼릴 알 칼라다, 사막의 왕이 되기 위해 넬을 버린 남자. 다시는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와 다시 재회하자 넬은 입술을 깨문다. 젖은 듯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도, 큰 키에 탄탄한 근육질의 모습도 옛날 모습 그대로. 넬을 향한 욕망으로 불타는 눈동자도…. 그는 사막의 나라를 갑작스레 방문한 넬을 수상히 여긴다. 그녀는 칼릴에게 해야 할 중요한 말을 앞두고 긴장한다. 중요한 말이란 칼릴과 넬 사이에는 아들이 있고, 그 아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건 오직 칼릴 뿐이라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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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하던 캐럴라인과 카를로스는 환자를 치료하다 대피 시기를 놓쳐 병원에 갇히고 만다. 이윽고 서로에게 끌리던 두 사람은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다가 드디어 사흘째 되던 밤, 하나가 된다. 일시적인 감정이었으나 호주에 돌아갔던 캐럴라인은 임신을 하고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임신 소식을 듣고 카를로스는 청혼을 하는데…! 더구나 카를로스가 어느 나라의 왕자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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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를 위한 선물

멜리사는 사막 나라 자히르에 도착했다. 이 나라에는 그녀가 사랑하는 시크 아론이 있다. 4개월 전 둘은 정열로 가득한 시간을 함께 했다. 하지만 멜리사와 아론이 사는 세계는 너무나도 달랐다. 그는 [사랑해]... 이 말을 절대 입에 올리지 않았다. 멀고 먼 이국에 오면서까지 멜리사는 그를 만나야만 하는 사정이 있었다. 그녀의 배 속에 그의 아이가,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일을 고백하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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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나라에서 소원을

일 때문에 사막의 나라 알 자닌에 오게 된 알렉스. 하지만, 이교도를 싫어하는 국왕 아잠의 적의에 의해 궁전에서 쫓겨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아라비안나이트의 세계에서 이런 대접을 받게 되다니. 귀국하던 도중, 내전에 휘말린 그녀는 아잠과 함께 산속 마을에 남게 되지만 알 자닌에서 외부인은 안전한 텐트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는 갑자기 알렉스에게 마법 같은 키스를 하는데…. 「이 궁지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한 가지 뿐. 나와 지금 당장 결혼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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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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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왕국에 어서 오세요

젬마가 일하는 의료 시설에 익명으로 막대한 기부를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의 정체는 고귀한 외모를 가진 사막의 시크였다.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정체를 밝히는가 싶더니, 「당신이 여기를 그만두고 우리 나라로 와주기 바라」라고 말한다. 그의 나라는 페르시아만의 왕국 파자바르. 그곳은 금빛 모래와 푸른 바다로 둘러싸이고 장미로 채워진 나라. 그가 나에게 바라는 건 이 나라의 여성 의료 기관이 자리를 잡는 것. 그런데 그에게 자꾸만 끌리고 의식하게 되어 버려. 이래선 안 돼. 나와 그는, 신분이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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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카트라이트는 그 자신도 엄청난 부를 손에 넣은 유명한 투자 어드바이저이다. 그런 그는 실력과 함께 달콤한 외모까지 겸비해 수많은 미녀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의 이름으로 연일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광고대리점에서 일하는 데이지는 각계 유명인사들이 모이는 파티에서 그런 에단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계적으로는 동경의 대상이겠지만 빚에 허덕이는 자신에게는 오히려 화가 나는 존재일 뿐인 에단. 그러나 그녀의 시선을 오해한 에단은 데이지의 상사를 화나게 해 직장을 잃게 하고, 결국 기간 한정의 정부가 되라고 요구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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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받은 그녀

자신을 완벽한 파트너로 소개해야 하는 중요한 경매인데 무대에서 굴러떨어져 버린 안젤리카. 그녀는 바닥에 부딪힐 것에 대비해 눈을 꼭 감지만, 느껴진 것은 넓고 따스한 남성의 품이었다. 강인하게 울리는 심장 고동과 희미하게 풍기는 코롱 향기… 조심스레 눈을 뜬 그녀의 앞에는 냉혹한 실업가로 유명한 폴 스터링의 단정한 옆모습이…! 자신의 실수에 파랗게 질린 안젤리카를 제쳐두고, 폴은 2만 달러나 되는 거금으로 그녀를 낙찰받는다. 그의 목적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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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심장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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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사랑

돌아가신 어머니의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차가 고장 나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된 잔나는 차 수리를 위해 근처 카센터를 찾았다. 그곳의 주인은 무척 오만한 남자였지만, 놀랍게도 그의 아름다움과 위험한 향기엔 잔나의 마음을 잡아끄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후 어머니의 어린 시절 사진 속 교회를 찾은 잔나는 그곳에 걸린 한 장의 그림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 그림을 사고 싶다고 말하자, 그림의 주인이 곧 댄스파티를 열게 될 거라는 정보를 얻게 되고, 때마침 아까 그 남자가 나타나 함께 파티에 참석하자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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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달과 플레이보이

"달밤의 호화 여객선의 선원인 제나는 플레이보이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사장 닉 팔코가 말을 걸어왔다.꿈같은 그의 제안.하지만 그는 사원과는 절대로 연애란 없다는 주의.그러던 닉은 제나를 승객인 줄 알았다. 진실을 알게 되면 제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진 여객선에서 달밤의 단꿈에 빠져 사실을 전하지 않은 제나.그런 그녀에게 불쑥 뱉어낸 것은 진실을 알고는 격노한 닉의 잔혹한 이별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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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프로포즈

[당신 약혼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어]-- 아버지의 오른팔인 그리핀에게 그런 말을 들은 웨딩플래너 에반제린은 할 말을 잃었다. 결국, 이번 남자도 부동산 회사 사장을 아버지로 둔 그녀의 재산을 노린 쓰레기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을 그에게서만은 듣고 싶지 않았다. 그리핀과는 얼굴만 맞대면 으르렁대는 견원지간이었던 것이다. 그에게 동정받는 것만은-- 하지만, 그녀를 현실로 돌아오게 한 것은 그에게서의 뜨거운 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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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비서의 짝사랑

"이제 두 번 다시 야심많은 남자와는 연애하지 않겠어! 무엇보다 출세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약혼자에게 배신당한 마리사는 평범해도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남자를 원했다. 하지만 마리사가 임시 비서로 간 곳에서 만난 보스인 릭은 그녀의 결심을 흔들 만큼 매력적인 남자였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지 못하는 마리사였지만, 일밖에 모르는 경영자인 릭은 자신을 상처 입힌 약혼자와 너무 닮았다. 또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를 생각이야? 설령 그의 눈빛이 아무리 정열적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흔들리면 안 돼, 마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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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꿀 수 있다면

갑작스러운 충격. 웨딩드레스를 입은 베스는 갑작스럽게 바다로 던져져 버린다. 목에 베일이 얽혀 괴로워하는 베스.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한 그 순간, 강한 팔이 베스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베스를 끌어올린 그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다니엘이라고 말하며 베스를 걱정해 주었다. 다니엘의 모습을 본 순간, 베스는 두근거리는 가슴의 고동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어떡해. 이 사람, 언니의 전남편과 닮았어! 매력적이었던 언니의 전남편은 바람둥이였다. 베스는 될 수 있으면 그 남자와 거리를 두기로 결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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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

'니콜로 챗스필드를 런던에 데리고 오라고?' CEO인 상사의 명령에 비서인 소피는 머리를 감싸 쥐었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위험한 분위기를 내뿜는 그는 오랫동안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철벽을 치고 폐허 같은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그 집에서 살게 된 소피는 늦은 밤 섬뜩한 신음을 듣게 된다. 소리가 나는 니콜로의 방으로 가 봤더니, 거기에는 몸의 절반이 화상 자국으로 뒤덮인 니콜로가 악몽에 시달리며 끙끙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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